작년 6월, 엔비디아가 MS/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는 기사를 뉴욕타임스에서 보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자고 일어나면 무섭게 오르던 엔비디아의 주가가, 며칠 전 중국 AI인 딥시크로 인하여 하락하고 있습니다. AI 인공지능의 세계란 참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 같아요.
작년 엔비디아 기사와 더불어, 어제 자 뉴욕타임스 딥시크 기사까지 읽어볼게요.
- 지난 주 발표한 중국의 AI 인공지능 딥시크 Deepseek-R1가 챗 GPT-4.0과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 딥시크는 상대적으로 적은 직원 수와 비용으로 짧은 기간 내에 성과를 내었다는 점에서, 더 효율적임을 증명했습니다.
- 딥시크의 성공은 실리콘밸리의 AI 우위가 약해졌음을 시사합니다.
- 딥시크 성공 원인 중 하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익 창출에 의존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모기업인 하이플라이어가 주식 투자로 번 돈을 연구자금으로 사용하고, 연구에만 집중했습니다.
- 딥시크의 CEO 량원펑은 기술적인 전문성이 뛰어난 관리자로 평가됩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주로 채용하는 다른 기업들과 달리, 중국 최고의 대학 인문학 전공자들을 채용하여 딥시크를 훈련시켰습니다.
- 2024년 6월, 엔비디아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총 1위 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 엔비디아의 성장은 AI를 만들어낼 수 있는 GPU 반도체 칩 생산에서 기인했습니다.
- 엔비디아의 상승은 AI가 세계 최대 기업들을 어떻게 뒤집을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 씨는 GPU가 AI 인공지능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부품이 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 엔비디아는 제품 가격이 오르는데도 불구하고 성능이 더 큰 폭으로 좋아지고 있기에 고객들이 계속 구매하게 됩니다.
- 미국 월가는 엔비디아의 상승세가 계속될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