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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까꿍씨, 귀염둥이 아들 뽁뽁이와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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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
광화문 맛집 이른 아침부터 건강검진 받고 나왔더니, 어느덧 점심시간. 전날 저녁부터 쫄쫄 굶었던 터라, 절대 아무거나 먹고 싶진 않아, 광화문 맛집 열심히 검색해서 발견한 우육면 찐맛집 진중 우육면관 광화문점. 어머머머멋! 미쉐린 가이드 4년 연속 선정이란 문구에 나의 기대감은 점점 더 상승하기 시작하고! 사실, 광화문 근처엔 회사가 많아서 평일 점심시간에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웨이팅이 어마무시한 터라, 굳이 광화문 맛집까지 찾아가는 건 살짝 오바인가?!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오마이갓!!! 이 탱글탱글한 면발 좀 보소~ 진짜 안 먹고 왔으면 어쩔 뻔 했어요~?! 정말 국물 딱 한 입 맛보고, 대박~!!! 면발 호로록 한 입 맛보고, 또 대박을 외침. 면 집이라 메뉴가 매우 빨리 나오는데다 별관까지 구비되어 있어, 좌석 회전 속도가 엄청 빠르기 때문에, 만약 웨이팅을 하게 되더라도 기다리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 웨이팅 없이 우육면 찐맛집을 즐길 수 있는 팁이 있다면, 평일은 오후 1시 이후, 주말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2시 ~ 저녁 시간 이전엔 거의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고요. 진중 우육면관 메뉴 가격 우육면 찐맛집답게 우육면 진 (15,000원) , 우육면 (12,000원)과 곁들임 메뉴 수교와 오이소채 2가지 뿐. 우육면 단일메뉴라는 것만 봐도 우육면에 얼마나 진심인지, 얼마...
어린이집 부모참여수업 2024.12.18 (수) 36개월 뽁뽁쓰 우리 찐찐이가 다니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부모참여수업이 학기에 한 번씩 있는 것 같은데, 정말 기막힌(?) 타이밍으로 1학기 땐 찐찐이의 폐렴 입원 때문에, 2학기 땐 여행 때문에 참석을 못해서, 내 인생에 어린이집 부모참여수업은 없나?! 하고 있던 찰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꼭 참석하고 싶었던 이 엄마의 마음. 게다가 감사하게도 집에 혼자 있어야 할 첫째 뽁뽁이도 참석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 덕분에,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던 뽁찐남매. 우리집 뿐만 아니라, 다른 집들도 형제들이 함께 참여한 덕분에 가족행사 같은 느낌도 물씬! 그런데 우리 똥깽이들은 여기서도 뭔가 살짝 삔또가 안 맞으면 서로 으르렁거리기 바빠, 하도 입술을 깨물었더니 아랫입술이 얼얼. 암튼, 각 교실에서 예쁘게 미니 트리를 만든 뒤, 크리스마스 콘서트 보러 햇빛반으로 이동! 먼저 학부모들만 교실에 들어가 앉고, 아이들은 다른 교실에서 준비를 하다가 미니 발표회 때 입장하는 방식이였는데, 우리 딸램쓰는 같이 있던 엄마랑 떨어져야 하는 순간이 갑자기 슬펐던 건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율동해야 한다는 게 부담이였는지,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따로 재롱잔치? 학예회 같은 걸 안하는 원이라 아이들이 앞에 나가서 뭔가를 하는 걸 내 입장에선 처음 보는 거여서 내심 기대하고 있던...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2024.12.18 (수) 82개월 뽁뽁 육아일기 뽁뽁쓰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시간은 수요일 오후 2:00 ~ 4:30분까지여서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하원하고 취학통지서 제출하러 다녀온 우리 모자. 하원하며 잠시 뵌 원장님께서 "초등학교 간다니까 설레이시죠~?!" 라고 물으셨는데, 아직은 크게 실감나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엔 그냥 무덤덤 했으나, 막상 입학 안내문을 찬찬히 살펴보고 나니, 왠지 조금씩 긴장되는 느낌적인 느낌?! 빨리 초등학생 되서 혼자 학교 다니고 싶다던 우리 뽁뽁쓰는, (미안하지만 엄마랑 같이 등하교 할꺼거든?!) 벌써부터 자긴 어디 중학교 다니게 되냐며 멀리 있는 중학교 가고 싶다는데, 아들아, 자고로 학교와 회사는 집에서 가까운 게 최고란다?! ㅎㅎㅎ 안내되어 있던 본교 2층 과학실에서 담당자분들께 준비한 취학통지서 제출하고,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 후, 신입생 입학 안내문 받아서 오면 끝나는 매우 간단했던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기왕 간 김에 학교도 좀 둘러보고, 뽁뽁이가 익숙해질 시간을 가졌음 좋았겠지만 하필 찐찐이 어린이집 행사로 빨리 가야하는 날이여서 서둘러 컴백홈. 앞으로 다니게 될 학교에 온 소감을 묻자, 저런 개구진 표정을 짓던 우리 아들쓰. 취학통지서 받으시던 담당자분께서 어쩜 이렇게 의젓하냐고 칭찬해 주셨는데, 본캐는요,,,,,, 음,,,,,,,, 요로코롬 장난기 가득입니다만,,,...
유아책상 추천 두 아이를 키워보니 색칠놀이나 종이접기, 책읽기 등등, 아이가 혼자 앉아서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는 시기가 오면 꼭 필요한 게 바로 유아책상이더라고요?! 그래서 3살 아기책상으로 준비한 건 바로 플레스타 땅콩책상. 의자에 앉아서 사용하는 높은 책상이 아닌 유아좌식책상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가 의자에 앉는 것보다 바닥에 편하게 앉는 걸 더 선호하기도 하고, 엄마인 내 입장에서도 아이와 책상 앞에 마주보고 앉아서 뭔가 함께 활동을 하기에도, 개인적으로 의자보다는 유아좌식책상이 조금 더 편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언젠가는 의자에 앉아서 활동하는 높은 아기책상이 필요할 때도 오기 마련. 그럼 그때 되서 또 새로 구입하는 건 너무 비효율적인 거 아니냐고요~?! 아니아니 아니죠~~~~?! 플레스타 땅콩책상은 요로코롬 다리 길이가 조절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유아좌식책상에서 유아책상으로 변신 가능! 조립방법도 완전 간단해서 다리 부분끼리 이어서 연결을 한 뒤, 책상 상판을 뒤집어서 다리만 빙글빙글 돌려서 끼우면 완성이 되고, 더 대박인 건, 1단계부터 6단계까지 보다 세밀하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또한 간편하게 회전으로 조절 OK) 아기책상에 아이 몸을 맞추는 것이 아닌, 아이 체형에 맞춰 편하게 사용이 가능!!! 상판부터 다리까지 모두 모난 부분 없이 둥근 모양 디자인의 플레스타 땅콩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