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 한식이런 봄나물 처음이야! 생소한 봄나물 4가지
2022.03.29콘텐츠 4

생명이 만연하게 자라는 계절인 '봄'인 만큼 산과 들에는 여러종류의 봄나물이 자라나는데요, 생소한 나물이라도 생김새와 특징을 알고 있으면 식용 나물을 구분해낼 수 있답니다. 마트에 가도 각종 식용 봄나물 모음을 묶어놓고 판매하고있는데요, 그 나물들을 어떻게 해야 맛있게 조리해서 먹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토픽은요, 생소한 봄나물 요리 4가지입니다!

생소한 봄나물 첫번째 : 가죽나물

가죽나물의 또 다른 이름은 '참죽'의 새순인데요, 옛날 스님이 드시는 '진짜나물'이라는 뜻에서 참죽을 따왔다고 합니다. 독특한 향을 가진 가죽나물은 부각과 무침으로 하는 게 대표적인 조리방법이지만 독특한 향을 가진 가죽나물과 김치양념의 만남으로 다른 김치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내는 김치로 재탄생시켜 보았답니다

가죽나물 제철 : 3월-4월
생소한 봄나물 두번째 : 모자반

똑똑이자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마재기라고 부르기도하고, 여러가지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요 나물은 우리집에서 모자반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모자반을 뭐라고 부르시나요?

모자반에는 톡톡거리는 듯 오독오독 거리는 듯 재밌는 식감이 매력적인 음식 재료입니다.
해조류인 만큼 식이섬유가 많아 신체 내 쌓여있는 미세먼지 &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봄철에 먹으면 특히나 좋습니다!

모자반 제철 : 3월 - 4월
생소한 봄나물 세번째 : 비름나물

가죽나물, 마재기는 어렴풋이 들어본 적이 있다면 비름나물의 이름은 낯선 사람이 많을 텐데요, 봄철에서 여름철로 넘어가는 시기에 먹으면 좋을 담백하고 부드러운 나물입니다. 살짝만 데쳐 된장과 참기름에 무쳐먹으면 나물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좋고, 밥으로 지어먹거나 비빔국수에 올려먹어도 잘 어울리는 팔방미인 같은 나물입니다!

생소한 봄나물 네번째 : 꼬시래기

이름처럼 꼬실꼬실한 식감을 가진 꼬시래기는 바다의 국수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완도 및 제주에서 많이 채집이 되고 근처 어디에 가든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재료랍니다.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재료 중 하나인데요
마찬가지로 해조류이기때문에 체내에 쌓여있는 중금속에 흡착되어 몸 속에서 배출 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 나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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