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울쎄라를 진행하면서 '다운 타임없이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리프팅시술이 뭔가요?' 라는 질문을 해주신 분들이 종종 계셨습니다. 그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울쎄라를 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셨다는 것과, 상대적으로 효과가 커보였던 제 사진들을 보시고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요. 당시, 포스팅에도 언급드렸었고 사진의 각도 때문에 조금 더 드라마틱해보일뿐.. 울쎄라는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기도 어렵고 그렇게 고안된 시술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티타늄리프팅 을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다만, 단기간의 시술인만큼 저 역시도 그 유지 기간이 길지 않기에 해당 부분도 감안하셔야 한다고 조언해드렸었습니다. 저 역시 티타늄리프팅은 한번밖에 경험해보지 못했고, 해당 시술은 3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진행하면 그 유지 기간도 길어지고 효과도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최근에 들었던 찰나였어요. #티타늄레이저 라고 불리우는 해당 시술은 런칭된지 꽤 지난것으로 알고 있지만.. 3회를 연달아 받아본적은 없기에 다시 한번 받아보고 경험치를 쌓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전에 진행했었던 병원으로 방문하려 했었는데.. 검색하다보니 티타늄리프팅 + #튠라이너 를 함께 진행하는 병원이 있더군요. 일명 #티타이너 여담이지만, 요즘 피부과들의 시술 트렌드를 면밀히 보면.. 이렇게 궁합이 좋은 시술들을 합쳐서 제시하는 곳이 상...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시는 분들중에는 뷰티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꽤나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블로거 분들과는 달리, 꼭 필요한 시술만을 진행하고 추천해왔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봐요. 더불어. 어떤 목적과 효과를 가진 시술안에서는 가장 최고급으로 진행하되 1년 혹은 2년에 한번씩 진행해주는 것이 되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성비가 훨씬 뛰어나다고 피력해왔던 부분도 작용을 했을겁니다. 단적인 예로, 인모드를 받을바에 울쎄라 1회를 1년 기준으로 진행하는게 낫다 등의 의견을 말씀드렸었는데.. 그 이유는 인모드만을 보자면 한두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해줘야 그 효과가 지속된다고 파악했기 때문이죠. 뭐,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피부과 시술중에서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울쎄라와 써마지만 진행해도 된다 라고 말씀드렸던 것이 2년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후에 정말 필요한 시술 혹은 어드바이스들만 이야기해주는 피부과 선생님들이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고, 제가 생각했던 의견이 절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도 있었죠. 나름(?!)제 경험치가 허투루 나오는 것이 아님을 한번 더 어필해보며..ㅎㅎ 금일은, 저 역시도 리프팅의 본질적인 시술인 울쎄라 때문에 그닥 신경쓰지 않았던 시술인 #튠페이스 그리고 #튠라이너 에 관한 컨텐츠를 준비해봤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분들이 생각하시는...
‘유행’ 패션 산업은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에, 유행의 영향을 가장 빠르고 많이 받는 '독보적'인 영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류와 신발류는 기본이고, 악세사리마저도 독자적인 노선의 ‘유행하는 디자인’ 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독특한’ 영역이죠. 막상 잘 착용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소개하고 구매하는 #안경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작년부터 꾸준하게 언급되더니, 이제는 정말 트렌드가 되어버린 #투명안경테 이미 ‘투명’ 이라는 특이성(?!) 때문에, 너무 튀는 것을 지향하는 저와는 별개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러한 안경테가 유행이여서인지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일반 안경과 비교 했을 때 ‘착용한듯 안한듯’ 한 느낌이 생각보다 괜찮아 보였드랬죠... 출처 : KBS 무엇보다, 저에게 있어 ‘투명 안경테’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배우 #유아인 님 입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보지는 못했지만, 당시 높지 않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유아인 님의 패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꽤나 뜨거웠는데요. 이 때, 유아인 님이 자주 착용했던 안경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아직까지도 그 잔상이 남아 있습니다. 물론, 이 드라마가 지금을 기준으로 햇수로는 12년이 지나기도했구요. 당시에는 ‘특이한’ 안경, 마치 고글(?!) 같은 이미지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듯 이러한 제품들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일반 안경보다 그 존재감이 덜한 ...
제가 1년에 한번씩은 꼭 하는 시술을 딱! 2가지로 추리자면, 1.울쎄라 2.눈썹문신 이렇게 축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수염 제모는 평생 이용권으로 3-4달에 한번씩은 방문하는 것 같고..ㅎㅎ 울쎄라는 제 블로그에 워낙 닳도록 이야기했기에 해당 컨텐츠에서 부연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눈썹문신 의 경우, 1년 정도의 사이클이 다시 진행하기 좋은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남자 눈썹 반영구 리터치 N.31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저희집이 본가라 내려갈 고향이 없는데요. 그런... blog.naver.com 리터치까지 감안하여 9월이 딱 1년째 되는 날이었어서, 7월말에 병원을 알아보고 다녀왔는데요. 일전에 진행했던 병원이 규모도 크고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전화로 문의를 드렸더니.. 잠실쪽에 새로운 지점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강동쪽에 거주하다보니 잠실은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 있어서, #잠실반영구 #눈썹후기 혹은 #눈썹문신후기 키워드도 잡아볼 겸 겸사겸사 이쪽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기존 부원장님 한 분 역시 잠실점으로 부임하셨다고 전해들어서 길게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해당 병원을 방문하기 아주 오래전에는 신사, 강남 등등 여러 개인샵 위주로 방문을 했었는데요. 항상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1년전만 하더라도 동네인 강동반영구나 잠실반영구도 같이 알아봤었는데...
'요즘 가장 관심있는 신발이 뭐냐' 라고 물으신다면, ’일단 구두는 아니다!‘ 라고 답해드릴 수 있을 정도로 다른 신발. 특히, 요즘에는 #운동화 이 관심이 가네요. 하지만, 이런 운동화에 관심, 그 이상으로 빠지면 답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부담없는 가격대의 제품들을 브랜드별로 하나씩 보게되더군요. 나이키는 #에어맥스 아디다스는 최근까지 웨일즈보너와 스페지알 시리즈.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오니츠카 타이거 제품을 보고 있습니다. #나이키에어맥스 의 경우 #에어맥스97 실버불렛에 대한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에어맥스95 도라에몽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언급했더랬죠. 오늘은 그 이야기를 이어서 #나이키에어맥스95 에 대한 제품 리뷰 컨텐츠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요 제품. 서론부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디자인만 보고 산 것은 아니구요. 자주 들어가는 온라인 #편집샵 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아이엠샵 에서 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아이엠샵에서 23년도 연말,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할 때 눈에 들어와 구매한 케이스.. 당시, 10만원정도의 가격대라 큰 부담없이 구매로 이어졌었는데요. 아..쓰다보니 서론도 길다..! 결론적으로 약간의 충동성 구매였다는 것 ㅎㅎ 사실.. 에어맥스의 진또배기 디자인 맛(?!)은 밑창으로 내려갈수록 그라데이션되는 컬러베리에이션 모델들이죠ㅎ 여하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해당 ...
#에어맥스 #나이키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제품이자, 자사내에서는 최초의 마라톤 운동화=런닝화 의 시발점인 신발. 모든 분들에게 그렇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나이키 시리즈들 대부분이 그랬듯 청춘의 향기를 머금고 있는 것만 같아요. 사실, 하나씩 따지고 보면 '나이키'라는 브랜드에서 출시된 제품 중 그렇지 않은 상품을 찾기가 더 힘들정도.. 특히나, 이제는 '클래식' 으로 자리잡힌 모델들은 세월의 흔적 때문에 더욱이 그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패션에 대한 열정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뭐가 입고싶다던지, 뭐가 신고싶다던지 등의 욕구가 발현(?!) 되는 나날들은 여전히 잔존합니다ㅎ 이번에 구매한 #에어맥스97 도 그런 케이스 중 하나랄까요. #97아시아 #95도라에몽 #료코맥스 #인디포스 등등.. 이제 흔히들 #아재신발 로 불리우는 제품들이 제 기억속에 속속 박혀있습니다. 제가 학창 시절때만 하더라도 이런 재미있는 닉네임을 가진 제품들이 참 많았는데요. 특히 걔 중에서도 #에어맥스95 , 97시리즈의 인기는 유별났던걸로 기억합니다. 더불어, 복고의 전 세계적인 열풍 및 일명 MZ세대 중 M(밀레니엄 세대) 세대의 인구 수를 생각해보면 판매의 영역에서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하니.. 단순히 판매적인 부분으로만 생각해도, 일전에 발매했던 시리즈들이나 특정 제품들이 리스탁 되는 것도 이상할 ...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가을. 뚜렷한 사계절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도, 지구 온난화에는 도리가 없었던걸까요. 그 모습을 음미할 겨를도 없이, 겨울이라는 또 하나의 계절이 한 발자국씩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비록 짧게 스쳐가지만 특유의 낭만과, 남자들이 옷을 즐겨입기에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 그리고 이 계절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아우터 #트렌치코트 금일은 #싱글트렌치코트 혹은 #레인코트 라고 불릴 수 있는 컨텐츠를 준비해봤는데요. 출처 : 구글 컨텐츠의 주인공은 #데상트포즈 입니다. 제 블로그 톤앤매너 상, 등장하기 다소 쉽지 않은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출처 : 구글 일단, 이 #데상트포즈 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려야겠습니다. 데상트 포즈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데상트 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중 하나이며, 포즈의 디자이너는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유명한 브랜드인 #오라리 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와이료타 가 진두지휘하고 있는 라인이기도 합니다. 이와이 료타와 오라리가 궁금한 분들은 저보다 더 전문적인 블로거분들의 컨텐츠를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최근 1-3년 사이에 대중들에게는, #싱글코트 가 #발마칸코트 라는 명칭의 교집합으로 꾸준히 언급되면서 이런 싱글코트 류, 그 중에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형태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도 제작년부터 #후드코트...
'카사블랑카'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떠올리시기전에 #트렌치코트 를 연상하실겁니다. 거꾸로 트렌치코트 를 생각하시면 #카사블랑카 를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어떤 전제 조건이던 저에게 트렌치코트는, 히든버튼 디테일과 벨티드 장식의 #싱글트렌치코트, 베이지 워터프루프 코튼으로 만들어진 #더블트렌치코트 를 떠올리게 합니다. 현대의 남성복식의 근간 자체가 군복이기 때문에 그 원형이 최대한 보존된 트렌치코트는 무릇 남성들로 하여금 특별한 환상을 심어준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한 트렌치코트를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시작하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히어런스 라던지, 최근에 로고디자인을 바꾼 후, 여러가지 양상을 띄는 #버버리 는 오리지널 트렌치코트의 정수를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브랜드죠. 오늘은 그러한 브랜드보다 더욱 프로패셔널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산요코트 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이 산요코트 에 대한 정보는 생각보다 많지 않기에, 브랜드 설명을 드린 후 제품 소개를 해볼까해요. 출처 : 구글 산요는 반세기가 넘는동안 일본 내수의 패션 시장을 이끌고 있는 패션컴퍼니 입니다. 버버리 블랙라벨을 책임지고 만들었던 곳이였기도 하고, 일본내에서는 100년 코트를 캐치프라이즈로 이야기할만큼 코트 메이킹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더군요. 특히 #블루플래그 는 유니클로와 협업 경험이 있는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키미노리모시타 와 협업하여...
#남자벨트 이 남자 벨트에도 트렌드가 있다는 사실.. 적어도 검색을 통해 제 블로그를 찾아오셨을 분들이라면, 패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실테니 잘 알고 계실 것이구요. 기존 이웃분들은 두 말할 것 없으시리라 판단합니다. 각 시대의 패션 트렌드에 맞물려 상호 작용하듯, 벨트도 폭과 넓이가 상이하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큰 버클의 벨트 혹은 폭이 좁은 벨트가 유행이 되는.. 속칭, 그들만의 '화양연화' 들이 있죠. 제가 나이를 먹고 요즘들어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패션과 문화는 결국 돌고 돈다는 것. 그 돌고 도는 것들의 기준에서, 레트로만 하더라도 예전 레트로의 베이스로 추가적인 소스들이 더해져 다시 태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요즘 트렌드 니즈에 걸 맞는 폭이 좁은 벨트이지만, 이 돌고 도는 패션 세계에서 영원히 옷장 한 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줄 벨트. 특히나, 프렌치 스타일을 추구하시거나 다소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넓은 폭의 남자 벨트에 질리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컨텐츠인데요. 출처 : 라끼아베 그 주인공은 바로 #나가사와벨트 일단 나가사와 벨트에 히스토리에 관하여 간단히 설명을 하고 넘어가야겠지요. 나가사와 벨트 공업은 1967년 설립된, 신사를 위한 비지니스 벨트를 전문으로 메이킹하는 업체입니다. 일본 내 벨트 업체 중에서도 굴지의 업체라고 하는데요. 도쿄 스미다구에 위치한 팩토리로, 벨트 제조에 관련된 모든 공정을...
제 블로그에서는 처음 다루는 #노스페이스 컨텐츠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블로그의 톤앤매너가 이런 류의 제품을 잘 소개하지는 않았죠. 무엇보다 제가 이런 무드로 입고 다니는 것을 도통 보여드린 적이 없으니..ㅎㅎ 특히나, 특별한 대가성 컨텐츠가 아닌 일반 제품으로 소개해드리는 것은 꽤나 오랜만입니다. 기존 이웃 분들은 다소 신기하게 보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첨언드리자면, 요즘에는 예전과는 다르게 옷차림을 가볍게하여 나가는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의도적이던 그렇지않던, 사적인 약속을 최대한 줄이고 제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들. 시간이 지나고나면, 지금 밖에 못했을 일들에 최선을 다하자! 최근에는 이런 스탠스라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이거 뭐.. 바람막이 컨텐츠를 작성하는데, 일상 컨텐츠마냥 낭설이 길었습니다. 제가 봐도 저는 복잡한 인간이라..ㅎㅎ 드문드문 심경이 표출되어서 그런 것이니, 이웃 분들의 너른 양해를 구하며! 결론은, 이런 옷 꽤 입었고 요즘에는 더 자주입어서 컨텐츠로 만든다는 걸 이토록 길게 써내려 갔습니다 하하ㅠ 이 #노스페이스자켓은 #노스페이스경량바람막이 인데요. #일본별주 제품이며, 제가 일전에 후쿠오카를 방문했을 때 선물 받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간혹, 일본 별주 제품이 국내에 입고되는 경우도 있고.. 구매 대행을 할 수 있는 루트 역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해당 제품은, 당시 가져왔을 때...
여러분들은 #명품 을 사랑하시나요? 명품에도 여러 가지의 카테고리가 있겠지만.. 아무리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고 해도, 패션 브랜드의 명품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환상을 가지고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 말이죠. 하지만, 저 같은 경우 패션 중에서 의류에 있어서는 그렇게 큰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제 블로그의 로직 특성 중 하나가 #해외명품으로 되어 있는 만큼 시계에 대해서는 애착이 큰 편인데요. 나만이 알고 싶은 명품,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브랜드를 추구하는 저이지만.. 지갑이나 특히 워치의 경우, 누구나 알고 있는 #시계브랜드 들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명품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캉카스백화점 에 방문해서 롤렉스 서브마리너, 데이저스트 모델 종류, 가격 정보와 함께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IWC까지 직접 눈으로 보고 착용해본 다음 느끼고 온 컨텐츠를 준비해봤는데요. 즐겁게 살펴보시고 만약 저처럼 명품 워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도 추천드려봅니다. 캉카스백화점은 강남 코엑스 스타필드몰 주변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도 편하고 찾기도 용이해요. 골드 빛의 화려한 빌딩인 데다가 그 일대에서 가장 크고 웅장해서 아마 초행길이신 분들도 대번에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주변에 도심 공항과 5성급 호텔, 시내 면세점, 대형 멀티 플렉스몰 등도 보였는데 대한민국 중심 상권에 자리하고 있어서 그런지 외국...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7월말에서 8월초까지 많은 분들께서 여름 휴가를 떠나시는데요. 그에 맞춰 남성분들은 #휴양지룩 으로 #남자하와이안셔츠 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지십니다. 이러한 니즈 때문에! 금일의 컨텐츠는 나름(?!) 기획형 포스팅으로 준비해봤어요..ㅎㅎ 시기가 되려 늦었다고 볼 수 있지만, 아직 고민만하시고 결정을 못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컨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여러가지 필요없이 딱! 2개의 브랜드를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두 제품 모두 #네이비마켓 에서 구매하실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금일의 주인공들은 #고베어풋 과 #카르도 아마 많은 분들이 해당 브랜드들이 생소하실텐데요. 역시나 모두 유서 깊은 곳이라는 점을 말씀드려봅니다. 제가 고른 상품들은 이렇게 두 가지 디자인! 왼쪽이 고 베어풋의 #하와이안셔츠 오른쪽이 카르도의 제품이에요. 남자 하와이안 셔츠라고해도 카테고리가 카테고리인만큼 생각하시는 '정석적인‘ 디자인들이 있으실겁니다. 그런면에서 이 두 가지의 하와이안 셔츠는 정석적이면서도 약간의 변주가 있는.. 말 그대로 기본기를 잘 따르고 있지만, 동시에 특색이 있는 브랜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고 베어풋. OUR HISTORY It is not often that a corporate history can be told as a love ...
#부츠컷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을까요. 그때부터 패션에 참 관심이 많았었는데, 같은 또래에 친구들이 입고 다니는 스타일보다 당시 20대 초반분들이 입고 다니는 스타일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빈티지 무드의 제품들을 친구들이 입고 다닐 때, 옷을 정말 좋아하는 절친을 통해 에디슬리먼의 디올옴므 스타일을 찾아다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바로 1년뒤 디올옴므기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다닐 때에는 #디젤 의 '자탄' 정확히는 '제이슨' 이라고 불리우는 '부츠컷' 데님들을 입고 다녔었습니다. 정말 그때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핏' 흔히 말하는 이 '실루엣' 이라는게 얼마만큼 중요한건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와이드 핏, 와이드 테이퍼드 핏, 루즈핏, 릴렉스 핏 기타등등. 이 핏을 굉장히 세부적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하던데.. 저는 와이드한 실루엣이 한창 유행할때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어서, 부츠컷이라던지 테이퍼드지만 조금 더 루즈한 테이퍼드 핏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그런 취향에서 시작되어 작년부터 참 잘 입고 다니는 #리바이스517 #청바지 를 워낙 좋아하기도하고, 제가 추구하는 룩에는 꼭 필요한 카테고리였습니다. #빈티지리바이스 가 유행한지는 꽤 되었지만, 요즘 이 '리바이스517' 모델이 특히나(?!) 유행이라더군요. 겸사겸사.. 작년부터 진즉에 했었어야할 컨텐츠를 이제서야 하게 됩니다. 작년에 가장...
#리바이스 #빈티지 가 핫한 키워드로 자리잡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꼽는다면, 리바이스만큼은 빠지지 않을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바이스 하면 #엔지니어드진 과 #타입원 자켓을 떠올리는데요. 중학교 시절, 그 인기가 하늘에 찔렀었고 고등학교를 입학할때즈음에는 #빅E #오렌지탭 #실버탭 등 다양한 빈티지 제품들이 그 유행을 이어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각자의 세대마다 유행하는 스타일과 브랜드들은 천차만별일 수 있지만, 당시 빈티지 스타일과 리바이스의 탄탄한 입지는 가히 전국적이라고 볼 수 있었는데요. #배정남 이라는 사람, 그 자체로 아이코닉한 빈티지 스타일이 등장할정도였으니 말이죠. 일전에도 잠깐 언급드렸지만, 금일의 포스팅은 리바이스의 대표 제품인 청바지가 아닌 빈티지 #청자켓 에 대한 소개를 준비했습니다. #데님자켓 혹은 #트럭커자켓 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자켓. 저 같은 경우, 이런 자켓에 대한 나름의 확고한(?!) 철학이 있습니다. 첫 번째, 총 기장이 적당히 짧을 것. 두 번째, 팔 기장이 손등의 반을 덮을 것. 세 번째, 위와 같은 조건들에 대비했을 때 어깨가 너무 타이트하지 않을 것. 이렇게 3가지였습니다. 이 조건을 맞출 수 있는 트럭커 자켓이 진짜 제대로 된 밸런스를 가진 트럭커 자켓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게다가 그 소재가 데님이라면 더더욱이요. 하지만, 생각보다 이 조건을 맞출 수 있는 트럭커 자켓은 정말 정-...
몇 달전에 울써마지를 진행하면서 1년마다 한번씩 진행하는 뷰티 컨텐츠를 이야기했었죠. 늘 울쎄라와 써마지를 이야기했었는데 하나 놓친게 있었습니다. 바로 #남자눈썹문신 ㅎㅎ.. 앞으로 스킨부스터와 티타이너말고는 딱히 뷰티 컨텐츠로 계획이 없었으니 이거 좀 걱정이 되었었는데 옳다거니 싶더군요. 저 같은 경우 남자 눈썹은 다른 병원을 가본적이 없으니 어떤 비교군을 올려드리기도 뭐하고,, 피부과 시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해드릴 이야기가 많지는 않다보니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잠실반영구 눈썹문신 후기 N.41 제가 1년에 한번씩은 꼭 하는 시술을 딱! 2가지로 추리자면, 1.울쎄라 2.눈썹문신 이렇게 축약이 가능할 것... blog.naver.com 가장 최근 컨텐츠를 보니 작년 8월 14일에 본 컨텐츠를 게시했으니 거진 1년이 맞네요ㅎ 원래는 본점인 압구정에서 #눈썹문신 을 진행했었는데.. 해당 컨텐츠를 작성할 당시에는, 동네에서 가까운 잠실점을 겸사겸사 방문했었습니다. 허나, 이번에는 다시 본점에서 시술을 완료.. 딱-히 이유는 없고, 눈썹문신 해야하는데? 생각만하다가 근처 피부과를 들릴 일이 있어서 한 번에 해결하자! 라는 의도만 가진채 본점으로 갔던게 계기라면 계기였네요. 제가 경험한 두 지점 모두 괜찮았기에 큰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환자분들이 엄청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자리에 다 착석하셔서 사진 찍...
금일의 컨텐츠를 기다리셨던 분들이 꽤나 많으셨으리라 추측해봅니다. 맛보기 형식으로 살짝 포스팅만 하고, 무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가 버렸는데요 #비스포크 카테고리를 오랜만에 진행하려다보니, 글을 어떻게 써야 좋을지 막막한 마음이 컸다라는 핑계를 대봅니다. 예전처럼, #맞춤양복 자체를 공식적으로 분해하고 해석하는 방식의 포스팅을 작성해야하나. 혹은, 말 그대로 '무드' 로 진행한 수트이기 때문에 그러한 분위기 위주의 글로 포스팅을 작성해야하나 하는 두 가지 고민 때문에 컨텐츠가 다소 늦어진 것도 한 몫 한 것 같네요. 전자의 경우, 이제는 그렇게 할 여력도 없거니와..ㅠ 사실, 그렇게 할 필요도 없을만큼 이번 수트의 전반적인 제작 퀄리티는 #루카무제오 에 온전히 맡기다싶이 진행했기에 그닥 영양가 있는 글도 안나오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후자의 방식으로 글을 쓰되, 제가 특별히 신경썼던 디테일이나 형태정도만 곁들여 포스팅을 진행하자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자, 그러면.. 시작해볼까요? 이 사진이 첫 번째 사진이자 대표 사진인 이유는, 이 #수트 의 무드를 가장 잘 전달한다고 판단하였기에 해당 사진으로 포문을 열어봅니다. 프렌치 무드 맞춤 수트 ( 프롤로그 ) N. 27 실로 감회가 새롭네요. 제 블로그를 평소에 보지 않으시는 이웃분들이라면, 서두부터 이게 무슨 뜬금없는 ... blog.naver.com 일전에 작성했던 프롤로그...
실로 감회가 새롭네요. 제 블로그를 평소에 보지 않으시는 이웃분들이라면, 서두부터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으시겠지만.. #맞춤수트 라른 카테고리를 통해 제 블록를 접하신 분들에게는 고개를 끄덕끄덕이실만한 문장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로그 전면부 프로필에 #남성복식 이라는 단어를 타이틀로 가지고 있는 사람치고는, 이 #비스포크 카테고리를 등한시한지 꽤나 오랜시간이 흐르고야 말았죠. 언젠가 맞춤 수트를 진행해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만하다가, 맞춤 수트 컨텐츠를 26번째로 진행한 이후로는 햇수로 4년만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제 친동생의 결혼 때문에 겸사겸사 진행하게 된 맞춤수트지만 말이죠..ㅎㅎ 이번 수트를 진행하게 된 곳은 #루카무제오 인연이란 언제나 재미있고 신기한 것 같습니다. #사르토리아반니 에서부터 이어져온 인연으로, 저희 매제의 맞춤수트와 제 맞춤수트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비록, 친동생과 매제의 결혼식이지만 나름 멋져보이고 싶은 마음에 과감한 #스트라이프수트 원단을 픽. 이왕 진행하는김에 정말 멋드러진 수트를 진행하고 싶었거든요. 게다가, 요 근래에 자주 보이는 프렌치 무드 스타일의 맞춤수트를 진행하자는 결심을 꽤나 오래전부터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실행해보자! 라는 마음도 컸던 것 같습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 허스번드파리 사실, 이 비스포크 카테고리에서 늘상 하는 이야기가 이태리맛, 영국맛, ...
‘오렌지 라인’ 제게 있어 #캠브리지멤버스 는 이 한 단어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오렌지라인 이 등장했을때만하더라도 클래식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였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코오롱 에서 새롭게 리뉴얼한 #M캠브리지멤버스 제게 있어, 첫 광고성을 명시한 포스팅으로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캠브리지 멤버스에서 직접 연락이 왔다는 것은 굉장히 의외였습니다. 애초에 이런 제안의 경우, 잘 오지도 않을 뿐더로 오는 업체마다 거절하기 바빴는데요. 캠브리지 멤버스는 저에게 조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 아무래도 호감이 있는 브랜드여서 였을까요. 그래도 이러한 제안으로 소개하는 포스팅은 무조건적으로 이부분을 명시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 서두에서 말씀드리고 포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물론. 캠브리지 멤버스가 아니라 란스미어가 컨택을 했었어도(?!) 제안하는 구성품들이 말이 안된다면 당연지사 이번 제안도 고사했을텐데요. ( 무슨 자신감인지...) 심플하게 ‘ #맞춤수트 시작가 49만원 입니다!’ 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개를 보고 광고성 컨텐츠로 진행하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구성들은 M캠브리지 멤버스 라는 타이틀을 들고 새로이 찾아온만큼 꽤나 모던하고 심플해요. 타겟팅 자체를 30-40대를 겨냥한만큼 적절한 무드를 보여줍니다...
오랜만에 진행하는 #맞춤수트 인만큼, 포스팅을 하루바삐 작성하려했는데요. 쓰고보니 오늘에서야 완성이 되었습니다. 원 버튼의 피크드라펠, 게다가 쓰리-피스 인만큼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꽤나 계시는 것 같더군요 ㅎ 그렇다면 각설하고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체적인 완성은 이런 느낌입니다. 일전에 완성작이 나오자마자 아는형님께 보여드렸는데, “너는 정말 어지간히 ‘블루’ 컬러를 좋아한다.. 네이비도 아니고 블루!” 라고 우스갯소리를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말 그대로 ‘쪽빛’ 을 가지고 있는 다크네이비 그러니까 ‘네이비 블루’ 보다는 로얄 블루 혹은 잉크 블루, 울트라마린 등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일전에 비스포크 라는 카테고리는, 적어도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한해서 ! 여러가지 방법론적인것을 도입 및 변화를 주는것이 가장 큰 포인트 였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마치 다자이너가 된 것 마냥 라펠 디자인과 상-중-하동의 밸런스를 원하는 실루엣으로 구현한다건지, 나아가서는 내부심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까지 관여를 했었죠. 하지만, #카벤디쉬 by #스플렌디노 만큼은 이야기가 다소 다릅니다. 말 그대로, 신 희철 테일러가 바라보는 원 버튼 쓰리-피스 수트의 이상향을 그대로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을 하였어요. 이번 맞춤수트의 실루엣과 디테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컷입니다. 라펠이 4인치나 되지만, 이 수치를 말씀드리지 않는다면 라펠이 4...
가을이 지나가는데 #블레이저자켓 컨텐츠라니.. 이렇게 빠르게 가을이 소진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구요ㅠ 다소 아쉽지만, 어차피 해당 제품은 몇 개월전에 품절된 상품이었기에 큰 부담없이 컨텐츠를 작성해봅니다. 금일의 주인공은 #마마가리 남자 더블코트 마마가리 N.332 #얼죽코 '얼어죽어도 코트' 언젠가부터, 겨울이 오면 매번 듣는 그 단어. 예전에는 어린 마음에 ... blog.naver.com 이 당시, 정말 오랜만에 마마가리의 제품을 구매했었고 만족도가 매우 높아 컨텐츠로 풀었던 적이 있었었죠. 컨텐츠를 작성하며, 고등학교때는 반지하 사무실까지 찾아가서 옷을 입어봤다던 추억팔이도 했었습니다. ( 가만 생각해보니 반지하가 맞았는지 모르지만..ㅎ ) 이번에는 썸머 시즌에 클리어런스 세일로 후딱 집어온 마마가리의 #남자블레이저자켓 일단, 사진으로만 봐도 꽤 그럴싸하죠? 이 자켓이 세일가로 10만원 중반대의 가격대라 사실상 퀄리티도 논할 필요가 없는 제품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제가 왜 이 #남자자켓 을 구매하게 되었는지, 왜 마마가리가 만드는 아우터나 자켓류가 믿음직스러운지에 대한 부분을 중점으로 이야기해볼까해요. 일단 제가 이 #블레이저 를 구매한 이유를 열거해보겠습니다. 1.블랙 자켓이 필요했다. 2.휘뚜루 마뚜루 입을 예정이기에 굳이 비싼 자켓일 필요는 없으나 가성비가 좋고, 무엇보다 만듦새가 어느 정도 보장된다면 좋겠다. 3. 실루엣...
#부츠컷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을까요. 그때부터 패션에 참 관심이 많았었는데, 같은 또래에 친구들이 입고 다니는 스타일보다 당시 20대 초반분들이 입고 다니는 스타일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빈티지 무드의 제품들을 친구들이 입고 다닐 때, 옷을 정말 좋아하는 절친을 통해 에디슬리먼의 디올옴므 스타일을 찾아다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바로 1년뒤 디올옴므기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다닐 때에는 #디젤 의 '자탄' 정확히는 '제이슨' 이라고 불리우는 '부츠컷' 데님들을 입고 다녔었습니다. 정말 그때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핏' 흔히 말하는 이 '실루엣' 이라는게 얼마만큼 중요한건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와이드 핏, 와이드 테이퍼드 핏, 루즈핏, 릴렉스 핏 기타등등. 이 핏을 굉장히 세부적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하던데.. 저는 와이드한 실루엣이 한창 유행할때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어서, 부츠컷이라던지 테이퍼드지만 조금 더 루즈한 테이퍼드 핏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그런 취향에서 시작되어 작년부터 참 잘 입고 다니는 #리바이스517 #청바지 를 워낙 좋아하기도하고, 제가 추구하는 룩에는 꼭 필요한 카테고리였습니다. #빈티지리바이스 가 유행한지는 꽤 되었지만, 요즘 이 '리바이스517' 모델이 특히나(?!) 유행이라더군요. 겸사겸사.. 작년부터 진즉에 했었어야할 컨텐츠를 이제서야 하게 됩니다. 작년에 가장...
#치노팬츠 아마 많은 남성분들이 청바지 다음으로 많이 갖고 있는 #남자바지 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이 치노팬츠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 중에서도 #베이지치노팬츠 는 압도적일거구요. 컬러 특성 상, 활용도가 좋으니 베이지 치노팬츠는 옷장에 한 벌이 아니라 2벌 이상 가지고 계신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오늘은,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올드비 의 #오피서치노팬츠 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지난 피노마레 코트와 함께 입은 #바지 가, 바로 이 올드비의 치노팬츠였는데요.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서..! 올드비 오피서 치노팬츠 - Brand NO. 268 - 작년부터 시작된 ‘이지웨어’ 의 본격적인 트렌드화. 패션업계 종사자들은 ‘원마일웨어’ 라는 키워드가 ... blog.naver.com 제품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이전에 진행했던 포스팅에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링크를 남겨둡니다. 여전히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이상적인 모양과 크기의 코인포켓. 특히 양 쪽 끝부분의 바텍부분을 주목하실 필요가 있는데요. 올드비는 이 바텍 부분이 비교적 양호하게, 그러니까 '깔끔하게' 마감되었는데 은근 이 부분에 마감이 아쉬운 브랜드가 많다는 점. 또한, 원단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요. 일전에 카키 컬러의 치노팬츠가 원단이 조금 더 터프한 느낌이였다면, 이번 베이지 치노팬츠는 #피치가공 으로 인해 부드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살려준 제...
여러분들은 #명품 을 사랑하시나요? 명품에도 여러 가지의 카테고리가 있겠지만.. 아무리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고 해도, 패션 브랜드의 명품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환상을 가지고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 말이죠. 하지만, 저 같은 경우 패션 중에서 의류에 있어서는 그렇게 큰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제 블로그의 로직 특성 중 하나가 #해외명품으로 되어 있는 만큼 시계에 대해서는 애착이 큰 편인데요. 나만이 알고 싶은 명품,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브랜드를 추구하는 저이지만.. 지갑이나 특히 워치의 경우, 누구나 알고 있는 #시계브랜드 들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명품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캉카스백화점 에 방문해서 롤렉스 서브마리너, 데이저스트 모델 종류, 가격 정보와 함께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IWC까지 직접 눈으로 보고 착용해본 다음 느끼고 온 컨텐츠를 준비해봤는데요. 즐겁게 살펴보시고 만약 저처럼 명품 워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도 추천드려봅니다. 캉카스백화점은 강남 코엑스 스타필드몰 주변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도 편하고 찾기도 용이해요. 골드 빛의 화려한 빌딩인 데다가 그 일대에서 가장 크고 웅장해서 아마 초행길이신 분들도 대번에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주변에 도심 공항과 5성급 호텔, 시내 면세점, 대형 멀티 플렉스몰 등도 보였는데 대한민국 중심 상권에 자리하고 있어서 그런지 외국...
시간이 지나면 취향도 변하기 마련입니다. 저 역시 그러한 변화속에 자유롭지 못한 1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는, 일종의 정체성 비슷한 DNA가 있는 모양입니다. 특히, 제가 추구하는 패션의 방향성에서는 그러한 DNA가 #클래식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잘 재단되어진 테일러드 자켓과 수트. 때로는 이런 자켓과 믹스매치하여 입을 수 있는 데님. 그리고, 충분히 빈티지한 스니커즈와 #부츠 가만 생각해보니 이 변하지 않는 패션의 정체성은 사춘기 때 이미 어느 정도 결정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열거한 카테고리는 #에디슬리먼 이 #디올옴므 를 이끌었을 때, 에디슬리먼이 몸소 언급한 아이템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ㅎㅎ 네, 오늘의 포스팅은 위에 열거한 아이템 중 하나! 특히, 저에게만큼은 에센셜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첼시부츠 를 컨텐츠로 준비했습니다. 브랜드는 #허즈밴드파리 허즈밴드파리는 국내에서 #브이펑크 가 처음으로 다루어줄 때, 참 인상적으로 본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패션을 좋아하는 모임이 간혹 있다면, 허즈밴드파리 특유의 바이브가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줄곧 했왔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제 마지막 비스포크 수트도 허즈밴드파리와 이브생로랑에서 착안을 했었죠ㅎ 그러나 정작 저는..ㅠ 이 브랜드의 제품들은 하나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기회를 통해, 이 브랜드의 첼시부츠 하나를 들여놓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사...
수 많은 안경이 있지만, 그 중에서 나와 잘 어울리는 안경은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습니다. 어느 안경이나 잘 어울리는 얼굴형이 있는 반면에, 저처럼 특정 프레임에만 최적화된 얼굴형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제가 안경을 처음 모으기 시작한 것이 20대 초중반. 심지어, 그 첫 구매는 우리나라가 아니라 일본이었다는것도 지나서 생각해보니 재미있는 추억 거리가 된 것 같습니다. 당시 오사카에 위치한 백산 안경의 폭시 브로우를 핏팅해보며, 나도 그.나.마 어울리는 안경이 있기는 하구나..했었던게 참 신기했었더랬죠. 이 폭시 브로우가 #하금테안경 의 형태이며 이후에 프렌치판토, 아넬 등등 정말 많은 타입의 안경을 써보기도 했었고 걔 중 일부는 소장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듣는 이야기는 ‘너는 #하금테 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였는데요. 금일은, 그 많은 #안경태 들을 돌고 돌아 저도 그렇고 타인이 보기에도 가장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주셨던 #르노하금테 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르노안경 에 대한 간단한 히스토리는 지난번에 언급했었지만, 한번 더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자면요. #클래식안경 의 상징과 같은 브랜드. 1650~1950년 사이, 유럽에서 만들어진 엔틱 및 빈티지 옵티컬 디자인에 미학적인 기반을 두고 1991년 독일에서 설립. 클래식 안경 중에서도 최정점의 #럭셔리아이웨어 의 포지셔닝 이기 때문에, 최고급 원자재를 사...
#스티브잡스 누군가가 제게 존경하는 인물을 딱 한 명만 꼽으라고 한다면, 그 한 명은 스티브 잡스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있어 스티브 잡스는 단순히 애플의 CEO가 아니라, 브랜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마인드로 제품을 창조해야하는지를 가르쳐 준 인물이기 때문이죠. 그의 가장 대표적인 사진에서는, 그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블랙 터틀넥과 #르노안경 이 담겨 있습니다. 제가 #안경브랜드 인 #르노 에 대해 알게된 것 역시, 그가 착용한 ‘클래식 룬드' 를 통해서였는데요. 우연치 않게, 국내에서 르노를 정식으로 수입하고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 개념인 #압구정안경 #씨샵 에서 컨택을 해주셨습니다. 르노의 새로운 #뿔테안경 이 출시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말이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겠습니까. 누차 안경은 그저 패션으로만 즐긴다고 이야기 했었지만, #안경 이라는 카테고리가 주는 특유의 미학은 보면 볼 수록 매력이 넘친다고도 늘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 매력을 제 두 눈으로 한껏 만끽하기 위해, 참으로 오랜만에 안경원을 들렀어요. 압구정 씨샵 플래그쉽에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알펜 과 #모스콧 모스콧이야, 렘토쉬라는 스테디셀러가 워낙에 유명하다보니 부연 설명을 덧불일 필요가 없겠죠. 매장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으나, 확실하고 좋은 브랜딩을 갖춘 브랜드들이 차분하게 즐비되어 있습니...
연말은 언제나 기대와 아쉬움으로 가득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다가올 한 해가 기다려진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는 올 한해가 벌써 지나갔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래도, 누구나에게나 편견없이 찾아오는 소식이 있다면 블랙 프라이데이나 연말 세일 등 파격적인 할인률의 제품들과 선물들일겁니다. 전자의 유형이던 후자의 유형이던, 이러한 소식들은 우리들에 공허한 마음을 잠깐이나마 설레이게 해줍니다. 금일은, 많은 소식들중에 #타르트옵티컬 이 파격적인 세일을 진행한다고하여 겸사겸사 방문했던 기록 및 구매 제품들 소개로 금일 포스팅을 시작해볼까해요. #타르트옵티컬아넬 덕택에 인연이 되어, 해당 브랜드의 소식은 지속적으로 수신을 받고 있었습니다. 본래 세일을 자주 진행하는 브랜드가 아니다보니, 최대 50%의 할인률은 꽤나 드라마틱하게 다가오더군요..! 덕분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 꼭 타르트옵티컬이 아니더라도 #옐로우플러스 #BJ클래식 등 그 외에 다양한 옵티컬 브랜드도 입점되어 있으니, 구경삼아라도 방문을 해봤어요. 매장을 방문하자마자, 찾게 된 브랜드는 비제이클래식 일전에 이 비제이클래식 에 대한 언급을 잠깐 했었던 것 같은데요. 아쉽게도 제가 원하는 모델은 노세일 제품이여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ㅠ 가격 대비, 이 브랜드 안경은 정말 괜찮아 보이던데.. 차후 리뷰를 진행할 날이 오기를 바래봐요. 늘, 꾸준히 출시되는 #이스트로그 와의 콜라보레이션...
‘유행’ 패션 산업은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에, 유행의 영향을 가장 빠르고 많이 받는 '독보적'인 영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류와 신발류는 기본이고, 악세사리마저도 독자적인 노선의 ‘유행하는 디자인’ 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독특한’ 영역이죠. 막상 잘 착용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소개하고 구매하는 #안경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작년부터 꾸준하게 언급되더니, 이제는 정말 트렌드가 되어버린 #투명안경테 이미 ‘투명’ 이라는 특이성(?!) 때문에, 너무 튀는 것을 지향하는 저와는 별개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러한 안경테가 유행이여서인지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일반 안경과 비교 했을 때 ‘착용한듯 안한듯’ 한 느낌이 생각보다 괜찮아 보였드랬죠... 출처 : KBS 무엇보다, 저에게 있어 ‘투명 안경테’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배우 #유아인 님 입니다. 제가 이 드라마를 보지는 못했지만, 당시 높지 않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유아인 님의 패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꽤나 뜨거웠는데요. 이 때, 유아인 님이 자주 착용했던 안경이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아직까지도 그 잔상이 남아 있습니다. 물론, 이 드라마가 지금을 기준으로 햇수로는 12년이 지나기도했구요. 당시에는 ‘특이한’ 안경, 마치 고글(?!) 같은 이미지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듯 이러한 제품들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일반 안경보다 그 존재감이 덜한 ...
제가 바라보는 안경시장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는 ‘프렌치 빈티지’ 그러한 스타일에서도 ‘프렌치 판토’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 전형적인 ‘안알못’ 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ㅎㅎ ) 저 역시 제게 잘 맞는 프렌치 판토 st 안경을 찾으려고 노력했으나, 찾기가 쉽지 않았다는것을 지난 스텐다드 안경원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었는데요. 그때 저와 궁합이 맞는 안경 역시 찾았다는 말씀도 드렸었지요 :) 생각보다 시일이 조금 걸렸으나, 오늘은 저의 첫 프렌치 판토 디자인의 #그루버 #루크 모델에 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똑부러지게 잘생긴 모습... 의인화를 하자면, 선이 굵고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개성있는 미남’ 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할까요? 사실, 안경이라는 카테고리안에서도 일정 수준의 가격을 넘어서는, 흔히 말하는 ‘하이엔드’ 급들이 뿜어내는 힘은 굉장하다고들하죠. 여담이지만, 제가 ‘좋은 슈트’ 를 소개했을 때 이게 그렇게 좋은 수트냐? 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시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듯이, 저 역시도 안경이라는 분야에서 그렇지 않았나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루버 안경을 소개하면서 그 안목을 조금 더 세련되게 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구글 그리고 이 제품을 설명해드리며 꼭 언급해드려야하는 #자크마리마지 의 #쉐리단 그래도, 첫 번째로 말씀드려야 하는 부분은 루크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
예고했던 것 보다 더한 날씨를 보여주는 23년도의 여름. 기상청에서 여러번 겁을 주었지만, 지레 겁 먹을 필요 없다는 마음 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고온다습한 날씨는 기본이요, 잦은 소나기와 언제 그랬냐는듯 화창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덤으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날에는 뭘 입어도 뭘 신어도 더운 날씨인데.. 리넨이라던지 시어서커 등 여름에 특화된 소재의 옷을 입으면 실제로도 그렇지만 기분만으로도 조금은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의류를 떠나 #신발 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직장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주말이면 자연스레 #슬리퍼 를 찾게되고 #샌들 이나 #플리플랍 혹은 #쪼리 라고 불리우는 것들에 손이 가죠. 금일은 이 플리플랍, 우리나라 사람들은 쪼리라고 불리우는 제품 하나를 소개해드리는 컨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주인공은 #세인트새틴 이라는 브랜드의 #무드플리플랍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모인 3명의 동업자가 시작한 브랜드라고 하더군요. 여담이지만, 저도 디자인학도이다보니 해당 학교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고.. 왠지 브랜드명은 또 다른 패션 3대 스쿨로 알려진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이 떠올랐습니다. 괜시리 예전 입시 시절의 추억들이 생각났던 :) #세인트새틴쪼리 의 경우, 올-러버(rubber) 즉, 전체가 고무 재질인 플리플랍입니다. 원래 플리플랍하면 바디는 폴리우레탄의 스펀지 재...
겨울이 다가올듯 말듯했던 11월 말에 진행했던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약 한 달여만에 찾아뵙게 되었네요. 그동안 일이 너무 바쁘기도 했고, 휴식기를 함께 맞출 수 있었던 친구들과 올해의 마지막에 첫 쉼표를 찍으러 일본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고로, 이래저래 바빴다는 주저리 주저리 핑계로 오늘에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는 것 ㅎㅎ.. 본래 이 포스팅도 여행을 떠나기전 완성을 하거나, 노트북을 들고가 짬나는 시간마다 작성하려했는데요. 어쩌다보니 이렇게 ㅎㅎ 금일은 제가 하루빨리 포스팅을 하고 싶었던 코트 포스팅으로 오래간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는만큼, 부디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바래봅니다. 남자들이 옷을 입었을 때 분위기. 그 중에서도 코트나 자켓으로 낼 수 있는 남자의 분위기는 다른 옷에서 대체할 수 없는 어떠한 마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전에는 #더블브레스티드코트 형식을 제 블로그에서 주력으로 보여드렸었는데요. 확실히 요즘에는 #발마칸코트 의 압도적인 트렌드의 영향 때문인지, #싱글코트 가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항상 제가 제 자신을 설명할 때, 반골 기질이 있다보니 트렌드를 곧장 따라하는것은 영 내키지가 않는다 라고 말씀드렸던것이 기억나네요. 게다가 발마칸은 메가 트렌드 이전에 충분히 시각적으로 질릴만한 형태였기도..ㅠ 그러다보니 발마칸 코트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으며, 만약 발마칸 코트라면 벨티드 발마칸 스타일이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