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을 하면 아이가 책에대한 흥미도 올라가고 기억도 더 잘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요. 그런데 독후활동, 뭐 해야할지 막막할 때 있죠? 오늘은 자연관찰 관련 독후활동 5가지 가져와봤어요! 창의적인것들 위주로 가져와봤고 쉬운것부터 손 많이 가는 것까지 다양해요 :)
꽃과 나무에 관련 된 책을 읽고 민들레와 소나무, 솔방울 만들기 해봤어요
그냥 종이를 접어도 좋고, 이렇게 입체적으로 만들어도 좋고, 종이가 아니라 다른 재료를 사용해도 좋아요!
컵에 구멍을 뚫어서 표정이 바뀌거나 드레스가 바뀌는 놀이 영상 본 적 있나요?
그걸 응용해서 동그라미 하나가 다양한 모양으로 바뀌는 변신 스크린북을 만들어봤어요!
방법은 간단한데 창의적으고 재미있어서 추천하는 활동이에요 :)
곤충에 대한 책을 읽고 두가지 활동을 해봤어요!
나비는 데칼코마니를 했고
벌은 해바라기와 벌집에 칼집을 내서 꿀을 꼽아서, 벌이 직접 옮겨주는 활동을 해봤어요!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쉬워서 깜짝 놀랄걸요?
휴지심이나 두께감있는 종이를 이용해 3가지 작은 포유류를 만들고 입에 구멍을 뚫어주면...
간단하게 먹이주기 체험 가능!!
고양이는 물고기, 다람쥐는 도토리, 토끼는 당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면 고양이는 연못속 물고기를, 다람쥐는 나무에 도토리, 토끼는 밭에 있는 당근을 뽑아주도록 만들 수 있어요
여기에 배경까지 만들면 동물농장 완성!!
꼬리가 튀어나와서 꼬리를 보고 동물을 맞추는 책이에요!
A4용지를 잘라 만든 미니북은데, 하나하나 아이와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고 완성했을 때 성취감도 짱!!
동물을 만들 때 종이접기, OHP필름, 이쑤시개, 노끈 등 특색에 맞게 활용하면 난이도는 올라가지만 더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어요! 하루는 동물 만들기, 다음날은 책으로 엮기 해도 좋고, 이런 개별 활동 없이 책만 만드는 등 난이도는 조절 가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