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는 해안선이 아주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이다. 그런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 많다. 여수는 아래쪽이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는 반도라 3면이 아닌 4면의 바다를 가지고 있는 보기 드문 지형에다가 앞바다에 거느리고 있는 섬이 많아서 가는 곳마다 특별한 바다풍경으로 여행객의 시선을 행복하게한다. 그곳을 여행하며 오션뷰가 좋았던 스팟 5곳을 소개한다.
앞서 소개드렸던 남산공원이 신상공원이라면 자산공원은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다. 동쪽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 할 수 있는 공원으로 해가 뜰때 산봉오리가 자색으로 물든다해서 지어진 이름. 서있는 방향에 따라 오동도 전체를 조망 할 수도 있고 거북선대교를 바로위에서 바라보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곳.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방향 해아정류장이 생기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고 특히 가을 단풍 풍경이 멋진 공원이다.
블로그에서 더보기거북선대교를 사이에두고 자산공원과 마주하고 있는 돌산공원의 여수 오션뷰도 못지않다. 이순신공원에서 종포해양공원, 하멜등대, 거북선대교의 야경조명 옆을 유성처럼 스치는 여수해양케이블카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오션뷰를 가진 돌산공원은 케이블카 돌산도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빼놓기 어려운 여수 오션뷰는 광양과 여수를 잇는 다리 이순신대교이다. 전망대가 설치되어서 대교를 포함해서 바다건너 광양까지 바라 볼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 경관조명이 밝혀지는 주말이면 더 멋진 밤바다 풍경을 바라볼 수 있고 돌아오는 길에 여수 산단의 야경은 덤.
블로그에서 더보기여수가 남도 여행의 메카로 자리잡으며 돌산도는 숙박의 천국이 되었다. 저마다의 개성과 시설을 내세우는 숙소들이 앞다퉈 자리잡고 여행자를 기다리는 섬. 오션힐호텔은 서쪽 바닷가 높은 언덕에 위치한 고층건물이기에 바로 앞 경도와 그 너머로 지는 멋진 석양을 바다와 함께 눈에 담을 수 있는 호텔이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만성리해수욕장에서 모사금해수욕장, 신덕해수욕장 사잇 구간은 여수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길. 바다를 아래로두고 높은 언덕위로 난 도로를 달리다보면 저마다 오션뷰를 내세우는 카페들을 만날 수 있다. 불과 9Km 바다 건너 경상남도 남해가 한눈에 들어오고 모사금해수욕장 풍경이 그림처럼 다가오는 언덕 위 카페는 My Favorit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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