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라미네지 1차 산란 이후 며칠 만에 다시 산란했을까요? 2024년 08월 30일 금요일 블랙라미네지 2차 산란 블랙 라미네지가 2차 산란을 했어요 준비해 두었던 부화통을 꺼내서 이제 부화통이 2개가 되었네요 https://blog.naver.com/park5978/223538767659 실시간 라미네지 산란 중이에요 응원해 주세요 실시간 라미네지 열심히 산란 중이에요 응원해 주세요 힘내라 얘들아 산란상도 준비 못 했는데 라미네지 행... blog.naver.com 1차 산란은 2024년 8월 6일 밤 2차 산란은 2024년 8월 30일 낮 24일 만에 다시 산란했어요 왼쪽이 이번에 산란한 부화 통이에요 부상 수초 조금 넣어주었더니 남은 사료 찌꺼기들이 부상 수초 뿌리에 잘 달라붙는 것 같아서 2차 산란통에도 넣어줬습니다 요 녀석은 1차 산란 때 나온 치어인데 검정도 있고 알비노 같은 녀석도 있네요 산란 통어 보이는 돌멩이에 알들이 붙어있습니다 사진 촬영한 시점이 산란 3일차에요 처음엔 알들이 모두 하얀색이었는데 3일차쯤 지나면 이렇게 알아보기 어려운 회색으로 변하더라고요 회색으로 변하면 알이 붙어있는지 가까이에서 봐도 잘 안 보여요 아래는 1차 산란 후 3일차에 알 사라져서 알밥 먹었다는 글이에요 https://blog.naver.com/park5978/223541162372 블랙라미레지 산란 3일차 소식 !!!라미네지 키우기-...

여러분!! 빵 터졌어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테라리움 어항에 불 켜고 빵 터진 이유!! 너무나도 생뚱맞게 버섯 하나가 자라있는 거예요 처음엔 이게 뭔가 싶어서 눈 좀 비비고 봤더니 통나무 아래로 버섯 하나가 저렇게 언제 올라왔는지 빼꼼하고 있네요 저거 본 순간 앗 이게 뭐야 ㅋㅋㅋ 이렇게 되더라고요 아주 작은 테라리엄 어항에 아주 작은 통나무와 피규어 앞에 아주 작은 버섯 하나가 ^^ 야쿠시마 좀 바위취는 작은 통나무 위에서도 이끼들과 함께 예쁘게 잘 자라주고 있어요 테라리움을 유지하다 보면 이끼들 사이로 가끔은 이름 모를 식물들이 자라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버섯은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ㅎㅎ 이상은 테라리움 미니 어항에 빼꼼 나온 이름 모를 버섯 소식이었습니다

눈 모양 때문일까 약간은 화가 난 듯한 표정으로 돌아다니는 작은 물고기 글로우라이트 테트라입니다 작은 소형 어종과 함께 합사 가능하며 엔젤 피쉬나 콩고 테트라 같은 약간 더 큰 개체들과도 무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자기보다 몸집이 더 작은 엠버 테트라에게 가끔 쫓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온순한 글로우라이트 테트라의 성격이 고스란히 나오는 모습이네요 2015년쯤에 열 마리 정도를 수초항에서 메인으로 키우가다 어종 변경으로 나눔을 했던 추억이 있는 엠버테트라인데 약 십 년 만에 우연히 다른 물고기와 함께 우리 집 수조로 오게 된 엠버 테트라~지금은 배 뽈록 잘 먹고 다니는 모습이죠 얘는 누구?? ㅎㅎ 오랜만에 모습을 들어낸 피그미구라미 이름처럼 아주 아주 작은 열대어 이름도 모르고 키우다가 얼마 전에 이웃님들이 알려주신 그 피그미 구라미 맞구요 글로우 라이트 테트라와 함께 얻어걸려온 피그미 구라미 맞구요~ㅎㅎ 이 녀석의 관상 포인트라면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항상 열심히 잡아먹고 다니는 모습!! 그런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 ㅎㅎ

다이소 유리병에 달아놓은 1900원짜리 led 조명 다이소 유리병으로 피규어 테라리움을 하나 더 만들었어요 귀여운 피규어들 입주!! 1층에는 하드 껍데기로 제작된 평상이 놓여 있습니다 등산 오신 분들 잠깐 쉬었다 가세용 2층 숙소를 이용하실 땐 계단을 이용해 조심해서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세로로 길쭉한 다이소 유리병이라 사진은 이렇게 세로로 찍어야 제맛이죠 이 테라리움은 1편에서 만든 테라리움과 다르게 물을 줄 필요가 없어요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서 만들었거든요 참나무 굴피 유목에도 스칸디아모스를 곳곳에 배치해서 생명력을 불어넣어 줬습니다 하지만 스칸디아모스는 살아있는 모스는 아니에요~그렇기에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기도 합니다~ 계단은 이름 모를 나무껍질을 이용했고요 지붕은 대추나무껍질을 활용했어요 스칸디아모스뿐만 아니라 주변 작은 나뭇가지 풀뿌리 등을 모아놓은 소재들로 세팅해 봤습니다 바닥도 흙을 세탁망에 걸러서 고운 입자만 모아서 찰흙과 조합해서 만든 바닥재에요 하드 껍데기 잘라 만든 평상은 살짝 미술 도구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테라리움 유지 보수를 위해 통나무 전체적으로 분리가 가능하게 틀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만들다 보니 모양도 제각각이네요 한 가지 모양으로 통일해서 만들 걸 그랬나 봐요 ㅎㅎ 건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 테라리움의 수명은 엄청 길겠죠~ 지난번에 만들었던 비슷한 모양의 습식 테라리움은 참나무 굴피 유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