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전통시장이나 마트를 가면 싱그러운 초록색이 선명한
봄나물 종류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봄나물 대표 냉이, 달래, 방풍나물, 참나물, 풋마늘대, 세발나물 등
밥상에 봄의 향기 가득, 영양많은 나물 반찬으로
입맛까지 돋우어 주는 맛있는 봄반찬 레시피입니다.
- 냉이무침은 된장무침과 고추장무침 두 가지 양념으로 만들어요.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 준비할 때는 냉이고추장무침 만들어 보세요
매콤새콤달콤한 양념으로 한 젓가락 맛보면 입맛이 확~ 살아나요.
- 봄나물 반찬을 만들 땐 마늘, 고추장, 된장 등의 양념은 최소로 넣으세요.
- 냉이 데치는 시간 : 노지 냉이는 하우스 냉이보다 좀 더 길게 데쳐주세요
연한 잎의 하우스 냉이는 짧게 데쳐야 식감과 향이 좋아요.
- 지금이 딱 제철인 풋마늘대는 마늘향과
알싸한 마늘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양념에 다진마늘을 넣지 않아요.
- 풋마늘요리로 고추장무침, 김무침, 김치, 장아찌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요.
- 풋마늘대 손질 : 잎 사이에 흙과 이물질이 많으므로, 5cm 길이로 자른 후
세척하면 잎 사이사이 이물질을 쉽게 세척할 수 있어요.
- 풋마늘무침 데치기 : 알싸한 맛이 있는 마늘대는 끓는 물에 데쳐서
아리고 매운맛을 중화시키는데요. 데치지 않고 만드는 초간단 방법으로
고추장 양념을 볶은 후, 세척한 풋마늘을 볶아주면
양념도 쏙쏙 잘 베이고, 데치지 않고도 만들 수 있어요.
- 달래장은 은은향 향긋함과 부드러운 식감, 알싸함이 특징이에요
- 부모님 반찬으로 만들면서 설탕 없이 만드는 달래장 만들기입니다
- 달래장은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고,
구운김과 같이 먹어도 맛있고, 두부부침, 도토리묵무침 양념, 콩나물밥 양념장 등
한번 레시피를 알아두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달래간장입니다.
- 봄에 나오는 참나물은 부드럽고 향이 좋아 쌈채소, 무침, 샐러드,
파스타, 김밥 등으로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나물이에요.
- 생참나물 무침은 슴슴하게 겉절이 양념을 해서 버무리면 향긋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밥반찬, 고기반찬으로 잘 어울려요.
- 참나물 겉절이를 만들 때 다진마늘은 최소양만 넣어주세요.
-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해방풍은 향기롭고 달큼한 맛이 나서
무침을 하거나 겉절이로 만들어도 좋고, 장아찌를 담가 일년반찬으로
맛볼 수 있어요.
- 방풍나물무침 양념을 매콤달콤함과 향긋함이 좋게 고추장 양념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