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기타정보소비의 심리학 : 재테크의 기본을 다지다
2022.01.23콘텐츠 4

"짠테크"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절약을 뜻하는 짜다라는 말과 재테크가 결합된 단어인데요. 지루하고 고된 일이다보니 재테크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짠테크보다는 어떻게하면 투자수익을 올릴지만 몰두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지출 방어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투자 수익을 거두어도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현명하게 짠테크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글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많이 버는 것 vs 덜 쓰는 것

돈이라는 자산을 다루는데 있어서 가장 공격적인 방법은 투자를 하여 수익을 거둬들이는 것이고, 가장 수비적인 방법은 지출을 줄여서 돈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보다보면 어떤 선수는 공격을 잘하고 수비에는 헛점을 보이고, 또 어떤 선수는 수비는 잘하는 대신 공격이 조금 부족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공격과 수비 둘 다 잘하는 것이겠지만 둘 중에 중요도를 따진다면 어느 쪽이 좀 더 중요한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왜 자꾸 돈을 쓰게 될까?

최근에 생긴 신조어 중에서 홧김비용(본래는 더 직접적 단어이지만 비속어가 섞여서 언론에서는 이렇게 표현함)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은 상태에서 돈을 더 쓰게 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홧김비용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EBS 다큐프라임에서 다루었던 내용으로 비합리적이며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마음의 산물인 소비와 그러한 뇌의 매커니즘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과소비를 부추기는 마케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왜 나는 맨날 돈을 이렇게 펑펑 쓰는 것일까? 어쩌면 해답은 우리 안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내 돈을 쓰는데 남의 눈치를 보는 사람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일컬어지지만 실제로는 과도하게 타인에게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타인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 걸 모르고 말이죠

짠테크를 할 때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고 그들이 어떻게 바라볼지에 마음이 흔들려서 제대로 된 소비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평생하는 짠테크, 편안하게 하자

체중감량을 위해서 한계까지 쥐어짜는 효과좋은 각종 다이어트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몸에 무리가 가기에 죽을때까지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요.

짠테크도 마찬가지입니다. 극단적 절약은 효율이 좋지만 평생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평생동안 가져갈 수 있는, 편안하게 생활비를 줄이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서술해보았습니다
#재테크#짠테크
세렌시아
투자 분석가
세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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