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자가 포슬포슬 맛있더라고요.
제철이라 그런지 심지어 감자가 잘 생겼고요.
맥주나 와인안주, 아이들 간식으로 아주 좋아요.
기호에 따라 베이컨이나 햄을 넣으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넣어 살짝 도톰한
피자 스타일로 맛있게 만들어보았어요.
이중으로 익혔기 때문에 식감이 바삭하고요.속은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치즈를 안쪽에 넣었기 부치는 과정에서
치즈가 흘러나오지 않았답니다.바삭하게 익혀서 담백함이 아주 좋아요. 한 김 식으면 피자처럼 잘라서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진답니다.
언니! 식당에서 치즈랑 루꼴라 올린
감자채전 먹었는데 맛있더라!
제가 직접 먹어 본 요리는 아니었지만
동생의 설명을 듣고 동일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루꼴라가 비싸서 어린잎으로 변경했지만요.짭조름해서 맥주안주로 딱 이였고요.치즈 특유의 쿰쿰한 향과 짭조름한 맛이 조화되어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
아이들 간식과 남편 안줏거리를 위해 계란 퐁당 넣어 맛있게 부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감자채전 만들기 했어요.
감자를 강판에 갈아 쫀득하게 만들어도 맛있지만 채 썰어 만들면 찐 감자를 먹는듯한
식감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더 좋아합니다.
베이컨의 짭조름함으로 아이들 입맛을 저격하고소금을 조금 더 쳐서 집에서 소주안주로도 좋게 만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