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년전 김윤석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사제들이 한국형 오컬트쟝르물로는 보기 드물에 관객동원수 544만명을 돌파하며 주목을 끌었는데 메가폰을 잡은 장재현 감독은 이후 영화 파묘(2024년)로 기어코 관객동원수 천만을 달성한다. 이런 기세를 타고 영화 검은수녀들은 실제 연관성보다는 같은 오컬트쟝르물이라는 점에서 검은사제들과 비교가 될수밖에 없는데 이번에는 송혜교와 전여빈 그리고 이진욱, 문우진은 물론 허준호가 주조연으로 분해 다시금 오컬트무비의 힘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나 타이틀롤 송혜교는 이런 신비한 다크판타지와 오컬트쟝르물에 첫 도전장을 던져 드라마 더글로리에서의 빛나는 존재감을 재현할지 주목을 끌뿐 아니라 영화로도 두근두근내인생(2014년) 이후 무려 11년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영화 검은수녀들이 과연 오컬트무비의 흥행의 힘이라는 바통을 이어받을지 또 송혜교의 명성에 걸맞는 흥행성적을 올릴지 지켜볼만하지 않을까. 감독은 영화 카운트의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검은수녀들 홈페이지

영화 백 인 액션으로 무려 11년여만에 스크린 복귀를 한 카메론디아즈가 단연 화제다. 한시대를 풍비했던 코미디퀸이자 할리우드 여배우 지존 카메론디아즈는 이미 전설이 된 미녀삼총사2부작은 물론 내남자친구의결혼식,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것이있다(1998년), 로맨틱홀리데이,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2008년) 등은 물론 나잇앤데이 등으로 대단한 코미디퀸의 명성에 걸맞는 또렷한 행보를 띄워왔다. 그러나 카메론디아즈는 영화 카운슬러(2013년), 아더우먼, 애니(2014년) 이후 11년여 동안 작품활동을 멈춘채 모처럼 이 영화 백 인 액션으로 자신이 가장 우월한 코믹발랄 지존임을 스스로 입증을 해낼 태세다. 백 인 액션의 상대역인 제이미폭스는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 콜래트럴(2004년)에서 택시운전사 역으로 주목을 끌었고 이후 레이, 스텔스, 영화 마이애미바이스(2006년), 솔로이스트, 킹덤, 드림걸즈, 모범시민, 발렌타인데이 등으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온데 이어 최근까지도 화이트하우스다운, 장고분노의추적자, 어메이징스파이더맨2, 베이비드라이버, 후드(2018년) 등에서 주조연을 맡아왔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백 인액션/카메론디아즈/제이미폭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