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옥순과 광수에 대한 비호감도가 상당하다.
먼저 옥순은 이미 옥순단 부터 옥순존에 의해 많은 비판과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더욱 최악인 것은 본인은 모든 남성에게 여지를 주며 희망고문을 하는 주제에,
이러한 같은 여지를 본인이 받으니까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반응한 것이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바로 광수인데, 그는 도대체가 왜!
1:1 데이트에서 그리 궁금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본인의 인생사를 그렇게 말하는지..
이거 혹시 책팔이 등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에 비호감도가 상당하다.
물론 말이 너무 많은 게 최악이지만 말이다.
여러분은 옥광 어떻게 보셨나요.
나는솔로 24기 옥순이 본인에 대한 프라이드가 상당한 걸로 보인다.
본인은 5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고도 1명을 아쉬워했으면서;
본인이 광수로 부터 여지를 받으니까 기분이 나쁘다는 듯 표현했다.
동시에 옥순에게 여지가 아니라 마음까지 다 준 광수는;
옥순에게 카톡부터 전화번호 그리고 본인의 지긋지긋한 인생사를 담은 투머치토크 까지!
적당히가 참 어렵다고 하지만, 여기는 적당히가 없어도 너무 없는 것 같다.
옥순 광수, 그냥 두 사람이 사귀면 안되겠니?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 말이다.
나는solo 24기가 나는솔로 190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하지만 그전에 넘어야 할 여자들의 민심이 있다.
사실상 옥순을 시작으로 정숙 까지 광수와 있었던 모든 걸 말해주고!
이에 순자는 사기 당한 느낌이라며, 뭔가 찝찝함을 내보였다.
과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자는 광수를 최종 선택할지!
또 옥순은 누구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이성적 끌림, 뱃살에게 있었니? 아니면 청개구리에게 있었니!
그것도 아니면, 제 3자 인물이냐 아니면 최종 선택포기냐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