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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는                   일상

상쿤
여행 전문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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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양국에서 먹고 마시는 일상을 기록합니다

N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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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여행 일정 코스

12월 초 오키나와 나하에서 체류하는 일정이 있었는데 하루 일찍 출발해서 미야코지마에서 1박 하는 일정을 짰다 첫째날 1. 도쿄 하네다 - 미야코지마 (7:50 - 11:20) 아침 이른 비행기로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미야코지마로 향했다 오키나와현에 속하는 미야코지마 (宮古島)는 최근에 국내에서 직항이 생기면서 뜨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미야코지마에는 공항이 2곳 있는데 미야코지마 공항과 그 옆에 붙어 있는 작은섬인 시모지시마 공항이 있다 국내 직항 진에어 편은 시모지시마 공항으로 향한다 미야코지마와는 다른 섬이지만 차로 20분이면 오고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다 도쿄에서 출발한 국내선은 미야코지마 공항으로 향했다 도쿄 국제공항 Hanedakuko, Ota City, Tokyo 144-0041 일본 12월 초 후지산은 점점 눈을 뒤집어쓰고 있었다 후지산의 땜빵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었다 일본에서 이용한 국내선 중 최장거리 노선이었다 2시반 30분이 걸려서 미야코 공항에 도착했다 미야코 공항 Shimozato-1657-128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3 일본 2. 미야코지마 렌터카 (11:40) 공항에 도착해서는 차를 먼저 빌렸다 SKY 렌터카라는 업체로 올해 오키나와 본섬 여행에서 이용한 적이 있어서 예약을 했다 근데 차량 청소상태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서 차량을 교체하게 되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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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 당일치기 여행 일정 코스

구사츠 온천에서 1박을 마친 후 도쿄로 돌아가기 전에 가루이자와를 둘러보는 일정을 짰다 렌트를 나가노현 우에다시에서 해서 반납을 하러 가야 하는 김에 멀지 않은 가루이자와에 들르는 것으로 나가노현에 위치한 가루이자와는 도쿄에서 호쿠리쿠 신칸센으로는 한 시간 남짓 걸리는 도쿄 근교 여행지다 도쿄 부유층들의 별장이 많은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특히 여름에도 선선한 기후 때문에 도쿄 근교 피서지로 유명하다 여름에는 선선한 날씨로 인기가 있고 가을은 단풍, 겨울은 스키장 1. 아사마산 (10:30) 구사츠 온천에서 출발해서 남쪽인 가루이자와를 향해 운전했다 가다 보니 정상에서 화산가스가 피어나는 큰 산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도 나름 신칸센으로 가루이자와를 자주 지나가긴 했었는데 이런 산이 있는 것을 왜 몰랐을까 했는데 생각해 보니 항상 반대편에 앉아있었다 무슨 산이지 하고 찾아보니 아사마 산이었다 운전해서 가는 길에 아사마 산을 구경하라고 딱 조성해놓은 스팟이 있었다 이걸 안 내려보면 차려진 밥상을 걷어차는 격이라 잠시 차를 세우고 내려서 바람이나 쐤다 Asama Highland Park 일본 〒377-1524 Gunma, Agatsuma District, Tsumagoi, Kanbara, 大カイシコ1053 때는 11월 중순으로 아직 정상부는 조금 눈이 와서 희끗한 정도였다 2. 시라이토노타키 (시라이토 폭포) (11:00) 가루이자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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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고 여행은 역시 겨울이 찐이었다

나고야 근교 시라카와고 당일치기 여행 11월 늦가을 단풍 이번 가나자와 여행에서 하루 시간을 내서 다녀온 시라카와고 보통 나고야 근교 여행 코스로 잘 알려진 곳... blog.naver.com 지난달 가나자와 여행 일정에 끼워 넣어서 이미 다녀왔던 시라카와고 단풍 여행 마침 12월 초 다시 이시카와현에서 후쿠이현으로 넘어가는 일정이 있어서 결국 잠을 줄이고 중간에 시라카와고 다시 한번 가보기로 했다 2년 전 여름에 한번, 그리고 지난 늦가을에 한번 다녀오며 항상 그 아름다운 마을의 정취를 잘 즐기고 돌아왔었다 그럼에도 시라카와고를 대표하는 눈 덮인 풍경을 못본게 항상 아쉬움으로 남아 있어서 무리해서라도 잠시 가보는 것으로 했다 눈 덮인 시라카와고의 풍경은 버킷리스트였지만 직접 운전해서 가야 하니 눈길이 걱정되긴 했다 눈이 많이 오면 차량도 통제된다고 들어서 걱정이 있었지만 그래도 12월 초 초겨울이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기상예보를 통해 온도도 보아하니 아직 영하까지는 내려가지 않는 듯하여 출발 렌트카 스노우타이어는 예약을 하면서 요청을 따로 해놓긴 했다 혹시 모르니 타이어만 확인을 하고 출발했다 근데 또 막상 출발지인 가나자와에는 눈이 오지 않아서 시라카와고 가도 눈 풍경을 볼 수 있는 건가 싶었다 일본 여행하면서 이런 상황일 때 이용하는 게 유튜브의 라이브 카메라인데 시라카와고는 없었다 충분히 있을 법한데 없다니 아 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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