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물고추 애고추로 고추조림을 만들면 부드럽고 맵지 않아 좋고, 꽈리고추로 만들면 꽈리고추의 은은한 향과 함께 야들한 맛이 좋지요. 풋고추조림도 푹 조려내면 밥을 절로 부른답니다. 멸치넣어 감칠맛을 더해주기도 하고 멸치대신 동전육수를 사용하면 멸치의 감칠맛을 대신해 줍니다. 가을걷이로 이맘 때 고추조림 많이 만드는데 레시피 참고해서 만들어 보세요.
- 애기고추는 늦가을에 제대로 자라지 못한 덜자란 고추를 말함
- 애기고추를 이용해 고추장아찌, 냉동실 보관, 고추조림 등을 만들 수 있음
- 고추조림은 밥반찬으로 좋음, 간장 양념이 잘 배어 감칠맛이 느껴짐
- 멸치 대신 동전육수를 넣어 감칠맛을 더해줌, 국간장과 진간장을 함께 사용
- 고추조림 만드는 법은 애고추 약 750g, 다진마늘 2T, 흑설탕 2T, 맛술 2T 등을 사용
- 조림장이 끓으면 중강불로 푹 익혀주고, 강불로 볶아 수분을 날려줌
- 물엿, 참기름, 통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끝물고추 조림 완성.
- 꽈리고추조림을 만들었음, 중멸치 대신 통마늘과 동전육수를 사용
- 양념을 넣어 조린 후, 물엿,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 꽈리고추조림은 밥반찬으로 좋음.
- 메추리알이나 버섯종류 등 다양한 부재료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음.
- 풋고추조림 멸치 고추조림을 만듦
- 풋고추 370g, 중멸치 50g, 굵은소금 1T, 실고추 약간 사용
- 고추조림장에는 식용유 1T, 국간장 2T, 진간장 3T, 물 1컵, 다진마늘 1T, 설탕 1T 사용
- 전체 조림장에는 맛술 2T, 물엿 2T, 통깨 1/2T, 깻가루 1/2T 사용
- 풋고추는 꼭지를 떼고 굵은소금을 푼 물에 씻어줌
- 멸치는 마른 팬에 덖어 비린내를 없애줌
- 고추가 나른하게 볶아지면 불을 끄고 조림장을 넣어 조려줌
- 멸치와 맛술 2큰술을 넣고 물이 졸아들 때까지 볶은 후 물엿 2큰술을 넣어 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