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좀 컸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키가 하위 1등인지라 뭐라도 좀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길고 길었던 여름이 끝나고 찾아 온 환절기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의 건강이 신경쓰였다. 이러한 이유로 아이의 영양보충을 위해 유아 멀티 비타민을 찾게 되었다.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코너에 있는 식약처 인정 더팜 튼튼키즈인데 비타민과 미네랄 7종과 엘더베리, 아미노산으로 성장기 어린이 맞춤으로 설계되었다. 다른 것보다 눈에 들어 왔던 것은 엘더베리 였다. 제품이 아닌 원료 및 영양소에 대한 일반적인 건강정보에 대해 설명하자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베리류로 기원전 유럽인들의 환절기 민간요법제로 사용되었다. 이런 정보를 알게되니 환절기에 더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액상형이지만 계량할 필요없는 개별 스틱포장으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유아멀티비타민이었다. 1일 2포씩 스틱포 그대로 섭취했다. 기호에 따라 물, 주스등과 섞어 마시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혹은 오거트와 함께 먹어도 되는데 맛있다며 순식간에 다 먹어버려서 그럴 필요가 없었다.ㅋㅋ 1일 1포인 줄 알고 안주려고 했더니 박스에 써있는 설명을 보고 하나 더 달라고 보채기도 했다. 그렇닥 한번에 두개 다 먹진 않고 아침, 저녁 혹은 점심 긴식, 저녁으로 정했다. 입맛 까다로운 서준이도 잘 먹길래 무슨 맛인가 궁금해서 물어보니 상자에 써 있는 그대로 '맛있는 베리맛 '이랬...

초등교육 저학년때는 아직 쉽다지면 단원평가 수준을 보니 2학년 부터는 집에서도 어느정도 신경써줘야 할 것 같았다. 전과목 학원을 보내자니 부담스러워 홈스쿨로 눈을 돌리다보니 집에서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셀프러닝 눈높이스쿨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7세~13세 유아부터 중등수준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학습 가능한 초등 디지털 학습으로 대교 눈높이에서 만들었다. 정해진 틀이 아닌 현실적인 계획을 스스로 세울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학습을 주도하는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잘하는 과목은 속도를 올려 선행하고 어려운 과목은 학교진도에 맞췄고 학원 일정으로 피곤해하는 날은 양을 줄여 아이 맞춤 홈스쿨을 진행했다. 이에 맞춰 잘 홈스쿨하고 있는지 AI학습 친구 '올리고'가 기기에서 코멘트해주고 주간 출석률, 시간, 정답률 등 학습 전반에 대해 점검해줬다. 또 담당선생님이 전화로 코칭해줘서 자기주도학습의 첫단추를 잘 끼우게 되었다. 학습방법은 개개인에게 맞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오늘 학습해야 할 교과목, 독서해야할 정보를 확인하고 스스로 세운 계획에 맞추어 공부한다. 할 수 있는 만큼만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양에 대한 부담을 확 줄였고 대신 시간은 짧지만 맞춤형 양질의 컨텐츠로 학습했다. 먼저 사전평가에 도전한다. 사전평가를 통과하면 강의는 패스하고 바로 활용평가로 이동하고 오답이 있다면 개념강의부터 차레대로 꼼꼼하게 기...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금전인 지원(현물 혹은 현금)을 받아 작성하였지만 실사용 솔직 후기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부모님들은 선물 준비로 바쁠 시기다. 어린아이라면 비밀 작전을 방불케 하겠지만 초등학생이 되면 어느 정도 눈치챈 아이들도 있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ㅋ 꼬꼬마들은 좋아하는 캐릭터, 장난감이 뚜렷해 고르기라 수월한 반면 고학년이 되면 참 애매하다. 내가 추천하는 초등학생 크리스마스 선물은 기나긴 겨울방학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방학 대비로 읽어보길 추천한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 가방에 하나씩 들어있다는 어린이과학동아는 관심 없었던 아이도 과학에 매료돼 진로를 정하게 되었다는 그 어린이 잡지다. 간혹 어린이과학동화로 아는 분들이 계시는데 화가 아니라 아다 ㅋㅋㅋ 전 과목을 아우르는 내용이면서 여기에 과학 상식이 톡톡 조금 더 추가돼 재미와 교과연계 학습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벌써 일 년이나 지났다니! 1년 치 모아보니 웬만한 과학 전집 부럽지 않을 정보와 학습 만화가 가득했다. 글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력을 돕는 사진이 수록돼 시각적으로 오래도록 기억되었다. 일상생활에서 비슷한 경우가 생기면 '잠깐만'하더니 달려가서 꺼내서 확인하곤 했다. 아이의 머릿속에 얼마나 오래 남아있는지 느껴질 때 이럴 때 을매나 뿌듯한지 ㅋㅋㅋ 12월 첫 번째 호에서는 '야생동물 사진전' '신발의 과학' '북극에 나타난 오징어' ...

먹기만 하면 쏟아내는 데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속이 울렁거리는 입덧은 임산부의 75~80% 정도가 겪을 정도로 흔한 임신 초기 증상이다. 없애는 방법은 없지만 미리 알아두면 가볍게 넘길 수 있다. 입덧 시작 시기 / 끝나는 시기 입덧 시기는 보통 빠르면 임신4주차 , 대게는 5~6주 차 시작하고 12주 차 무렵이면 좋아지고 14주 차 무렵 서서히 증상이 호전된다. 길 게는 16주 차까지 진행되기도 하는데 드물게 막달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혹은 반대로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입덧 증상 종종 이른 아침에 위가 비어 있을 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하루 중 시도 때도 없이 메스꺼움과 구역질, 구토 증세를 겪는다. 식욕이 부진하다가 갑자기 왕성해지고,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입덧이 심한 경우에는 물도 못 먹을 정도이거나 체중이 급격하게 빠져 입원을 할 수도 있다. 입덧 이유 입덧은 왜 하는 걸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몇 가지 원인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임신 초기에는 침이 많이 나온다. 자면서 침을 자주 삼키면 임산부의 위를 자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아침에 더 심해지는 것이다. 태아를 보호하는 생리현상이면서 태반이 잘 발달하고 있다는 증거로 보고 있다. 임신을 하면 태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태반이 형성되는데 그 과정에서 태반 호르몬의 영향으로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발생한다. 완전히 형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