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집필한 책들은 이미 100년 이상이 되었지만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여전히 날카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니체를 알려주는 여러 권의
책들을 통해서 삶을 다시 한번더 멋지게 살아보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아침놀> <즐거운 학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등의 책을
선정했다. 니체의 철학을 고찰하고 주제별로
3페이지를 할애해서 저자가 현대적으로 해석을
했다. 니체의 책을 읽어 본 독자라면 저자와 자신의
생각을 비교해볼 수도 있겠다.
니체가 자신의 가족과 삶 그리고 자신의 사상과
작품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자서전적인 책이다.
니체는 이책을 1888년 마흔네번째 생일을 맞아
쓰기 시작해서 11월 초고의 형태로 완성했지만,
광기에 빠지기 직전 1889년까지 계속 수정하며
보완했다.
허무주의, 영원회귀, 위버벤쉬, 권력에의 의지 등
니체를 대표하는 주요 개념들을 알아볼 수 있다.
저자는 우리의 삶이 여전히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으며,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삶이 정당화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조금이라도 가치있게 만들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이 삶의 중심을
잡으려는 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추천한다.
네가 지금 살고 있고, 살아왔던 삶을 너는
다시 한번, 아니 무수히 반복해서 살아야만 한다.
그것도 똑같은 차례와 순서대로 말이다!
너는 이 삶을 다시 한번, 그리고 무수히 반복해서
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다시 한번 더!"
과연 우리는 이렇게 외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그렇다면 다시 한번더 니체를 만나야 할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