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는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기침증상이 워낙 심해 구토를 하기도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백일해는 주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 백일해는 '백일기침' 또는 '흉부 백일해'로 불리며, 백일해균에 의한 전염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 초기 증상은 일반 감기와 유사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심한 기침과 숨가뿜이 특징입니다.
- 기침은 반복적이고 지속적이며, 발작적인 심한 기침이 수십 초에서 1분 이상 지속됩니다.
- 백일해의 중기 증상은 반복적인 심한 기침으로, 초기 증상 시작 후 1~2주가 지나면 나타납니다.
- 백일해의 말기 증상은 증상 지속 및 회복으로, 심한 기침 때문에 잠을 잘 못 자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백일해는 비말 전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말할 때 나오는 작은 침방울에 의해 전염됩니다.
- 백일해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으며, 생후 2개월부터 6개월까지는 3차례 접종을 권장합니다.
-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감염균에 의해 전염되는 세균병
- 주로 영아나 어린이에게 감염되며, 성인도 감염 가능
-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
-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며,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음
- 예방접종으로 발병률이 낮으나 최근 유행하고 있어 주의 필요
- 성인 백일해 증상은 잠복기 4~21일, 증상은 6~8주에 걸쳐 3단계로 구분
- 초기에는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한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남
- 기침이 심해지면서 기침 끝에 '흡'하는 소리가 들리고, 구토를 동반하거나 끈적한 가래가 나올 수 있음
- 성인 백일해 예방접종은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음
- 특히 임신 중인 여성이나 그와 함께 생활하는 보호자들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음
- 영유아는 DTaP 백신을 생후 2개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 기초 접종하고, 생후 15~18개월, 만 4~6세에 추가접종하며 Tdap 백신이나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