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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6. Start
Hyun
손끝솜씨
하면 내 것
안하면 남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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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하는건 뭐든지 잘하는 현작가입니다. 손끝에 날개 달아 훨훨 날아보아요.♡♡♡
가정요리
4인 가족
푸드 레시피
담백한 입맛
따르릉 따르릉ㅡ이 아닌가요.ㅋㅋㅋ 우연히도 자담초이웃사람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 신기하게 전화가 걸려와 더 더 반갑게 전화를 , 네ㅡ하고 반갑게 받았네요. 청양고추가 있는데 보내드릴까요, 라고 하네요. 당근당근이지요,라고 넙죽 보내달라고 했네요. 어제 보내 ㅡ오늘 도착ㅡ 일하고 있으며 내내 고추를 기다렸구만요. 퇴근하자마자ㅡ바로 ㅡ 택배박스 지지직 뜯고 ㅡ 꼭지따고 씻고 또 씻고 ㅡ 물기 탈탈 털어ㅡ 안동에서 택배버스타고 온 안동 자담초댁 청양고추라네요. 지난 해에도 고추다짐만들어 잘 먹었는데 ㅡ 한 해 반찬거리 행복하게 만들어 봅시다요. 도마 ㆍ칼 ㆍ 양푼이 ㆍ 설탕 ㆍ 생들깨 ㆍ천일염소금 한스푼이면 끝.♡♡♡ 곱게 다지고 다지셔ㅡ 갈색설탕 넣고ㅡ 버물버물ㅡ 생들깨 넣고 섞어주고 저어주고ㅡ 침 고인다 ㅡㅎㅎㅎ 며칠전에 아주 째끔 만들어 놓고 못 내 아쉬웠는데ㅡ 자담초 이웃 덕분에 배가 부르네요. 용기에 담고요. 천일염 소금 살포시 얹어주고요. 남편이가 고추양념장도 만들어 달라고 하길래ㅡ 간장ㆍ 고추가루 ㆍ마늘가루ㆍ생강가루ㆍ참기름ㆍ통깨넣고 ㅡ맛있어 져라ㅡ맛있어 져라ㅡ 아래 큰통은 내꺼 위에 작은통은 작은언니네께 ㅡ 올 봄에 살짝데쳐 냉동고에 잘 모셔두었던 가죽나물을 꺼내 무쳤는데 고개가 도리도리ㅡ 눈물나게 맛나네요.♡♡♡ https://m.blog.naver.com/wlsdk0822/223610477491 자연산 질경이 채취했어...
오랜만에 인사겸 글 올리네요.ㅎㅎ 며칠전 직장동료분들과 이집 저집 메뉴골라식사하다가 등잔밑이 어둡다고 집에서 가까운 식당에 깔끔하고 단백한 손두부집을 발견했네요. 백종원대표가 인정했다는 두부짜박이를 먹고 왔는데 , 가끔씩 손두부집이 생각나 같이 일하는 언니가 생일이라서 다시금 찾았네요. 두리번 거리다가 살짝 비도 내리길래 국물요리 먹으려고 버섯두부전골을 시켰네요.ㅋㅋ 기대를 저버리지않게 ㅡ단백하고 슴슴하니 잘 먹고왔네요. 지난번에 딱 한번 방문했었는데! 재료소진이 되었다고 헛걸음 될까봐서 ㅡ문자를 보내주시지를 않나ㅡ 오늘은 휴일입니다.라는 배려의 문자를 수시로 보내주는데 귀찮지가않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건 무엇일까요!ㅋㅋㅋ 아마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하는 생각은 어제 방문에서 느낌이 왔네요. ㅠㅠ ㅋㅋㅋ 집팔아서 이 가게에 올인했다고 하네요. 센스있게 1인 1메뉴 부탁드린다니 ㅡ 참고 배려부탁드립니다.ㅎㅎㅎ. 우리동네 맛집 옛날 가마솥 손두부랍니다. 백종원 대표도 인정한 짜박두부라고 ㅡ자신있게 ㅡ자랑스럽게 ㅋㅋㅋ 밑반찬도 입에 착착ㅡ 마음껏ㅡ실컷ㅡㅎㅎ 음료수도 서비스로 아낌없이 내어 주시더라고요. 전통 가마솥 손두부 집 100프로 국내산 콩으느 정성껏 갈아 만듭니다,라고♡♡♡ 홀도 넓직하고 깨끗하고요. 깔끔한 두부메뉴에,♡♡♡ 엄마의 음식에 마음을 더하다. 버섯두부전골에 들깨가루솔솔 ㅡ 끓일수록 맛나요. 바닥이 보일정도로 싹싹 비우고 ...
.하늘에 구멍이이라도 난듯이 쏟아진다라는 표현보다 쏟아붓는다,라는 표현이 맞을것 같았던 날씨에도 ㅎㅎ 울 시댁가족들은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감사기도를 올릴 정도로 신앙심이 깊고 두터운 가족이다. 가자 가자 ,하면서도 쉽지 않았던 여행을 드디어 실행에 옮기고 왔다. 모든 기획 준비는 현작가 남편이가ㅡ 장소는 아들이 있는 순천으로 금날저녁 출발하여 일요일 저녁에야 도착한 2박3일의 여행이었다. 참석하지 못했던 큰형님과 큰고모부님이 내내 걸렸지만 많이 웃고 맛난거 잘 먹고 가고싶고 보고싶었던 곳곳을 다녀왔으니 감사한 여행이었다. 하루 3끼를 꼬박꼬박 챙겨먹고 ㅡ 장대같은 빗속을 첨벙거리며 하하하 껄껄껄거리며 어릴적 추억을 꺼내 곱씹으며 다녀온 여행이기도 했다. 금요일저녁에 용인 기흥에서 모두모여 순천으로 출발ㅡㅎㅎ 안전하게 화목하게 잘 다녀올수 있도록 ㅡ 큰 시누이형님의 안내에 따라 ㅡ 묵주기도로 시작ㅡ 저희가정을 위하여 이른새벽부터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기도 해주신 것 잘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향길목에 안성휴게소에 들러 안성곰탕 한그릇씩 속을 채우고요. 중간중간 틈틈히 기도하며 비를 제치며, 늦은 밤에 순천 아들집에 도착ㅡ 다들 얼마나 부지런 하신지 5시도 안되어서 한분 한분 씻고 매무세 챙기고 ㅡ 저희집에 큰 기둥이신 아주버님께서 다슬기 드시고 싶다하여 아침이 살짝 변경시켜 다슬기국으로 첫 아침 식사를 하고요. 처음 먹어보는 마...
포토덤프 챌린지 시즌2가 시작되었다. 더위와 싸우고 견디고 버티고 즐기고! 이 또한 지나가리♡♡♡ 가을이 성큼온것 같은데 한 낮은 여전히 덥다. 가끔 하늘을 쳐다도 보고 우러러도 보고 올려도 보고! 보고 또보고 이쁜 하늘이 많다. 뿌려놓은듯 ㅡ 휘리릭 흘러가는 구름들 사진보다몇십배 더 이쁜 구름들 깜짝 선물같은 심쿵한구름 아들이 하늘 미치게 이쁘단다.♡♡♡ 살포시 내려앉고 싶은 몽실몽실한구름 비를 몰고오려고 잔뜩화난 구름ㅠㅠ 공사장건물 넘어 액자속 그림같은 구름 천가지 만가지 수없이 이쁜 하늘을 보며 풍성한 추석명절이되길 바램해본다. 하면내것 안하면 남의것 현작가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