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 나는솔로 9기 옥순 VS 22기 영숙
17시간 전콘텐츠 2

지지고 볶는 여행 3화를 통해서 나는솔로 9기 옥순과 22기 영숙의 성향이 제대로 비교됐다.

단편적으로 말해서 9기 옥순은 본인이 가고 싶은 곳을 서치하고 진취적으로 가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22기 영숙은 전혀 그렇지 아니한 스타일로 대부분 즉흥적으로 이동하는 스타일이다.

물론 혼자 하는 여행이 아니고 둘이 하는 여행이기에;
9기 옥순도 조금도 남자 4호와의 일정 공유 및 합의가 원만하지 못한 점은 아쉬웠고
22기 영숙도 미리미리 가고 싶은 곳은 확인 후 22영수에게 잘 전해줬다면..
적어도 일정 변경 또는 완전 취소를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다.

서로서로,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는 가운데..
어느 사이 두 여자 때문에(?) 영수와 남자 4호도 한계점에 달한 것 같다.

이것이 바로 지지고 볶는 여행 4화가 기대되는 이유다.

01.나솔사계에서 현커 되었다가 진짜 안 좋게 헤어져서 이러는 건가 싶은 9기 옥순

지지고 볶는 여행 3화에서 신동이 조심스러운 추측을 언급했다.
그건 바로 나솔사계 이후 9기 옥순이 남자 4호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것 아니냐는 것이다.

그도 그럴게 9옥이 남자 4호에게만 너무 툴툴거리고 냉랭하고 냉정하다는 것이다.
그가 뭐 말만하면 다 부정적으로 반응하거나 거절하는 리액션을 넘어서
제3자가 들어도 너무 하다 할 정도의 멘트도 서슴지 않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정말 그러면 남자 4호 말대로 왜 여행을 왔는지;
누가 끌고 온 게 아니라 본인이 선택해서 온 것인데 저렇게 행동한다?
정말 무책임하고 최악의 상황이 아닐 수 없는 것 같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02.솔직히 영수랑 같이 다니면 귀에서 피나다 못해 달팽이관에 달팽이가 도망갈 듯

지지고 볶는 여행 3화 분량은 9기 옥순과 남자 4호 보다는 22기 영숙, 영수가 많았다.
그런 가운데 22영수는 오늘도 영숙에게 최대한 잘 맞춰주며 아침도 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영숙은 그릇 소리 내지 말라 부터 맥주 공장 일정 변경 요청까지!
영숙에게 100% 맞춰주는 영수도 이제 슬슬 한계에 다다른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투머치 토크와 그릇 소리는 솔직히 별로였다.

과연 영수가 언제 터질지 기대하며(?) 돌아오는 금요일 4화는 10기 정숙과 영수도 합류를 예고했다.
곱창아줌마와 손풍기의 일본 오키나와에서 여행이라(?), 어떨까 싶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나는솔로#지지고볶는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