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죵
영화 전문블로거호러 장르 전문
블로그 이웃 4,400+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오늘도 요술 사진기 들고 골목길로 향하는 사나이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인플루언서 정보

리뷰한 작품 수

한국 영화-30편 이상

미국 영화-30편 이상

창작 분야

영화 리뷰

선호하는 영화 장르

호러

한국 영화

미국 영화

영화 취향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사회 비판적인

손꼽는 영화 작품

호러-알포인트

스릴러-사바하

관람 스타일

다 회차 관람

본인참여 2021.03.16
인플루언서 정보는 창작자 본인이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공됩니다. 네이버는 입력된 정보를 매개 서비스하는 정보 제공자로서, 해당 정보의 정확성, 신뢰성, 최신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연동채널

3개 채널에서5,071에게 영향력이 있어요!

NBLOG

어느 마천루에서..

어느 마천루에서 바라본 서울의 풍경은.. 남산을 구름 바다가 휩싸며, 조금씩 비를 내리게 하더라. by 폰카..

26
팔도 비빔장 시그니처로 비빔면 만들기 및 리뷰

안녕하세요. 메죵입니다. 예전부터 팔도 비빔장(팔도 비빔면에 들어가는 소스만을 따로 파는 것)을 구하려고 했으나, 동네 마트를 다녀도 통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할 정도까진 아니라 그냥저냥 시간이 흐르다, 우연히 폐업하는 마트를 들어갔는데, 팔도 비빔장이 눈에 떡하니 들어오더라고요. 폐업 가격이라 가격도 4천 원대여서 부담이 구매하였습니다.(마트 정상가는 6~7천 원대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구하게 된 팔도 비빔장 시그니처! 외관은 팔도 비빔면 포장지와 거의 흡사합니다. 팔도 비빔장 하단에는 다양한 요리에 쓰일 수 있는 예시가 되어 있네요. 하지만 저는 이 팔도 비빔장 소스로 비빔면을 만들어 보면 과연 진짜 팔도 비빔면과 같은 맛일까 궁금해서 구매하였습니다. 후면에는 영양정보 및 비빔장의 다양한 레시피를 알려주는 QR코드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팔도 비빔장 시그니처의 상단부 비닐을 뜯어내주고 비빔면을 만들 준비를 하겠습니다. 우선 적당량의 소면만 준비해 줘도 됩니다만, 아삭한 식감을 위해서, 양배추와 오이를 채 썰고, 매콤한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줄 계란 지단도 준비해왔습니다. 면 삶으면서 계란 1개로 지단 부치고 냉장고에 있는 양배추, 오이채만으로 비빔면 준비는 끝났습니다. 간단히 데코 해 넣고~ 마법의 만능 소스인 팔도 비빔장을 뿌려줍니다. 짜잔~ 이렇게 팔도 비빔장으로 만든 비빔면이 완성되었습니다. 비빔장...

노을을 담아보드라

외식 먹으러 가던 저녁.. 주머니에서 꺼낸 휴대폰에 오늘도 오늘만큼 탄 노을을 담아보드라

걸으니 모르겠더라..

그리도 많은 시간을 같이도 걸었다.. 많은 상념을 땀과 심장에 걸어두고 그저 걸었다.. 그렇게 오래도 걸었다. 비 올 때는 우산 쓰고.. 눈 올 때는 안 쌓인 길로.. 그리도 걸었던 많은 길이.. 이제 우리가 아닌 '내'가 걷게 되니.. 걸음이 가벼운 게 아니라 왜 더 무거워졌는지 모르겠더라. 둘이 아닌 혼자인 걸음에.. 공허함과 슬픔과 우울함이 묻어서일까.. 내 발자국은 오늘처럼 선명한데, 네 발자국은 어제만큼 흐려졌기에, 오늘도 오늘만큼의 짧은 발자국 같은 하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