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들은 절대 화장실에 가지고 가시면 안됩니다. 앉아서 펼치는 순간 시간의 흐름을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재미나서 계속 읽게 되기 때문에..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결사반대합니다!! 아시죠! 무슨 이야기인지..ㅎㅎㅎ
우주.. 우주는 신비로운 존재이군요. 아주 정교하게 설계되어 스스로 조정하고 유지하는 세계가 바로 우주라고 하네요. 삼체 세계가 만든 소우주로 이주해서 살아남은 마지막 인류, 청신.. 삼체 세계로 보내진 윈톈밍의 뇌, 그리고 그가 청신에게 선물했던 별,, 이 모든 것들은 지구의 희망이 되었지만, 결국..!! 하지만, 청신은 살아남기 위한 이기적인 선택보다는 우주 세계를 위한 용감한 결정을 내립니다. 과연..
스스로를 ‘운명의 주인’이라 칭한 투린은 과연 저주의 운명을 극복하게 될까요? 그는 엘프의 나라 엘다르를 거쳐 무법자 인간들과 함께 하고, 난쟁이 집에서 지내다가 오르크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결혼을 하고, 그를 파괴하려는 드래곤 글라우릉과 운명의 승부를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과연 이 모든 것이 저주 때문일까요? 아니면 자신만의 고집에 갇혀있는 투린 때문일까요? 과연 이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일요일로 끝나는 일주일의 이야기들은 점점 긴장감을 높여가면서 눈을 뗄 수가 없게 만드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절대로 생각할 수 없었던 반전까지!! 읽으면서 정말 다양한 결말을 예상했지만, 이런 결말은 1도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내 남편, 또는 내 아내를 사랑한다면 꼭 읽어보시길!! 음.. 사랑? 이건 조금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아니 이런 사랑은 무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