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들이 저희 동네 근처로 놀러오겠다고 해서 근처에 예쁘면서도 맛도 좋은 대형 카페는 어디가 있을지 엄청 찾아봤거든요~ 다양한 디저트가 있으면서도 내부는 플라워로 가득차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분당 카랑코에. 카랑코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쇳골로 70-1 1~3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쇳골로 70-1 1~3층 매일 10:00~21:00 19:00 라스트오더 0507-1434-7924 주차가능, 단체이용가능, 예약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한가득 차있는 양쪽 벽면이 저를 반겨주었는데요, 하나하나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 카페라 그런지 다양한 종류의 조화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대형카페답게 무려 세 층에다가 루프탑까지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요. 날씨가 따뜻할 때는 루프탑에서 카페를 즐겨도 너무 좋을 듯 해요. 게다가 엘레베이터까지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와도 좋겠더랍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조화라는 뜻이래요. 그런 컨셉에 맞게 고개를 올려 천장만 바라봐도 꽃이 얼마나 많은지~ 눈이 힐링하는 시간이였어요. 벽면과 천장을 가득 채운 꽃덕분인지 카페가 온통 향기로운 기분까지 들더군요. 장미도 한 가지 색상이 아니라 다양하게 빨간 장미, 노란 장미, 분홍 장미, 흰 장미 종류별로 있었답니다. 안개꽃도 핑크, 노랑, 블루 등의 색상으로 꾸며져 있어 단조로운 느낌이 하나도 안 들었어요. 매장 내부는 ...

지난 주말에는 친정에서 김장을 하고 김장속 절임 속배추를 가지고 와서 수육 삶아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수육 삶아서 맛있게 먹었지만 집에서도 아이들과 한 번 더 만들어 먹기로 했지요. 적당히 잘 절군 배추와 빨갛게 버무린 무생채무침에 잘 삶아낸 수육 한 점 올려 먹는 맛이 정말 푸짐하고 너무 맛있지요. 냉동 통삼겹살에 된장 넣어 맛있게 수육 삶는법 올려봅니다. 재료: 통삼겹살, 사과 1개, 양파 1개, 대파 2대, 통마늘 10개, 알커피 1큰술, 된장 크게 1큰술, 후추톡톡 이번 수육 돼지고기 부위는 통삼겹살로 준비했습니다. 앞다릿살이나 사태 등 기호에 맞게 원하는 분위로 초이스하셔도 됩니다. 냉동 통삼겹살은 실온에서 해동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삼겹살은 후추 톡톡 뿌려 준비합니다. 사과와 양파를 썩둑썩둑 썰고 대파는 4등분 정도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사과, 양파! 대파, 통마늘을 넣어줍니다. 된장 크게 한 스푼과 알커피 한 큰술도 넣어줍니다. 돼지고기 수육 맛있게 삶는법으로 된장을 넣어주면 고기가 더 야들야들 하면서 잡내도 제거되고 구수한 맛이 베어서 더 맛있어요. 일단 재료들을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재료들이 끓는 동안에 통 삼겹살을 구워줍니다. 통삼겹살은 팬을 달군 후 기름을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코팅을 시켜줍니다. 그냥 삶아도 되지만 이렇...

안녕하세요. 제가 보통 고기 먹고는 칭찬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여기 고기는 먹고 와서 칭찬에 칭찬을 거듭했답니다. 정말 입에서 사르르 녹아서 기절초풍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꼭 가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진짜 저에게 앞으로 또또또간집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특별한 날 모임을 갖기에도 딱 좋은 마포역 연말모임장소 일 것 같아요. 지하철 마포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모연 룸식당 으로 접근성이 무지 좋답니다. 그리고 자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발렛파킹 서비스를 3000원의 가격에 제공해주시더라구요. 발렛파킹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돼요. 매장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블루리본 4개와 레드리본 1개 ! 영롱하더라구요. 블루리본은 국내 맛집 서베이를 통해 부여되는 것이고 레드리본은 코카콜라에서 선정한 맛집이랍니다. 두 리본을 모두 가진 식당이라니 맛은 의심할 필요가 없겠죠. 여기는 고급 한우 다이닝을 선사하는 식당이라 그런지 가게 내부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더라구요. 전부 프라이빗한 룸식당 형태의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일행끼리만 이야기할 수 있어 모임을 가지기에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정갈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의 룸이에요. 룸은 4인부터 10인, 크게는 20인까지 수용가능한 룸이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룸의 크기가 다양하다보니 중요한 미팅이나 상견례, 데이트, 동창회...

조만간 일본 도쿄여행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작년에 다녀왔던 후쿠오카 여행이 생각나더라구요. 딸램이 크루아상 맛집이 있다며 데려갔었는데, 하카타역 안에 있어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작은 매장임에도 사람이 무척이나 줄서있는 모습을 보고 여기 진짜 맛집이구나 싶었던 곳이랍니다. 줄이 어마무시하죠? 저희가 처음에 와서 줄섰을 때는 더 길어서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못 찍다가 나중에 줄어들고 나서야 사진을 찍었답니다. 하카타역에서 크루아상 맛집으로 유명한 <일포르 델 미뇽>이라는 곳이에요. 하카타역에 방문했을 때 여기서 크루아상 안 먹고 가는 사람은 바보~라고 할 정도로 맛있답니다. 저희는 하카타역 근처로 숙소를 잡아 매일 하카타역에 방문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웨이팅이 있었어요. 그래도 포장만 가능한 가게이다 보니 웨이팅은 금방금방 줄어든답니다. 하카타역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파란 글씨가 적힌 간판을 찾으시면 돼요. 아마 고소하고 버터리한 빵냄새가 솔솔 풍기는데 그 냄새를 따라가다 보면 이 가게 앞에 도착해있을거랍니다. 줄을 서있으면서 어떤 맛을 몇개나 살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확실히 한국인만 많은 맛집이 아니라 현지인이 60-70%정도는 되는 것 같더라구요. 현지인들조차도 이 크루아상을 사랑하는가보다 ..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기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무게로 측정해서 가격을 알려주더라구요. 크루아상의 크기가 가지각색이다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