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예능 연애의 참견 폐지 종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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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됐던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 입니다.

서장훈,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 다섯명의 MC와 함께 7년을 함께 했던 이 프로그램 ! 시청률은 0%대지만 OTT 시청, 유튜브, SNS 짤 등 화제성만큼은 높았는데요. 여러 사연을 통해 연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MC들의 사이다 조언이 큰 공감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1월 초 <연참> 이 막을 내린다는 기사가 떴고, 마지막 녹화도 그즈음 진행했는데요. 2월 4일 화요일 261회가 최종회였습니다. 국내 최장수 연애 토크쇼가 폐지, 종영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시청자들이 더 잘 알고 있었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1.연애의 참견 폐지 종영 이유

서장훈, 김숙, 한혜진의 뛰어난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짤의 전쟁>, 새롭게 알게되는 신인배우들이 많아서 좋았던 <연참 드라마> 까지 한시간을 알차게 채웠던 <연애의 참견>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던 연참은 늦은 밤 10시 3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습니다. 어느 순간 재방 편성도 많이 줄었죠.

가장 큰 이유는 매주 사연, 에피소드 관련으로 추측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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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마지막 연참 드라마 여초회사 다니는 남친의 과한 친절

연애의 참견 마지막 연참 드라마는 여초회사에 다니는 남친의 과한 친절 때문에 고민인 고민녀의 사연이었습니다.

남초회사에 다니는 고민녀는 거래처 직원으로 만난 남친의 호감 표시에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회사 사람들과 다르게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일 뿐이라며 별일 아닌 것처럼 말하는 남친의 업무는 상상초월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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