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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나의 연말, 아주 brief하게 포스팅 해보련다. 호텔 오노마 라운지 문어 맛집으로 인정 봉명동 블루 리본 회사 동료들과 송년회 요즘들어 더욱 느끼는거지만 정말 누구보다도 똑똑하고 일 잘하는 언니들 👍 음식은 무척이나 맛있었지만 코스요리라 그런지 기다리다 허기질 뻔 🤤 봉명동 1984 술마시는 작업실 바로 2차 고고, 나 1차 때 너무 배고팠나봐 안주를 푸짐하게 시키는 나를 발견 🤭 봉명동 철길부산집 내 스타일 분위기라 조만간 또 올꺼얌 👻
B r i e f E n c o u n t e r 밀회 매일 홀로 점심을 먹고 영화를 보고 쇼핑을 즐기는 평범한 주부 '로라'는 기차역 찻집에서 눈에 들어간 먼지를 빼준 의사 '알렉'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각자 가정이 있는 두 사람이었지만 서로를 향한 이끌림은 어쩔 수가 없는 가운데, 로라는 자신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 남편에게 말을 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 사이 알렉은 아프리카로 발령을 받아 2주 뒤 떠나야 했고, 그를 잡지 못하는 로라는 기차를 타고 떠나는 그의 뒷모습 그리고 그가 타고 간 기차를 바라본다. 이 모든 이야기를 남편에게 전하는데... 감독 데이비드 린 <닥터 지바고> 1965년작 <아라비아의 로렌스> 1962년작 <콰이강의 다리> 1957년작 수상 정보 1946 1회 칸영화제(그랑프리) 12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여우주연상) 처음엔 자신의 속마음이 들킬까봐 타인이 쳐다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렸던 로라는 점점 사랑에 당당해지는 모습으로 변해간다. 기차에 탄 로라는 눈가 주름이 진 한낱 아줌마였으나, 기차 유리창을 바라보는 유리창 속의 그녀는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녀 같았다. 사랑하는 마음은 범죄가 아니다. 다만, 법으로 맺어진 테두리 안에 갖힌 사람이 그 테두리에 함께 갖힌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도덕적인 죄이다. 양심의 가책을 느꼈던 로라는 남편에게 여러번 자신의 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