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정보엉덩이로 확인하는 의심 질환 2
2023.05.19콘텐츠 2

안녕하세요? 나누리병원입니다🚑
엉덩이는 우리 몸의 중심에 위치해 허리를 받쳐주며, 신체 균형 유지에도 중요한 기능적인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엉덩이로 신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엉덩이로 확인하는 의심 질환 두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나누리 건강팁 미리보기📍
✅ 엉덩이 살 없다면? '좌골점액낭염'
✅ 엉덩이 말랑말랑하면? '엉덩이 기억상실증'
01.엉덩이 살 없는 사람 '이 질환' 주의하세요!

엉덩이 부근에 근육 층이 얇으면 쿠션 기능이 떨어져 같은 시간을 앉더라도 일반 사람보다 점액낭에 더 많은 압박을 받게 되어 ‘좌골점액낭염’ 발병할 확률이 높은데요. 방치할 경우 관절 안에 물이 차거나 천장관절증후군으로 이어지는 등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발병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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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골점액낭염
좌골은 앉아있을 때 바닥에 닿는 골반뼈 부위입니다. 좌골점액낭염은 이 좌골 주위 조직인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좌골점액낭염 예방법
1. 딱딱한 의자보단 쿠션감 있는 방석
2. 누워서 엉덩이 들기
①바닥에 등을 대고 양발을 골반 너비로 벌려 눕습니다. 양 무릎은 굽혀 세웁니다. 
②허벅지에서 엉덩이, 허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엉덩이를 들어 올립니다. 
③10초간 유지한 후 제자리로 돌아와 5초간 휴식합니다. 
④총 10회 반복합니다.
3. 엎드려 한 발씩 들기
①바닥에 엎드립니다.
②엉덩이 힘을 이용해 무릎이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립니다. 
③10초간 유지한 후 제자리로 돌아와 5초간 휴식합니다. 
④좌우 각 10회 반복합니다.
02.엉덩이 '말랑말랑'하면 위험...어떻게 운동할까?

오랜 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현대인들은 엉덩이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약해지기 쉬운데요.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는 방법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라고 합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 예방법과 엉덩이 근육 단련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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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엉덩이에 힘을 주는 방법을 기억 못하는 증상으로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뒤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힘이 약해지는 대둔근·햄스트링 조절 장애로 불리기도 한다.

📢 엉덩이 근육 단련법
1.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①바닥에 옆으로 누워 무릎·발목·발가락까지 정면을 향하도록 곧게 펴줍니다. ②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고 10초간 유지합니다. ③숨을 들이마시면서 내려놓습니다. 이 과정을 총 3세트를 반복합니다.

❗ 위에서 소개했던 '누워서 엉덩이 들기', '엎드려 한 발씩 들기'도 엉덩이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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