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라는 이름의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 보호자에게도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당시 찌개가 자꾸만 사료를 먹지 않자 보호자 커플은 당분간 간식을 주지 않기로 했었다는데요.
남편은 '절대 간식 주면 안 된다'며 신신당부를 하곤 씻으러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여자 보호자와 둘만 남게 되자, 찌개는 보호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불쌍한 표정을 짓기 시작하는군요.
때때로 강아지에게 엄격한 규칙을 정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녀석들의 간절한 표정 때문에 이런 규칙은 금세 깨지기도 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택배 기사님들을 볼 때마다 뛰어가서 인사하고 애교 부리는 강아지의 사연이 눈길을 끕니다. 5살 암컷 말티즈 '서동이'는 자신만의 고집과 기준이 확고합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