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당뇨병은 폭증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폭증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특히 한국에서는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른 증가세를 보입니다.
당뇨병 폭증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당뇨병 유병률은
2012년 11.8%, 2018년 13.8%에서 2020년에는 16.7%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빠른 증가세라기보다는 폭증세에 가깝습니다.
미국에서 수행된 당뇨병 연구에 의하면
당뇨 전단계 상태에 놓인 사람들을 5년간 추적 관찰해 보면
당뇨병이 약 40% 정도 발생했는데,
7% 이상의 체중 감소와 주당 150분 이상의 운동을 시도했을 때
당뇨병 발생 위험을 40%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아주 작은 건강 실천만으로도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완치나 유지가 아닌 ‘관해’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 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당뇨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관찰이 필요하다.
- 복합 탄수화물 섭취, 거꾸로 식사법, 꾸준한 운동 등 10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
- 하루 7천보 이상 걷고,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 숨차고 땀나는 운동을 해야 한다.
- 소화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낮낮밤밤 실천으로 인슐린을 재생시켜야 한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탄수화물 중독을 막아야 한다.
- 내장지방이 췌장을 공격하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 혈당 창고인 간과 근육을 잘 관리해야 한다.
- 불필요한 약과 영양제를 줄여야 한다.
- 정기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