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가 좋다고 하지만 내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분유도 함께 먹였고 그러다보니 아이 건강을 위해 젖병 닦고 소독하는 일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게 되었다.아마 ...출산하면 하나 쯤 다들 들이는 듯ㅎㅎ 그래서 써 본 것 중 하나 젖병소독기 구조의 고정식 선반 젖병소독기는위 선반에 보관 중인 아기용품들로 인해 살균 자외선 빛이 간섭을 받아아래 선반으로 통과하지 못해 아래 선반에 보관 중인 아기용품에는 닿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기는 하다. 선반이 회전하며 소독을 한다. 퓨리티는 사각지대와 음영부분을 완벽하게 살균하기 위해 선반이 회전한다. 퓨리티 플러스는 회전식이라 선반을 손으로 쓱~ 돌리며주변 용품을 만지지 않고도 쉽게 수납할 수 있다.단, 너무 세게 돌리면 쓰러질 순 있음! 살균특허 인증 살균 특허기술을 인을 받았다고하다.직진성의 자외선 빛을 상부 다각 반사판을 통해난반사로 유도시킨다. 퓨리티 젖병소독기는 젖병, 젖꼭지,치발기, 딸랑이, 칫솔 을 5분만에 99.9% 살균한다고 한다. 아무리 소독을 깨끗이 했다고 한들2시간이 지나면 환경적인 요인으로 세균이 다시 번식 한다고하니어떻게 보관할 지도 고민이 많은데이럴 때 체크해야 하는 게 바로 멸균보관기능이다! Auto기능을 설정하면 20분 건조, 5분 살균, 90분 멸균보관 3회 자동 반복하니 약 7시간을안전하게 멸균 상태로 보관한다. 퓨리티 젖병소독기는 24시간 한...

[젖병소독기 언제까지 쓰나요?] 45개월 5살인데 아직 사용중이다. 젖병소독기 언제까지 쓰는지에 대해 맘카페에 질문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반은 젖병과 함께 빠이 반은 두돌,세돌 나처럼 5살까지 식기나 장난감 소독용으로 쓴다는 답변이 많았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젖병, 쪽쪽이, 식기, 수저 , 빨대컵 전부다 너무 잘 썼는데 이제 어린이라는 생각에 생각보다 소독도 잘 안하게 되고 거의 보관에 가깝게 사용중이라 없어도 되겠단 생각이 들어 지금 나는 심각히 고민중이다. 없자니 또 섭섭할 것 같고 있자니 자리 차지하고 ... 아마 나와같은 고민으로 다들 망설이겠지 ㅋㅋㅋ [젖병소독기 청소] 오랜만에 내부, 외부 젖병소독기 청소를 싹 해줬다. 정말 큰맘먹고 하는일인듯 ㅋㅋㅋㅋㅋ 우선 안에 있는 내용물을 다 뺀 뒤 외부는 물티슈와 매직블럭으로 잘 닦아주었고 내부는 스팀티슈로 닦으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잘 안닦여서 식초희석수를 데워서 이용했다. 식초희석수는 물:식초의 비율을 9:1로 해서 사용하라는데 여기에 더 잘닦이라고 구연산도 넣어봤다. 그리고 뜨겁게 해줘야하므로 전자레인지에 30초정도 돌렸다. 결국 내마음대로 스팀타올이 되었다는 ㅋㅋ 와 , 우리집 젖병소독기 진심 더러웠다. 소독하러 들어왔다 세균 얻고 나갈판ㅋㅋ 평소 닦아주면 지금보다 훨씬 깨끗했을텐데 게으른 나는 잘 닦아주지 않아 상태가 엉망이었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젖병소독기에...

얼마전 레이퀸 젖병소독기 디자인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사용법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쓰기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사용법이 쉬워서 금방 터득했고 쓸 수록 스마트하다고 느껴져서 이건 안 올릴 수가 없다. 27L 수납공간에 크고 깔끔한 외관에 대해서는 이야기는 아래글에서 더 자세히 확인하면된다, 레이퀸 젖병소독기 6세대 모던 신상이야. 출산 후 받고 싶은 선물이 아기띠,젖병소독기,휴대용 유모차였다.아기띠는 태교여행 다녀오면서 면세로 샀... blog.naver.com 레이퀸 젖병소독기 사용법 크기가 커서 웬만 코드를 연결한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가 ㅋㅋ 멀리서 얼핏보면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그림이 있는 매직디스플레이다. 손으로 만지면 불이 들어와 조절할 수 있다. A 모양으로 생긴 자동 , 물결모양 건조 , 해님모양 살균, 바람개비모양 환기 이렇게 총 4개의 버튼으로 작동하면 된다 . 오토모드는 건조,살균,환기를 한번에 할 수 있는데 환기하면서 냄새까지 제거해주니 더 좋은 것 같다 . 한번 누르면 30분, 두번누르면 60분동안 작동한다. 다 끝나면 10시간동안 멸균보관되니 나는 끝나도 꺼내지 않고 젖병소독기에 보관하는 편이다. 나머지 세개는 각각 따로 실행시킬 수 있는 버튼이다 . 건조는 뒤쪽에서 불어오는 저온열풍으로 30분동안 말리는 것이고 . 살균이랑 각각 10분으로 나온다 . 보통 A만 많이 사용하지 ...

내가 써 본 젖병소독기 다 좋다고 써 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그리도그리 ㅋㅋㅋ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너무 쓰고 싶었던 내용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내 기준 이니 태클 노노노 짧게 써보는 솔직 장단점 구형 유팡(신형 아님) 친정언니가 쓰던 것을 받아서 써봤는데 작고 아담하다. 지금은 신형으로 바뀌면서 디자인이 조금 더 세련되지고 , 크기도 커졌다. 베페 갔을때 잠깐 봤는데 문도 두개던데 .. 신형을 직접 써 본 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다. 맘카페나 중고로 싸게 구입가능한데 젖병소독기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면 구형도 괜찮아보인다 ^^ 그리고 나는 구형이 더 예뻐 보임ㅋ 모윰 장점은 칫솔걸이가 있는데 이게 참 유용하다. 그리고 젖꼭지를 뒤집어서 넣을 수 있는 선반이 있다. 근데 오래쓰다보니 왜 자꾸 밑바닥 고무가 빠지는거야 .. 이동하지 않는다면 상관없는데 , 이사오고 이리저리 옮기면서 미끄럼방지 고무 잃어버릴 뻔 한 적이 몇번이나 있었다. 제일 오래 써서 그런지 정도 제일 많이 가는 젖병소독기다. 최근보니 모윰2세대 출시되었던데 , 궁금하네~ 크게 내세울 건 없지만 기능이며 디자인이며 중간정도! 무난하게 가격대비 만족스러운걸 찾는다면 모윰 한표! 젖병소독부터 보관까지 모윰 젖병소독기로 한번에 해결! 출산준비할때 젖병소독기 많이 고민하실것같아요.젖병소독기라고해서 젖병소독만하는게 아니라 아기장난감,... m.b...

내돈내산 도레미곰 전집 후기 두돌 전집으로 들인 도레미곰은 마르고 닳도록 칭찬해서 이번엔 아주 간단히 적어보자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에 그림체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이 들어가 감동이 더 진~하게 다가온다. 흥미와 성장을 고려해 도, 레, 미 3단계로 나뉘어있는데 사실 난 그런 건 잘 못 느꼈다. 바퀴 좋아하는 서준이는 자동차, 기차 나오는 걸 좋아해서 가장 많이 읽었다. 지금 도레미곰 전집이 어떻게 나뉘었나 궁금해 살펴보니 세번째 미가 조금 생각을 필요로 하는 내용이긴 하다. 1과 2는 이야기 전개가 단순하고 반복적인 유아책이 많다. 구연동화 49편, 뮤지컬동화47편이 들어있는 CD가 6장(뮤지컬 3장, 클래식연주곡3장) 있으나 세이펜을 사용해 CD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보관중이다. 그러보고니 책이랑 스티커 빼고는 사용 안한 듯 ㅎㅎ CD로 들려주려고 플리에어까지 샀는데 서준이는 유아전집과 세이펜을 굉장히 잘 활용한 케이스라서 본인 손으로 원하는 곳을 찍고 따라부르는 것을 더 좋아했다. 덕분에 열심히 스티커 작업한 보람 팍팍 느꼈다. 아쉬운 건 세이펜 스티커를 붙여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림체를 살리기 위해 책 자체에 인식되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베페갔을 때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음원책으로도 들을 수 있는데 역시 한장한장 넘기는 재미가 제일이다. 대신 곡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얻었다.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서준...

취침 전에 아이가 골라 온 유아책 한 권 읽고 잔다. 이때 유난히 팍 꽂혀서 며칠을 보는 책이 있는가하면 한번을 꺼내오지 않는 책이 있어 대박과 쪽박을 결정짓는다. 아직까지 크게 쪽박난 유아전집은 없는데 영어는 딱 정해진 책 빼고는 보지 않으려하니 쪽박 축에 속하고 도레미곰은 종종 꺼내오니 대박축에 속한다. 두돌에 직접 서점가서 내돈주고 샀다. 처음사는 유아전집에 적은 돈은 아니라 많이 찾아보고 고민했는데 다행히 6세가 된 지금도 잘 보고 있어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책이나 호불호는 갈린다. 우리 서주니가 잘 봤다고 모든 아이들이 다 잘보는것도 아니고 내 기준 이런점은 좋고 이런점은 아쉬웠다 생각해 적어본다. 도레미곰 전집의 좋았던점 뮤지컬이 들어있어 두돌부터 보여주기 좋았다. 동화책 읽어줘도 아직 내용을 다 이해못하는 아이라 24개월에 이해를 했을리 없지만 ( CD플레이어가 없어) 세이펜으로 종종 들려줬더니 몸 흔들고 방언 터트리면서 잘 봤다. 내용보다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과 재미요소에 빠져서 보는 타입ㅋ 많이 들었던 뮤지컬동화는 이제 따로 음악을 틀어주지 않아도 도레미곰 보면서 혼자 잘 부른다. 중독성강 한 멜로디는 가끔 놀다가 부르기도해 어떤 곡은 온가족이 달달 외우고 있다. 보드북만 보여주다 종이책으로 처음 넘어가는 시기에 잘 고른 유아전집이었다. 신랑이 어린데 무슨 벌써 전집이냐 했지만 지금은 본인도 아들따라 흥얼...

유아책은 어릴때부터 많이 읽어야 좋다는 것은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이므로 엄마들이 책육아에 열정적인 것이다. 나도 예외는 아닌지라 서준이 아기때부터 참 많이도 읽어줬는데 대부분 토이북에 함께 딸려오는 책이나 사운드북으로 많이 읽어줬다. 그러다 말이 틔고 두돌선물로 큰맘먹고 유아전집을 사주기로 마음먹었다. 아기전집,유아전집이 싼 편은 아니라 즉흥적으로 아무거나 사 줄 수가 없어 몇날 몇일을 찾아보고 베페도 가보고 맘카페 며 지인들 추천을 듣고 최종적으로 그레이트북스 도레미곰으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어린이서점에서 처음 본 도레미곰에 대한 서준이의 반응이 그야말로 핫했다. "케찹기차" 였는데 뮤지컬동화를 들으며 신나서 손흔들고 책장을 넘기라는데 아! 이거다 싶었다. 케찹기차가 좀 재밌긴하다. 지금은 도레미곰 전집 개정판에는 빠졌는데 서준이 best 중 하나였다. 혹시 케찹기차만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싶어 다른 샘플책도 봤는데 반응이 좋았고 그날 나는 내돈내산 결제하고 왔다. 결제는 서점에서 배송은 그레이트북스 본사에서 집으로 바로 해줘서 내가 힘들여 들고 올 필요가 없었다. 세이펜전집이지만 도레미곰 그림의 퀄리티를 위해 세이펜은 스티커를 통해야만 들을 수 있었다. 이게 좀 귀찮았는데 개봉할 때 한권씩 붙이면서 꺼내니 한결 수월했다. 붙이는 위치는 책표지의 그림을 최대한 가리지 않지만 눈에 잘 띄는 곳으로 내마음대로 붙였다. 그동안 각 페이지마...

어제 드디어 눈이 왔다 . 반가운 마음에 집에 있는 유아그림책 중 눈이 나오는 "내 마음을 줄게" 를 읽어보았다. 표지부터 그림이 참 예쁘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눈을 좋아하는 사탕이가 반짝반짝 하얀 눈을 굴려서 크고 멋진 눈사람을 만든다. 동글동글 까만 석탄을 모아 단추도 콕콕 달아주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 빨간 목도리도 둘러 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다. 사랑을 뿜어내는 신기한 파이프도 준다. 눈사람은 아주 행복하다. 둘은 함께 한명을 더 만든다. 모자도 씌어주고 마음도 나누어준다 친구를 만들고 또 만든다. 친구가 많아서 행복하다. 마음을 나눠서 행복하다.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할 거예요. 음...... 그림책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친구들은 녹아서 없어졌지만 , 마음은 그대로라는 걸 의미하지 않을까 .. 추운 겨울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 느낄 수있다. 읽어주려고 책상위에 올려놨는데 어느새 발견해서 먼저 가져온다. 이럴땐 엄마목소리로 읽어준다. 천천히 읽기도하고 서준이가 궁금해하는 것도 대답해줄 수 있다. 도레미곰은 노래 그림책으로 뮤지컬 동화를 들을 수 있다. CD,세이펜,QR코드 세가지 방법이 있다. CD로 들어보았다. 분명 듣고는 있는데 책장은 자기 멋대로 넘긴다. ㅋㅋㅋ 너 너무 앞질러가는것 아니니 ㅋㅋㅋ 그리고 다시 집중. . 반복해서 들었더니 제법 흥얼거리기도 한다. 표정을 물어보니 웃...

이제 곧 서준이 생일이 다가온다. 두 돌 선물로 사준 도레미곰 전집. 살까 말까 계속 고민했는데 서주니랑 같이 서점 가서 뮤지컬 동화 듣고 그 자리에 바로 결제하고 왔다. 그레이트북스 책들은 정가 제라 어딜 가나 가격이 다 똑같으니 더 싼 곳 찾으려 이보단 소전집이나 샘플책 많이 주는 곳 가면 될 듯 ~ 처음엔 기차책만 계속 봐서 괜히 샀나 싶었는데 최근에 매주 한 권씩 정해 독후 활동까지 해주니 지금은 가장 먼저 찾는 최애책이 되었다. 내가 활용한 도레미곰 활용방법들은 여기서 확인해보시길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콩슈지 서준맘 콩슈지 :-) in.naver.com 창작동화와 클래식이 만난 노래그림책으로 개인적으로 노래들이 참 마음에 든다 ^^ 들을 수 있는 방법은 구성에 들어있는 CD나, QR코드, 세이펜을 이용하면 된다. 도레미곰 사기 전 이건 알고 사시길 ~ 책 구석구석 눌러서 듣는 다른 세이펜 책들과 달리 스티커를 콕 찍어야만 들을 수 있다. 모르고 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 보통 세이펜으로 원하는 동화를 찾아서 바로바로 듣는 편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CD나 QR코드를 이용하기도 한다. CD를 이용하면 좋은 점이 몇 곡을 이어서 들을 수 있어서 좋고, QR코드를 이용하면 좋은 점이 수록곡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다. 도레미북의 QR을 이용하면 곡 정보는 물 뮤지컬, 구연 두 가지 종류를 모두 들을 수 있다. 어떤 것...

주말에 조카 돌잔치가 있어 대전 킹덤에 다녀왔다. 최근 소규모로 진행하는 추세라서 갈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이라 반갑기도 하고 아기 보고 싶어 하는 서준이에게도 좋은 기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 다녀왔다. 늦을까 봐 서둘러 준비해서 나갔더니 1등으로 도착했다. 이게 무슨 일이야. 만년 지각쟁이에게 이런 일도 오는구나. 아기 사진 보면서 한 바퀴 돌다 보니 돌잔치 답례품이 보였다. 오호 - 너무 귀여운 소띠 수건인걸!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고 본식 시작 ~ 돌잔치 성장동영상 보면서 서준이 때 생각나면서 잠시 추억에 잠겼다.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 불러주는데 옆에서 열심히 손뼉 치는 우리 집 대장님. 너에게 파티는 언제나 즐겁구나! ㅋ 그 모습을 발견한 사회자가 첫 호응 상의 영광을 안겨주었다. 일찍 도착해서 언제 하냐고 칭얼 거리던 그 아이 어디 갔나요. 선물 받고 신나서 더 열심히 짝짝거렸다. 돌잔치 이벤트 선물이 보이지 않아 없나 보다 싶었는데 퀴즈상 2개,장거리상, 호응상 2개, 돌잡이상, 아차상 요 정도로 진행되었다. 호응상은 시작할 때 한번, 중간에 한번 퀴즈상은 주인공 관련태어날 때 몸무게, 치아 개수, 돌잡이상은 아이가 집은 것에서 하나 뽑고 아차상은 모두 섞어서 하나 뽑았다. 장거리상은 가장 멀리서 오신 손님으로 정해졌다. 순식간에 너무 휘리릭 지나가서 몇 개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적고 보니 7개나 있었다. 치아 ...

2월, 3월, 4월, 5월 .. 결혼, 돌잔치를 앞두고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ㅠ 그중 한 명이 돌잔치가 3월 초인데 미루고 미뤄 5월에 진행했다. 코로나가 때문에 조심스럽게 초대장을 보내길래 잠잠해질 시기라 괜찮겠거니 싶어 마스크 쓰고 다녀왔다. 지난겨울부터 답례품은 뭐 할지 고민하더니 손 세정제로 결정했나 보다. 메소드 포밍 핸드워시로 미키,미니 두 가지 종류를 모두 놓여있었다. 케이스에 손잡이도 있고 예쁘게 아기얼굴 스티커도 붙여뒀다. 원래도 핸드워시를 답례품으로 환영하는데, 시국도 시국인지라 더더더 반가웠다. 기쁘게 두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야 나 너무 염치없었니 ?ㅋㅋㅋ 메서드와 디즈니의 합작으로 귀염귀염하니 화장실에 두면 예쁘겠다. 펌핑형 240ml 미니마우스는 스트로베리 미키마우스는 레몬 메소드는 미국 친환경브랜드로 핸드워시도 자연유래성분이란다. 그 옆에 어린이 손님을 위한 건지 예쁜 캔디도 있길래 서준이껄로 하나 챙겨왔다. 사실 이건 서준이보단 내가 사진 찍을 때 쓰려고 챙겨 온.. 서준이는 단 한 개도 맛보지 못했다는 후문이... ㅋ 일찍 가려고 했건만 어쩌다 보니 제시간에 맞춰 도착. 자리에 앉으니 행사가 시작했다. 성장동영상을 보며 한번 울컥했는데, 이벤트 시작과 함께 눈물이 쏙 들어갔다. 워낙 유쾌한 부부라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궁금. 돌잡이상 : 돌잡이 맞추는 사람 아차...

지난주 일요일은 우리 서준이 돌잔치가 있었어요. 돌잔치준비하면서 이벤트 선물이 가장 고민이었네요 . 답례품은 예전부터 핸드워시로 찜꽁해둔 상태라 어렵지않게 골랐는데 돌잔치이벤트선물은 왜이렇게 고민이 되는지 ... 그리고 이벤트상은 또 왜이렇게 많나요 .... ㅎㅎㅎㅎ 고르느라 애먹었네요 .... 저는 총9가지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중에서 상품권은 3개를 준비했답니다. 돌잡이상 = 신세계 상품권 돌잡이를 맞춘 분 중 한분께 드리는 상 장거리상= 주유권(sk상품권) 가장 멀리서 오신 분께 드리는 상 호응상 = 문화상품권 호응을 가장 잘 해시는 분께 드리는 상 상품권을 상품권 봉투에 할까 고민하다 너무 금방 선물을 눈치채는것 같고 , 상이 푸짐해 보이고싶었어요 . 그래서 방법을 모색해봤어요 . -빼빼로 같은 과자와 함께 포장한다. -큰박스에 넣어둔다. -그냥 상품권봉투에 담아둔다 .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다 마음에 안들었다는 .. 그러다 제가 발견한 이것은!!!! 일회용 종이도시락!!!!!! 집앞 다이소에가니 5개묶음 천원에 팔더라구요. 사이즈도 얼추 비슷해보여서 냉큼사왔답니다. 일회용종이도시락에 그냥 넣자니 달그락(?)소리가 나더라구요 . 그리고 열어본 사람도 모양새가 없어보이고 .. 그래서 저는 집에있는 습자지를 이용했어요 . 예전에 쓰다 남은게 많이있더라구요 . 습자지 없으신분은 다이소에서 선물포장 충전재 구입하셔도되요. 습자지를...

동요악보 오랜만에 올려본다. 3월 새학기부터 2월 수료/졸업 까지 주제별로 모아서 올리다보니 가끔 이건 어디로 올리지 ? 라는 아기동요들이 있었고 그 중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뽑아서 10곡만 추려봤다. <내가 뽑은 인기동요베스트30> 고래와 코끼리 /피노키오 / 숲속풍경/도레미노래/ 10의노래/'넌 할 수있어'라고 말해주세요/ 예쁜아기곰/얼굴찌푸리지말아요/숲속을걸어요/ 네잎클로버 고래와 코끼리 (변규만 요/변규만 곡) 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가랑잎타고 태평양 건너갈떄에 (영차영차) 고래아가씨 코끼리아저씨보고 첫눈에 반해 웃음지으며 손짓했대요 당신은 육지멋쟁이 나는 바다이쁜이 천생연분결혼합시다 어머어머어머어머 예식장은 용궁예식장 주례는 문어아저씨 피아노는 오징어 예물은 조개껍데기 고래와 코끼리 가사 볼 때마다 느끼지만 고래아가씨가 너무 했어요 ~ㅋㅋㅋㅋㅋ 코끼리를 용궁으로 부르고 바다친구들만 초대했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천생연분이니까 ~ ㅋ 10의 노래 (강신욱 작사 /이수인 작곡) 1은 랄랄라 하나이고요 2는 랄랄라 둘이고 3은 랄랄라 셋이고요 4는 랄랄라 넷이고요 5는 랄랄라 다섯이고요 6은 랄랄라 여섯이고요 7은 일곱 8은 여덟 9는 아홉 10 열 일이삼사오 육 칠 팔구싶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도레미 노래 (리차드 로저스 작곡) 도는 하얀 도화지 레는 둥근레코드 미는 파란 미나리 파는 에쁜 파랑새 ...

내가 좋아하는 동요로 골라봤다. 멜로디 뿐 아니라 가사가 좋아서 태교로도 많이 들었다. 태어나서도 많이 들려줬더니 4살 우리집 쪼꼬미도 따라부르는 동요들이다. 다 동요는 아니고 CCM도 있고 , 위키드 노래들도 있다. 참 좋은 말 참 좋은 말 : 쥬니버 동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부르는 동요세상 인기동요부터 바른 생활습관 길러주는 생활 동요까지! jr.naver.com 사랑해요 이 한 마디 참 좋은 말 우리 식구 자고 나면 주고 받는 말 사랑해요 이 한 마디 참 좋은 말 엄마 아빠 일터 갈 때 주고 받는 말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일맛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가슴이, 콩닥콩닥 뛴대요 사랑해요 이 한 마디 참 좋은 말 나는 나는 이 한 마디가 정말 좋아요 사랑 사랑해요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 : 쥬니버 동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부르는 동요세상 인기동요부터 바른 생활습관 길러주는 생활 동요까지! jr.naver.com 이 세상의 좋은 것 모두 주고 싶어 나에게 커다란 행복을 준 너에게 때론 마음 아프고 때론 눈물도 흘렸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싱그러운 나무처럼 쑥쑥 자라서 너의 꿈이 이뤄지는 날 환하게 웃을 테야 해님보다 달님보다 더 소중한 너 이 세상의 좋은 것 모두 주고 싶어 이 세상의 좋은 것 모두 드릴게요 나를 가장 사랑하신 예쁜 우리...

세월이 지나도 뽀로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확실하다. 왜지? ㅋ 진짜 뽀통령 소리나오게 한번 보면 아이들이 푸욱 빠진다는ㅋㅋ 뽀로로와 모모랜드의 콜라보 "바나나차차" 나온지는 한참 됬는데 아직도 아이들한테 인기있는 노래 중 하나다. 아빠랑 아들 우리집에도 뽀요TV에서 이것만 나오면 갑자기 일어나서 춤추는 아들이 있다. 아부지는 이걸로 아들 재롱잔치때 춤도 추신ㅋㅋㅋ 그만큼 아직도 핫하다. https://www.instagram.com/p/CAeJm4oAWCy/?igshid=paaeu4fy3825 5월 28일날 새로운 노래 "티키타카" 나온다는데 바나나차차를 뒤집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티저는 뽀로로tv인스타에서 확인가능 핫한 바나나 차차를 모아봤다. 오리지널 ver. 모모랜드 ver. 율동ver. 여름섬 대모험ver. 영어ver. 종류가 참 많다. 이것 외에도 더 많은데 대표적인것만 골라봤다. 곡하나 잘 써서 참 뽕 뽑는다는 생각이 든다. https://youtu.be/lHTqUBIr5Gk http://naver.me/xDArAjeM 뽀로로 바나나차차 : 쥬니버 동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부르는 동요세상 인기동요부터 바른 생활습관 길러주는 생활 동요까지! naver.me http://naver.me/Fn8PIq6s 뽀로로 바나나차차 (여름섬 대모험) : 쥬니버 동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부르는 동요세상 인기동요부터 바른 생활습관 ...

■ 우리동네 관련 동요악보 모음 가게놀이, 그런집보았니,병원놀이,집배원아저씨 가게놀이 (박경종 작사/ 정혜옥 작곡) 아이재밌다 아이재밌다 가게놀이 참재밌다 십원에 두개짜리 과자도 사고요 오십원하는 그림책도있고요 아이재밌다 아이재밌다 가게놀이 참재밌다. 가게놀이 [깨비키즈 KEBIKIDS] : 쥬니버 동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부르는 동요세상 인기동요부터 바른 생활습관 길러주는 생활 동요까지! naver.me 그런집보았니 (김성균 작사작곡) 1절. 우리 동네 많은 집들 중에서 높은집 짓고 빨간자동차들이 매일매일 살고있는 집 보았니? 그럼요 그럼요 멋진집이죠 윙윙윙 윙------------ 소방서 2절. 우리 동네 많은 집들 중에서 예쁜집속에 편지쓴사람들이 매일매일 찾아가는 집 보았니? 그럼요 그럼요 예쁜집이죠 똑똑똑 똑 어디로 보내드릴까요 친구에게보내주세요 우체국 3절. 우리 동네 많은 집들 중에서 배아픈사람 골치아픈사람들 매일매일 찾아가는 집 보았니? 그럼요 그럼요 예쁜집이죠 어디봅시다 톡톡톡 쿡 병-원 그런집 보았니 | 소방서 | 우체국 | 병원 | 인기동요 | 애창동요 [깨비키즈 KEBIKIDS] : 쥬니버 동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부르는 동요세상 인기동요부터 바른 생활습관 길러주는 생활 동요까지! naver.me 병원놀이 (장민수 작사/ 장정옥 작곡) 1절. 여보세요 여보세요 배가아파요 배아프고 열이나니 어떡할까요 어느어느 병-원...

인기동요 베스트 30 지난주에 좀 유아스러운 인기동요를 모아봤는데 , 이번주에는 어린이스러운 곡들로 모아봤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인기동요 가사 + 듣기 인기동요라 어릴 때 많이 불렀지만가사가 헷갈리는 엄마,아빠이제 함께 불러요~ ^^인기동요 가사 + 듣... blog.naver.com 숲 속 풍경 http://jr.naver.com/s/love_song/view?contentsNo=105844 숲 속 풍경 [깨비키즈 KEBIKIDS] : 쥬니버 동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부르는 동요세상 인기동요부터 바른 생활습관 길러주는 생활 동요까지! jr.naver.com 아침햇살 곱게 내리면 들려오는 맑은 물소리 산새들도 노래하며 하늘높이 날아요. 잠꾸러기 아기다람쥐 세수하러내려오더니 돌다리를 건너가다 미끄럼타요. 저 시냇물속에 작은 송사리떼들 살짝고개내밀다놀라 어느새 풀잎에숨어요.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세상담아서 사랑하는 친구에게 전해주고싶어라~ 아빠와 크레파스 http://jr.naver.com/s/create_song/view?contentsNo=99929 아빠와 크레파스 : 쥬니버 동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부르는 동요세상 인기동요부터 바른 생활습관 길러주는 생활 동요까지! jr.naver.com 어제밤엔 우리 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 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음음 그릴 것은 너무 많은데 하얀 종이가 너무 작아서 ...

주말에 조카 돌잔치가 있어 대전 킹덤에 다녀왔다. 최근 소규모로 진행하는 추세라서 갈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이라 반갑기도 하고 아기 보고 싶어 하는 서준이에게도 좋은 기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 다녀왔다. 늦을까 봐 서둘러 준비해서 나갔더니 1등으로 도착했다. 이게 무슨 일이야. 만년 지각쟁이에게 이런 일도 오는구나. 아기 사진 보면서 한 바퀴 돌다 보니 돌잔치 답례품이 보였다. 오호 - 너무 귀여운 소띠 수건인걸!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고 본식 시작 ~ 돌잔치 성장동영상 보면서 서준이 때 생각나면서 잠시 추억에 잠겼다.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 불러주는데 옆에서 열심히 손뼉 치는 우리 집 대장님. 너에게 파티는 언제나 즐겁구나! ㅋ 그 모습을 발견한 사회자가 첫 호응 상의 영광을 안겨주었다. 일찍 도착해서 언제 하냐고 칭얼 거리던 그 아이 어디 갔나요. 선물 받고 신나서 더 열심히 짝짝거렸다. 돌잔치 이벤트 선물이 보이지 않아 없나 보다 싶었는데 퀴즈상 2개,장거리상, 호응상 2개, 돌잡이상, 아차상 요 정도로 진행되었다. 호응상은 시작할 때 한번, 중간에 한번 퀴즈상은 주인공 관련태어날 때 몸무게, 치아 개수, 돌잡이상은 아이가 집은 것에서 하나 뽑고 아차상은 모두 섞어서 하나 뽑았다. 장거리상은 가장 멀리서 오신 손님으로 정해졌다. 순식간에 너무 휘리릭 지나가서 몇 개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적고 보니 7개나 있었다. 치아 ...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소규모 돌잔치로 진행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가까운 지인들을 모셔놓고 소규모로 진행하다 보니 돌잔치선물에 조금 더 신경이 쓰일 텐데 최근 내가 써본 아긴수건을 추천해본다. 수면공감 에코데이즈 항균 오가닉 타월 이게 수건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예쁜 3D 와플 모양의 짜임으로 이루어진 아이보리빛 타월이다. 폭신폭신하니 실제로 보면 조금 더 예쁘다. 사이즈는 일반 수건보다 조금 더 길고 큰 편이지만 무게는 가벼워서 사용할 때 더 좋아 어른들에게도 인기 만점 돌잔치선물이 될 것 같다. 국제 오가닉 섬유 기준에서 인증을 받은 친환경 타월로 어린아이부터 연약한 피부의 성인들도 보송보송한 피부관리를 위해 사용하면 좋다. 피부관리를 위해 스킨, 로션은 신경 쓰지만 무심한 욕실 타월! 매일 새것으로 갈아주니 깨끗한 줄 알고 얼굴이며 손이며 사용하는데 사실 알고 보면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많은 세균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자주 세탁하는 것보다 자주 갈아주는 것이 훨씬 좋다고 한다. 특히나 우리 집식구들은 모두 피부가 예민한 편이고 아이가 있어서 더욱더 신경 써서 고르는데 이번에 사용한 에코데이즈 항균 오가닉 타월은 은염을 가공하여 집 진드기 먹이가 되는 박테리아를 없애는 친환경 진드기 증식 언제 기술 폴리진 처리로 항균/소취가 뛰어나고 코튼 100% 코밍 공정을 거친 30수 오가닉 코마사라 훨씬 부드럽다. 목욕하고 아기수건 두르고 있는...

2월, 3월, 4월, 5월 .. 결혼, 돌잔치를 앞두고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ㅠ 그중 한 명이 돌잔치가 3월 초인데 미루고 미뤄 5월에 진행했다. 코로나가 때문에 조심스럽게 초대장을 보내길래 잠잠해질 시기라 괜찮겠거니 싶어 마스크 쓰고 다녀왔다. 지난겨울부터 답례품은 뭐 할지 고민하더니 손 세정제로 결정했나 보다. 메소드 포밍 핸드워시로 미키,미니 두 가지 종류를 모두 놓여있었다. 케이스에 손잡이도 있고 예쁘게 아기얼굴 스티커도 붙여뒀다. 원래도 핸드워시를 답례품으로 환영하는데, 시국도 시국인지라 더더더 반가웠다. 기쁘게 두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야 나 너무 염치없었니 ?ㅋㅋㅋ 메서드와 디즈니의 합작으로 귀염귀염하니 화장실에 두면 예쁘겠다. 펌핑형 240ml 미니마우스는 스트로베리 미키마우스는 레몬 메소드는 미국 친환경브랜드로 핸드워시도 자연유래성분이란다. 그 옆에 어린이 손님을 위한 건지 예쁜 캔디도 있길래 서준이껄로 하나 챙겨왔다. 사실 이건 서준이보단 내가 사진 찍을 때 쓰려고 챙겨 온.. 서준이는 단 한 개도 맛보지 못했다는 후문이... ㅋ 일찍 가려고 했건만 어쩌다 보니 제시간에 맞춰 도착. 자리에 앉으니 행사가 시작했다. 성장동영상을 보며 한번 울컥했는데, 이벤트 시작과 함께 눈물이 쏙 들어갔다. 워낙 유쾌한 부부라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궁금. 돌잡이상 : 돌잡이 맞추는 사람 아차...

지난주 일요일은 우리 서준이 돌잔치가 있었어요. 돌잔치준비하면서 이벤트 선물이 가장 고민이었네요 . 답례품은 예전부터 핸드워시로 찜꽁해둔 상태라 어렵지않게 골랐는데 돌잔치이벤트선물은 왜이렇게 고민이 되는지 ... 그리고 이벤트상은 또 왜이렇게 많나요 .... ㅎㅎㅎㅎ 고르느라 애먹었네요 .... 저는 총9가지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중에서 상품권은 3개를 준비했답니다. 돌잡이상 = 신세계 상품권 돌잡이를 맞춘 분 중 한분께 드리는 상 장거리상= 주유권(sk상품권) 가장 멀리서 오신 분께 드리는 상 호응상 = 문화상품권 호응을 가장 잘 해시는 분께 드리는 상 상품권을 상품권 봉투에 할까 고민하다 너무 금방 선물을 눈치채는것 같고 , 상이 푸짐해 보이고싶었어요 . 그래서 방법을 모색해봤어요 . -빼빼로 같은 과자와 함께 포장한다. -큰박스에 넣어둔다. -그냥 상품권봉투에 담아둔다 .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다 마음에 안들었다는 .. 그러다 제가 발견한 이것은!!!! 일회용 종이도시락!!!!!! 집앞 다이소에가니 5개묶음 천원에 팔더라구요. 사이즈도 얼추 비슷해보여서 냉큼사왔답니다. 일회용종이도시락에 그냥 넣자니 달그락(?)소리가 나더라구요 . 그리고 열어본 사람도 모양새가 없어보이고 .. 그래서 저는 집에있는 습자지를 이용했어요 . 예전에 쓰다 남은게 많이있더라구요 . 습자지 없으신분은 다이소에서 선물포장 충전재 구입하셔도되요. 습자지를...

아이 열날 때 사용하는 아기 열패치는 클링시트 젤에 포함된 수분이 열을 흡수하면서 동시에 발산해 일정 시간 동안 피부 온도를 낮춰줬다. 붙였을 때 쉽게 떨어지지 않는지 지속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피부에는 괜찮은지 세 가지를 주로 확인하고 나머지는 향이나 캐릭터는 그때그때 서주니의 기분에 따라 골랐다. 종류별로 골고루 사봤는데 대부분 2개씩 개별 포장되어 있었다. 크기는 아이 이마에 들어가지만 조금 컸다. 사용부위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마, 등, 목뒤에 붙였더니 차갑다고 소리 질렀다.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모른 채 붙여주면 가만히 멍~ 하고 있더니 클수록 몸에 붙는 젤 느낌을 싫어해서 10번 도전 중 9번은 버리고 어쩌다 한번 사용했다. 억지로 붙이면 떼라고 막 우는데 열이 더 오를까 봐 걱정스러워서 떼버렸다. 아무래도 컨디션 관리가 더 중요하니까 싫다고 할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이 더 좋았다. 선물 받은 것까지 꽤 많은 양이 있었는데 대부분 유효기간이 3년이라서 몇 개는 못 쓰고 그냥 처분했고 최근에 고열이라서 몇 개 구비해뒀다. 보관함에 잔뜩 있는 아기 열패치는 나랑 신랑이 아플 때 한 번씩 쓰고 여름에 후끈거릴 때 한 번씩 쓰곤 했다. 졸릴 때도 써도 된다고 적혀있었다. 오! ~차에 갖다 둘까? ㅋ 7살 형님은 달랐다! 아기 열패치를 왜 써야 하는지를 입이 마르고 닳도록 충분히 설명해 줬더니 꾸욱 참...

아가방 아기 열패치 작년까지 잘 아프지않던 서준이가 올해는 한달에 한번 꼴로 이래저래 아프네요. 지난달 말에는 수족구로 고생했는데 초기증상이 고열이였어요. 해열제랑 아기 열패치 붙이면서 버텼어요. 열패치는 0세부터 사용가능한데 미열일 때 부터 붙이는게 좋아요. 고열일 때는 금방 뜨거워줘서 그닥 효과가 없는데 미열일때는 확실히 좀 낫더라구요. 저는 이마랑 등에 붙여줬어요. 등에 붙이면 하이드르로겔 느낌 때문에 서준이가 싫어하는데 등쪽이 뜨끈뜨끈하니까 저는 계속 붙인답니다. 떼어낼 때 솜털이 아파보여 미안하긴해요 ㅋㅋ 아무리 뜨끈뜨끈해도 겨드랑이 가랑이, 눈썹위는 주의해주세요 ~ 선물받은 건 크기가 커서 가위로 잘라쓰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주문한 아가방 열패치는 성인이나 영,유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소6개(2개씩 3포), 대4개 (2개씩 2포)의 혼합구성으로 작은사이즈가 아기 이마에 딱 맞았어요. 해열작용을 하는 국화성분이 든 하이드로겔이라 색도 투명색이라 착색 걱정도 없었어요. 냉장고에 넣어놨다 사용하면 더 시원해서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썼더니 처음에는 차가움과 말캉거림이 느껴져 이상한지 인상 쓰고 얼음이 되버렸어요. 지금 우리 아들은 엄청 진지한데 엄마는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음 ㅋ 주의를 딴 데로 끌면 이마에 붙인걸 잊고 적응되는지 괜찮아져요. 특히 저희집은 아빠가 웃겨주면 싫다가도 미소가 저절로 나온답니다 ~ 38도 이상으로...

우리집 거실에 새로 생긴 캠프밸리 1인쇼파다. 거실에 두었는데 디자인이 깔끔한데 라인이 잘 떨어져서 어느 방향에 두어도 우리집에 잘 어울린다. 가끔 창문을 열고 바라보면 괜히 1인쇼파 있는 쪽이 예뻐보여서 한 컷 담아두기도 한다. 쇼파에 대한 나의 애정이랄까 .. 디자인도 예쁘지만, 색이 신의 한수였다. 골드그레이 색상인데 집안 어떤 분위기에도 잘 어울릴만한다. 특히 우리집처럼 화이트톤이라면 더 잘 어울린다. 요새 대세가 화이트라지 .... 그럼 골드그레이 추천한다 . 아이보리도 에뻐보이는데 , 개인적으로 관리가 힘들어 살짝 베이지톤이 드는 골드그레이를 더 선호한다. 이상하게 우리집 식구들은 3인용 쇼파보다 1인쇼파를 더 자주 찾는다. 아마 몸을 감싸주는 포근함 때문인 듯. .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우리 신랑이다. 언제나 항상 저 자세로 앉아 핸드폰을 만진다. 팔걸이에 떡 하니 손올리고 열심이다. 핸드폰 오래하면 몸이 피곤할텐데 자세가 편한지 꽤 오래 앉아있는다. 고만하고 아들 좀 재우자 .. 핸드폰을 내려놓고 우유 마시는 아들을 안는다 . 그리고 방으로 가지않고 다시 1인쇼파에 착석..... 미끄럼틀까지 발받침 삼아 세상 둘이 너무 편해보인다.... 그대로 아들이 잠들면 좋았겠건만, 아들은 잠들지 않았다. 결국 안아서 내가 방에서 재웠다. 재우고 나와보니 아직도 저러고 있었다... 발올리면 편한가 나도 앉아봤더니 조금 더 편하다. ...

나만의 편안한 1인용쇼파가 필요해 집안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 편안함을 주는 캠프밸리 밀란쇼파를 놓기로했어요. 배송박스가 생각보다 작아서 크기가 작을 줄 알았는데, 엄청 작은 사이즈는 아니였어요. 조립은 엄청 쉬워요.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혼자서 30분도 안걸려 뚝딱 조립했답니다. 박스에도 나와있지만 전동드릴 이런거 필요없어요. 박스를 개봉하니 커버1개, 다리4개, 설명서가 들어있었어요. 커버는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있었고 , 새상품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세탁기에 넣고 돌리거나 손빨래가 가능한 제품이라 냄새나면 빨아서 쓰려고 했는데 . 냄새도 없고, 빨리 완성해서 앉고 싶은 마음에 그냥 조립했답니다. 엄청 쉬운 캠프밸리 밀란쇼파 조립방법이예요. 설명서에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혹시 어려워하는 분을 위해 한번 적어봅니다. 우선 지퍼가 밑으로 내려오게 커버를 뒤집어 펼쳐줍니다. 이대로만 앉아도 푹신푹신하니 방석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지퍼를 열어 L,R 방향을 맞춰서 B다리를 끼워줍니다 . 사진이랑 다리 부속품 위치가 살짝 다르게 나와있었는데, 그냥 방향만 맞추면 상관없더라구요 . 이제 지퍼를 밑으로 내려오게 방향을 바꿔서 조립할껀데 ,저는 그냥 제가 밑으로 내려가서 했어요. 고리에 차례대로 쭈욱 밀어올리며 끼워주면 됩니다. 안쪽에 다리 끼우는 부분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끼우면 됩니다. 이제 고리를 걸어...

아프기 직전의 모습을 보이길래 소아과 예약해놨는데 증말 예약해 둔 그날 새벽에 열나기 시작했다. 38도 초반, 자기전어 부산떨어서 그런가 싶어서 그냥 콧물 좀 나는가 싶어 노즈를 먹였다. 해열제 먹일까 살짝 고민했으나 함께 먹여도 되나 걱정되기도 했고 (찾아보니 무관하댔다.) 혹여 노즈가 내려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먹이지 않은 채 재웠다. 신랑이 아기열39도 라고 깨웠다. 놀라서 눈이 번쩍! 아이 열날 때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었나..ㅜ.ㅜ 미안함이 밀려왔다. 아기열39도 아기해열제 내린다시럽 먹였다. 혼자 맛있다고 쪽쪽 잘 짜먹는데 자고 있어서 작은 용기에 담아 먹였다. 탈수 올 수도 있어서 물 마시는 것이 좋았다. 잠깐 눈뜨더니 물을 찾았고 한 컵 원샷했다. 미지근한 물로 몸 닦아줬다. 에어컨 틀어놔서 그런지 뜨겁게 받아둔 물이 금새 차가워졌다. 가제손수건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살짝 털어주니 미지근해 졌다. 몸에 닿았던 물이 증발하면서 열을 뺏어 가는식이라 차가운 물보단 아이몸에 맞게 미지근한 물이 좋았다. 그리고 곤히 자고 있는 애를 깨울 정도면 닦지 않는것이 오히려 낫다. 서주니는 이마,귀 뒤, 등, 팔,다리 닦아줬는데 생각보다 곤히 자는 편이였다. 옷은 팬티만 입히고 얇은 블랭킷으로 배만 덮어줬다. 열배출에도 도움이 되고 몸 닦아주기도 편했다. 손발 차가우면 혈액순환 안되는 경우라서 양말 신기고 주무르면 되는데 다행히(?)...

주말에 조카 돌잔치가 있어 대전 킹덤에 다녀왔다. 최근 소규모로 진행하는 추세라서 갈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이라 반갑기도 하고 아기 보고 싶어 하는 서준이에게도 좋은 기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 다녀왔다. 늦을까 봐 서둘러 준비해서 나갔더니 1등으로 도착했다. 이게 무슨 일이야. 만년 지각쟁이에게 이런 일도 오는구나. 아기 사진 보면서 한 바퀴 돌다 보니 돌잔치 답례품이 보였다. 오호 - 너무 귀여운 소띠 수건인걸!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고 본식 시작 ~ 돌잔치 성장동영상 보면서 서준이 때 생각나면서 잠시 추억에 잠겼다.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 불러주는데 옆에서 열심히 손뼉 치는 우리 집 대장님. 너에게 파티는 언제나 즐겁구나! ㅋ 그 모습을 발견한 사회자가 첫 호응 상의 영광을 안겨주었다. 일찍 도착해서 언제 하냐고 칭얼 거리던 그 아이 어디 갔나요. 선물 받고 신나서 더 열심히 짝짝거렸다. 돌잔치 이벤트 선물이 보이지 않아 없나 보다 싶었는데 퀴즈상 2개,장거리상, 호응상 2개, 돌잡이상, 아차상 요 정도로 진행되었다. 호응상은 시작할 때 한번, 중간에 한번 퀴즈상은 주인공 관련태어날 때 몸무게, 치아 개수, 돌잡이상은 아이가 집은 것에서 하나 뽑고 아차상은 모두 섞어서 하나 뽑았다. 장거리상은 가장 멀리서 오신 손님으로 정해졌다. 순식간에 너무 휘리릭 지나가서 몇 개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적고 보니 7개나 있었다. 치아 ...

한동안 조심스러웠던 돌잔치를 최근 소규모로 진행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가까운 분들만 모시다보니 여러모로 더 신경쓰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돌잔치 답례품이다. 내가 받았던 돌잔치 답례품 중 가장 좋았던 건 핸드워시랑 수건인데 어른들을 생각하면 전자보다는 후자가 괜찮겠다. 뫼베 슈퍼부셀 플레인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독일에서 안정적으로 보송보송한 수건을 개발하고 생산해왔기에 품.질. 면에서는 뛰어나다고 본다. 상자 무엇! 애대로 그냥 돌잔치 답례품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도 손색없을 만큼 고급스러워서 열어보기 아까울 정도였다. 예쁜걸 찢어야 하니 얼마나 손 후덜덜 거리면서 뜯어봤는지 찍으면서 엄청 긴장했다 ㅋㅋㅋ 슈퍼부셀은 컬트적인 위상을 지닌 사랑스러운 클래식 라인으로 페이스타월, 바스타월,핸드타월,러그매트 다양하게 나와 용도에 따라 고르면 된다. 그리고 다른 라인에 비해 색상이 다양해서 선택폭이 넓었다. 음.. 뭐로 하지 .. ? 한가지로 맞추고 싶었는데 이놈의 선택장애가 발목을 잡았고 결국 눈에 가장 띄었던 4가지 컬러를 골랐다. 촘촘하게 늘어난 날실, 느슨한 루프 날실 및 씨실 디테일이 남달랐으며 트레이드 마크인 갈매기 인장자수도 꼼꼼하게 수놓아져있다. 사이즈는 나의 실수 ~ 나는 S가 평소 사용하는 크기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살짝 당황스러웠다. 30x50을로 작지만 흡수만큼은 뒤쳐지지 않았다. 혹시 일반 크기를 원한다면 4...

2월, 3월, 4월, 5월 .. 결혼, 돌잔치를 앞두고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ㅠ 그중 한 명이 돌잔치가 3월 초인데 미루고 미뤄 5월에 진행했다. 코로나가 때문에 조심스럽게 초대장을 보내길래 잠잠해질 시기라 괜찮겠거니 싶어 마스크 쓰고 다녀왔다. 지난겨울부터 답례품은 뭐 할지 고민하더니 손 세정제로 결정했나 보다. 메소드 포밍 핸드워시로 미키,미니 두 가지 종류를 모두 놓여있었다. 케이스에 손잡이도 있고 예쁘게 아기얼굴 스티커도 붙여뒀다. 원래도 핸드워시를 답례품으로 환영하는데, 시국도 시국인지라 더더더 반가웠다. 기쁘게 두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야 나 너무 염치없었니 ?ㅋㅋㅋ 메서드와 디즈니의 합작으로 귀염귀염하니 화장실에 두면 예쁘겠다. 펌핑형 240ml 미니마우스는 스트로베리 미키마우스는 레몬 메소드는 미국 친환경브랜드로 핸드워시도 자연유래성분이란다. 그 옆에 어린이 손님을 위한 건지 예쁜 캔디도 있길래 서준이껄로 하나 챙겨왔다. 사실 이건 서준이보단 내가 사진 찍을 때 쓰려고 챙겨 온.. 서준이는 단 한 개도 맛보지 못했다는 후문이... ㅋ 일찍 가려고 했건만 어쩌다 보니 제시간에 맞춰 도착. 자리에 앉으니 행사가 시작했다. 성장동영상을 보며 한번 울컥했는데, 이벤트 시작과 함께 눈물이 쏙 들어갔다. 워낙 유쾌한 부부라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궁금. 돌잡이상 : 돌잡이 맞추는 사람 아차...

"아이깨끗해 답례품" 돌잔치 답례품 아이깨끗해 저는 돌잔치 준비하면서 가장 쉽게 고른게 답례품이예요 . 친구아기 돌잔치에서 손세정제 한번 받은뒤로 나도 손세정제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죠. 수건은 세트로 쓰시는 분들이 안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릇,컵 같은 식기류는 받아보니 짐이였어요. 무난하게 핸드워시로 찜꽁! 가격은 쫌 비싸더라구요 .. 답례품으로 사용하는 손세정제 종류가 몇개 있더라구요. 아이깨끗해,르소메,메소드 세가지 중에 고민했어요 딱 10분 고민했나봐요 ㅋㅋㅋㅋㅋ 세가지 모두 써본상태라서 선택이 쉬웠죠 르소메 : 이쁘고 향이 좋으나 비싸요 메소드: 거품이 거의없고 펌핑이 엉망이예요!!! 아이깨끗해: 가격대비가장 soso 총 120개 주문했는데 두군데에서 60개씩 주문했어요 와이앤케이파티 랑 아이누리랑 같은곳이더라구요. 가격,구성 모두 똑같아요 . 두군데서 60개씩 회원가입하고 할인받고 해서 20만 4천원에 주문했어요. (50개이상무통장입금,셀프포장,리본X,라벨동봉) 개당 3400원 꼴이예요. 조금 더 일찍 준비했더라면 소셜에서 할인할때 구매해서 셀프포장할껄 하는 후회가 들어요 그게 시간과 노력은 좀 들지만 가장 저렴해요 . 혹시 셀프로 부지런히 준비하실 분들은 소셜 핫딜때 사세요~ 한달에 한번씩은 하는것같더라구요. 상자는 아이깨끗해 주문할때 업체에서 같이했어요. 셀프포장이라 상자랑 라벨은 제가 직접해야해요. 이런거 워낙 많이...

쉬운 색종이접기 중 하나로 손가락을 넣어 가로세로로 움직이면 열렸다 닫혔다 하는 동서남북 놀이 동서남북 접기랑 비슷한 윗도리,바지 접기와 카메라 접기도 하면 재밌다. 동서남북접기 1.가로세로표시선을 만든다. 2.모서리를 가운데로 모아 접는다. 3.뒤집어서 또 한번 모서리를 가운데로 모아 접는다. 4.반으로 접었다 편 선을 만든다. 5. 네개의 주머니에 두 손 엄지와검지를 넣어서 오므려준다. 6. 양손을 넣어 뒤집은 뒤 앞뒤로 움직이면 동서남북 종이접기 완성! 동서남북 종이접기 놀이방법 -종이를 펴서 8쪽 안에 그림을 그려 넣거나 행동(벌칙)을 적는다. -동서남북이라고 말하면서 가로세로로 움직이다가 멈추었을때 보이는 숫자 중에서 하나를 고른다. -고른 숫자 안쪽의 그림을 확인하거나 행동을 확인한 뒤 그대로 한다. 예를들어 동으로 3번이면 3번 오므렸다편 뒤 동쪽에 써진 행동을 실행한다. 하다보면 은근 재미있는 ㅋㅋㅋ 윗도리, 바지, 카메라 색종이접기 모서리를 가운데로 모아 접기를 세 번 반복해 윗도리와 바지 한 벌로 인형놀이를 할 수 있고 바지에서 살짝 변형해 카메라로 변신할 수 있다. 윗도리 접기 1.가로세로 표시선을 만든다. 2.모서리를 가운데로 모아 접는다. 3.뒤집어서 또 한번 모서리를 가운데로 모아 접는다. (1~3까지는 동서남북 종이접기랑 동일하다.) 4. 뒤집어서 또 한 번 모서리를 가운데로 모아 접는다. 5. 사이를 벌리...

이번주 가정보육을 마음 먹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로 이것저것 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서준이랑 나랑 둘 다 좋아하는 색종이접기 였다. 얼마전까지는 엄마가 접어주길 바라더니 지금은 자기가 직접 하겠다면서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고 해 스스로 접고 있다. 그냥 접고 끝나는 것보다는 색종이접기를 한 후 놀이로 이어지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쉽고 재미있는 것을 주로 알려주었다. 워낙 유명해서 할머니 보여줬더니 바로 알아차림 ㅋㅋ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색종이 종이접기 중 하나다. ★동서남북종이접기 방법★ 가로,세로,대각선으로 표시선을 만든다. 모서리를 가운데로 모아 접는다.(=방석접기) 뒤집어서 또 한 번 모서리를 가운데로 모아 접는다. 반으로 접어 표시선을 만든다. 반으로 접는다. 네 주머니에 두손의 엄지, 검지를 넣어 선대로 오므리면 완성~ 완성된 앞 뒤의 모습이다. 마지막에 손가락 넣어서 오므리는 것을 힘들어해서 도와줬다. 다 접고 난 뒤 악악악 거리면서 "나는 상어다 ~ 악어다 ~ " 괴물 흉내내기 바쁜 아이에게 집에서할수있는놀이를 알려주고 함께 해봤다. 동서남북종이접기로 집에서할수있는놀이 동서남북놀이 첫번째는 우리네 어릴때 많이 하던 그 놀이! -각 주머니 위에 동.서.남.북을 적는다. -종이를 펴서 8가지 미션을 적는다. - "동으로 3번"하면 가로세로로 3번 움직인 뒤 동쪽에 써있는 미션을 행한다. 이건 어릴 때...

하루종일 집콕하면서 오늘은 뭐하지 고민하다가 새로 생긴 만들기 장난감으로 시간을 보냈다. 남아 장난감 하면 로봇, 블럭만 좋아할 것 같지만 의외로 아기자기한 인형도 참 좋아한다. 서준이도 종종 애착인형을 끌어안고 사랑한다해주고 애정표현을 자주 해주는데 오늘은 좀 특별한 친구를 데려왔다. 짜잔 ~ 데이베드토이 뿌려펫 유니다. 이름만 들어도 뭔가 뿌려야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에어브러쉬를 에어건에 끼우고 치이익 뿌려 꾸며줄 수 있고 씻기면 다시 하얀색으로 돌아오는 유니크한 만들기 장난감이다.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등원했을때 내가 슬쩍 미리 꺼내봤다. 하얀 털옷을 입은 유니콘 한마리 , 펜4종 , 에어건, 스티커 , 비닐장갑,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고 건전지는 불포함이라서 AA 2개를 따로 준비해야한다. 깜짝 놀래켜줄 생각에 숨겨놓고 기다리다가 주말에 집콕놀이로 해봤다. 비닐깔고 건전지 넣고 세팅 완료 ! 살짝 테스트해 본 뒤 서주니에게 쥐어줬다. 쥐어주면서 애착인형에만 뿌려야 한다고 혹시 몰라 약속의 약속을 수십번 받고 나만의 애착인형 만들기를시작했다. 나란 엄마란 ^^^;; 누르는 부분 아래 양쪽으로 on,off가 있는데 on부분을 눌러야 나온다. 원하는 색을 사용하라고 했더니 분홍색부터 집어든다. 역시 ㅋㅋㅋㅋ 빨강색을 좋아해서 붉은계열을 먼저 고른다. 온통 다 핑크로 칠할 기세라서 적당한 시점에 다른 색도 제안했다. 엄마 ...

부들부들한 이불을 더 좋아했던 서주니라서 아기애착인형은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나 쥐어주니 잘 때 꼬옥 끌어안고자서 여행갈 때도 꼭 챙겨가는 물건이 되었다. 애착인형이라는 것이 아이 맘에 들어서 매일 물고 빨고 끌어안고 다니는 건데 한번 애착이 형성 되면 꽤 오래가기 때문에 한번 줄 때 잘 골라서 줘야한다. 남자아기 애착인형 내가 고른 것은 오비디자인스 코알라다. 오비디자인스는 광활한 자연을 가진 호주에서 사랑받는 유아브랜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숙한 동물모양에 자연의 색감 그대로 내츄럴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이었다. 늘 접하던 일반적인 동물과 달리 호주의 유명한 코알라여서 조금 더 의미가 있었고 색깔이 그레이임에도 어둡지 않고 화사하면서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도 있고 직업도 있고 프로필을 보니 뭔가 더 귀여웠다. 이름은 KELLT 켈리 직업은 숲속의 영웅 좋아하는 것은 숨바꼭질 키는 37cm, 앉은키 23.5cm 몸무게 230g 악 ㅋㅋㅋㅋ 알수록 사랑스럽고 더 빠져들었다. 각 애착인형마다 고유의 이름과 직업, 좋아하는 것이 있어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 수 있어보였다. 크기도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아 서준이에게는 딱 적당했다. 애착인형시기는 딱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 사이에 애착관계를 가장 많이 형성하고 분리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이때 엄마와 떨어져도 안심할 수 있게 친근한 애착인형...

국내외 셀럽들의 애착인형 젤리캣에 대한 식지 않는 나의 사랑 새로운 색상이 나왔다길래 들이게 되었다. 종종 신상이 나오긴 하는데 이번엔 가을을 겨냥 했는지 진한 보라빛 색깔이 너무나 고급스러운 플럼 버니 M이다. 선물 하기에 좋은 고급스러운 상자만 봐도 이제 서준이도 토끼인형이 들어있냐면서 아는척하고 반가워한다. 지난번에 예상하지 못한 코뿔소가 들어있어서 이번엔 어떤 것이 들어있나 살짝 궁금해하는 눈치긴 했다. 젤리캣 플럼 버니m 사진으로 봤을 때 아기애착인형으로 쓰기엔 살짝 어둡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는데 실제로 보면 그윽한 보라빛이 진한 자두를 연상케하며 매력적이었다. 보들보들한 하트모양 분홍색 코와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눈은 언제봐도 사랑스러운 토끼인형이다. 보라색이라 그런지 핑크색 코가 다른 젤리캣에 비해 더 예뻐 보이기도 했다. 엉덩이에 달린 고양이 모양 택도 귀여움에 한 몫 했고 앙증맞고 귀여운 꼬리와 비즈구슬이 들어있는 다리는 앉혀두기 편해 아이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남자아기 애착인형을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중이다. 요새 집안을 우드톤으로 바꾸고 있는데 우드톤에도 상당히 잘 어울렸고 화이트장 위에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었다. 보통 애착인형이 앞모습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뒷모습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뒤로 돌려놓으면 엉덩이가 토실토실하니 자꾸만 토탁거리고 싶었다. 눕혀두니 키링이 생각났다. 새로 산 브라운 가방에 ...

아는 사람 다 아는 나의 젤리캣 사랑 이미 여러번 남자아기 애착인형으로 올렸는데 이번엔 진짜가 나타났다! 럼파 라이노 토키가를 제일 귀여워하고 좋아 하는 줄 알았는데 역시 아들이라 그런가 코뿔소보고 난리났다. 고급스러운 상자에 고개 살포시 접혀 들어있는데 꺼내면 빼꼼 인사하는 것 같았다. 서주니가 그걸 보더니 들고 "안녕하세요"를 무한반복 하면서 놀았다. 초롱초롱 반짝시는 눈과 귀는 사랑스러웠고 입은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얼굴에 난 두개의 커다란 뿔은 최애라서 자꾸 뽀뽀해주었다. 본인 말로는 지금 애착인형과 코뽀뽀 하고 있는 중이라며 쪽쪽 소리도 냈다. 신생아부터 쓰는 아기애착인형이니까 당연히 유럽안젇인증을 받았고 털도 엄청 부들부들했다. 세탁하면 쬐끔 뭉치지만 그래도 털은 안빠졌다. 참고로 나는 손으로 하기 귀찮아서 망에 넣고 세탁기에 단독으로 하고있다. 뒤로 돌리면 토실토실 엉덩이에 깜찍한 꼬리도 있어 뒷태마저 귀여웠다. 역시 국민이 아깝지 않고 국내외 셀럽들에게 선택 받을 만했다. 옆으로 눕히고 함께 찍어주니 다정하니 보기 좋았다. 서준이도 남자아기 애착인형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웃었다. 엄마 눈에는 그저 꿀 떨어지네~ 얼마나 좋아하는지 놀거나 잠 잘 때 데리고 자는 것은 물론 외출할 때도 갖고 나가겠다는걸 한참 말렸다. 5살도 역할놀이도 하고 잠잘 때 데리고 자며 좋아하는데 신생아들에게 아기애착인형으로 주면 얼마나 좋...

내가 젤리캣 덕후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ㅎㅎ 엄마가 좋아하니 자연스레 아기애착인형이 되었고 서주니는 잘 때나 놀 때 토끼인형과 함께한다. 처음에는 털 빠질까봐 , 얼마나 갖고 놀겠어 라는 생각으로 욕심없었는데 국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닌지 귀여운 실물에 부드러워서 자꾸 빠져들게 되었다. 그리고 애착인형시기가 짧을 것 같지만 5살 아이도 잘 때 , 소꿉놀이 할 때, 여행갈 때 참 잘 사용하고있어 색깔별로 다 갖고 싶은 마음까지 생겼다. 21년 6월부터 쁘띠엘린에서 판매된 블라썸 더스키 블루 버니 고급스러운 큐브박스에 배송되어서 출산선물로도 인기있는 아기애착인형이다. 박스가 작아서 잘못 온 것은 아닌가 싶었는데 열어보면 빼꼼 하고 고개를 올리며 이쁜 자태를 뽐냈다. 기다란 길과 발바닥에 은은한 플라워 패브릭이 빈티지 감성을 채워주었다. 블라썸 버니는 크림, 베이지 ,핑크만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더스키 블루도 파스텔톤이라 마음에 들었다. 아이도 마음에 드는지 받자마자 꼬옥 껴안고 놓아주지 않았다. 어쩜 이렇게 매번 만나도 매번 반겨주는지~ 꽃모양이라면서 이번에는 더욱 더 좋아했다. 유럽안전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로 국내외 셀럽들의 애착인형의 털은 진짜 부들부들했다. 쓰다보면 살짝 뭉침은 있지만 아직까지 빠진다는 느낌은 없었다. 젤리캣 세탁은 손세탁 권장인데 매번 귀찮다는 이유로 세탁망에 넣고 돌렸는데 아직까...

입학하기 전 맞이한 봄방학인데 서준이가 아파서 어디 갈 수가 없었고 집 앞 문구점에서 집콕놀이할 수 있는 놀이키트를 하나 사왔다. 공룡알 키우기 8세 이상이라 적혀있었지만 그냥 물에 담그고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라 입으로 가져가는 아기만 아니면 나이는 상관없었다. 기억엔 예전에도 해봤던 것 같은데 서주니는 난생 처음 해보는 것처럼 신기해했고 에그박사처럼 관찰영상을 찍어야 한다며 카메라 세워두고 난리도 아니었다. 2.5~4cm 크기의 대 왕 1개, 큰 알 2개 , 작은 알 2개 5개 들어 있었고 색깔이 알록달록 했다. 공룡알 색깔이 다양했는데 좋아하는 빨강이 들어간 놀이키트를 골랐다. 두근두근 무엇이 태어날 지 기대하면서 공룡알 키우기 시작했다. 방법은 쉬운데 집콕놀이 시간은 오래 걸렸다. 손으로 와구작 깨버릴 수도 있었지만 설명서에 무리하게 깨지 마세요 라고 적혀있어 정말 손 하나도 안대고 눈으로만 바라봐서 2~3일 정도 걸렸다. 이럴 때 우리 아들 참 순수해 ㅋㅋㅋ 용기에 공룡알을 넣었다. 용기는 토이쿠키에 들어있던건데 날짜 지나서 반죽 버리고 이것만 남겨두니 이럴때 쓸모가 있었다. 완전히 잠기도록 차가운 물을 부어줬다. 꺼야꺼야 할거야 ~ 혼자서도 잘할꺼야 ~ 쏟을까 불안했지만 이제 초딩이라며 직접 하겠다며 나섰다. 처음엔 동동 떴는데 구멍에 물이 차도록 살짝 눌러줬더니 꼬르륵 가라앉았다. 12~24시간 정도 지나면 공룡알이 갈라지...

명절에 4명의 아이들이 모이는데 클수록 우당탕탕 거려서 얌전히 할 수 있는 집콕놀이가 필요했다. '무엇을 할까' 뒤적뒤적 찾던 중 플레이콘을 발견했고 이거다 싶어 내돈내산 했다. 이름에 딱 적혀있었는데 보지 못했고 받아보니 미니였다. 살짝 당황스러웠으나 하기로 한 당일 나의 실수를 알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갖고 놀았다. 일반 사이즈보다 크기가 작은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빨강, 주황, 노랑, 녹색, 초록, 하늘, 파랑, 분홍, 보라, 흰색, 갈색, 검정, 연주황 13가지 색깔이 많아 다양한 작품을 만들기 좋았다. 개수는 2000개라는데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많긴 많았다. 지퍼백에 담겨있을 땐 이게 무슨 2000개야 싶었는데 대야에 덜어내니 양이 꽤 많았다. 스펀지, 안전칼,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었고 설명서에는 사용방법과 몇 가지 도안이 들어있었다. 구성이 풍부한 세트에는 찍기틀 도구도 들어있었지만 그냥 기본만 갖추었다. 혼자 하는 집콕놀이 였다면 충분했겠지만 4명이 보기엔 부족할 것 같아 다른 도안도 집에서 챙겨갔다.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쉬웠다. 물로 콕콕 찍으면 녹듯이 끈적해지면서 플레이콘 끼리도 잘 붙었고 종이나 유리에도 잘 붙었다. 물을 콕콕 찍을 땐 들어있는 스펀지와 물티슈를 이용했다. 지금껏 옥수수 전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플라스틱과 섬유로 만들었다니 나 왜 속은 것 같지 ?ㅋㅋㅋ 내가 잘못 알았나 보다. 무엇...

서주니랑 뭐 할까 고민하다가 유아 미술 놀이로 달력 만들기를 했다. 1월 초반에 했음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2월 초반이니까 괜찮다며 사부작 거려봤다. 처음엔 2월 만 할 생각이었는데 작년에 만들었던 것이 예뻤기에 열두 달 들어간 것으로 만들고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 싶어 2월은 그림 그리고 숫자 쓰기로 올렸다. 용띠 해라서 용 색칠공부를 넣었다. 가로가 아니라서 하나만 넣었더니 휑하길래 마주 보도록 방향을 바꿔 두 마리씩 넣었다. 왼쪽 건 아무리 봐도 공룡 같았지만 용 이랬더니 아이들도 수긍했다 ㅋㅋㅋㅋ 색칠공부만 하기엔 좀 시시하다 싶을 것 같아 작게 넣고 옆에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넣었다. 열두 띠 이야기를 들려주고 너희들의 띠를 그려 넣으면 어떻겠냐고 했는데 백서준 포함 아~~~~무도 그리지 않았다. 로봇, 공룡, 무지개, 자동차, 흔한 남매, 공주 자기가 그리고 싶은 것들을 색연필과 싸이펜으로 그렸다. 재료를 다양하게 했으면 유아미술놀이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을지 모르겠지만 A4용지에 뽑아줬더니 그릴 공간이 작아서 생순식간에 끝났다. 내가 만든 시간에 비해 금방 끝나서 좀 아쉬웠다.ㅋㅋ 서주니는 청룡해라고 파란색으로 칠해줬다. 그리고 포켓몬 드레곤타입을 떠올리며 용성군도 그렸고 태양과 가깝다면서 황금 태양도 그렸다. 우리 아들은 기승전포켓몬 이구나 ^^^^^ ㅋㅋㅋㅋ A4용지보다 큰 A3 나 A2에 인쇄하고 싶었...

오랜만에 서주니랑 오붓하게 주말을 보냈다. 전날부터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로 뭐 할까 생각하며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뒤적거렸는데 마땅한 것이 생각나지 않았고 그냥 클레이 만들기를 했다. 왜 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다이소 갔을 때 주고 친구 거랑 서주니꺼 두 개 샀었다. 아모스 아이클레이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종이나라 클레이 나라였다;; 사실 큰 차이가 없어서 만들면서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천사 점토, 플레이도우와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했다. 내돈내산이고 구성품은 설명서와 5가지 색상의 클레이 6봉지가 들어있었다. 20g - 빨강, 파랑, 흰색, 노랑, 노랑 50g - 주황 그 외 나머지 도구들은 쓰던 것 들이었고 없는 색깔은 섞어서 클레이 만들기 했다. 친절한 설명은 엄마만 열심히 봤다. 아들은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만들어서 필요가 없었다. 점토만 주면 한 덩어리로 만들어버려서 ㅎㄷㄷ 이었는데 이제 형아라고 그래도 색깔 섞이지 않게 신경 썼다. 사자, 기린, 앵무새, 코알라, 뱀 사파리에 사는 동물 클레이 만들기 중 하나 고르라고 했더니 뱀을 골랐다. 나는 사자나 기린 하고 싶었는데 선택권은 대장님에게 있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지퍼백에 담아두었다. 내가 어느 정도 몸통, 머리를 만들면 서주니가 합체했다. 점박이 무늬도 넣었다. 눈동자가 너무 어려웠고 열심히 만든 결과는 이 정도였다. ㅎㅎㅎ...

전날 조카 재롱잔치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새벽에 왔더니 주말이지만 어디 나갈 컨디션이 아니었기에 집에서 쉬기로 했다. 엄빠는 힘들면 누워서 쉬고 싶은데 서준이는 체력이 좋은지 신나게 놀고 싶어했다. 쩝.. 몸으로 놀아주기 너무 힘들어서 혼자서도 재밌게 할 수 있는 보석캐기 놀이키트를 꺼내주었다. 문구잼 갔을 때 공룡화석이랑 고민하다 반짝반짝 보석이 더 좋다면서 서준이가 직접 골랐다. 석고블럭, 망치, 브러시, 굴착도구(발굴용 끌) 놀이키트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소개하는 대장님 왜이리 귀엽고 웃기지 ㅋㅋㅋ 에그박사 찐팬이라서 본인은 서준박사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법 잘하던걸 ! ㅋㅋㅋ 나무라서 지난 화석발굴보다는 예뻤고 망치도 들어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블랙쿼츠 ,화이트쿼츠, 블루마노,옐로우마노,그린마노,블루터키석 6개의 주얼리가 들어있었다. 비닐 혹은 신문지를 깔고 하랬는데 깜빡했다... 그나마 놀이매트 속에서 했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치우기 더 힘들었겠다. 다음엔 꼭 깔고 해야지 .. 망치와 굴착도구로 발굴했다. 딱딱하게 굳은 찰흙 같아서 물을 뿌리면 스며들면서 질퍽해졌고 보석캐기가 더 쉬워졌다. 굴착 도구를 수직으로 세워서 망치로 두드리거나 긁어냈다. 처음엔 딱딱해서 좀 힘들었는데 서준이가 물을 하도 뿌려서 뒤로 갈수록 수월해졌다. 그리고 분무기에 물을 넣고 블럭에 뿌려 주니 먼지가 덜 날렸다. 보석캐기 할 때 먼지날림 적으라고 ...

[젖병소독기 언제까지 쓰나요?] 45개월 5살인데 아직 사용중이다. 젖병소독기 언제까지 쓰는지에 대해 맘카페에 질문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반은 젖병과 함께 빠이 반은 두돌,세돌 나처럼 5살까지 식기나 장난감 소독용으로 쓴다는 답변이 많았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젖병, 쪽쪽이, 식기, 수저 , 빨대컵 전부다 너무 잘 썼는데 이제 어린이라는 생각에 생각보다 소독도 잘 안하게 되고 거의 보관에 가깝게 사용중이라 없어도 되겠단 생각이 들어 지금 나는 심각히 고민중이다. 없자니 또 섭섭할 것 같고 있자니 자리 차지하고 ... 아마 나와같은 고민으로 다들 망설이겠지 ㅋㅋㅋ [젖병소독기 청소] 오랜만에 내부, 외부 젖병소독기 청소를 싹 해줬다. 정말 큰맘먹고 하는일인듯 ㅋㅋㅋㅋㅋ 우선 안에 있는 내용물을 다 뺀 뒤 외부는 물티슈와 매직블럭으로 잘 닦아주었고 내부는 스팀티슈로 닦으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잘 안닦여서 식초희석수를 데워서 이용했다. 식초희석수는 물:식초의 비율을 9:1로 해서 사용하라는데 여기에 더 잘닦이라고 구연산도 넣어봤다. 그리고 뜨겁게 해줘야하므로 전자레인지에 30초정도 돌렸다. 결국 내마음대로 스팀타올이 되었다는 ㅋㅋ 와 , 우리집 젖병소독기 진심 더러웠다. 소독하러 들어왔다 세균 얻고 나갈판ㅋㅋ 평소 닦아주면 지금보다 훨씬 깨끗했을텐데 게으른 나는 잘 닦아주지 않아 상태가 엉망이었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젖병소독기에...

아이가 크면 젖병소독기가 필요없을 것 같았는데 저는 오히려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서준이는 완모하다 혼합한 케이스인데 완모일 때도 스펙트라 유축기로 종종 유축해 먹였기 때문에 젖병은 종종 사용했어요. 그당시에는 구형유팡 물려받아 쓰고 있었는데 작년 친정언니가 촐산하면서 돌려주었답니다. 어차피 이제 돌 지났으니 장난감소독이나 유아용품소독 할 필요없겠다 싶어 이유식기소독만 가끔 열탕소독 하려고했는데 젖병보다 이유식기소독이 더 손이 많이 가서 귀찮더라구요 . 가끔 하자는 열탕소독이 은근히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었어요 . 그리고 백서준 대장님 구강기 도대체 언제 끝나나요 ? 아직도 뭐든 입으로 가져가서 정말 너무너무너무 걱정스러워요 . 제가 서준이 크면서 장난감소독에 정말 게으른편인데 최근들어 더 많이 입으로 가져가니 너무 신경쓰이는 거에요 .. 휴 . .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다시 젖병소독기를 집에 놓기로 결정했어요 . 베페에서 실물로 봤는데 유팡이랑 모윰은 조금 크기가 크더라구요 . 반면 스펙트라 젖병소독기는 기존에 쓰던 구형유팡크기로 작은데 안쪽내부공간은 더 넓었어요 . 젖병이 16개나 들어가고 유아식기까지 거뜬히 들어가는 사이즈랍니다 . 외관상 작은데 내부는 넓다라 .. 이유가 무엇일까 열심히 살펴보니 겉을 둘러싸고있는 베젤이랑 선반,바스켓을 얇게 제작했더라구요 . 얇아진 만큼 여유가 생기니 안쪽은 여유가 생기네요 . 얇으니...

임신 한 모습을 찍어 두면 예비 엄마에게는 잊지 못할 기념이 되고 나중에 아기가 자라서 그 사진을 보며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서준이를 보니 맞는 말인 듯 ! 자기는 엄마 뱃속에 있다 나왔다면서 함께 만삭사진 보는 것을 좋아한다. 만삭 사진 시기는 배가 나온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임신 32~33주가 D라인이 가장 빛나는 시기라고 하는데 이때 찍기엔 몸이 붓고 임산부가가 너무 힘들 수 있어 보통 스튜디오에서는 28주~30주에 찍기도 한다. 이때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면 살짝 포샵 해주기도 한다. 셀프 만삭 촬영을 실내에서 찍을 경우 따사로운 햇살은 가장 좋은 조명이므로 시간대를 잘 선택해야 한다. 커튼이 있는 창가, 깔끔하게 정돈 된 침대 위, 심플한 벽을 배경으로 둔다. 가급적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고 인물을 오른쪽이나 왼쪽의 1/3지점에 두고 여백을 살려 찍거나 하이앵글로 찍을 때 멋진 연출이 가능하다. 예비 아빠와 함께 찍을 때는 삼각대와 타이머를 이용해 찍으면 된다. 만삭 사진 촬영 시 의상만큼 소품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집에서 따로 찍지 않고 태교여행 갔을 때 찍었다. 23주라서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긴 해도 만들었던 만삭 사진 소품은 다 사용했다. #만삭사진소품 돌아다니면 자료가 엄청 많다. 나도 여기저기 구해서 태명이랑 날짜 바꾼 뒤 뽑고 오리고 어렵진 않으나 손은 좀 간다. 웰컴 글자 파다가 ...

오랜만에 꺼내 본 나의 만삭사진 ㅎㅎ 2017년도 사진이니까 .. 벌써 3년하고도 반년이 훌쩍 지난 사진들이다. 둘째 계획이 없기에 다신 없을 그모습이니 고이고이 간직해둬야지.. 그리고 만삭사진 치고 마음에 들어 ㅋㅋㅋ #셀프만삭사진 #만삭사진 괌으로 태교여행가서 찍은 만삭사진 인국님이 찍어줬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사진은 잘 찍어줘서 내가 "빽작가" 라고 부른다. 28주였니.. 29주였니.. 기억도 안남 ㅠㅠ 암튼 적정시기에 다녀왔는데 배가 별로 안나와서 임산부 티가 많이 안났다. 다녀와서 올린 글에 조금 더 많은 셀프만삭사진 있음. https://blog.naver.com/suji5024/220963020233 3박4일 짧은 괌 태교여행 / 셀프만삭 괌 태교여행 셀프만삭 잇님들 잘계셨나요? 저는 지난주 3박4일로 괌으로 태교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여행후... blog.naver.com 사진 찍을 때 사용한 소품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메일 달아주시면 보내드리겠음. 맨 마지막에 그래도 올려도 될 만한 것들만 올리고 나머지는 메일로... 나도 여기저기에서 받은 자료들이라 공개적으로 공유하기 어렵다는.... 셀프만삭사진 찍을 때 사용한 소품은 버리지 않고 스튜디오 촬영할 때 한번 더 사용했다. 센스있는 작가님이 옷 갈아입는 동안 이것저것 소품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게도 아직까지도 잘 쓰고있다. https://blog.naver.com/s...

내돈내산 도레미곰 전집 후기 두돌 전집으로 들인 도레미곰은 마르고 닳도록 칭찬해서 이번엔 아주 간단히 적어보자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에 그림체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이 들어가 감동이 더 진~하게 다가온다. 흥미와 성장을 고려해 도, 레, 미 3단계로 나뉘어있는데 사실 난 그런 건 잘 못 느꼈다. 바퀴 좋아하는 서준이는 자동차, 기차 나오는 걸 좋아해서 가장 많이 읽었다. 지금 도레미곰 전집이 어떻게 나뉘었나 궁금해 살펴보니 세번째 미가 조금 생각을 필요로 하는 내용이긴 하다. 1과 2는 이야기 전개가 단순하고 반복적인 유아책이 많다. 구연동화 49편, 뮤지컬동화47편이 들어있는 CD가 6장(뮤지컬 3장, 클래식연주곡3장) 있으나 세이펜을 사용해 CD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보관중이다. 그러보고니 책이랑 스티커 빼고는 사용 안한 듯 ㅎㅎ CD로 들려주려고 플리에어까지 샀는데 서준이는 유아전집과 세이펜을 굉장히 잘 활용한 케이스라서 본인 손으로 원하는 곳을 찍고 따라부르는 것을 더 좋아했다. 덕분에 열심히 스티커 작업한 보람 팍팍 느꼈다. 아쉬운 건 세이펜 스티커를 붙여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림체를 살리기 위해 책 자체에 인식되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베페갔을 때 들었던 기억이 난다. 음원책으로도 들을 수 있는데 역시 한장한장 넘기는 재미가 제일이다. 대신 곡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얻었다.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서준...

취침 전에 아이가 골라 온 유아책 한 권 읽고 잔다. 이때 유난히 팍 꽂혀서 며칠을 보는 책이 있는가하면 한번을 꺼내오지 않는 책이 있어 대박과 쪽박을 결정짓는다. 아직까지 크게 쪽박난 유아전집은 없는데 영어는 딱 정해진 책 빼고는 보지 않으려하니 쪽박 축에 속하고 도레미곰은 종종 꺼내오니 대박축에 속한다. 두돌에 직접 서점가서 내돈주고 샀다. 처음사는 유아전집에 적은 돈은 아니라 많이 찾아보고 고민했는데 다행히 6세가 된 지금도 잘 보고 있어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책이나 호불호는 갈린다. 우리 서주니가 잘 봤다고 모든 아이들이 다 잘보는것도 아니고 내 기준 이런점은 좋고 이런점은 아쉬웠다 생각해 적어본다. 도레미곰 전집의 좋았던점 뮤지컬이 들어있어 두돌부터 보여주기 좋았다. 동화책 읽어줘도 아직 내용을 다 이해못하는 아이라 24개월에 이해를 했을리 없지만 ( CD플레이어가 없어) 세이펜으로 종종 들려줬더니 몸 흔들고 방언 터트리면서 잘 봤다. 내용보다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과 재미요소에 빠져서 보는 타입ㅋ 많이 들었던 뮤지컬동화는 이제 따로 음악을 틀어주지 않아도 도레미곰 보면서 혼자 잘 부른다. 중독성강 한 멜로디는 가끔 놀다가 부르기도해 어떤 곡은 온가족이 달달 외우고 있다. 보드북만 보여주다 종이책으로 처음 넘어가는 시기에 잘 고른 유아전집이었다. 신랑이 어린데 무슨 벌써 전집이냐 했지만 지금은 본인도 아들따라 흥얼...

유아창작동화 도레미곰 전집 활용 (하나씩 하나씩) 유아창작동화 도레미곰 산 지 반년이 지났는데 아이가 기차 나오는 책만 좋아해 좀 고민스러웠어요.그래서 매주 한권씩 독후활동을 함께하며 다양한 책을 읽어주고있어요.이번주에는 유아창작동화 도레미곰 중 [하나씩 하나씩]을 읽어봤어요. 내용을 간락히 소개할께요.원숭이들이 혼자먹지않고 사이좋게 나눠먹기로 해요.하나씩 하나씩 그런데 원숭이한마리가 바나나를 먹지 못하게 되어 울고있어요.어쩌지? 그때 코끼리가 나타나 바나나를 먹지요.원숭이들이 난리났어요~~그러자 코끼리가 위를 가르키는데 그위에 바나나가 가득했답니다. 내용이 굉장히 재미있어요.노래하는 유아창작동화라 노래로 들으면 더 재미있어요. 집중해서 듣는 아들이랍니다. 저는 코끼리가 바나나나무를 알려준게 재미있었는데아들은 원숭이가 으엉하고 울었다며 그 부분을 유독 강조하더라구요ㅋㅋ 유아창작동화 도레미곰 그림 보다보니 그림이 꼭 데칼코마니 같아 저도 해봤어요.아이랑 물감활동 한다고 엄청 긴장했답니다 .원숭이도 그려주고 ,데칼코마니의 대표 나비도 그려보고 ㅋㅋ 다완성하고 아이랑 내용을 회상해봤는데아이가 또 원숭이가 엥 ~ 하고 울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유아창작동화 도레미곰 기차책을 유독 좋아했는데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함께 해주니 아이가 점점 다른책에도 관심보이네요 ^^ 다른 책들도 열심히 읽어줘야곘어요~

유아책은 어릴때부터 많이 읽어야 좋다는 것은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이므로 엄마들이 책육아에 열정적인 것이다. 나도 예외는 아닌지라 서준이 아기때부터 참 많이도 읽어줬는데 대부분 토이북에 함께 딸려오는 책이나 사운드북으로 많이 읽어줬다. 그러다 말이 틔고 두돌선물로 큰맘먹고 유아전집을 사주기로 마음먹었다. 아기전집,유아전집이 싼 편은 아니라 즉흥적으로 아무거나 사 줄 수가 없어 몇날 몇일을 찾아보고 베페도 가보고 맘카페 며 지인들 추천을 듣고 최종적으로 그레이트북스 도레미곰으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어린이서점에서 처음 본 도레미곰에 대한 서준이의 반응이 그야말로 핫했다. "케찹기차" 였는데 뮤지컬동화를 들으며 신나서 손흔들고 책장을 넘기라는데 아! 이거다 싶었다. 케찹기차가 좀 재밌긴하다. 지금은 도레미곰 전집 개정판에는 빠졌는데 서준이 best 중 하나였다. 혹시 케찹기차만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싶어 다른 샘플책도 봤는데 반응이 좋았고 그날 나는 내돈내산 결제하고 왔다. 결제는 서점에서 배송은 그레이트북스 본사에서 집으로 바로 해줘서 내가 힘들여 들고 올 필요가 없었다. 세이펜전집이지만 도레미곰 그림의 퀄리티를 위해 세이펜은 스티커를 통해야만 들을 수 있었다. 이게 좀 귀찮았는데 개봉할 때 한권씩 붙이면서 꺼내니 한결 수월했다. 붙이는 위치는 책표지의 그림을 최대한 가리지 않지만 눈에 잘 띄는 곳으로 내마음대로 붙였다. 그동안 각 페이지마...

첫 창작동화 전집 도레미곰을 두 돌에 사서 지1년이 지난 지금까지 참 잘 보고 있다 ^^ 각 책마다 흘러나오는 노래가 있으니 더 관심보이고 매주 한 권 씩 책놀이를 해주니 더 즐거워한다. 이번주에는 [책속에 괴물이 있어]를 아이와 함께 읽어봤다. 고ㅣ물뭔지도 모르던 아이인데 토마스를 보고 보더니 하루종일 "괴물이라고!?"를 입에 달고 다녀서 읽어주고 싶었다. 책속에 살고 있는 귀여운 괴물 요 아이를 내 쫒기 위해 이리저리 방법을 써 본다. 간질간질 간지럼을 태워보기도하고 , 후 불기도 하고 , 이리저리 흔들어보기도 하지만 그대로다. 3D입체그림이라서 실제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첫 창작동화에 푸욱 빠진 서준이는 흔들흔들,펄럭펄럭이라고 하면 엉덩이를 흔든다. 그 모습 너무 귀엽잖아 !~ 나가라고 소리치는 장면에서는 "나가~~~" 라며 따라소리치기도하고 조용히 책을 덮기도했다. 확실히 이제는 독서를 즐길 줄 아는 모양이다 ^^ 첫 창작동화의 즐거운 책놀이는 우리만의 도서를 만들어봤다. 미리 도화지3장을 접어 붙이고 , 색종이를 오려 밑바탕을 미리 내가 만들어놓고 진행했다. 엄마가 만든 종이북에 알록달록 얼굴과 몸을 붙이고 뾰족뾰족 이빨과 눈을 붙여주니 괴무리가 그럴싸하다. 여기까지는 그닥 너무 즐겁게 했는데 그 다음에 문제가 생겼다. 나는 다양한 방법으로 놀아주자며 색연필로 그려주기 시작했다. '발이 크~ 고 몸은 이만~하고 눈은 띠용...

지난주 은행에 볼 일이 있어 간김에 아이통장 정리도 하고 아기적금을 새로 만들고 왔다. 내가 만든 아이통장은 농협이라서 이번에 쓰는 아이통장 만들기 및 아기통장 준비물은 농협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이라 다른 곳은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아마 대부분 비슷 할 거라 생각한다. 아기통장 준비물 1.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아기 또는 법정대리인 기준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기재) / 3개월 이내 2. 기본증명서 (상세) → 미성년자 기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기재) / 3개월 이내 3.거래인감(아기도장) 4. 대리인(부모) 신분증 그리고 5만원이 필요했다. 일반 입출식 어린이통장 만들기라면 필요없는데 아기적금일 경우엔 1회차 입금할 돈이 필요한데 정기적금일 경우 최소5만원이라서 아마 5만원 내라는 듯 ( 잠깐씩 딴짓하면서 설명 들었더니 정확히 기억이 안나 ㅠㅠ ) 가족관계 증명서와 기본증명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장당 1천원이며 꼭 주민번호 뒷자리 공개로 기본증명서 아이 기준으로 발급 받아야 한다. 잘못 발급 받아서 퇴짜 맞고 돌아온 적 있어서 이번에는 꼼꼼하게 챙겨서 갔다. 어린이통장 제신고/해지 경우에도 아기 기준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니 그냥 아이통장 만들기 할 때랑 똑같이 들고 가면 된다. 아기적금 6개월짜리도 있으나 기간이 길면 이율이 쬐끔 더 높고 2년도 가능하지만 중간에 해약하는 경우 그만큼의 이율을 다 받...

새마을금고 아이적금 만들때 준비물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가족증명서(상세) 아이도장 대리인 신분증(엄마or아빠) 대리인도장(엄마or아빠) 출자금 아이적금 넣을 돈(최대20만) 아이 입출금통장에 넣을 돈 지난 20일 수협 아이쑥쑥 적금 만들러 인국님이 새벽6시에 출동했다 . 처음에 수협 아이적금 이야기 들었을 때는 8시에 가면 된다고 들었는데 이제 5시에 가도 선착순 마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6시에 출동했다 . 새벽6시에 대전 수협 3군데 다 돌았는데 선착순10명 모두 끝났다. ㅎㅎㅎㅎㅎㅎㅎ 도대체 몇시부터 온 것일까 . . 진짜 새벽3시부터 대기한것일까 .... 인국님이 세종에 가본다는데 세종은 더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기하고 집에왔다 . 아쉬움에 육아어플에 글 올렸는데 신협이랑 새마을금고도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신협은 아빠도장이 꼭 필요하다는데 집에 인국님 도장이 어딨는지 모르겠다. 우선 새마을금고부터 가자 !! 대전에 새마을금고가 많이 있으나 잇님이 관저행복점에서 만들었다길래 안전하게 다녀왔다. 친정언니도 함께 가려고했는데 친정언니는 유성구민이라 서구에서 만들면 우대이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 서구주민은 서구에서! 우리아이첫걸음 이율은 지점마다 다 다르다. 홈페이지 > 새마을금고 위치안내>위치검색>금리 클릭>적립식예탁금 에서 확인 가능하다 . 찾아보니 같은 대전인데 서구는 연3% , 유성은 2%다 그리고 우리아기첫걸음...

서준이는 신생아부터 쓰던 0~7세까지 사용하는 카시트를 지금까지 쓰고 있다. 작은편이라서 무난하게 7세,8세까지는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형아미 무시 못한다고 헤드레스트랑 엉덩이 부분이 좀 타이트하게 느껴져 이번에 0~13세까지 쓸 수 있는 토들러카시트로 바꿨다. 폴레드 올에이지360 차주 신랑의 의견을 반영해 팬텀블랙으로 골랐는데 시크하고 고급스러웠다. 다른 육아용품은 예쁜 것을 많이 보지만 카시트 만큼은 안.전.이 제일 먼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폴레드 올에이지360은 국내 유일 실제 차량 충돌테스트를 완료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안전벨트 풀림 알람기능이 찐찐이었다! 어릴 때 잘 태우다가 아이가 크면 작다는 이유로 떼어버리는 분들 많은데 0세부터 13세까지 전연령 사용할 수 있어서 신생아카시트로 한번 준비하면 주니어카시트까지 쭈욱 사용하면 된다. 10년이면 너무 오래 쓰는거 아니냐고 그럴 수도 있지만 건강한소재, 착한패브릭이라 그런지 시트가 쉽게 더러워지지 않고 6년 가량 태워보니 매일 장거리 다니는 것도 아니고 큰 사고만 아니면 하나로도 충분해보인다. 폴레드 올에이지360 설치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다. 원클릭 아이소픽스 버튼을 눌러 길게 빼준 뒤 차량에 끼워준 뒤 락킹벨트를 차량 뒷자석 고리에 걸어주면 된다. 이때 빨강색이 초록으로 바껴야 제대로 결합된 상태로 시각적으로 한눈에 보이니 오착용을 막을 수 ...

얼마 전에 주니어카시트를 바꿨다는 이야기를 올렸다. 맥시코시 프리아픽스로 신생아부터 7세까지 쓸 수 있는 컨버터블로 최근 론칭한 신상이라 아주 따끈따끈 하다. 개봉기랑 설치방법은 따로 올렸으니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로 들어가서 보면 된다 ^^ 신생아카시트 하나로 7세까지 태우기 !! 서준이는 벌써 세번째 카시트를 쓰고 있다.신생아카시트로 바구니 사용했고 , 이후에 토들러 ,그리고 지금... blog.naver.com 유아카시트 맥시코시 프리아픽스 설치방법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우리 아들,매번 카시트를 바꾸는 건 너무나 부담스럽다.그래서 신생아부터 7세... blog.naver.com 이번 주에는 주니어카시트 타고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평일에는 집에만 있어서 주말에는 웬만하면 차 타고 멀리 나가는 편이다. 그러려면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카시트가 필수다. 안 태우면 벌금까지 있을 정도로 요새는 선택이 아니라 필. 수! 아빠 차만 타면 여행 간다고 좋아하는 아이다. 옆에 달린 후크에 벨트를 걸어 편하게 태우니 아이 엉덩이 밑에 깔리는 일이 없다.ㅋ 예전에는 여러 번 깔려서 앉혀놓고 다시 들어서 벨트 꺼내서 다시 앉혔는데 이제는 한번에 쉽게 착석 ㅋㅋㅋ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런 게 참 편하다. 이제 5점식 벨트를 끈을 이용해 아이 체구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체구라기보단 그날그날 입은 옷의 두께가 다르다 보니 두꺼...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우리 아들, 매번 카시트를 바꾸는 건 너무나 부담스럽다. 그래서 신생아부터 7세까지 쓸 수 있는 유아카시트를 준비했다. 자세한 개봉기는 여기서 확인^^ https://blog.naver.com/suji5024/221949405040 신생아카시트 하나로 7세까지 태우기 !! 서준이는 벌써 세번째 카시트를 쓰고 있다. 신생아카시트로 바구니 사용했고 , 이후에 토들러 , 그리고 지... blog.naver.com 그리고 이번주에는 드디어 차에 장착하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런건 항상 신랑의 몫이라 생각했는데 , 자세히 보고 있으니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나도 까먹지 않으려고 동영상으로 찍어놨다. 전날 설치 다 해놨는데, 사진찍게 한번만 더 해달라고했는데 처음엔 쿨하게ok, 두번째 신생아모드도 해달라고 했을 때는 살짝 욱 한 모습인 듯 ㅋㅋㅋㅋㅋ #카시트추천 맥시코시 프리아픽스 설치방법 아이소픽스에 끼우면 빨강에서 초록으로 바뀐다. 앞 뒤 인디케이터가 초록으로 바껴야 잘 장착 된 것이다. 아무래도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이라서 오착용이 없는지 잘 확인해 줘야한다. 이제 시트베이스는 설치 완료다. 뒤보기 모드 앞보기 뒤보기 시트베이스 설치는 동일하니 이후 모습에서 신생아카시트로 쓸 지 유아카시트로 쓸 지 결정 된다. 신생아로 쓸 때는 6단계의 위치에 오도록 연결바위에 시트바디를 올려 놓는다. 그리고 왼쪽손으로 ...

서준이는 벌써 세번째 카시트를 쓰고 있다. 신생아카시트로 바구니 사용했고 , 이후에 토들러 , 그리고 지금은 주니어를 쓰고 있다. 간편하지만 문제는 나이는 4살이지만 체구가 작아 아직 주니어를 타기엔 장거리엔 부담스러웠다. 결국 다시 맥시코시 프리아픽스로 돌아왔다.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로 익히 알려진 맥시코시에서 성장단계에 맞춰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카시트를 런칭했다길래 기대가 크다. 무거워서 혼자 꺼내보기 힘들어 신랑이랑 함께 열어봤다. 평소에 이런 거 도와달라고하면 구시렁구시렁 하기싫은티 팍팍 내면서 자기 차에 장착할 꺼라고 생각하니 궁금하기도하고, 좋은거라고 하니 신나서 달려온다. 아무래도 아빠는 차에 사용하는 육아용품에 민감하다. 우리집만 그런가 ;;ㅋ 커다란 박스를 열어보니 신생아카시트가 비닐로 이중포장 되어있다. 역시 아기들이 사용하는거니 깨끗하게 포장되는게 좋지. 스펀지까지 군데군데 찍힘없도록 잘 배송되어왔다. 이 기쁨을 참지 못하고 스펀지도 빼지 않고 열심히 찍었다. 워워~ 진정하자~ 맨하탄 블랙 vs 스위스 블루 두가지를 놓고 고민했는데 차주인의 의견을 수렴해 블랙으로 골라봤다. 다자인 진짜 어쩔꺼야 .. 투박스러움보다는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세워두면 뒤쪽으로 곡선형태가 있 편안함과 안락함까지 느껴진다. 그리고 강한 충격에도 견뎌낼 수 있는 튼튼한 프레임 쉘로 만들어져 보기에도 꽤...

[젖병소독기 언제까지 쓰나요?] 45개월 5살인데 아직 사용중이다. 젖병소독기 언제까지 쓰는지에 대해 맘카페에 질문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반은 젖병과 함께 빠이 반은 두돌,세돌 나처럼 5살까지 식기나 장난감 소독용으로 쓴다는 답변이 많았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젖병, 쪽쪽이, 식기, 수저 , 빨대컵 전부다 너무 잘 썼는데 이제 어린이라는 생각에 생각보다 소독도 잘 안하게 되고 거의 보관에 가깝게 사용중이라 없어도 되겠단 생각이 들어 지금 나는 심각히 고민중이다. 없자니 또 섭섭할 것 같고 있자니 자리 차지하고 ... 아마 나와같은 고민으로 다들 망설이겠지 ㅋㅋㅋ [젖병소독기 청소] 오랜만에 내부, 외부 젖병소독기 청소를 싹 해줬다. 정말 큰맘먹고 하는일인듯 ㅋㅋㅋㅋㅋ 우선 안에 있는 내용물을 다 뺀 뒤 외부는 물티슈와 매직블럭으로 잘 닦아주었고 내부는 스팀티슈로 닦으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잘 안닦여서 식초희석수를 데워서 이용했다. 식초희석수는 물:식초의 비율을 9:1로 해서 사용하라는데 여기에 더 잘닦이라고 구연산도 넣어봤다. 그리고 뜨겁게 해줘야하므로 전자레인지에 30초정도 돌렸다. 결국 내마음대로 스팀타올이 되었다는 ㅋㅋ 와 , 우리집 젖병소독기 진심 더러웠다. 소독하러 들어왔다 세균 얻고 나갈판ㅋㅋ 평소 닦아주면 지금보다 훨씬 깨끗했을텐데 게으른 나는 잘 닦아주지 않아 상태가 엉망이었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젖병소독기에...

내가 써 본 젖병소독기 다 좋다고 써 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그리도그리 ㅋㅋㅋ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너무 쓰고 싶었던 내용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내 기준 이니 태클 노노노 짧게 써보는 솔직 장단점 구형 유팡(신형 아님) 친정언니가 쓰던 것을 받아서 써봤는데 작고 아담하다. 지금은 신형으로 바뀌면서 디자인이 조금 더 세련되지고 , 크기도 커졌다. 베페 갔을때 잠깐 봤는데 문도 두개던데 .. 신형을 직접 써 본 것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다. 맘카페나 중고로 싸게 구입가능한데 젖병소독기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면 구형도 괜찮아보인다 ^^ 그리고 나는 구형이 더 예뻐 보임ㅋ 모윰 장점은 칫솔걸이가 있는데 이게 참 유용하다. 그리고 젖꼭지를 뒤집어서 넣을 수 있는 선반이 있다. 근데 오래쓰다보니 왜 자꾸 밑바닥 고무가 빠지는거야 .. 이동하지 않는다면 상관없는데 , 이사오고 이리저리 옮기면서 미끄럼방지 고무 잃어버릴 뻔 한 적이 몇번이나 있었다. 제일 오래 써서 그런지 정도 제일 많이 가는 젖병소독기다. 최근보니 모윰2세대 출시되었던데 , 궁금하네~ 크게 내세울 건 없지만 기능이며 디자인이며 중간정도! 무난하게 가격대비 만족스러운걸 찾는다면 모윰 한표! 젖병소독부터 보관까지 모윰 젖병소독기로 한번에 해결! 출산준비할때 젖병소독기 많이 고민하실것같아요.젖병소독기라고해서 젖병소독만하는게 아니라 아기장난감,... m.b...

지난주 은행에 볼 일이 있어 간김에 아이통장 정리도 하고 아기적금을 새로 만들고 왔다. 내가 만든 아이통장은 농협이라서 이번에 쓰는 아이통장 만들기 및 아기통장 준비물은 농협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이라 다른 곳은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아마 대부분 비슷 할 거라 생각한다. 아기통장 준비물 1.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아기 또는 법정대리인 기준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기재) / 3개월 이내 2. 기본증명서 (상세) → 미성년자 기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기재) / 3개월 이내 3.거래인감(아기도장) 4. 대리인(부모) 신분증 그리고 5만원이 필요했다. 일반 입출식 어린이통장 만들기라면 필요없는데 아기적금일 경우엔 1회차 입금할 돈이 필요한데 정기적금일 경우 최소5만원이라서 아마 5만원 내라는 듯 ( 잠깐씩 딴짓하면서 설명 들었더니 정확히 기억이 안나 ㅠㅠ ) 가족관계 증명서와 기본증명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장당 1천원이며 꼭 주민번호 뒷자리 공개로 기본증명서 아이 기준으로 발급 받아야 한다. 잘못 발급 받아서 퇴짜 맞고 돌아온 적 있어서 이번에는 꼼꼼하게 챙겨서 갔다. 어린이통장 제신고/해지 경우에도 아기 기준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니 그냥 아이통장 만들기 할 때랑 똑같이 들고 가면 된다. 아기적금 6개월짜리도 있으나 기간이 길면 이율이 쬐끔 더 높고 2년도 가능하지만 중간에 해약하는 경우 그만큼의 이율을 다 받...

새마을금고 아이적금 만들때 준비물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가족증명서(상세) 아이도장 대리인 신분증(엄마or아빠) 대리인도장(엄마or아빠) 출자금 아이적금 넣을 돈(최대20만) 아이 입출금통장에 넣을 돈 지난 20일 수협 아이쑥쑥 적금 만들러 인국님이 새벽6시에 출동했다 . 처음에 수협 아이적금 이야기 들었을 때는 8시에 가면 된다고 들었는데 이제 5시에 가도 선착순 마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6시에 출동했다 . 새벽6시에 대전 수협 3군데 다 돌았는데 선착순10명 모두 끝났다. ㅎㅎㅎㅎㅎㅎㅎ 도대체 몇시부터 온 것일까 . . 진짜 새벽3시부터 대기한것일까 .... 인국님이 세종에 가본다는데 세종은 더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기하고 집에왔다 . 아쉬움에 육아어플에 글 올렸는데 신협이랑 새마을금고도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신협은 아빠도장이 꼭 필요하다는데 집에 인국님 도장이 어딨는지 모르겠다. 우선 새마을금고부터 가자 !! 대전에 새마을금고가 많이 있으나 잇님이 관저행복점에서 만들었다길래 안전하게 다녀왔다. 친정언니도 함께 가려고했는데 친정언니는 유성구민이라 서구에서 만들면 우대이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 서구주민은 서구에서! 우리아이첫걸음 이율은 지점마다 다 다르다. 홈페이지 > 새마을금고 위치안내>위치검색>금리 클릭>적립식예탁금 에서 확인 가능하다 . 찾아보니 같은 대전인데 서구는 연3% , 유성은 2%다 그리고 우리아기첫걸음...

서준이는 신생아부터 쓰던 0~7세까지 사용하는 카시트를 지금까지 쓰고 있다. 작은편이라서 무난하게 7세,8세까지는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형아미 무시 못한다고 헤드레스트랑 엉덩이 부분이 좀 타이트하게 느껴져 이번에 0~13세까지 쓸 수 있는 토들러카시트로 바꿨다. 폴레드 올에이지360 차주 신랑의 의견을 반영해 팬텀블랙으로 골랐는데 시크하고 고급스러웠다. 다른 육아용품은 예쁜 것을 많이 보지만 카시트 만큼은 안.전.이 제일 먼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폴레드 올에이지360은 국내 유일 실제 차량 충돌테스트를 완료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안전벨트 풀림 알람기능이 찐찐이었다! 어릴 때 잘 태우다가 아이가 크면 작다는 이유로 떼어버리는 분들 많은데 0세부터 13세까지 전연령 사용할 수 있어서 신생아카시트로 한번 준비하면 주니어카시트까지 쭈욱 사용하면 된다. 10년이면 너무 오래 쓰는거 아니냐고 그럴 수도 있지만 건강한소재, 착한패브릭이라 그런지 시트가 쉽게 더러워지지 않고 6년 가량 태워보니 매일 장거리 다니는 것도 아니고 큰 사고만 아니면 하나로도 충분해보인다. 폴레드 올에이지360 설치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다. 원클릭 아이소픽스 버튼을 눌러 길게 빼준 뒤 차량에 끼워준 뒤 락킹벨트를 차량 뒷자석 고리에 걸어주면 된다. 이때 빨강색이 초록으로 바껴야 제대로 결합된 상태로 시각적으로 한눈에 보이니 오착용을 막을 수 ...

우리나라 대표 유아카시트 다이치 신생아때 출산선물로 퍼스트 세븐을 선물받아 잘 쓰고 있었다. 주말 장거리 외출은 보통 신랑차를 이용하고 , 평소 자주 타는건 내차라서 주말마다 왔다갔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설치가 어려운건 아닌데 , 아무래도 이리저리 옮기는게 신랑입장에서는 내심 불만이었나보다. 그래서 세컨 카시트로 최근 다이치 브이가드 토들러를 신랑 차에 장착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ㅋㅋㅋ 첫 날 신나서 장착하던 그 모습 잊지 못하겠다. 한 달 조금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 어디까지나 내기준 ^^ 우선 가장 큰 장점은 설치가 매우 편하고 차량에 따라 아이소픽스를 미세하게 조절가능해 어느 유아카시트보다 안정적으로 설치가 가능했다. 자세한 설치방법은 따로 포스팅 했으니 여기 참고해주시길 . 다이치 브이가드 토들러 카시트 설치방법 지난주 다이치 브이가드 토들러를 개봉하고 그 스펙을 올렸다. 이번주에는 외출을 위한 준비단계, 설치방법... blog.naver.com 설치는 쉽기만 한게 아니라 안정적이기도 하다. 아래에서 아이소픽스가 고정해준다면 위에서는 탑테더가 있어 흔들림이 확실히 적다. 그리고 충돌시 튕겨져 나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이외에 5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해 충격을 다섯방향으로 분산 시킬 수 있고 헤드레스트나 엉덩이부분에 발포우레탄 사용해 충격흡수하고 푹신함을 주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용품이라 개인...

대전발 코로나가 심해져서 수요일부터 서준이랑 나는 집콕중이다. 아 .. 좀 잠잠해지는가 싶었는데 이거 뭔가 ㅠㅠ 평일 내내 집에만 있다가 주말이라 신랑차 타고 드라이브 다녀왔다 . 멀리가지도 못했음 ㅠ.ㅠ 그냥 과일사러 나갔다왔다. 오랜만의 외출이라 엄마랑 아들은 신났다. 여행간다며 신나게 유아카시트에 앉는다. 얼마전에 새로 장착한 유아카시트 다이치 브이가드 토들러인데 앉혔을 때 굉장히 안정적으로 보여 신랑이랑 나랑 역시 넘버원 이라며 칭찬했다. 표정을 보니 편안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안전벨트는 5점식이다 . 양 어깨, 허리, 가랑이까지 단단하게 고정해주니 든든하고 충격시 다섯 방향을 분산되니까 상대적으로 충격이 낮아진다. 그래서 유모차든 카시트든 5점식을 선호한다. 궁금한게 뭐가 그렇게 많은지 이리저리 창밖을 구경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 헤드레스트때문에 잘 안보이는지 살짝 앞으로 고개 내밀고 빼꼼 바라보기도 한다. 유아카시트 헤드레스트는 충격시 머리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해 없어서는 안된다. 11단계까지 조절되는데 서준이는 아직 토들러 모드라 낮게 해줘야 머리를 보호해 줄 수 있다. 키가 커서 점점 높여줄 때 마다 기분이 새로울 것 같다 ^^ 키만크는게 아니라 체구도 늘어나는데 그에 따라 브이가드를 확장해 주니어카시트로 쓰면 엉덩이,골반쪽까지 빈틈없이 잡아 보호해줄 수 있다. 확장방법 보러가기 한참 구경하더니 졸린지 하품...

지난주 다이치 브이가드 토들러를 개봉하고 그 스펙을 올렸다. 이번주에는 외출을 위한 준비단계, 설치방법을 올려본다. 다이치 브이가드 토들러 확장방법 및 개봉기 유아카시트하면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다이치.그 중에서 브이가드 토들러는 1세부터 12세까지 사용할 ... blog.naver.com 다이치 브이가드 토들러 카시트 설치방법 우선 번쩍 들어서 차로 갖고간다. 들었을 때 묵직하면서도 가벼운 편인데 강철프레임이라 자체는 굉장히 튼튼하다. 빨강 버튼을 누르면서 회석 래버를 당겨 연결부분을 뻐낸다. 그리고 뒷자석 아이소픽스 구멍에 밀어넣으면 빨강이 초록으로 바뀌며 끼워진게 느껴진다. 이때 카시트 밑에 숫자가 보인다. 이것은 무엇? 차량마다 시트의 깊이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길이를 조절하면서 쓸 수 있게 설계 한 것이다. 브이가드 토들러는 무려8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다른 카시트에 비해 조금 더 정교하게 고정할 수 있다. 신랑차는 6에 놓였을 때 가장 안정적이다. 더 깊이 넣으면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가 없다. 이건 우리차 기준이다. 길이조절까지 해준 후 뒤쪽으로 바짝 밀어 넣으면 아래쪽은 충분히 고정되었다. 안전에 대해선 no1.인 다이치라서 탑테더를 이용해 위에서도 한번 더 고정해줘야한다. 탑테더는 따로 벨트형태로 들어있다. 한쪽은 갈고리 모양 한쪽은 네모모양이다. 네모모양인 부분을 브이가드 토들러 등받이 위쪽의 구멍에 넣고 끼워...

유아카시트하면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다이치. 그 중에서 브이가드 토들러는 1세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바구니카시트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길래 우리 서준이도 태워봤다. 다이치 브이가드 토들러 상자를 열자 커다란 카시트와 컵홀더, 설명서, 정품인증설명서가 들어있다. 으라차차 우렁찬 소리내면서 꺼냈더니 자기 것임을 직감하고 서준이가 바로 달려온다 . 자리에 앉은 후 안전벨트를 채워 몸을 단단히 고정해주니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이다. 5점식이 좋은 이유는 충격이 있을 때 충격을 다섯방향으로 분산시키니 상대적으로 아이에게 가는 충격이 줄어들어 조금더 안전하다. 그래서 탑승하는 육아템은 웬마하면 5점식으로 고르는 편이다. 앉고보니 헤드레스트를 따로 조절해 줄 필요는 없어보인다. 11단계로 조절가능해 너무 낮으면 올려주려고 했더니 아직은 이정도가 딱 적당해 보인다. 12세까지 쓸 수 있으니 더 자란 뒤 올려줘야겠다. 오 , 브이가드 하나로 12세까지 쓴다니 가만보면 참 경제적이야~! 신나서 이리저리 쿵쿵쿵쿵 좀 아파야 진정하고 안 할 텐데 머리부분이 푹신푹신하니 하나도 안아픈지 계속 한다. 하지말라면 더 하는 4살이다. 휴...참자...하루에도 수십번 참을인 그리는 중이다. 저탄성 우레탄폼은 헤드부분 뿐 아니라 엉덩이 밑에도 들어있어서 덜컹거리는 차안에서도 궁뎅이가 아프지 않겠다. 내 차에 놓을 예정인데 다행이다 ㅋㅋㅋ 엄마의 어설픈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