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구여행 그곳만의 볼거리들
2024.08.29콘텐츠 5

대구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중심도시이다. 몇 안되는 분지도시로의 특성이 뚜렷한 곳이기도 하다.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이기에 남부 수상교통의 요지였으며 영험한 갓바위가 있는 팔공산은 대구의 명산이다. 경상북도 제1도시로 오랜 전통을 이어온 그곳을 3박4일의 꽤나 긴 여정으로 돌아보았다. 오늘은 대구이기에 만날 수 있는 그곳의 특별한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01.대구의 상징,

서문시장은 대구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조선후기 때부터 삼남의 가장 큰 시장으로, 현재도 전국 3대시장으로 꼽히는 곳. 대구의 유명 먹거리 납작만두로부터 시작한 다양한 먹거리 천국으로 SNS를 달구며 재래시장의 이미지를 벗어나 젊은이들의 발길이 잦아지는 '젊은 시장'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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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대구! 하면 팔공산.

태백산맥이 낙동과 금호강을 만나는 곳에 우뚝 선 대구의 명산 팔공산은 국립공원이다. 영험함을 품고있는 갓바위와 석불이 있고 동화사 등 유명한 사찰도 많은 곳. 국토교통부지정 한국의 경관도로 52선 중 한 곳을 달려 고도 800m까지 오르는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봉황의 형상을 한 눈에 담아 볼 수 있는 대교 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사랑받는 팔공산과 주변의 볼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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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대구가 낳은 영원한 가객 김광석을 만나는 거리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아련한 기억 속 그룹이다. 가 수 김광석이 참여했던. 그가 태어나서 자란 고향 대구 대봉동의 한 골목은 그의 이름을 빌려 김광석 거리로 탄생했고 아직까지 김광석을 가슴에 담고 있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 거리는 '한국인의 가객' 김광석이 32세의 젊은 나이로 우리곁을 떠나기까지의 모습과 노래들을 만날 수 있다. 그 거리를 걸으며 그의 웃음과 독특한 보이스, 가슴울리는 노래들을 떠올려보자.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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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서울 도심에는 남산이, 대구에는 남산이있다

대한민국 어디나 존재하는 앞산. 하지만 대구의 앞산은 동네서 흔히보는 앞산은 아니다. 해발고도 687m의 산주변으로 세 개 구에 걸쳐 공원이 조성된 도심 휴양지이다.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카페거리, 맛둘레길이 데이트코스로, 가족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고 너른 시야로 대구 도심 야경을 바라 볼 수 있는 빨래터 해넘이전망대는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며 발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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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화원유원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가 명물이듯 대구에는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있다. 그곳에는 사문진나루터가 있어 옛 수상교통, 교역의 중심지였지만 현재는 나루터 주막을 재현한 먹거리촌과 유람선이 운행한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주막에서 즐기는 막걸리 한 잔의 멋이 존재하는 곳. 피크닉장, 야외공연장, 체육시설등 다양함이 함께하기에 친구들과, 연인과, 가족과 함께 강의 정취를 즐기러 나온 대구 시민들의 사랑을 담뿍 받는 명소이다. 물론, 여행객의 마음또한 설레게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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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대구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