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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개봉영화였던 <리얼 페인>을 관람했습니다. 제시 아이젠버그, 키에란 컬킨 주연의 이 로드무비는, 벌써 1만 관객수를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키에란 컬킨'이 돋보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너무 다른 두 사촌 '데이비드와 벤지'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고향인 '폴란드'를 방문해 함께 여행하기로 한다. 하지만, 너무도 다른 둘이기에, 여행하면서 감정의 골이 생기고 부딪히게되는데.. 이 둘의 여행, 괜찮을까? <리얼 페인>의 연출,주연,각본을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가 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우리에겐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속사포 대사를 쏟아냈던 그 배우.로 친숙한데요. (영화 <나우 유 씨 미>등에도 나온.) 꽤 담백하고 위트있게 이 여행기를 그려냈고, <리얼 페인>은 실제 유대인인 그가, 폴란드,유대인,홀로코스트 관련해서 할머니의 고향을 여행하는 얘기로 담아냈습니다. 제목이 'a Real Pain'인만큼, 할머니의 아픔이 있는 고향을 직접 그 후손인 두 사촌이 여행하면서 보고 아픔을 공감하고 느끼는 컨셉의 영화이기도 한데, 그렇다고 영화가 무겁다거나 어렵진않습니다. 바로 배우 '키에란 컬킨'의 연기가 그걸 뒷받침해주고있기 때문인데요. <나홀로 집에>의 맥컬리 컬킨의 동생.이지만, 이제 그보다 연기력으로 더 유명해진 배우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
1월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신작영화 <백 인 액션>을 감상했습니다. 영화 <백 인 액션 Back In Action, 2025>은, 제이미 폭스,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스파이 액션코미디물인데, 은퇴 후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11년만에 복귀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CIA였던 두 엘리트 요원 '맷과 에밀리'가 평범한 가정을 꾸리기위해 떠난 후, 15년만에 신분이 들통나면서 다시 스파이의 세계로 뛰어들게된다는 스토리. 가정을 꾸린 두 요원을 각각 제이미 폭스,카메론 디아즈가 연기했고, <백인액션>의 줄거리만 봐도 느낌이 왔지만, 너무도 익숙하고 예상가능한 스토리의, 그리고 항상 만들어오던 그 느낌의 넷플릭스 킬링타임용 오락영화입니다. 그래도 제이미 폭스/카메론 디아즈 두 배우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좀 볼만했던 작품이기도. 배우 '카메론 디아즈'의 11년만의 복귀작. 여전히 매력 넘치는 그녀를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 <마스크><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슈렉>등 전성기 시절의 카메론 디아즈의, 건강함과 밝은 미소를 좋아하던 팬이었는데, 이번 <백 인 액션>에서 여전히 아름답고 매력적인 그녀를 보는 것이 꽤 즐거웠다고 말하고싶네요. 스파이물,액션물이어서 톰 크루즈와 찍었던 영화 <나잇 & 데이>가 생각나는 영화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흘렀어도 그 때 그 시절같은 매력을 뽐내는 카메론 디아즈여서, 반갑기도 하고 좋았네요, 그녀와 부부...
신작영화 <노스페라투>를 관람했습니다. 릴리-로즈 뎁, 빌 스카스가드, 윌렘 데포, 니콜라스 홀트, 애런 테일러 존슨 등 나름 쟁쟁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이 영화는, 국내에선 19금공포물이다보니 크게 관심을 못 받고있지만, 미국에선 작년 연말 개봉하여 8000만 달러의 흥행까지 돌파한 작품입니다. 강력한 힘에 이끌려 악몽에 시달려 온 '헬렌'. 남편 '토마스(니콜라스 홀트)'는 먼 곳으로 떠나면서 위험해지고, 드디어 어둠 속에서 깨어난 위험한 존재 '올록' 백작이 그녀를 찾아오는데.. 2024년판 <노스페라투 Nosferatu>는, 1922년 공포영화 <노스페라투>의 리메이크작입니다. 그 작품이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원작격으로 각색했다보니, 우리가 아는 드라큘라나 뱀파이어가 나오지만, 여기선 조금은 다른 기이한 이미지로 나온 작품이고요. 아무래도 감독이 [로버트 에거스]다 보니, 그만의 느낌으로 작품이 나왔는데, 한국에는 아주 널리 알려진건아니지만, 영화 <노스맨><라이트하우스><더 위치>등이 있고, 이번 <노스페라투 2024>도 그 분위기가 확실히 로버트 에거스 작품다웠습니다. 공포도는 그렇게 높진않으나(깜놀씬을 선사하긴하나), 에로틱한 느낌을 다소 더해 살렸고, 조금 잔인하고 불쾌한 표현력을 더해 청불등급으로 나온듯한. 배우로는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노스페라투가 탐하는 '엘렌'역을 맡아서, 차가운 이미지와 접신한...
신작한국영화 <폭락>을 관람했습니다. 작년 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이기도 한데요, 영화는 실화이기도 했던 가상화폐 '루나 LUNA 코인' 폭락 사태를 모티브로, 관련사건들에 대해 다뤘습니다. 투자자에게 억대 후원을 받는 암호화폐 벤쳐를 창업한 '도현(송재림)'. 야망에 이끌려 'MOMMY 마미' 코인을 개발해 최고의 실적을 내지만, 알고리즘과 불완전 이자수익 등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조사를 받게되는데.. 영화에선 마미 코인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론 뉴스에도 나왔던 '루나 코인' 사건이죠. 물론, 관련인물인 권도형이란 이름이 아닌 '양도현'이란 이름을 영화에선 쓰고요. 해당인물과 사건을 실화처럼 다 쓰진않았겠지만, 모티브로 해서, 여러 관련사건들까지 합쳐서 극화시킨듯한 작품입니다. 절반은 주인공의 창업과 학교생활, 절반은 우리가 아는 코인폭락사태를 다루지만.. 엘리트 코스를 걸었다는 인물의 행적을 따랐는지, 초중반까지는 주인공 '도현'의 대치동 학교생활부터 빼곡하게 코스를 밟아가서 대학교 생활,창업까지 다루는데, 이 부분이 꽤 지루합니다. 영화제목은 <폭락>인데, 관련사건말고 왜 이렇게 주인공의 학교생활을 길게 그렸는지 모르겠더군요. 한 인물이 어떻게 가상화폐에 손대게되고, 야망과 욕망을 가지게됐는지를 보여주려한 것 같은데, 너무 지루하게 다뤄 빨리 스킵하고싶을 정도. 중반 이후부턴 본격적으로 우리가 아는 그 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