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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스타일과 세계관을 그린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린 <미키 17>이 2월의 마지막을 책임졌다. 2025년 화제작답게 관객들의 다양한 평가와 의미를 담은 리뷰가 올라오면서 <기생충> 이후 오랜만에 그의 연출작을 기다려온 팬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동명의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2025년 2월 극장가를 찾았다. 진영과 다현이 주연을 맡았으며 고등학교 시절 서로의 소중한 관계 속에 그려진 첫사랑, 그리고 성장하면서 변해갈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인연을 유쾌하면서 밝은 느낌으로.

전설의 뮤지션 '밥 딜런'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담아낸 전기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이 2025년 2월 극장가를 찾았다. 티모시 샬라메가 밥 딜런의 젊은 시절 겪었던 많은 팬들의 사랑과 더불어 음악적 가치관의 충돌로 인해 겪었던 이야기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당시의 정치, 사회에서 벌어진 시대적 혼돈의 상황 속에 포크라는 장르가 가지고 있는 의미까지 담아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