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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2기 170화에서 예고한 것 처럼,
광수와 영자가 정말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는데,
장소는 '한국의집'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22기 때 보여준 모습처럼 화사하고 포근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날씨도 반했다, 결혼 축하한다, 너무 이쁜 커플이다,
처음부터 응원했다, 축복의 백년해로, 기독교와 불교의 대통합,
전통혼례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등 축복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현장 분위기도 최고였다고 한다.

나는솔로 22기 광수와 영자 결혼 커플이 대단하다고 한 바 있다.

'장거리' 연애도 쉽지 않은데, 이것을 넘어!
서로 다른 종교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실이자 결과로 결혼을 했다는 것이다.

지금 봐도 눈물이 차오르고
다시 봐도 감동이 솟구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나는 solo 170화에서 두 사람은 대체 어떤 데이트를 했길래,
오늘날 이렇게 결혼에 까지 골인할 수 있었는지 확인해보자.

영자, 엄마가 쌈 싸주지 말라고 했는데 광수한테 쌈 싸주고 안 혼났나 몰라:)
경수와 함께 한 쌈이 폭망이라면, 광수와 함께 한 쌈은 대성공!

광수♥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