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면 지난 2024년 하반기, 11월 즈음에는 만나봐야만 했던 영화죠. 그러나 국내 개봉 자체가 갑작스레 미지수, 수면 위가 아닌, 아래로 향하게 되면서 저를 포함한 수많은 이들이 상당한 아쉬움을 토로했던 바로, 그 영화 <히어>의 국내 개봉 확정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세 살 아기조차도 익히 알고 있을만한, 그 제목 모르는 이 단 한 명도 없을만한 1994년작 <포레스트 검프>의 제작진과 배우진이 약 30년 만에 다시 한 번 뭉쳤다는 점에서 극장 관람의 필요조건은 2000% 충족됐다고 볼 수 있을 이번 작품, 여러분들의 인생 영화, 명작 영화 목록이 아주 오래간만에 갱신될 날이 이제 정말 머지않은 듯합니다. 2월 개봉 예정 영화 中 영화 <히어> 국내 개봉일은 오는 2월 19일 + 메가박스 단독 상영 확정. 역시는 역시나,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건 국내 멀티플렉스 3사 中 메가박스 단 한 곳뿐이죠. 국내 개봉 자체가 물거품 된 영화들은 물론,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옛 명작, 추억 속의 영화까지 자주 재상영해 주고 있는 메가박스가 이번에는 그간 저를 포함한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개봉하기만을 바라고, 기다렸던 영화 <히어>를 들고 왔는데요(?). 오는 2월 19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번 작품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많은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만을 한껏 끌어올리고선 개봉이 갑작스레 미...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시리즈는 여럿 존재, 상당수가 존재하죠. 그중에서도 '로봇'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떠오르는 영화는 아무래도,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해당 시리즈의 순서 및 짤막한 감상평이랄까, 후기를 남겨봤으므로 참고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총정리 오리지널 1.2.3.4.5 리부트 1.2... OTT는? SF, 로봇 영화 추천 ▼ 오리지널 시리즈 트랜스포머 (2007) 12세 이상 관람가 / 135분 트랜스포머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샤이아 라보프, 타이레스 깁슨, 조쉬 더하멜, 안소니 앤더슨, 메간 폭스, 레이첼 테일러, 존 보이트, 존 터투로, 마이클 오닐, 케빈 던 개봉 2007.06.28. 감독 마이클 베이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시리즈의 출발점이죠. 그뿐만 아니라, 두 명의 메인 캐릭터로 분한 배우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의 대표작이라고도 볼 수가 있을 이번 1편은 2000년대 중반에 제작된 게 맞나 싶을만한 압도적인 퀄리티, 변신 로봇 영화의 신기원을 아주 활짝 열었다고 봐도 무방할 텐데요. 오토봇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의 멋들어진 등장씬부터 이미 게임이 끝난 영화,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라고 볼 수 있을 해당 캐릭터의 목소리를 듣고만 있어도 재미가 있는 이번 1편, 호평 하나만으로 구성돼 있는 국내, 외 평점이 대변해 주고 있...

지난 2024년 2월에 개봉, 그렇게 '2024년 첫 번째 천만 영화'라는 진귀한 타이틀을 확보해낸 <파묘>의 흥행 바통을 아주 제대로 이어받을 게 분명한 영화죠.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불편해하는 분들께서 적지만은 않다는 건 분명하지만, 완벽히 수면 아래에 존재했던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뭐 수면 위에 존재해 있다, 대중적인 장르가 됐다고 봐도 될 오컬트 신작 <검은 수녀들>상영일정 의 극장가 개봉까지는 이제 단 며칠밖에 남질 않았는데요. 개봉 전후로 화제가 될 수밖에 없는 오컬트 장르의 영화라는 점에서도, 그리고 벌써부터 압도적인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송혜교를 필두로 하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는 점에서도 극장 관람의 필요조건은 정말 애저녁에(?) 충족됐다고 볼 수 있을 이번 신작, 극장가의 대목 中 설 연휴라는 이점을 바탕으로 얼마만큼의 관객수를 확보해낼 수 있을지 그 귀추를 주목해 봐야 할 듯합니다. 시리즈 두 번째 영화 송혜교 X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 + 2위에 위치해 있는 영화와도 무려, 2배 이상이 차이 난다고.. 얼마 전에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검은 수녀들>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제발 이기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관객들 앞에서 무릎 꿇고서 호소하던 배우 권상우 주연의 오는 22일 개봉작 <히트맨2>가 현시점 실시간 예매율 약 17%로 전체 2위에 위치해 있죠. 이제 그런 2...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전무후무한 로봇 시리즈의 계보에 속해 있는 영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영화죠. 물론, 이와 같은 순서를 매기는 데에 있어서는 오리지널 또는 리부트 시리즈냐에 따라 달라지긴 할 테지만, 감독 마이클 베이를 대표하는 해당 IP를 기준으로 따져봤을 때에는 일곱 번째라고 볼 수가 있을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는데요. 리부트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이긴 하나, 앞서 개봉한 2018년작 <범블비>와는 전반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존재했다고 볼 수 있을 이번 작품, 무엇보다도 액션 관련 요소는 기대 이상, 그러나 애매한 캐스팅에 따른 캐릭터들의 존재감이랄까, 매력은 기대 이하였음이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전체 시리즈 7편/리부트 시리즈 2편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넷플릭스(OTT) 공개 : 1월 19일 - + 쿠팡플레이 종료, 넷플릭스 시작. 새해부터 아주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넷플릭스죠. 해당 라인업 내에는 광고형 멤버십이 아니고서는 무조건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월 구독료가 전혀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만하면(?) 그리 아깝지는 않을만한 국내, 외 개봉작 및 오리지널 영화로 구성돼 있는 신작들이 대거 포함, 이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같은 경우가 그중 한 편이라고 볼 수 있을 텐데요. 지난 19일부터 국내 넷플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