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증상 2024 코로나 격리기간 요즘 코로나 상황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예전처럼 확진자 현황을 알려주지 않아서 유행이 되고 있는 것인지 그냥 주변에 코로나 환자가 많은 것인지 잘 모르니 더 걱정이 되는 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다는 건 확실하네요. 특히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 증상이 더 다양하고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 코로나 격리와 관련한 최신 정보, 증상, 그리고 대처 방법까지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최근 코로나 동향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격리 의무도 없어지고 검사 비용도 개인 부담이 되었죠. 이로 인해 정확한 감염자 수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꺼리고 자가 치료를 시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4년 들어서면서 코로나 증상이 다소 달라진 것 같은데요. 이를 알지 못하면 자칫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감시와 연구가 아직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세이고 백신 접종률이 높아서 초기 팬데믹 시기...

코로나 순서 잠복기, 설사 증상, 검사, 확진, 격리 요즘 다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다는 소식, 다들 들어보셨죠?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뉴스에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걸 보니 코로나 재유행이 심상치 않은 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예방 방법, 그리고 확진됐을 때 대처 방법까지 하나하나 상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만일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코로나 잠복기부터 증상 발현, 검사, 확진 후 격리 과정을 순차적으로 알아볼게요. 코로나 순서 요약 1. 잠복기 : 평균 5일 ~ 7일 2. 증상 발현 : 발열, 기침, 피로감, 근육통, 설사,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상실, 피부 발진 등 발생 3. 검사 실시 : PCR 검사와 항원 검사 시행 4. 확진 판정: 확진 시 자가 격리 및 외출 자제 5. 격리 및 해제 : 보통 5일 격리,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 해제 6. 치료 : 항바이러스제, 항체 치료제, 증상 완화제 코로나 잠복기 코로나 잠복기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코로나 잠복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 ~ 14일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평균 5 ~ 7일입니다. 잠복기를 허투루 볼 수 없는 이유는 잠복기 동안에도 다른 사람에게 바이...

2024 코로나 증상 요즘 증상 격리기간 약처방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를 겪으며 상당히 많은 불편과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거나 코로나 확진이 되어 면역력이 생겼지만,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시끌벅적하게 다루고 있지 않을 뿐, 감기나 독감처럼 코로나는 항상 발병하고 있죠. 특히 최근 들어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새로운 증상들이 보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알고 있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2024 요즘 코로나 증상과 격리 지침, 그리고 자가격리 시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리고 예방 수칙과 격리 기간 동안 필요한 실질적인 팁에 대해서도 다룰까 합니다. 코로나, 여전히 중요한 이유 코로나19는 지난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보건 이슈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비록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로 인해 사망률은 감소했지만 감염자의 수는 다른 질병에 비해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그에 따른 새로운 증상들이 보고되고 있어서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안심하고 있다가 감염되어 조치가 늦어진다면 여전히 위협적이니까요. 그래서 최신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과 격리 지침은 어떻게 되는지, 치료 약은 처방받을 수 있는지 등...

여름 독감 증상 A형독감, B형독감 검사 독감은 흔히 변덕스러운 계절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심각성과 영향은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됩니다. 최근에는 여름에도 독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여름 독감 증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증상과 독감의 증상이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름철 독감 증상, 코로나 증상과의 차이점,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특징 그리고 독감 검사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독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적절한 예방과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독감 독감은 단순한 감기와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특히 고열과 함께 심한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의 영향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독감에 걸리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 독감은 주로 냉방 환경에서의 장시간 머무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자신도 모르게 낮은 기온에 노출되고 그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초기 대응에 실패하게 되어 더 심한 증상을 보이게 되는 거죠. 따라서 여름 독감 증상에 대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

요즘 코로나 증상 순서 격리기간, 재감염, 후유증 요즘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처럼 매일 집계 발표하는 것이 아니고, 일상으로 돌아간 지도 몇 개월이 지나서 한동안 무심했는데요. 주변에 코로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닙니다. 이미 걸렸던 사람도 다시 코로나 재감염이 될 정도로 많아지고 있어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최근 자료를 보더라도 일 평균 4만 9천 명 수준으로 적은 숫자는 아니에요. 마스크 해제 이후 마스크 쓴 사람보다 안 쓴 사람이 더 많은데 최근에는 대중시설에 가보면 마스크 쓴 사람의 비율이 예전에 비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도 밀접 지역에 갈 때는 마스크를 챙겨가고 있어요. 코로나 재감염 확산율도 올라가고 있어서 소홀했던 개인위생을 다시 챙겨야 할 듯해요. 코로나가 독감과 같은 수준이 되려면 지금보다는 확진자 숫자가 내려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병 단계가 하향 조정되면 백신 및 치료제 그리고 검사 비용이 독감처럼 유료화된다고 하는데, 전염률과 증상, 후유증 등이 독감 수준이 돼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은 전염률도 높고 코로나 증상도 다양하고 강하며 후유증도 여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즘 코로나 증상의 순서는 어떻게 발현하고 격리 기간은 며칠을 권고하며 어떤 후유증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요즘 코로나 증상 근육통, 두통, 발열, 인후통, 기침, 구토, 설사 초기 코...

가을 감자 심는시기부터 수확시기까지 감자잎 순치기, 꽃따기, 추비 봄 농사가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으니 다음 농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아마도 계절을 앞서 생각하는 것은 패션만이 아닌 거 같습니다. 농사도 계절을 앞서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니까요. ^^;; 가을 농사하면 김장채소인 배추, 무가 가장 먼저 떠오르실 거예요. 맞아요. 가을 농사는 겨울을 대비한 김장채소를 키우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텃밭에 배추, 무만 심으면 너무 단조롭잖아요. 봄처럼 다이나믹한 즐거움은 없더라도 단조로움에 지겨워할 필요도 없죠. 그래서 김장채소 말고도 가을 텃밭에 심는 게 있습니다. 시금치, 당근, 상추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가을 감자 심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해요. 감자는 봄에만 심는 걸로 알고 계신 분은 이 이야기를 듣고는 신세계를 보는 것 같을 거예요. ㅎㅎ 가을 감자는 봄 감자보다 생육 기간이 짧기 때문에 조생종 품종으로 심는 게 좋습니다. 조생종 품종으로는 남작, 수미, 조풍, 추백 등이 있으며 생육 기간은 80일 ~ 90일로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그래도 감자 심는 시기를 놓치면 봄과는 달리 제대로 된 수확을 할 수 없으니 가을 감자 수확 시기를 잘 알고 제때 심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 감자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을 감자 심기를 고려 중인 분들은 참고하세요. 감자 키우기 1. 심는시기 : 7월 말 ~ ...

감자키우기 재배법 씨감자 심기, 잎 순치기, 꽃따기, 수확 시기 텃밭에 감자 심기가 끝나셨나요? 아직 감자 심기를 안 했다고요? 텃밭이 준비되면 제일 먼저 시작하는 것이 감자 키우기이지만 아직 텃밭에 감자를 안 심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부지방 기준으로 4월 중순까지 심으면 되니까요. 그래도 너무 미루지 말고 조금이라도 빨리 감자 심기를 하세요. 그래야 빨리 수확할 수 있답니다. 좀 전에도 언급했듯이, 텃밭이 준비되자마자 감자를 심고 본격적으로 감자 재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처음 감자 농사를 짓는 분은 감자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궁금하실 거예요. 어떻게 키우는지도 모른 채 주변에서 심으라고 하니 일단 심으신 분이 꽤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감자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만 알면 되기에 심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을 거예요. 감자 심기가 끝났다면 이제 잘 키워야겠죠? ☞ 혹시나 아직 텃밭에 감자 심기를 안 하는 분이 있다면 심는 방법이 궁금하실 텐데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 참고하세요. 봄 감자 심기 (감자 심는시기, 감자 심는방법) 봄 감자 심기 감자 심는시기, 감자 심는방법 봄이 다가옴에 따라 봄 채소 심는 시기에 대한 궁금증도 증가... blog.naver.com 이제 며칠 후가 되면 이렇게 감자잎이 올라오기 시작할 텐데요. 감자 키우는 방법을 모르면, 이때부터 어떻게 키워야 할지 난감해집니다. 감자 재배를 위해서...

봄 감자 심기 감자 심는시기, 감자 심는방법 봄이 다가옴에 따라 봄 채소 심는 시기에 대한 궁금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텃밭이 준비되면 제일 먼저 무엇을 심어야 하는지 문의도 많이 오고요. 그럼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모두 똑같습니다. 바로 봄 감자 심기를 하라고 말씀드리죠. 텃밭이 준비되면 제일 먼저 심어야 할 작물은 봄 감자입니다. 감자는 서늘한 기후에서도 싹을 틔우기 때문에 이른 봄에 심어도 괜찮습니다. 주말농장이나 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농이라면 봄 감자 심기를 시작함으로써 그해 농사를 시작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마도 상추보다 먼저 심는 것이 감자일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봄 감자 심기와 심는 시기 그리고 감자 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처음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합니다. 감자심기 1. 씨감자 구입 : 재래시장, 종묘사, 화원, 인터넷 2. 씨감자 자르기 : 정아를 중심으로 씨눈이 2~3개 포함되도록 절단 3. 씨감자 아물이 (싹 틔우기) : 절단된 면이 아물도록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5일 ~ 7일 정도 놔둠 봄 감자 심기를 위해서는 해당 작물의 씨앗이나 모종을 심어야 하죠. 거기에 해당하는 것이 씨감자입니다. 씨감자 구입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다 남은 감자나 작년에 수확하고 남은 감자를 심어도 싹이 안 나는 것은 아니나 씨감자를 심어야 먹기 좋은 알감자를 ...

3월에심는작물 상추, 완두콩, 대파, 부추, 감자 3월 봄이 되면서 벌써 바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이나 식집사들이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밭갈이를 시작했죠. 퇴비를 넣고 밭갈이를 해야 그해 심을 텃밭작물을 파종할 수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시점입니다. 특히 3월에 심는 작물을 위해서는 밭갈이가 우선적으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3월은 밭갈이와 텃밭작물 키우기의 시작점입니다. 텃밭 준비 1. 퇴비 뿌리기 : 유기질 비료 + 무기질 비료 2. 밭갈이 : 배수성과 통기성을 좋게 해서 토양을 개선 3. 이랑 만들기 : 작물에 따라 이랑의 높이와 너비를 결정 1. 퇴비 뿌리기 그해 텃밭 작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토양에 영양분이 풍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밑거름이라고 하는 퇴비(거름)을 밭에 뿌려야 하죠. 퇴비는 크게 유기질 퇴비와 무기질 퇴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기질 퇴비는 동식물의 부숙물을 발효시켜 만든 비료를 말하며 계분 퇴비가 대표적입니다. 무기질 퇴비는 광물질로 만들어진 비료를 말하며 질소, 인산, 칼륨이 대표적입니다. 밭 만들 때 텃밭비료로 유기질 비료와 함께 무기질 비료를 뿌려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줍니다. 2. 밭갈이 퇴비를 뿌린 후에는 밭갈이를 합니다. 밭갈이를 하는 목적은 배수와 통기성을 개선해서 흙을 부드럽게 만들고 영양분이 골고루 퍼지도록 합니다. 그리고 잡초 제거와 잔재물을 처리...

봄 하지 감자 심는시기 심는방법 재배 싹난 감자심기보다는 씨감자 준비 봄이 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2월이 온 것도 아닌데 감자 심는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패션도 계절을 앞서간다고 하잖아요? 농사일도 거기에 못지않게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농사는 때가 있다는 소리,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때를 맞추기 위해서는 언제 무엇을 심어야 하는지 알아야 하죠. 전문농이 아닌 주말농이나 텃밭지기한테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아 제일 먼저 밭에 심는 작물은 감자입니다. 그래서 2024년 올해 처음으로 들고 온 텃밭작물은 감자인거죠. 텃밭이 준비되거나 주말농장이 개장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감자 심기입니다. 감자는 서늘한 기후에서도 싹을 틔우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이른 봄에 심습니다. 감자는 1년에 2번 심을 수 있으며 봄에 심는 감자를 봄 감자, 가을에 심는 감자를 가을 감자라고 해요. 그리고 봄에 심는 감자를 하지에 수확하기 때문에 하지감자라고도 합니다. 시중에 하지감자라고 하는 것은 봄 감자를 말하고, 이른 봄에 밭에 심습니다. 그럼, 봄 하지감자는 언제 심고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감자 심는시기 감자는 봄과 가을에 2번 심기 합니다. 봄 하지 감자 심는시기는 3월 초 ~ 4월 중순 (50일간)입니다. 따뜻한 남부 지방이 먼저 심기 시작하는데 남부는 3월 초 ~ 3월 말까지이고, 중부 지방은 3월 중순 ~ 4...

독감 증상 독감 백신 무료 예방 접종 요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또다시 독감 시즌이 다가오는 데, 저도 오늘 독감 예방 접종을 맞고 왔습니다. 성남시에서는 나이랑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독감무료접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년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백신의 도움이 정말 필요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은 독감에 걸리면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독감 백신으로 예방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독감 예방 접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우리가 왜 독감 예방 접종을 꼭 맞아야 하는지, 예방 접종 후에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등 다양한 내용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지금부터 독감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독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고열, 근육통, 전신 쇠약감 등이 더 심하고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고,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으로 나뉘며 A형은 다시 여러 아형으로 나뉘어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독감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고열과 오한이 주로 발생하며 짧은 시간 내에 전신 피로와 두통이 동반됩니다....

여름 독감 증상 A형독감, B형독감 검사 독감은 흔히 변덕스러운 계절적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심각성과 영향은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됩니다. 최근에는 여름에도 독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여름 독감 증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증상과 독감의 증상이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름철 독감 증상, 코로나 증상과의 차이점,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특징 그리고 독감 검사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독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적절한 예방과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독감 독감은 단순한 감기와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특히 고열과 함께 심한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의 영향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독감에 걸리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름 독감은 주로 냉방 환경에서의 장시간 머무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자신도 모르게 낮은 기온에 노출되고 그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초기 대응에 실패하게 되어 더 심한 증상을 보이게 되는 거죠. 따라서 여름 독감 증상에 대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

A형 독감 검사 및 증상 순서 B형 독감 차이 오랜만에 질병에 대한 글을 작성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전염병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제 자신도 그 유행에서 못 벗어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감기와 독감을 달고 살다시피했는데, 코로나 쓰나미로 인해 개인위생도 철저히 하고 백신 예방 접종도 잘 해서 감기와 독감은 거의 걸리지 않다시피 했죠. 그래서 이제 감기는 안 걸리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올해 겨울은 그 자신감을 하락시키게 만들었습니다. 연말을 독감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으니까요. 독감으로 인해 병원을 2번 찾을 줄이야. ㅎㅎ 한번은 독감 백신을 맞기 위해서였습니다. 성남 시민은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해준다고 해서 날짜에 맞게 병원에 내방해서 백신 접종을 했죠. 매년 돈 주고 맞던 독감 백신을 무료로 예방 접종해 준다고 하니 안 맞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것도 효과를 빨리 보기 위해서 접종 기간에 맞춰 제일 일찍 맞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올해도 독감은 안 걸리겠구나 했는데... 두 번째 방문한 것은 독감 검사 및 치료를 위해서였습니다.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독감이 안 걸리는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 을 몸소 체험한 순간이었죠. ㅜㅜ 그래서 오늘은 백신 접종에서부터 검사 및 독감 증상 순서에 대해서 정리해 볼까 합니다. 실제 경험하고 작성한 글이라서 ...

코로나 증상 독감 증상 차이, 확진자 격리 기간 코로나가 안정화되어가고 실내 마스크 해제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는 매일 3만 ~ 4만 명 정도씩 나오고 있고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도 3000만 명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재감염된 사람들이 포함된 숫자겠지만, 이젠 안 걸린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아직 유행하고 있습니다. 동절기 유행기가 되어 코로나 증상과 독감 증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트윈데믹, 감기와 더불어 트리플데믹이 발생하고 있는데 코로나 증상과 독감 증상을 쉽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우선 코로나 증상과 독감 증상을 구별하는 법을 알아보고 가야겠습니다. 그래야 제대로 대응할 수 있으니까요. 코로나, 독감, 감기는 모두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입니다. 세 질환 전부 감염 질환으로 전염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 질환의 차이점은 원인 바이러스가 다른다는 건데요. 감기는 리노바이러스가 원인이고,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코로나는 신종 바이러스인 사스코브2라는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독감 증상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발생하고,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됩니다. 사람마다 증상 발현 순서가 차이가 있지만, 발열 증상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것은 공통된 사항입니다. 참고로, 독감 증상 순서는 기침 > 근육...

A형 독감 독감 증상 검사 격리 치료 코로나로 인해 독감이 관심을 덜 받고 있지만, 코로나 발생 전에 겨울 하면 독감이 위험한 질병이었죠. 독감 치사율을 보면 0.1 ~ 0.2%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다만, 코로나 치사율이 0.8%인 것에 비해 낮을 뿐이죠. 치사율이 0.1%라고 하면 1000명당 1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1000만 명이 발병한다면 그중에 만 명이 사망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소리죠. 위험한다는 A형 독감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고, 독감 증상과 검사, 격리,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 유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말하고, 계절 감기 혹은 계절 독감이라고 합니다. 밤낮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많이 발생해서 그렇게 부르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3가지 유형이 있는데, 독감 A형, 독감 B형, 독감 C형이 있습니다. A형 독감은 고열,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고 사람뿐 아니라 동물, 조류 등에게도 옮을 수 있으며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B형 독감은 A형 독감 증상과 유사하지만 사람에게서만 전파가 되고, 소화기관에 염증을 일으켜 복통, 설사를 유발합니다. C형 독감은 위험도가 가장 낮은 바이러스이며 일반 감기처럼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독감 유형은 A형과 B형입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 증상은 유사하고 경도...

쪽파심는시기 쪽파 종자 심기 후 키우기 김장에 사용할 쪽파를 키우기 하고 싶다면 더 늦기 전에 밭에 심으세요. 아직까지는 쪽파 심기를 할 수 있으니까요. 올해는 유독 날씨가 더워서 가을 채소 심는 시기가 늦어지고는 있지만 이제 슬슬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이긴 해요. 쪽파는 그래도 생육 기간이 짧아서 조금 더 늦게 심어도 괜찮지만 싱싱하고 튼튼한 쪽파를 키우기 위해서는 쪽파 심기도 마무리하는 게 좋아요. 가을 쪽파 심기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추석용 쪽파 키우기와 김장용 쪽파 키우기로 말이죠. 지금은 김장용 쪽파 키우기 시점인 거죠. 추석용 쪽파는 8월 초 ~ 8월 중순에는 심어야 하고, 추석을 앞두고 수확하죠. 밭의 여유가 없다면 추석용 쪽파를 수확한 자리에 김장용 쪽파 심기를 해도 좋아요. 올해는 추석이 9월 중순이니까요. 하지만 밭의 여유가 있다면 그전에 쪽파 심기 후 키우기를 하는 게 좋죠. 그럼, 김장용 쪽파 키우기를 시작해 볼까요? 쪽파 키우기 1. 종자 구입 : 만져봐서 단단한 게 좋은 종자임 2. 종자 다듬기 : 생육을 위해서 쪽파 윗부분과 뿌리를 잘라주는 게 좋음 3. 심는시기 : 9월 초 ~ 9월 말 4. 심는방법 : 줄 간 20cm 간격, 포기 간 5cm ~ 10cm 간격 5. 물주기 : 속흙까지 마르면 충분히 관수 6. 칼슘액비 : 잎끝마름병 예방을 위해 2주에 한 번 살포 7. 수확시기 : 10월 말...

9월에 심는 작물 배추, 김장무, 쪽파 등 11가지 심기 가을 텃밭은 8월 중순이나 8월 말에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었으나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 열대야로 인해 9월 텃밭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8월에 심는 텃밭작물을 소개하면서 파종하는 분위기를 띄워야 하는데 9월에 심는 작물로 가을 텃밭 분위기를 띄워야겠네요. 8월 마지막 주면 이미 텃밭이 모종들로 가득 찼어야 하는데, 아직 가을 농사를 맞이할 준비를 안 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이라도 떨어져야 모종 심을 엄두를 낼 텐데 말이죠. 아직도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입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간혹 밤 기온이 떨어지고 있어서 9월이 되면 가을 농사를 시작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전 가을 농사의 시작을 9월 1일로 잡았습니다. 텃밭 가는 길에 있는 화원이나 주말농장에서는 텃밭에 심어질 모종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당장이라도 텃밭에 심어질 날을 기다리면서 말이죠. 그럼 가을에는 어떤 텃밭작물을 심어야 할까요? 9월에 심는 텃밭 작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가을 텃밭에 주로 심는 작물과 언제 심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저처럼 이번 주말에 텃밭작물을 심을 계획인 분은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9월에 심는 작물을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9월에 심는 텃밭작물 1. 김장배추 : 모종 파종, 생육 기간 60일 ~ 70일 2. 김장무 : 씨앗 ...

쪽파 심는시기 쪽파씨 심기 쪽파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을 거예요. 김치에는 물론이고 파전, 파무침 그리고 각종 요리에 가니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많이 섭취하고 있죠. 그래서 집에서도 많이 키우는 작물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쪽파는 봄 가을로 파종합니다. 김장채소의 하나로 관주 되어 주로 가을에 많이 심기는 하지만요. 저도 봄 가을로 쪽파를 심지만 가을에 더 많은 양을 심는 것을 보면 가을이 쪽파 심기에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쓰임이 많아서일테죠. 가을 쪽파 심기는 크게 두 가지 용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추석용과 김장용으로 말이죠. 추석용은 추석에 쪽파를 수확하기 위해 8월 텃밭에 심고, 김장용은 김장 채소인 배추, 무와 수확하기 위해 9월 텃밭에 심습니다. 그런데 올해 추석은 9월 중순이라서 추석용 쪽파 심기를 하려면 조금 서둘러야 합니다. 다른 가을 작물을 심기 전에 미리 쪽파씨를 뿌려야 하거든요. 그래서 쪽파 심을 곳을 위해 텃밭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 왜 이렇게 서둘러야 하는지, 쪽파 재배하는 방법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쪽파 재배 1. 쪽파씨 : 쪽파 종구를 구입해서 파종함 2. 종구 다듬기 : 종구 윗부분을 살짝 잘라주고, 뿌리가 길면 1~2cm만 남기고 자름 3. 심는시기 : 8월 초 ~ 8월 말 (추석용), 9월 초 ~ 9월 말 (김장용) 4. 심는방...

쪽파 심는시기 쪽파 씨앗 종자 심기 키우기 쪽파 키우기 하면 가을이 연상되는데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왜 쪽파 심기를 논할까요? 가을 작물로 미리 키우는 방법을 아는 것도 좋고, 봄 작물 수확하고 남은 자리에 쪽파 종자를 심어서 키워도 좋기 때문입니다. 생육 기간이 길지 않아서 가능한 이야기죠. 쪽파 씨앗 발아 온도는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른 봄보다는 늦은 봄이 발아가 빨리되고, 봄보다 가을이 더 빠릅니다. 쪽파씨 발아 온도는 20℃ ~ 25℃입니다. 그래서 지금 쪽파 종자를 심기 하면 발아는 잘 될 거예요. 그런데 지금 쪽파 심기를 하면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고온다습한 여름을 코앞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발아는 아무 이상 없이 될 테지만, 습에 약한 특성상 장마와 고온을 이겨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못 키울 건 없죠. ^^;; 이 시기에 쪽파 키우기를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쪽파 심기는 봄과 가을에 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 심기 할 수도 있기에 전반적인 쪽파 키우는 방법을 알고 대처해 간다면 언제 심더라도 잘 키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쪽파 심기를 결정한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 키우는 법을 공유할까 합니다. 쪽파키우기 1. 종자 준비 : 종묘사, 재래시장, 인터넷으로 구입 2. 심는시기 : 3월 말 ~ 4월 중순 (봄), 6월 말 ...

쪽파키우기 종자 (씨, 씨앗) 심는시기 김장용 쪽파 키우기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라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쪽파 키우기를 3회에 걸쳐서 진행했죠. 봄 쪽파 심기에 이어서 가을에는 추석용과 김장용을 구분해서 쪽파 심기를 했습니다. 추석용은 추석에 맞춰 수확을 완료했고, 지금 미니텃밭에는 김장용이 자라고 있습니다. 쪽파는 봄, 가을로 파종할 수 있고, 실내 텃밭이 있다면 월동도 가능합니다. 언제 파종해도 잘 자라는 식물이죠. 하지만 도시농의 대부분은 가을 파종을 주로 합니다. 아무래도 쪽파 키우기도 김장 채소의 일부분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김장 채소 심을 때 같이 파종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서늘한 기후를 좋아해서 가을에 심으면 더 잘 자라기도 하고요. 그럼 쪽파는 언제 심고 어떻게 키우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심는시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봄 가을로 파종이 가능합니다. 봄 쪽파 심는시기는 4월 상순 ~ 5월 상순입니다. 가을은 2번 파종하게 되는데 추석용 쪽파 심는시기는 8월 상순 ~ 8월 하순이고, 김장용 쪽파 심는시기는 9월 상순 ~ 9월 중순입니다. 쪽파 생육 기간이 40일 ~ 50일이기 때문에 수확하는 날짜를 정하고 역산해서 심는 시기를 조정해도 됩니다. 쪽파씨, 쪽파씨앗 쪽파 키우기를 위해서는 씨, 씨앗에 해당하는 종구, 종자를 심어야 합니다. 쪽파 종자는 재래시장이나 종묘사(화원)에 가면 구입할 수 있어요. 인터넷 구매도 가능...

당근 키우기 재배 방법 씨앗 파종시기, 모종 심는시기, 당근싹 솎기 봄에도 심고 가을에도 심는 작물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을에는 꼭 심는 작물이 있죠. 바로 당근인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당근 키우기는 봄보다는 가을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봄보다 가을이 더 실한 당근을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재배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가을인데도 왜 당근 키우기에 더 적합한 지가 궁금해지지 않나요? 봄보다 가을에 당근 심기를 하는 이유는 서늘한 기온에서 뿌리가 굵고 튼튼하게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을의 서늘한 기온이 당근의 뿌리 성장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비대를 촉진하고 더욱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당근을 수확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낮의 길이가 길어져 광합성을 돕고 광합성으로 생성된 양분을 뿌리로 이동해 저장하므로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합니다. 또한, 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은 병충해의 활동을 억제하여 건강한 당근 재배를 돕습니다. 그래서 전 봄보다는 가을에 당근 심기를 선호합니다. 당근 키우기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근 재배가 처음인 분은 시작을 어떻게 하고 어떤 방식으로 키워야 하는지 난감할 거예요. 그래서 당근 심기는 무엇으로 하면 좋고, 키우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텃밭에서 당근 키우기를 할 목적이라면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

가을 당근 재배 키우기 씨앗 파종시기 모종 심는시기 봄과 가을에 심을 수 있는 작물 중 제가 가을에 심으면 더 좋다고 말해왔던 것이 바로 당근입니다. 봄 당근도 좋지만, 가을 당근이 더 맛이 좋고 상품성도 좋습니다. 아직 그 이유를 명확히 찾아내지는 못했지만, 농사가 그렇듯 당근도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계절보다는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 계절을 더 선호하는 게 아닐까라는... 그래서 전 봄에 당근을 안 심는 경우는 있어도 가을에는 꼭 당근 키우기를 빼놓지 않는답니다. 작황과 그 맛을 알아버린 거죠. ㅎㅎ 당근은 쓰임새도 많아서 수확 후 처리하기도 수월하죠. 전문농이 아닌 도시농은 수확 후 처리하는 것도 일이거든요. ^^* 각종 요리로 활용할 수 있고, 건강 채소로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에 당근 키우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당근 재배를 안 해보신 분은 당근 키우기가 생각보다 힘들 거라 생각할 수 있죠. 하지만, 당근 재배가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초보 도시농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이쁘고 곧은 당근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작업을 해줘야 할지, 언제 심고 언제 수확하는지 등등 전반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당근 재배 방법, 시작합니다. 당근 재배 키우기 1. 밭만들기 : 깊이갈이를 하고 잔돌을 골라냄 2. 씨앗 : 당근 씨...

당근 재배 키우기 봄 가을 씨앗 심는시기 (파종시기) 텃밭에 봄 가을로 심는 작물은 몇 안 되죠. 상추, 시금치, 아욱, 양배추, 비트 그리고 당근입니다. 그중에서 비중을 점점 늘려가고 있는 것이 당근 키우기이죠. 당근 재배는 발아만 잘 된다면 수확할 때까지 거의 손이 안 가는 작물입니다. 텃밭에 가서 할 일이 없게 해주는 작물이라면, 거기에 건강에 좋은 작물이라면 안 심을 이유가 없죠. 당근 키우기는 봄, 가을 1년에 2회 재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텃밭이 준비되는 대로 당근 키울 영역을 확보하죠. 개인적으로는 봄 당근보다는 가을 당근이 더 튼실하게 자라는 것 같아서 봄 당근 심기는 스킵 해도 가을 당근 심기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심으려고 합니다. 솔직히 자가소비용이라서 크기가 차이나더라도 상관없지만요. ㅎㅎ 봄에 심은 당근이 시간이 흘러서 이제 수확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곧 장마가 시작되거든요. 장마가 오기 전에 뿌리채소는 수확하는 게 좋아요. 당근도 뿌리채소이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확하는 게 좋습니다. 당근을 수확하는 시기에 올 한 해 당근 키우기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정리해 볼까 합니다. 혹시 당근 키우기를 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그럼 당근 재배 방법을 공유합니다. 당근 재배 1. 씨앗심기 : 당근 씨앗 파종 권장, 파종 전 밭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함 2. 심는시기 (파종시기) : 4월 초 ~...

봄 당근 심는시기 재배 방법 씨앗 파종시기 모종 심기 당근싹 키우기 봄, 가을로 심는 뿌리채소 중에 제 나름의 최애 식물은 단연 당근입니다. 당근 맛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 편이지만, 전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아서 꼭 텃밭에 당근 심기를 하고는 합니다. 당근 재배를 하는 목적은 맛도 좋고 건강에 좋다는 것 말고도 일단 키우기 쉽다는 데 있습니다. 당근 키우기 할 때 해주는 것이라고는 심기 전 땅을 부드럽게 하는 것과 파종 후 재식거리에 맞게 잘 솎아주는 것뿐이니까요. 혹자는 저처럼 솎음을 못해서 당근 키우기가 쉽지 않다고 하지만, 두 눈 딱 감고 솎음을 잘 하면 건강하고 튼실한 당근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쁜 당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일단 밭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뿌리채소들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땅을 부드럽게 만들어줘야 해요. 퇴비를 넣고 밭갈이를 할 때 당근 심기 할 곳은 더 신경 써서 땅을 부드럽게 갈아주고 잔돌은 가능하면 제거해 주는 게 좋습니다. 굵고 곧은 당근을 수확하기 위한 방법으로 밭갈이를 잘 해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곧고 긴 당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땅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하고 굵기가 굵은 당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솎음을 잘 해야 합니다. 당근 모종을 심을 경우에는 처음부터 재식거리에 맞게 심어야 하고 당근 씨앗을 뿌릴 때는 당근싹이 올라오면서부터 솎음을 시작해야 합니다. 재식거리에 맞게 솎음 작업을 2~3차례에...

4월에 심는 작물 (채소) 시금치, 옥수수, 당근, 비트, 땅콩, 들깨 주말농장이 텃밭 가꾸기 진행되자마자 3월에 심는 작물을 부지런히 심고 있을 텐데요. 바로 이어서 4월에 심는 작물을 텃밭에 심어야 합니다. 3월부터 4월 그리고 5월까지는 작물을 심는다고 보면 됩니다. 봄 농사는 가을에 비해 다양한 작물을 심어야 하기 때문에 매일, 매주가 바빠요. 부지런한 자만이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주말농장이나 텃밭이 준비되는 3월에 감자, 완두콩, 대파, 부추, 상추 등을 심었을 거예요. 아무것도 없던 텃밭에 먼가 알록달록한 게 심어져 있으니 보는 눈도 즐겁습니다. 그런데 아직 텃밭에 아무것도 안 심겨진 곳이 있습니다. 3월에 심는 작물이라고 해서 꼭 3월에만 심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4월 초까지는 3월에 심는 작물과 4월에 심는 작물이 혼용되어서 텃밭에 심습니다. 아직 텃밭에 감자, 완두콩, 대파, 상추를 안 심었다면 4월 작물 심기 할 때 같이 심으면 됩니다. 종묘사에 가면 4월 중순까지는 씨앗과 모종이 그대로 많이 있을 테니 늦었다 생각 마시고 심으세요. 오늘은 지난번 3월에 심는 작물에 이어서 4월에 심는 작물을 소개할까 합니다. 처음 텃밭을 하는 도시농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각 작물의 심는 시기를 알려주면 좋을 듯해서요. 전문농이 아닌 자급자족이 모토인 주말농이나 도시농은 한 가지 작물을 많이 심...

옥수수 재배 옥수수 심는시기에 씨앗, 모종 심기 텃밭에 옥수수 키우기를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파종과 수확을 하다 보니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옵니다. 처서가 지났으니 가을이라고 해도 될 듯한데, 기온은 아직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 않네요. 가을 농사를 위해서는 기온이 좀 떨어져야 하는데 올해 가을 농사 시작은 예년에 비해 늦춰질 듯싶어요. 제가 옥수수 얘기를 하다가 뜬금없이 날씨 이야기를 한 이유는 마지막 옥수수를 따고 정리한 후 가을 농사를 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6월 초에 마지막으로 파종한 옥수수를 수확할 때가 됐거든요. 한 여름에 자라서 앞서 재배한 옥수수에 비해 작황은 좋지 않지만 그런대로 선방한 듯합니다. 옥수수를 수확하고 그 자리에 가을 채소를 심어야 하는데 날이 더워서 옥수수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옥수수 정리해 본 분이라면 제 심정을 알 겁니다. ^^* 옥수수수염이 갈변하고 말라가며 알이 통통하게 차오르는 것이 수확 시기가 됐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옥수수는 바로 따서 쪄 먹을 때가 가장 맛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수확해서 쪄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찜통인데, 옥수수가 한몫 거들겠군요. ㅎㅎ 그래도 맛과 영양을 제공해 주니 감사하게 수확할렵니다. 그럼, 이렇게 이쁘게 자란 옥수수를 어떻게 키웠는지 살펴볼게요. 옥수수 재배 1. 심는시기 : 4월 중순 ~ 7월 중순 (6월 1일 파종) 2. 심는방...

옥수수 수확시기 옥수수를 텃밭에 심을 때는 한꺼번에 심기보다는 순차적으로 심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수확해서 먹는 옥수수가 가장 맛있기 때문이죠. 후숙을 함으로써 당도가 올라가는 작물이 있는가 하면 바로 수확해서 먹는 것이 제일 맛있는 작물이 있습니다. 옥수수가 바로 수확했을 때가 가장 맛있는 작물이죠. 그래서 한꺼번에 심고 수확해서 저장했다가 먹는 것보다 순차적으로 심고 수확해서 그때그때 먹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옥수수 따는 시기가 애매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날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수확할 시점을 알아볼까 해요. 어찌 보면 날짜보다 더 정확하게 수확 시기를 알 수 있는 방법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날짜를 포함한 옥수수 수확 시점을 결정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심는 시기에 한꺼번에 심었다면 옥수수 수확 시점을 날짜로 정하기가 조금 더 수월할 텐데, 순차적으로 옥수수 씨앗이나 모종 심기를 하라고 했으니 수확 시점을 날짜로만 정하기 난감한 게 사실이죠. 그리고 날짜로만 옥수수 수확 시점을 정하는 것은 아무래도 재배 환경이 달라서 획일적으로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옥수수는 날짜로 정하기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수확 적기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 수확시기 1. 심는 시기 : 4월 중순 ~ 7월 중순 2. 수확 시기 : 6월 말 ~ 7월 말 3. 재배 기간 : 70일 ...

옥수수 재배 초당옥수수 씨앗 모종 심기 옥수수 재배를 할 때 어떤 품종의 씨앗이나 모종을 심을지 결정하게 됩니다. 텃밭에서 많이 심는 종류는 초당옥수수, 미백옥수수, 찰옥수수가 있습니다. 그중에 당분 함량이 풍부하여 단맛이 강하고 수분이 많은 초당옥수수 씨앗이나 모종을 주로 심고 있죠. 단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초당옥수수 씨앗을 파종해 보시라 추천합니다.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높아서 생식을 하거나 샐러드, 디저트 등으로 활용합니다. 그보다는 쪄서 먹으면 단맛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두고두고 간식으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바로 수확해서 먹는 옥수수가 제일 맛나지만, 초당옥수수는 수확 후 쪄서 냉동시켜 놓으면 단맛이 오래가서 나중에 꺼내 먹어도 여전히 맛있답니다. 이렇게 맛나더라도 키우기가 까다롭다면 텃밭에서 키우기가 망설여지죠. 하지만 옥수수는 키우기가 쉬워서 옥수수 심기 후 몇 가지만 잘해주면 누구나 풍작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옥수수 재배는 몰라서 힘든 것이지, 알고 키우면 그렇게 쉬울 수가 없습니다. 그럼 누구나 쉽게 옥수수 재배를 할 수 있도록 키우는 방법을 공유하도록 할게요. 옥수수 키우기 1. 씨앗 혹은 모종 : 어떤 방식으로 파종해도 괜찮음 2. 심는시기 (파종시기) : 4월 중순 ~ 7월 중순 3. 심는방법 : 포기 간 30cm 간격 4.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 5. 솎아내기 : 잘 자란 줄기 1~2개만 남...

옥수수 심는시기 파종시기 모종 씨앗 심기, 재배 팁 텃밭에 심으면 좋을 작물 중에 하나가 옥수수입니다. 꼭 심어야 하는 작물이지만 텃밭에 여유 공간이 있어서 무엇을 심으면 좋을지 고민이라면? 그리고 상반기 중에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을 찾는다면 옥수수 재배를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키우기도 어렵지 않아서 키우는 방법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잘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무엇보다도 수확해서 저장한 후 오랫동안 간식으로 혹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파종한 양보다 더 많은 양을 돌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키우는 재미와 수확하는 재미도 덤으로 제공합니다. 하지만 키우는 방법을 모르고 키우면 작고 부실한 열매만 수확하게 되어 기대했던 재미와 즐거움은 반감될 거예요. 그래서 옥수수 키우는 방법을 알고 키우는 게 좋습니다. 키우는 방법이 크게 어렵지 않으니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어 옥수수 키우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옥수수 씨앗 혹은 모종 옥수수 재배는 씨앗이나 모종을 파종해서 시작합니다. 옥수수씨앗 옥수수는 씨앗으로 파종해도 잘 자랍니다. 많은 양을 심을 경우라면 모종보다는 옥수수 씨앗 심기를 하는 게 좋죠. 아무래도 모종보다는 씨앗이 더 싸고 양이 많기 때문이죠. 발아율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을 파종할 경우나 특이한 품종을 키울 경우에는 옥수수 씨앗을 파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옥수수 씨앗을 파종할 때는 ...

4월에 심는 작물 (채소) 시금치, 옥수수, 당근, 비트, 땅콩, 들깨 주말농장이 텃밭 가꾸기 진행되자마자 3월에 심는 작물을 부지런히 심고 있을 텐데요. 바로 이어서 4월에 심는 작물을 텃밭에 심어야 합니다. 3월부터 4월 그리고 5월까지는 작물을 심는다고 보면 됩니다. 봄 농사는 가을에 비해 다양한 작물을 심어야 하기 때문에 매일, 매주가 바빠요. 부지런한 자만이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주말농장이나 텃밭이 준비되는 3월에 감자, 완두콩, 대파, 부추, 상추 등을 심었을 거예요. 아무것도 없던 텃밭에 먼가 알록달록한 게 심어져 있으니 보는 눈도 즐겁습니다. 그런데 아직 텃밭에 아무것도 안 심겨진 곳이 있습니다. 3월에 심는 작물이라고 해서 꼭 3월에만 심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4월 초까지는 3월에 심는 작물과 4월에 심는 작물이 혼용되어서 텃밭에 심습니다. 아직 텃밭에 감자, 완두콩, 대파, 상추를 안 심었다면 4월 작물 심기 할 때 같이 심으면 됩니다. 종묘사에 가면 4월 중순까지는 씨앗과 모종이 그대로 많이 있을 테니 늦었다 생각 마시고 심으세요. 오늘은 지난번 3월에 심는 작물에 이어서 4월에 심는 작물을 소개할까 합니다. 처음 텃밭을 하는 도시농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각 작물의 심는 시기를 알려주면 좋을 듯해서요. 전문농이 아닌 자급자족이 모토인 주말농이나 도시농은 한 가지 작물을 많이 심...

들깨 모종 심기 심는방법, 심는간격 텃밭에 들깨 모종을 심을 때는 어떤 용도로 사용할 건지에 따라 파종시기부터 달라집니다. 도시농이 많이 심는 들깨는 잎을 수확할 수 있는 잎들깨로 깻잎이라고 부르는 품종이죠. 그리고 지금 심을 수 있는 품종은 들기름을 짜기 위한 종실용 들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깻잎용이 아닌 들기름용 들깨 재배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깻잎 수확을 위한 잎들깨도 가을에 키울 수 있어서 장마가 끝나고 파종하면 됩니다. 그럼 봄에 이어서 가을에도 맛난 깻잎을 수확할 수 있죠. 물론 종실용 들깨를 키워 잎을 수확할 수도 있습니다. 잎들깨에 비해 잎 크기가 조금 작은 것이 흠이지만, 깻잎으로 즐기기에 손색은 없습니다. 참고로, 깻잎용 들깨 모종 심는시기는 4월 중순 ~ 5월 초순입니다. 벚꽃이 지는 4월 20일 전후가 들깨 심는시기로 적당하죠. 오늘은 들기름을 짜기 위한 씨앗을 수확하기 위한 종실 들깨 재배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종실용은 씨앗 함량이 많고 기름이 풍부해서 들기름 및 들깨가루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종실 들깨 품종으로는 검은들깨와 흰들깨, 깨종으로 나뉘고 이 중에서 기름 함량이 많은 품종은 깨종으로 종실들깨를 많이 심습니다. 잎들깨와 종실들깨 재배법은 비슷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종실용 들깨 재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들깨 재배 방법 1. 심는...

들깨 심는시기 (파종시기) 씨앗 모종 심기, 수확시기 들깨 하면 생각하는 것이 깻잎과 들기름입니다. 처음 농사를 모르던 시절에 들깨 심기 하면 들기름을 짜거나 식재료로 사용하는 들깨를 많이 생각했죠. 그래서 쌈채소로 먹는 깻잎이 들깨 잎이라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고기쌈으로 많이 먹는 깻잎을 키우기 위해서는 깻잎 심기를 따로 하는 줄 알았죠. ^^ 머 결국엔 품종이 다르니 따로 심는 게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깻잎 키우기를 위해서는 잎들깨 품종을 심어야 하고, 들기름을 짜기 위해서는 종실용 들깨 씨앗을 파종해야 하죠. 주말농장이나 미니텃밭에서는 들기름용 들깨 심기보다는 잎 수확을 위주로 하는 잎들깨 씨앗이나 모종으로 깻잎 심기를 하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들기름을 짜기 위해서는 대량의 들깨 씨앗이 필요하거든요. 소작을 해서는 들기름 한 병 짜기도 힘들답니다. 그래서 쌈채소용으로 깻잎 키우기를 하는 게 좋죠. 깻잎 키우기를 위해서는 봄에 씨앗이나 모종을 심어서 키웁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깻잎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멀까요? 그래요. 오늘은 깻잎 키우기보다는 들기름용 들깨 씨앗 심기를 하고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간간이 깻잎 키우기도 언급할 예정이니 깻잎 심기나 키우기가 궁금한 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들깨 심기 후 키우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들깨 재배 방법 1. 씨앗 파종시기 : 4월...

들깨 심는시기 (파종시기) 들깨 심기 재배 수확시기 삼겹살 먹을 때 필요한 채소는 상추와 깻잎이죠. 어쩔 때는 깻잎이 상추보다 향이 좋아서 더 선호하게 됩니다. 텃밭을 운영하면서 상추와 깻잎은 기본으로 깔고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농사를 짓는 분은 상추보다 접근하기가 까다롭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들깻잎이 깻잎이라는 걸 모르는 분은 더 그럴 거예요. 깻잎 키우기를 하고 싶다면 들깨 심기를 해야 합니다. 깻잎 씨앗이나 모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들깨 키우기를 하는 것이 바로 깻잎 심기인 거죠. 엄밀히 말하면 깻잎용 종자와 종실용 종자가 따로 있기는 합니다. 즉 깻잎을 수확하기 위한 품종과 들기름을 짜는 품종이 따로 있다는 말이죠. 그리고 품종에 따라 심는 시기와 키우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려는 품종은 잎을 수확할 수 있는 잎들깨 종자입니다. 도시농이 들기름을 짤 정도로 많은 양을 키우고 수확할 수는 없으니, 그리고 쌈 싸먹는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깻잎 키우기용을 선택해서 재배하는 게 좋습니다. 자. 그럼 깻잎 키우기 위한 들깨 재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들깨 재배 1. 씨앗 : 발아율이 좋음 (대량 생산 시 씨앗 파종 권장) 2. 모종 : 마디가 짧고 잎색이 진한 것이 좋은 모종임 3. 심는시기 (파종시기) : 4월 중순 ~ 5월 말 4. 심는방법 : 포기 간 25cm ~ 30cm 간...

4월에 심는 작물 (채소) 시금치, 옥수수, 당근, 비트, 땅콩, 들깨 주말농장이 텃밭 가꾸기 진행되자마자 3월에 심는 작물을 부지런히 심고 있을 텐데요. 바로 이어서 4월에 심는 작물을 텃밭에 심어야 합니다. 3월부터 4월 그리고 5월까지는 작물을 심는다고 보면 됩니다. 봄 농사는 가을에 비해 다양한 작물을 심어야 하기 때문에 매일, 매주가 바빠요. 부지런한 자만이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주말농장이나 텃밭이 준비되는 3월에 감자, 완두콩, 대파, 부추, 상추 등을 심었을 거예요. 아무것도 없던 텃밭에 먼가 알록달록한 게 심어져 있으니 보는 눈도 즐겁습니다. 그런데 아직 텃밭에 아무것도 안 심겨진 곳이 있습니다. 3월에 심는 작물이라고 해서 꼭 3월에만 심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4월 초까지는 3월에 심는 작물과 4월에 심는 작물이 혼용되어서 텃밭에 심습니다. 아직 텃밭에 감자, 완두콩, 대파, 상추를 안 심었다면 4월 작물 심기 할 때 같이 심으면 됩니다. 종묘사에 가면 4월 중순까지는 씨앗과 모종이 그대로 많이 있을 테니 늦었다 생각 마시고 심으세요. 오늘은 지난번 3월에 심는 작물에 이어서 4월에 심는 작물을 소개할까 합니다. 처음 텃밭을 하는 도시농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각 작물의 심는 시기를 알려주면 좋을 듯해서요. 전문농이 아닌 자급자족이 모토인 주말농이나 도시농은 한 가지 작물을 많이 심...

들깨 수확시기 (베는시기) 봄에 심은 들깨가 가을을 맞이하면서 꽃대를 하나둘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 꽃대를 올리는 들깨는 깻잎을 수확하는 잎들깨일 수도 있고, 들기름을 짜는 종실용 들깨일 수도 있죠.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잎 수확은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잎 수확을 목표로 두는 게 아니라 들깨 씨앗을 목적으로 키우기로 전환해야죠. 말은 이렇게 거창하게 하지만 목적 전환을 한다고 해서 따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냥 잎 수확을 못하니 씨앗이라도 채종하자 이거죠. ㅎㅎ 심는시기 말 나온 김에, 들깨는 목적에 따라서 씨앗 종류와 심는 시기가 달라집니다. 품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깻잎을 수확하는 잎들깨 씨앗이 있고 씨앗을 수확해서 들기름을 짜는 종실용 씨앗이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 심는 시기도 달라지는데요. 깻잎용 들깨 심는시기는 4월 중순 ~ 5월 하순이고, 종실용 들깨 심는시기는 5월 하순 ~ 6월 하순입니다. 깻잎용은 봄과 가을로 재배할 수 있답니다. 깻잎 수확이 목적이라면 봄과 가을에 파종하는 걸 추천드려요. 수확시기 깻잎용 들깨 수확시기는 모종 심고 20일가량 경과한 후부터 가능해요. 잎 크기가 쌈 싸먹기 좋은 사이즈가 되면 수확하면 되죠. 그러니 씨앗이나 모종을 심고 조금 기다렸다가 언제라도 자유롭게 수확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종실용, 그러니까 들기름을 짜기 위한 들깨는 언제...

양파심는시기 맞춰 양파 모종 심기 양파 키우기 후 수확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월동 작물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중 월동작물의 대표격인 양파 심는 시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월동작물이라고 하더라도 제때 심지 않으면 동해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생육이 나빠져서 작황이 기대한 만큼 안 나올 수도 있어요. 특히 양파는 심는 시기에 따라 생육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받는 작물입니다. 양파 심는 시기가 중요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생육 기간 : 양파는 충분한 생육 기간이 필요합니다. 너무 일찍 심으면 성장이 꽤 진행된 상황에서 겨울을 맞이하기 때문에 추대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너무 늦게 심으면 뿌리 활착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동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2. 저항성 약화 : 심는 시기가 맞지 않으면 병해충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저항성이 떨어지면 겨울철에는 냉해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봄에는 병충해의 공격을 받기 쉽습니다. 3. 수확량 감소 : 적절한 시기에 양파 심기를 하지 않으면 양파가 충분히 자라지 못해서 구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품질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집니다. 양파 심는 시기는 양파 재배의 성공을 가늠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지역의 기후 조건과 품종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에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파 심는 시기를 결정할 때 고려할 사항은 지역...

10월에심는작물 양파, 마늘, 시금치 심는시기 가을 텃밭도 무르익어 가고 10월이 되니, 10월에 심는 작물이 궁금하시죠. 10월에 심는 작물은 이제 월동을 준비하는 작물로 심어야 해요. 대표적으로 월동하는 작물로는 양파, 마늘, 시금치, 대파, 부추 등이 있죠. 이중 대파, 부추는 해넘이를 해서 키우면 되고, 양파, 마늘, 시금치는 새로 심어 키워야 합니다. 월동할 수 있는 텃밭이 있다면 한편은 양파를 심고, 한편에는 마늘을 심어요. 또 공간이 있다면 월동 시금치를 심으면 좋습니다. 양파는 모종을 심고, 마늘은 씨마늘을, 시금치는 씨앗을 파종해서 키우기 시작합니다. 10월 작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미리 각 모종과 씨앗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밭을 만들어야 하죠. 마늘과 양파는 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퇴비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퇴비는 작물의 성장과 맛에 큰 영양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한 퇴비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퇴비로는 완숙 퇴비가 좋고, 깻묵, 부엽토를 혼합해 주면 좋습니다. 완숙 퇴비는 병해충의 위험이 적고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줍니다. 계분이나 우분 등이 있죠. 깻묵은 질소 성분이 풍부하여 성장에 도움을 주고, 칼륨 성분이 많아서 마늘 알이나 양파 알을 크게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부엽토는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고,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어 작물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퇴비만 해도 되지만, 깻묵,...

양파 심는시기 양파모종 심기, 양파키우기 농사는 계절을 앞서간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억하실까요? ^^ 제때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가을에 심는 작물이고 월동 작물인 양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양파 키우기를 제대로 하려면 지금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죠. ^^* 양파는 식품 조리를 할 때 빠져서는 안되는 식재료입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건강상의 이점도 많아서 섭취하면 좋은 채소입니다. 그래서 월동할 수 있는 텃밭이 있다면 월동작물인 양파를 키우기하고는 하죠. 봄부터 가을까지 쉼 없이 달려와서 겨울은 쉬워도 좋으련만, 농부의 마음은 그렇지가 않네요. 겨울에도 뭔가를 심고 가꿔야 마음이 편합니다. ㅎㅎ 양파 심을 곳은 미리 밭을 만들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고구마 수확한 자리에 양파를 이어짓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듬해 양파 수확한 자리에 고구마를 심고 있고요. 양파는 다비성작물로 영양가가 풍부한 밭에서 자라야 작황이 좋습니다. 양파밭은 퇴비와 함께 복합비료, 토양살충제, 고토석회, 미량 요소 등을 뿌리고 밭갈이를 합니다. 밭두둑은 너비 100cm ~ 120cm가 적당하고 높이는 15cm ~ 20cm 높이로 배수가 잘 되도록 만듭니다. 이제 양파 키우기 방법을 알아볼까요? 양파키우기 1. 심는시기 : 10월 중순 ~ 11월 중순 2. 심는방법 : 포기 간격 10cm ~ 15cm ...

집에서 양파 키우기 심는시기, 모종 심기, 수확시기, 노균병 봄이 되면 대부분은 작물을 심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집니다. 텃밭을 만들고 거기에 심을 것을 선택하죠. 맞습니다. 겨우내 휴식기를 가졌던 나와 땅에 새로운 일을 부여해야죠. 그런데 새롭게 작물을 심는 것 말고도 텃밭에서 할 일이 있죠. 그건 바로 월동 작물인데요. 노지 월동 작물로는 시금치, 양파, 마늘, 대파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매년 빼놓지 않고 심는 작물이 양파인데요. 겨우내 잘 자라 준 양파에게도 관심을 줘야 합니다. 지난가을에 심은 양파 모종이 겨울을 잘 버티고 튼실하게 올라왔습니다. 이번 겨울은 별로 안 추워서 그런지 동해를 입은 것도 없고 병충해를 입은 것도 아직은 보이지 않네요. 날이 추우면 동해 걱정을, 날이 따뜻하면 벌레 걱정을 하게 되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병충해 걱정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양파 키우기는 모종을 심을 때 보다 한창 성장기인 봄에 더 잘 관리해야 하는 거 아시죠? 그래야 싱싱하고 속이 꽉 찬 양파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전문농이 아닌 집에서 양파 키우기를 할 때는 몇 가지만 신경 써 주면 어렵지 않게 양파 수확을 할 수 있어요. 양파 심기를 하면서 알이 작거나 수확량이 적어서 실망한 적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대로 양파 키우기를 한다면 평년작 이상은 할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양파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양파의 한...

주말농장 10월 텃밭 10월에심는작물 가을 농사를 위해 텃밭작물을 심은 지도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적당한 비가 내리는 것은 작물에게도 좋은 일입니다만 가을장마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비가 자주 그리고 많이 내리네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김장채소들이 올가을에는 무탈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10월 주말농장 모습입니다. 작년에도 가을장마와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김장채소 작황이 좋지 않았죠. 그래도 10월텃밭은 풍성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좋기를 바라면서 10월에 심는 작물을 알아봅니다. 10월에 심는 텃밭 작물로는 양파, 마늘, 시금치, 대파, 쪽파, 더덕/도라지, 상추 등이 있습니다. 월동작물을 심기 위해서는 텃밭이 준비되어 있어야겠죠? 재배 공간을 따로 준비해 놓고 있다면 모를까, 주말농장이나 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농은 10월에 텃밭 작물을 심을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고구마 수확한 자리에 10월에 심는 작물을 파종하게 되죠. 땅을 놀리지 않는 농부의 마음은 전문농이거나 도시농이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고구마 수확시기는 9월 중순 ~ 10월 말입니다. 생육 기간이 품종마다 다르긴 하지만 120일 ~ 150일 정도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5월 중순 ~ 말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면 10월 중순이면 수확할 수 있어요. 10월에 고구마를 수확하고 그 자리에 퇴비, 토양살충제, 석회, 복합비료를 살포하고 밭갈이를 해서 준...

장기 기증 신청 지난주에 부모님 모시고 할머니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몇 가지 느낀 것이 있어서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어찌 보면 예전부터 생각은 해왔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날을 계기로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중에 하나인 장기기증 신청을 하자는 거였죠. 내가 죽으면 한 줌의 흙으로 없어지는 데, 나로 인해 여러 사람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잖아요. 살아생전에 좋은 일은 못해도 죽어서라도 좋은 일 하고 가면 좋지 않겠습니까~~~ ^^ 그래서 장기기증 신청을 어떻게 하는지를 좀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장기기증 신청을 받는 곳이 여러 곳이 있더라고요. 네이버에서 "장기기증신청"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상단에 3군데 사이트가 나옵니다. ※ 장기기증 신청 사이트 한국장기조직기증원 KODA 한마음한몸장기기증센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입니다. 어디를 통하든 상관없지만, 저는 그래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을 통해서 장기 기증 신청을 했습니다. 장기기증 신청을 하면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전 혜택을 받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혜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전 장기 기증 신청하는 방법,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네이버 검색창에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라고 타이핑하면 해당 사이트를 알려줍니다. 모바일로 접...

봉숭아 (봉선화) 키우기 어릴 적 손톱에 물들였던 기억.. 있으신가요? ^^ 손에 물들이는 데 사용하는 천연 매니큐어가 바로 봉숭아입니다. 봉숭아를 따다가 손톱이나 발톱에 물들이기를 하며 놀았죠. 봉숭아 물들이기 후 첫눈이 오기 전까지 사라지지 않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물들인 이후에 지워지지 않도록 온 신경을 집중했었죠. 어린 마음에도 첫사랑은 소중했나 봅니다~ ㅎㅎ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우뚝 쏟은 모습이 마치 봉황과 같다고 해서 봉선화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봉숭아는 봉선화입니다. 봉숭아 키우기를 한다고 하면 봉선화 씨앗을 심어 키우기 하는 거랑 같은 말입니다. 봉선화는 봉숭아라는 이름 말고도 봉숭화, 봉송아, 봉새꽃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어요. 봉숭아와 봉선화가 표준어이고, 다른 이름들은 방언 내지는 잘못 불리는 말입니다. 봉숭아와 봉선화라는 이름만을 쓰기로 해요~ ^^ 봉선화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봉선화 개화시기는 7월 ~ 8월이라고 되어 있지만, 최근에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6월 말부터 꽃을 볼 수가 있어요. 개화 조건은 일장 시간이 6시간 이상이 되고, 최저 온도가 16℃ 이상 개화 적온은 25℃ 일 때입니다. 그래서 요즘엔 6월이면 봉선화 꽃을 볼 수가 있어요. 꽃이 피면 서리가 내릴 때까지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여름꽃이기도 한 봉숭아지만, 잘만 관...

봉선화 봉숭아 키우기 봉선화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봉선화 연정이 떠오르신다면 어느 정도 연배가 있으신 분이고, 일일드라마의 여주인공이 생각나신다면 드라마 덕후십니다. ㅎㅎ 봉선화는 봉숭아라고도 불러요. 그럼 봉숭아 하면 머가 떠오르시나요? 봉숭아 물들이기가 떠오르시죠? 웬만하면 봉숭아 관련 추억의 한 페이지는 모두 가지고 계실 거예요. 어릴 적 봉숭아 따다가 손톱이나 발톱에 물들이기를 하곤 했었죠~ 텃밭에서도 봉선화 (봉숭아) 키우기가 한창입니다. 어찌 보면 추억의 화초라고도 생각되는 봉선화 (봉숭아) 꽃이 활짝 폈어요. 봉선화키우기, 봉숭아키우기 봉선화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잘 자라요. 화원에 가서 봉선화씨앗 이나 봉숭아씨앗을 구입해서 텃밭 한켠에 뿌려놓으면 그리 어렵지 않게 키우기를 할 수 있어요. 건조한 것보다는 약간 습한 곳을 좋아한다니 물주기에 조금 신경 써야 해요. 품종에 따라서 자람이 다른데, 고성종인 경우에는 60cm 이상 자라고, 왜성종인 경우에는 30cm ~ 40cm 정도로 자랍니다. 집에서 화분으로 키우기 할 때는 아무래도 왜성종이 낫겠죠? ^^ 봉선화의 잎은 가늘고 길게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있어요. 잎이 풍성해서 봉선화를 텃밭에 심을 때는 포기 간 간격을 좀 넓게 잡아줘야 해요. 포기 간 간격은 40cm 이상이 좋아요. 텃밭에 여유가 없다면 왜성종을 키우기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

배추 키우기 김장배추 심는시기, 수확시기 가을 텃밭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했던 작업이 바로 배추 키우기였습니다. 김장배추 심는 적기에 배추 모종을 심고 키우기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60일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김장배추를 언제 수확해야 할지 궁금해질 거예요. 잘 키운 배추를 제때 수확해야 맛과 상품성을 지킬 수 있을 테니까요. 배추는 심는 시기부터 관리 대상입니다. 심는 시기는 배추의 생육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배추를 심지 않으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온이 높을 때 심으면 생육이 부진해질 뿐만 아니라 병충해 발생 위험도 높아집니다. 배추 심는 시기는 배추 키우기의 성공을 판가름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배추는 심는 시기도 중요하지만 수확 시기도 중요합니다. 배추는 수확 시기에 따라 맛과 저장성이 크게 좌우되는 채소이기 때문입니다. 배추를 너무 일찍 수확하게 되면 속이 차지 않고 싱거우며, 너무 늦게 수확하면 잎이 질겨지고 맛이 떨어집니다. 배추 수확 시기는 배추의 맛과 품질, 저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배추 수확 시기는 심는 시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심는 시기와 수확 시기가 모두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배추 심는 시기부터 수확 시기까지 배추 키우기의 일대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

가을 배추 심는시기 김장배추 모종 심는시기, 심는방법 김장배추 모종 심는시기 : 8월 중 ~ 9월 중 생육기간 : 60일 ~ 70일 날씨가 아직 가을을 재촉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을 농사를 지체할 수는 없죠. 이러다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겨울이 올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이번 주말을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로 정했습니다. 원래는 지난 주말에 가을배추를 심으려고 했으나 아직도 기온이 25℃ 이상이어서 한 주 더 미뤘거든요. 이번 주말에도 기온이 안 떨어지면 한 주 더 미루는 게 좋지만 생육 기간과 김장날을 고려하면 이번 주가 딱입니다. 그러니 기온이 내려가기를 기대할 수밖에요. ^^* 여름이 길어진다고 해서 겨울이 늦게 온다는 보장이 없으니 더 늦출 수도 없어요. 저처럼 언제 김장 배추를 심어야 하는지를 놓고 저울질하는 분이 많을 거예요. 남부지방은 9월 초중순까지는 괜찮고, 중부지방이라면 9월 초까지 괜찮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11월 초중순에 김장할 계획이라면 이번 주에 파종하는 게 좋아요. 지금 배추를 심기 하려면 배추 씨앗 파종보다는 배추 모종을 심어야 해요. 씨앗에서 모종이 되기까지 25일 ~ 30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지금 씨앗 파종하기에는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김장 배추 모종은 종묘사나 화원, 재래시장에 가면 많이 출하되어 있을 거예요. 좋은 배추 모종은 잎 색이 진하고 웃자람이 없으며 뿌리가 하얗고 포트 흙...

김장채소 김장무 심는시기 김장배추심는시기, 김장무우심는시기, 쪽파심는시기 가을 텃밭 만들기가 마무리되었다면 그다음 궁금한 사항은 가을 작물로 무엇을 심고 언제 심는가 일 겁니다. 가을에 심을 수 있는 작물은 봄에 심은 작물과 유사하며 고추, 토마토 등 과채소는 빠지고 배추, 무 등 김장채소가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8월에 심는 작물은 이전 포스팅에서 작성했기 때문에, 오늘은 가을에 심는 김장채소 관련 작물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8월에 심는 작물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8월에 심는 작물, 8월 텃밭작물 추천 8월에심는작물 8월텃밭 작물 추천 장마가 끝나고 습하고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이 아니더라도 ... blog.naver.com 여기서는 김장채소만 소개할게요. 김장채소라고 하면 김장배추, 김장무우, 쪽파가 대표적이며 알타리무와 김장갓, 부추 등이 그 뒤를 받칩니다. 여기에 열무, 대파 등을 추가로 말할 수 있겠죠. 가을 텃밭은 이렇듯 큰 키를 자랑하는 작물이 별로 없어요. 봄에 어수선했던 모습과는 대조적인 모습이 연출되죠.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봄 텃밭보다 가을 텃밭을 더 좋아합니다. 시야가 뻥 뚫린 텃밭이 너무 좋거든요. ^^* 작물이 커지더라도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럼, 이제 김장채소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김장배추 심는 시기 : 8월 중순 ~ 9월 ...

김장배추 심는시기 배추 키우기 가을 농사의 꽃은 머니머니 해도 배추가 아닐까 싶어요. 왠지 가을 텃밭에 배추가 안 보이면 서운하고 먼가 끝내지 못한 찝찝함이 남게 되죠. 그러다 보니 언제부턴가 적은 양이라도 배추 키우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추는 김장채소에서 대장주에 해당하는 채소입니다. 배추 키우기를 하면 왠지 김장할 때 부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고 밥반찬 걱정이 없을 것 같은 착각에 빠지죠. 그만큼 배추는 오래전부터 우리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면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배추김치가 K-푸드로써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잖아요? 그러니 우리가 김장배추를 소홀히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배추 키우기가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농에게 애를 먹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병충해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환경적 요인과 생리적 요인으로 인해 무름병 피해가 속출하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배추를 언제 심고 어떻게 키우며 병충해 예방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전반적인 배추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김장 배추 키우기, 시작해 볼까요? 배추 키우기 1. 밭갈이 : 모종 심기 2주 전에 석회, 퇴비, 토양살충제, 복합비료, 붕사 등을 넣고 밭만들기 2. 모종 심기 : 씨앗 파종보다는 모종 심기 추천, 병충해에 강한 품종을 선택 3. 심는시기 : 8...

김장배추 수확시기 배추 키우기 - 심는시기, 벌레, 추비 가을 텃밭에 김장 배추를 심은 지 얼마 안 지난 것 같은데,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지는 걸 보니 수확할 시기가 다가오나 봅니다. 하긴 이제 한 달 후면 올해 텃밭 생활도 마무리를 해야 하니 슬슬 준비해야겠죠. 10월 텃밭은 김장 채소들이 한껏 자라는 시기입니다. 배추는 잎수를 늘리고, 결구가 시작되고 있죠. 김장무는 점점 몸집을 키워나가고, 쪽파는 언제 수확해도 될 만큼 쑥 자라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김장 배추를 언제 수확해야 할지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야 김장 날짜를 정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언제 김장 배추를 수확하는지 알아볼까요? 배추 수확시기 배추 수확을 알 수 있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날짜, 생육기간, 결구상태입니다. 날짜 날짜로 정하는 배추 수확시기는 11월 초 ~ 11월 말입니다. 중부지방은 11월 초 ~ 11월 중순에 많이 수확하고, 남부지방은 11월 중순 ~ 11월 말에 많이 수확하죠. 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도 자라기 때문에 서리가 내려도 괜찮습니다. 영하 5도까지는 버틸만해요. 그렇다고 성장을 계속하는 건 아니니 적기에 수확하는 게 좋습니다. 생육기간 김장배추 수확 날짜는 생육 기간으로도 알 수 있어요. 배추의 생육 기간은 모종 심고 60일 ~ 70일입니다. 씨앗 파종 시에는 90일 정도 소요되고요. 예로, 배추 모종 심는시기가 8월 20일이었다...

고추농사 모종심기, 지지대, 곁순, 비료 주기 텃밭에 가도 이제 수확할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 됐습니다. 여름을 기점으로 정리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분리가 가능하죠. 시금치, 당근, 비트, 상추 등이 이미 정리 수순에 들어갔고, 고추, 토마토를 비롯한 과채소들의 수확이 한창이죠. 그중에서도 여전히 수확 거리를 내어주는 것이 고추가 아닐까 싶어요. 올해는 풋고추와 청양고추 모종만 심었거든요. 고추 키우기가 쉬운 편이 아니라서 꼭 필요한 품종만 키우기로 했죠. 텃밭에 고추 농사를 시작하면서 올해처럼 잘 된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무농약으로 고추 키우기를 하니 장마 및 여름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았죠. 그래서 나름대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에서 안간힘을 써 보지만 역시 녹록지 않았습니다. 그러데 올해는 무슨 일인지 병에 걸려 죽어나가는 것이 없고 오히려 실한 고추를 이어서 수확하게 해줍니다. 이대로만 가면 홍고추 수확도 기대해 볼만할 것 같습니다. ^^* 그래도 고추 농사는 하루 앞을 내다보기 힘듭니다. 오늘 괜찮았다가도 내일이면 병에 걸려 시들어버리는 것이 고추인지라, 섣부른 기대나 기쁨을 삼가를 해야 하죠.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으면 안 되니 다른 해와 어떤 면이 달랐는지 복기를 해봄으로써 좀 더 나은 고추 키우기를 이어가야죠. 그럼, 올해 청양 고추키우기에 대해서 돌아봅니다. 고추 키우기 1. 모종 심기 : 내병성, 내재해성 강한 ...

집에서 고추 키우기 고추 모종 심기, 지지대세우기, 물주기, 추비 고추 키우기는 텃밭에서만 가능할 거라는 생각, 이젠 접어두세요. 집에서도 충분히 고추 키우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화분에 고추 모종 심기를 해서 고추 농사를 지을 수 있죠. 관리만 잘 하면 노지 텃밭보다 집에서 고추 키우기 하는 것이 병충해도 없고 더 잘 키울 수 있습니다. 화분에서 고추 키우기를 하면 언제라도 가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신 노지보다는 조금 신경 써서 해야 할 일이 있어요. 바로 흙 소독입니다. 화분에서 키울 수 있어서 가능한 일이기도 하죠. 흙 소독 방법은 햇빛이 좋은 날에 화분에 있는 흙을 쏟아서 쪽 펼치고 말려주면 됩니다. 이때 뜨거운 물을 붓기도 하는데, 햇빛에만 잘 말려도 효과가 있어요. 이렇게 소독한 흙을 퇴비, 토양살충제, 복합비료 등과 잘 섞어서 화분에 넣어주세요. 화분이 준비되면 비로소 고추 농사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고추 모종 심기 전 작업이 완료되었다면 화분에 고추 심기를 해야겠죠? 집에서 고추 키우기 방법은 노지에서 키우는 방식과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화분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조금 다름이 있을 뿐이죠. 이 다름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고추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집에서 고추 키우기, 이제 시작해 볼까요? 집에서 고추 키우기 1...

고추 모종 심는시기 고추 심기, 청양고추 키우기 텃밭을 하면서 고추 심기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죠. 그만큼 고추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꼭 키워보고 싶은 작물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주말농장이나 텃밭이 준비되면 언제 고추 모종 심기를 하고 어떻게 고추 키우기를 하는지 궁금해집니다. 가끔 고추 심는 시기를 모르고 4월 초부터 고추 모종을 심는 분이 계신데 그러면 농사를 망치게 돼요. 모든 작물은 각기 심는 시기가 있다는 걸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하죠. 고추는 텃밭작물 중 키우기가 까다로운 작물 중 하나입니다. 고추 모종을 만들 때부터 관리를 잘 해야 하고 키우는 동안에도 관리를 잘 해줘야 풋고추와 홍고추를 수확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답니다. 초보 도시농이라면 고추 키우기는 씨앗으로 시작하기보다는 좋은 모종을 구입해서 농사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추 모종 심기도 중요한데요. 초기 성장세가 좋아야 면역력이 높아져서 병충해에 강하게 됩니다. 너무 일찍 심어서 냉해 피해를 입게 되면 추기 성장이 불량해져서 전체적으로 생육이 나빠지고 병충해에 쉽게 노출되게 됩니다. 그만큼 모종과 심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좋은 고추 모종은 잎 색이 진하고 흠이나 병변이 없어야 하고, 줄기는 굵고 곧으며 마디가 짧아야 합니다. 또한 뿌리는 하얗고 포트에 꽉 차게 발달한 것이 좋습니다. 너무 큰 것보다는 작은 게 좋아요. 고추 모종 종류로...

고추 키우기 모종 심는시기, 지지대, 꽃 방아다리 텃밭 생활이 가까워짐에 따라 하나둘 텃밭에 심을 채소의 소개와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과채소 1편에 이어 2편으로 텃밭에 많이 심는 작물인 고추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고추는 키우기가 어렵다는 걸 알면서도 쉽게 포기 못하는 작물 중에 하나입니다. 초보 식집사부터 고수에 이르기까지 고추 키우기는 쉽지 않죠. 특히 주말농장처럼 매년 같은 작물을 심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는 더욱더 힘들답니다. 그래서 주말농장에서는 빨간 고추를 수확하기보다는 풋고추로 빨리빨리 수확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간혹 빨간 고추를 수확하는 행운도 따르는데요. 운에만 맡기는 것보다는 좀 더 잘 관리함으로써 실력으로 입증하는 게 식집사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오늘 고추 키우기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은 보편적이면서도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것이니만큼 고추 키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고추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고추 키우기 1. 씨앗 : 2월 초 ~ 2월 중순 (육묘기간 70일 ~ 90일) 2. 모종 : 탄저병, 역병에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 선택 3. 심는시기와 방법 : 4월 말 ~ 5월 초, 포기 간 40cm ~ 50cm 간격으로 4. 지지대 : 길이 1.5m 이상 5. 꽃 : 자가수분, 작고 하얀...

고추 농사 키우기 방법 모종 심는시기 심는간격 심기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길고 많은 비를 뿌리는 장마가 지나갔습니다. 장마가 오면 모든 작물이 힘들어하지만 유독 비와는 인연이 없는 고추는 더 힘들어하죠. 특히, 농약을 안 치는 도시농에게 장마 기간에 고추 키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고추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는 비 오기 전에 약을 치고, 비 온 후에 약을 친다고 할 정도로 고추 농사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 어럽게 장마를 이겨냈더니 이젠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그래도 도시농은 장마와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해야 하죠. 폭우와 폭염에 고추 농사는 잘 되고 있는지요? 무농약으로 키우는 작물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농사의 대가이거나 나름의 노하우가 있는 것이겠죠. 장마를 이기기 위한 고추키우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고군분투를 했기에 아직도 살아있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어떻게 하면 장마를 이겨내고 여름에도 싱싱한 고추를 수확할 수 있는지 그 노하우를 공개할까 합니다. ㅎㅎ 전문농이 아닌 도시농을 위한 글이라는 점, 참고하셔서 읽어주세요. ^^* 그럼, 고추 키우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모종 선택 고추 농사는 좋은 모종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병충해에 취약한 작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고추모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됩니다. 모종은 탄저병이나 역병 등 병충해에 강한 복합 내방계 품종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좋은 모종...

바질 키우기 물주기, 화분 분갈이, 순지르기, 수확 화분에서나 텃밭에서 자주 키우는 허브는 바질입니다. 허브 중에 바질 키우기를 하는 목적은 허브 종류 중에 키우기가 상대적으로 조금 쉬운 편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숙함이 큽니다. 직접 바질 키우기를 하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 이탈리아 음식에서 바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피자, 스파게티 등 파스타부터 모히토와 같은 음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지요. 집에서 스위트바질 키우기를 한다면 이탈리아 음식은 물론 바질페스토나 오일 등을 만들어서 다양한 요리에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 허브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바질만은 예외랍니다. 식재료로 사용해도 좋고 방향제로 사용해도 좋거든요. 꽃대가 올라와서 잎 수확을 더 이상 못하더라도 수확해서 방향제로 사용하면 되니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바질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질 키우기가 허브 중 그나마 쉽다고 하는데 정말 쉬운 걸까요? 아마도 키우는 방법을 모르고 그냥 키운다면 제가 쉽다고 말해도 쉽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바질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키우는 방법을 토대로 자신만의 바질 키우는 방법을 터득하면 됩니다. 누구나 쉽게 바질 키우기를 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질 키우기 1. 씨...

주말농장 텃밭작물 대파 오이 호박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참외 애플수박 콩 바질 장마 기간에 오랜만에 해가 드는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여전히 비가 온다고는 했지만, 낮에는 흐리기만 할 뿐 비가 내리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텃밭작물을 보러 주말농장에 가는 시간에는 오히려 해가 떴습니다. 날이 흐려서 밭일하기가 좀 수월하겠구나 생각했는데 햇빛이 따가우니 땀을 비 오듯 흐릅니다. 하늘에서 비가 그치니 몸에서 비를 쏟는 모양새입니다. ㅎㅎ 이 시기의 주말농장 모습은 수풀을 연상시킵니다. 모든 작물들이 본인의 한계치를 뛰어넘어 엄청 자란 모습이죠. 이미 수확 거리가 동난 상추도 키 자랑을 하고 싶은지 꽃대를 높이 올렸어요. 전 이미 상추류들은 정리한 상태지만 다른 텃밭은 그대로 놔둔 상태라 상추 꽃이 여기저기 피어있습니다. 그나마 꼿꼿이 서 있는 것은 몇 개 안되지만요. 지금 주말농장에 남아있는 작물은 과채소 외에 몇 가지 안됩니다. 가을까지 재배할 수 있는 고구마, 땅콩, 호박, 대파 등등을 빼고 나머지 과채소도 조만간 정리해야 되지만 말이죠. 그래도 아직은 한창이니 잘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말농장에 남아있는 텃밭작물을 살펴보고 어떻게 키우기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텃밭작물 키우기 1. 대파 2. 오이 3. 호박 4. 고추 5. 방울토마토 6. 참외 7. 수박 8. 콩 9. 바질 10. 가지 1. 대파키우기 봄에 ...

텃밭가꾸기 텃밭모종 키우기 기온이 높아지면서 텃밭가꾸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텃밭에 모종 심고 키운지도 3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상추처럼 매주 수확하는 작물이 있는가 하면 긴 시간을 기다렸다가 수확하는 작물이 있습니다. 지금이 그렇게 기다렸던 작물을 하나씩 수확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텃밭가꾸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언제 키우나 싶었는데 벌써 봄 농사를 마무리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간 빨리 흐르죠? 하긴 텃밭에 가면 시간이 언제 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 순삭이 되곤 하니 3개월이라는 시간이 결코 긴 시간은 아니네요. ^^* 작물마다 심는 시기와 수확 시기가 다르고 키우는 방법도 달라서 어찌 보면 텃밭 가꾸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자라는 모습과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게 되면 그런 노력과 수고는 봄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잘 키운 작물을 수확하면 먼가 보상받는 거 같습니다. ^^* 그래서 지금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작물을 살펴보고 수확은 언제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잘 키운 작물을 제때 수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각 작물의 현재 모습을 통해 텃밭가꾸기를 살펴봅니다. 텃밭가꾸기 1. 감자키우기 2. 완두콩키우기 3. 대파키우기 4. 청양고추키우기 5. 가지키우기 6. 오이키우기 7. 호박키우기 8. 바질키우기 9. 딸기키우기 10. 애플수박키우기 1. 감자키우기 지금 시기의 감자를 보면 무슨 폭탄을...

바질 키우기 스위트바질 씨앗 모종 심고 물주기 텃밭에서 유일하게 키우는 허브 종류는 스위트바질입니다. 바질 키우기를 하는 목적은 맛과 향이 익숙하고, 식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쓰임새가 많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스위트 바질 키우기를 선호하는 것은 다른 허브에 비해 키우기 쉽다는 점이에요. 제가 초보 도시농일때도 바질 심기를 했던 이유도 키우기 쉬운 허브라서 그랬습니다. 또한 바질은 종류도 다양해서 키우는 재미도 있어요. 바질은 70여 종으로 각각 향긋하고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허브입니다. 바질 종류는 스위트바질, 레몬바질, 타이바질, 퍼플바질, 루비바질, 호리바질, 시나몬, 라임, 아나이스, 캠퍼 등이 있습니다. 이중 우리에게 친숙한 품종은 단연 스위트바질입니다. 스위트바질은 꿀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입니다. 스위트바질 키우기를 위해서는 매년 봄에 바질씨앗을 뿌려야 하죠. 추위에도 약해서 노지 월동은 불가능하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기 쉽습니다. 기온이 높으면 꽃대도 금방 올라오기 때문에 식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잘 키워서 부지런히 수확을 해야 됩니다. 그럼 많은 잎 수확을 위해서는 어떻게 잘 키워야 할지 알아야겠죠? 정답은 본문 중간에 있어요. ^^;; 바질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바질 키우기 1. 씨앗 : 발아율이 괜찮은 편으로 바질 씨앗을 파종해도 ...

바질 키우기 스위트바질 씨앗 뿌리기부터 텃밭에서 유일하게 키우는 허브 종류는 스위트바질입니다. 식용허브로 피자나 파스타 등 친숙한 식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텃밭에서 바질 키우기를 하고 있죠. 텃밭에서 스위트바질 키우기를 하는 목적은 신선한 식재료를 수확하는 것 외에 허브 향이 벌레를 쫓아내고 주변을 향기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텃밭에서 일하다가 스위트바질 주변을 지날 때면 배고파지는 것은 학습 효과 때문이겠죠? ㅎㅎ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지면서 텃밭 시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마음 급한 텃밭은 벌써 과채류를 심은 곳도 있어요. 아직은 이르다 생각되다가도 날씨를 보면 늦서리가 내릴까 싶은 게 이젠 심어도 괜찮겠다 싶네요. 왜 때아닌 기온과 과채류 타령이냐고요? 이 시기에 바질 씨앗도 뿌려야 하기 때문인데요. 스위트바질은 추위에 약한 허브이기 때문에 과채류 심을 때 심는 게 좋아요. 텃밭에서 식용허브 키우기를 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스위트 바질 키우기 방법을 통해 알아보기로 해요. 식용허브 바질 키우기 1. 심는시기 (파종시기) : 4월 말 ~ 6월 중순 2. 심는방법 : 포기 간 25cm ~ 30cm 간격 3. 햇빛 : 양지 혹은 반양지 4.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 5. 온도 : 생육 적정온도 20℃ ~ 25℃, 최저온도 10℃ 6. 수확 : 큰 잎 위주로 수확 7. 순치기 : 생장점을 잘라주면 잎과 줄기 사...

집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 다이소 씨앗 키우기 기르기 방울토마토는 봄에 심어 여름에 수확하고 끝내는 작물로 인식되어왔습니다. 추위에 약해서 가을에 심는 것은 엄두도 내기 힘들기 때문이죠.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 재배가 가능한 곳이라면 예외이긴 하지만, 우리는 전문농이 아닌 도시농, 취미농, 식집사이니 주어진 환경에서 잘 키우는 걸 기반으로 식물 키우기를 하죠. 그런데 가을에 심어 겨울 방울토마토 키우기를 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이라면 말이죠. 방울토마토는 햇빛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햇빛이 부족하면 줄기가 얇고 길게 자라는 웃자람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집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를 한다면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집이 서향이라서 햇빛이 오래 머물지 않는다면 햇빛을 대체할 식물등이나 이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때는 일반 방울토마토보다는 앉은뱅이 방울토마토나 땅딸이 토마토처럼 키가 작은 품종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이렇듯 집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를 하려면 어떤 환경에서 잘 자라고 어떤 점을 잘 살펴야 하는지 아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토마토 키우기를 할 때 웃자라지 않고 키울 수 있는 방법과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전반적인 토마토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겨울에도 방울토마토 기르기가 가능합니다. 방울토마토...

주말농장 텃밭작물 대파 오이 호박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참외 애플수박 콩 바질 장마 기간에 오랜만에 해가 드는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여전히 비가 온다고는 했지만, 낮에는 흐리기만 할 뿐 비가 내리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텃밭작물을 보러 주말농장에 가는 시간에는 오히려 해가 떴습니다. 날이 흐려서 밭일하기가 좀 수월하겠구나 생각했는데 햇빛이 따가우니 땀을 비 오듯 흐릅니다. 하늘에서 비가 그치니 몸에서 비를 쏟는 모양새입니다. ㅎㅎ 이 시기의 주말농장 모습은 수풀을 연상시킵니다. 모든 작물들이 본인의 한계치를 뛰어넘어 엄청 자란 모습이죠. 이미 수확 거리가 동난 상추도 키 자랑을 하고 싶은지 꽃대를 높이 올렸어요. 전 이미 상추류들은 정리한 상태지만 다른 텃밭은 그대로 놔둔 상태라 상추 꽃이 여기저기 피어있습니다. 그나마 꼿꼿이 서 있는 것은 몇 개 안되지만요. 지금 주말농장에 남아있는 작물은 과채소 외에 몇 가지 안됩니다. 가을까지 재배할 수 있는 고구마, 땅콩, 호박, 대파 등등을 빼고 나머지 과채소도 조만간 정리해야 되지만 말이죠. 그래도 아직은 한창이니 잘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말농장에 남아있는 텃밭작물을 살펴보고 어떻게 키우기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텃밭작물 키우기 1. 대파 2. 오이 3. 호박 4. 고추 5. 방울토마토 6. 참외 7. 수박 8. 콩 9. 바질 10. 가지 1. 대파키우기 봄에 ...

방울토마토 키우기 모종 심기, 꽃 키우기, 곁순제거 녹색인 텃밭에서 유난히 눈길을 끄는 작물이 있습니다. 과채소가 한껏 자라서 어지러운 텃밭인데도 먼발치에서도 보일 정도로 눈에 띕니다. 바로 방울토마토 열매가 익어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루가 다르게 녹색 옷을 입은 열매가 빨갛게 변해가고 있네요. 간혹 노란색으로도 옷을 갈아입는 걸 보면 태생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 보색의 옷으로 이쁘게 갈아입은 모습을 보니 방울토마토 키우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방울토마토 아니랄까 봐 방울이를 주렁주렁 달고 있습니다. 방울토마토꽃이 핀 자리에 하나 낙오 없이 이렇게 열매가 달리면 자못 흐뭇하죠. 해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열심히 달려주면 고마운 생각 말고는 아무 생각도 안 납니다. ㅎㅎ 이렇게 달린 열매가 긴 시간을 보내고 위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익어갑니다. 텃밭에는 일반 방울토마토와 대추방울토마토 두 종류를 심었죠. 그래서 동그랗고 귀여운 열매가 있는가 하면 대추처럼 길고 단단해 보이는 열매가 있습니다. 식감을 중시 여기는 분이라면 대추방울토마토 모종 심기를 추천합니다. 과피가 일반 방울이에 비해 두껍고 과즙도 풍부해서 식감이 좋거든요. 전 두꺼운 과피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일반 방울토마토 키우기를 선호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밭에서 매번 두 종류를 심습니다. 한 품종만 즐기면 지겨울 테니 다양하게 맛봐야죠. ^^* 두 종류...

방울토마토 모종 기르기 물주기, 가지치기, 지지대, 첫꽃 수정, 열매 텃밭이나 집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가 한창일 텐데요. 꽃이 피고 수정이 되어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고 기르기 한 결과물이 조금씩 빛을 바라고 있죠. 방울토마토 열매가 달리면 언제 수확하나 매일매일이 기다려집니다. 방울토마토꽃이 피고 수정이 되어 열매가 달릴 때까지는 시간이 얼마 안 걸려서 금방 수확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방울토마토 열매가 달리고 수확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죠. 아마도 처음 방울토마토 기르기를 하는 분이라면 왠지 잘못 키우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 시작할 거예요. 그런데 이 과정은 지극히 정상적이랍니다. 꽃이 펴서 방울토마토 수정이 이루어지고 열매가 달리더라도 빨갛게 익기까지는 20일 ~ 30일의 시간이 더 필요해요. 토마토의 경우는 후숙을 시켜 빨갛게 익히기도 하지만, 방울토마토는 후숙이 안되는 관계로 빨갛게 익기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 기간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길어 보일 거예요. ^^;;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니 참고 지켜보자고요. 꽃이 수정되어 열매가 달렸다면 힘든 과정은 거의 끝났으니 느긋하게 기다리면 됩니다.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해낸 우리 자신을 자랑스러워하자고요. ㅎㅎ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열매가 달리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복기해 볼까 해요. 방울토마토 기르기 (재배) ...

집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 모종 심기, 나무 물주기, 곁순제거 방울토마토 키우기는 텃밭에서만 하는 건 아닙니다. 집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를 할 수 있죠. 옥상텃밭에서 키울 수도 있고, 실내에서 화분에 키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집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를 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햇빛을 많이 받게 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노지에서도 방울토마토 나무가 될 정도로 크게 자라는 식물인데, 햇빛이 부족해서 웃자라게 되면 감당하기 힘들어져요. 그래서 방울토마토 심기 후에는 햇빛을 많이 받게 해야 합니다. 그나마 옥상텃밭이 있어서 집에서 방울토마토 키우기가 어렵지는 않아요. 맘껏 햇빛을 받을 수 있어서죠. 그리고 화분이 아닌 화단을 구성해서 거기에 심었기 때문에 주말농장이나 노지 텃밭에 비해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노지 텃밭보다는 생육이 조금 덜하긴 해요. 인위적으로 만든 텃밭이라서 땅심이 깊지 않아 그런 듯합니다. 옥상 텃밭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우고 있어서 노지와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옥상텃밭이나 화분에서 키울 때 참고할 만한 부분 위주로 키우는 방법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큰 맥락에서는 방울토마토 키우기 방법은 어디서 키우든지 유사합니다. 방울토마토 키우기 1. 밭만들기 : 퇴비를 섞고 배수가 잘 되도록 준비 2. 모종 : 웃자람이 없는 마디가 짧고 줄기가 곧으며 잎이 진한 녹색인 모종을 구입 3. 심는방법 : 포기 간...

완두콩 심기 키우기 완두콩 심는시기, 수확시기 텃밭이 준비되면 제일 먼저 심는 콩 종류 중에는 완두콩이 있습니다. 봄 농사를 알리는 전령사 같은 역할을 하는 식물이며 가을에는 가을 농사를 마무리하는 후미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죠. 키우기도 쉬울 뿐 아니라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식물이 완두콩입니다. 봄에 완두콩 키우기를 시작해서 여름이 오기 전에 수확해서 밥에도 넣어먹고 쪄서 주전부리로 먹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심고 키운 완두콩을 가을이 되면 다시 심을까 생각 중입니다. 완두콩은 생육 기간이 다른 콩에 비해 짧고 생명력이 강해서 봄과 가을에 파종해서 키울 수 있습니다. 봄에 못 심어 아쉬움이 남는다면 가을에 완두콩 심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완두콩 심기를 위해서는 씨앗이 필요합니다. 토종 완두콩이라면 봄에 심어 수확한 씨앗을 파종해서 키워도 됩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구입한 씨앗이라면 남은 씨앗을 파종하거나 재구매해서 심는 게 좋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씨앗은 F1 종자이기 때문에 우수 형질이 대를 이어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작황을 기대할 수 없죠. 그래서 토종이 아니라면 채종하지 말고 전부 소진하는 게 낫습니다. 그럼, 전반적인 완두콩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볼까요? 완두콩 키우기 1. 심는시기 : 3월 초 ~ 4월 중 (봄), 10월 중 ~ 11월 말 (가을) 2. 심는방법 : 포기 간 30cm 간격으로 파종 3. ...

완두콩 키우기 완두콩 심기, 심는시기, 수확시기 텃밭에 제일 먼저 심었던 작물이 바로 완두콩이었습니다. 호랑이강낭콩 등 다른 콩은 이제서야 파종을 하고 있는데 완두콩 심기는 오래전에 파종했고, 지금은 제법 자라서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본잎이 나오고 넝쿨손도 나오면서 유인줄을 타고 올라가고 있죠. 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으니 머지않아서 온 밭이 이쁜 꽃으로 장식을 할 테고, 알찬 꼬투리도 하나둘 달릴 겁니다. 모든 새싹이 이쁘지만 완두콩은 특이한 모습으로 발아해서 그 이쁨이 두 배가 되는 듯합니다. 처음 완두콩 재배를 했다면 이 특이한 모습이 마냥 신기할 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 ^^;; 그곳에 완두콩 심기를 했으니 알지, 아마도 지나가다 봤다면 먼지 몰랐을 거예요. 아마도 콩 꼬투리가 달리고 그 속의 알맹이를 봐야 그때서 완두콩이라는 걸 알겠죠.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싹만 봐도 어떤 작물인지 아는 경지까지 진화? 했습니다. ㅎㅎ 텃밭이 준비되자마자 3월 말에 완두콩 키우기를 시작했으니 45일 정도 경과했네요. 완두콩은 생육 기간이 70일 ~ 90일가량이라서 빠르면 한 달 후부터 열매를 수확할 수 있을 듯합니다. 지금은 열심히 성장해서 몸집을 키워야 하는 시기이고요. 어찌 보면 알찬 수확을 위해서는 지금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성장이 불량하지 않게 관리해야죠. 그럼 알찬 수확을 위해서는 어떻게 완두콩 키우기를 해야 하는지 알...

콩심기 키우기 심는시기 완두콩 호랑이콩 강낭콩 동부콩 작두콩 서리태 쥐눈이콩 메주콩 주말농장이 개장하고 텃밭이 준비되면서 작물을 하나둘 심고, 또 어떤 작물을 심을까 고심하고 있을 듯합니다. 텃밭에 심을 작물을 채소만으로 구성해도 좋지만, 채소만 심으면 키우는 재미가 단순해집니다. 그래서 채소 말고 심을 작물로 어떤 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콩 키우기가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콩은 질소를 고정하는 특성이 있어서 콩 심기한 곳에 다른 작물을 심으면 잘 자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콩 키우기를 하기도 하죠. 채소 말고 다른 작물을 고심하고 있다면 콩 심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텃밭에서 키우면 콩 종류를 알아보고 언제 심는지, 어떻게 심는지, 그 방법을 소개할게요. 콩키우기 1. 완두콩 2. 호랑이콩 3. 강낭콩 4. 동부콩 5. 작두콩 6. 쥐눈이콩, 서리태 (검은콩, 검정콩) 7. 메주콩 (흰콩) 8. 울타리콩 1. 완두콩 키우기 - 심는시기 : 3월 중순 ~ 4월 중순 - 심는방법 : 포기 간 30cm 간격, 지지대 필요 심는시기 : 완두콩 키우기는 텃밭이 준비되면 바로 시작합니다. 다른 콩과는 달리 내한성이 강해서 서늘한 기후에서도 싹을 틔우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초봄에 심어도 잘 자랍니다. 주말농장이 개장하거나 텃밭이 만들어지면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이 완두콩 심기부터 하는 거죠. 완두콩 심는시기는 ...

3월에심는작물 상추, 완두콩, 대파, 부추, 감자 3월 봄이 되면서 벌써 바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이나 식집사들이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밭갈이를 시작했죠. 퇴비를 넣고 밭갈이를 해야 그해 심을 텃밭작물을 파종할 수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시점입니다. 특히 3월에 심는 작물을 위해서는 밭갈이가 우선적으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3월은 밭갈이와 텃밭작물 키우기의 시작점입니다. 텃밭 준비 1. 퇴비 뿌리기 : 유기질 비료 + 무기질 비료 2. 밭갈이 : 배수성과 통기성을 좋게 해서 토양을 개선 3. 이랑 만들기 : 작물에 따라 이랑의 높이와 너비를 결정 1. 퇴비 뿌리기 그해 텃밭 작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토양에 영양분이 풍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밑거름이라고 하는 퇴비(거름)을 밭에 뿌려야 하죠. 퇴비는 크게 유기질 퇴비와 무기질 퇴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기질 퇴비는 동식물의 부숙물을 발효시켜 만든 비료를 말하며 계분 퇴비가 대표적입니다. 무기질 퇴비는 광물질로 만들어진 비료를 말하며 질소, 인산, 칼륨이 대표적입니다. 밭 만들 때 텃밭비료로 유기질 비료와 함께 무기질 비료를 뿌려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줍니다. 2. 밭갈이 퇴비를 뿌린 후에는 밭갈이를 합니다. 밭갈이를 하는 목적은 배수와 통기성을 개선해서 흙을 부드럽게 만들고 영양분이 골고루 퍼지도록 합니다. 그리고 잡초 제거와 잔재물을 처리...

완두콩 심는시기 심기, 키우기, 수확시기 설날이 지나니 날씨도 포근해지는 것이 이제 겨울은 한풀 꺾인듯합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한 번 정도 오면 완연한 봄이 오겠죠.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할 때마다 설레이는 것은 아마도 텃밭 작물 심을 날을 기다리는 게 아닐까 싶어요. 따뜻한 곳에서는 땅이 녹는 곳도 있을 테니 봄 농사가 곧 시작되겠군요. 땅이 녹고 밭갈이를 할 수 있다면 제일 먼저 심을 수 있는 텃밭작물이 무엇인지 궁금할 거예요. 제일 먼저 할 일은 완두콩 심기랍니다. 감자와 더불어 밭이 준비되면 제일 먼저 심는 작물이죠. 주말농장 개장과 함께 준비해 가야 할 것은 호미, 씨감자 그리고 완두콩 씨앗입니다. 완두콩은 심을 때만 조금, 중간에 2~3번 그리고 수확할 때만 신경 쓰면 되는.. 어찌 보면 키우기 쉬운 작물 중 하나입니다. 텃밭은 있는데 시간을 자주 못 내서 가기 힘들다면 완두콩 키우기를 추천합니다. 그럼 완두콩 키우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심는시기 텃밭이 준비되면 제일 먼저 심는다고 말했었는데요. 얼마나 빨리 심길래 그럴까 궁금하시죠? 말 그대로 텃밭에 작물을 심을 수 있는 준비가 끝났다면 심으면 됩니다. 완두콩은 일부 지역에서는 월동이 가능할 정도로 추위에 강해요. 완두콩 심는시기는 3월 10일 ~ 4월 20일까지입니다. 따뜻한 곳에서는 2월 중순부터 심기도 해서 곧 완두콩 심기가 시작되겠죠...

가을 감자 심는시기부터 수확시기까지 감자잎 순치기, 꽃따기, 추비 봄 농사가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으니 다음 농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아마도 계절을 앞서 생각하는 것은 패션만이 아닌 거 같습니다. 농사도 계절을 앞서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니까요. ^^;; 가을 농사하면 김장채소인 배추, 무가 가장 먼저 떠오르실 거예요. 맞아요. 가을 농사는 겨울을 대비한 김장채소를 키우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텃밭에 배추, 무만 심으면 너무 단조롭잖아요. 봄처럼 다이나믹한 즐거움은 없더라도 단조로움에 지겨워할 필요도 없죠. 그래서 김장채소 말고도 가을 텃밭에 심는 게 있습니다. 시금치, 당근, 상추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가을 감자 심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해요. 감자는 봄에만 심는 걸로 알고 계신 분은 이 이야기를 듣고는 신세계를 보는 것 같을 거예요. ㅎㅎ 가을 감자는 봄 감자보다 생육 기간이 짧기 때문에 조생종 품종으로 심는 게 좋습니다. 조생종 품종으로는 남작, 수미, 조풍, 추백 등이 있으며 생육 기간은 80일 ~ 90일로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그래도 감자 심는 시기를 놓치면 봄과는 달리 제대로 된 수확을 할 수 없으니 가을 감자 수확 시기를 잘 알고 제때 심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 감자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을 감자 심기를 고려 중인 분들은 참고하세요. 감자 키우기 1. 심는시기 : 7월 말 ~ ...

마늘 양파 완두콩 감자 캐는시기 (수확시기) 텃밭을 하다 보면 적은 양을 심고 키우는 반면 대용량으로 재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기에 속하는 작물이 바로 양파, 마늘, 감자죠. 곁다리로 완두콩도 대농은 아니지만 중간농 정도는 될 정도로 키웁니다. 이렇게 키운 작물이 수확 시기가 되면 흐뭇함과 함께 허전함이 밀려오죠. 수확하고 남은 자리가 휑하거든요. 부지런한 농부라면 이어짓기로 정신이 없을 테지만, 도시농은 수확한 자리를 바로 사용하기보다는 땅도 쉬고 사람도 쉬는 시간으로 활용합니다. 마늘과 양파가 자랐던 밭입니다. 이제는 수확하고 썰렁한 밭이 됐지만, 한 달 전만 해도 이렇게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었죠. 마늘과 양파는 월동작물로 작년 가을에 모종을 심고 키웠습니다. 참고로 심는 시기를 알아보면, 마늘 심는시기는 9월 중순 ~ 10월 중순이고 양파 심는시기는 10월 중순 ~ 11월 중순입니다. 양파와 마늘은 고구마와 서로 이어짓기를 하면 좋습니다. 즉 양파, 마늘 수확한 자리에 고구마를 심고 고구마 수확한 자리에 양파와 마늘을 심는 거죠. 마늘 양파 수확에 이어 감자와 완두콩도 수확 시기가 되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이미 감자를 수확하기 시작했고, 대부분의 텃밭은 이번 주에 수확 날짜를 정할 겁니다. 그 이유는 하지가 6월 21일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감자는 하지를 전후로 수확합니다. 참고로 감자 심는시기는 3월 중순 ~ 4월 ...

감자 수확시기 봄감자, 하지감자, 수미감자, 홍감자 캐는시기 올해 제일 먼저 심은 작물이라고 하면 감자가 떠오르죠. 텃밭이 준비되면 바로 심는 작물이다 보니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바로 감자 키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감자 심기하고 싹이 올라와서 순치기 한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수확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자 수확 시기가 궁금해질 텐데요. 일반적인 감자 수확시기는 6월 21일입니다. 이날이 무슨 날이냐고요? 24절기 중 10번째인 하지입니다. 하지감자라는 소리 많이 들어보셨죠? 봄감자를 하지에 수확한다고 해서 하지감자라고 부른답니다. 그럼 이날 무조건 수확하면 되느냐? 그건 아니죠. 지역마다 품종마다 파종시기와 생육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하지에 수확하는 게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자 수확 적기를 알아보려고 해요. 그에 앞서 현재의 모습을 잠깐 보고 갈게요. 줄기가 무성한 것을 보니 땅속 덩이줄기도 비대해지고 있겠구나 싶습니다. 기후 영향으로 모든 작물의 작황이 형편없다고 하지만, 미니텃밭에서 가꾸는 작물들은 그런대로 평년작은 할 거 같습니다. 감자도 마찬가지고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예년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땅속 상황은 직접 캐봐야 알 거 같고요. 감자 키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감자꽃이 폈을 때입니다. 이 시기에 덩이줄기가 비대해지거든요. 감자꽃이 폈다면 물과 영양분이 ...

감자키우기 재배법 씨감자 심기, 잎 순치기, 꽃따기, 수확 시기 텃밭에 감자 심기가 끝나셨나요? 아직 감자 심기를 안 했다고요? 텃밭이 준비되면 제일 먼저 시작하는 것이 감자 키우기이지만 아직 텃밭에 감자를 안 심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부지방 기준으로 4월 중순까지 심으면 되니까요. 그래도 너무 미루지 말고 조금이라도 빨리 감자 심기를 하세요. 그래야 빨리 수확할 수 있답니다. 좀 전에도 언급했듯이, 텃밭이 준비되자마자 감자를 심고 본격적으로 감자 재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처음 감자 농사를 짓는 분은 감자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궁금하실 거예요. 어떻게 키우는지도 모른 채 주변에서 심으라고 하니 일단 심으신 분이 꽤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감자 심는 시기와 심는 방법만 알면 되기에 심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을 거예요. 감자 심기가 끝났다면 이제 잘 키워야겠죠? ☞ 혹시나 아직 텃밭에 감자 심기를 안 하는 분이 있다면 심는 방법이 궁금하실 텐데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 참고하세요. 봄 감자 심기 (감자 심는시기, 감자 심는방법) 봄 감자 심기 감자 심는시기, 감자 심는방법 봄이 다가옴에 따라 봄 채소 심는 시기에 대한 궁금증도 증가... blog.naver.com 이제 며칠 후가 되면 이렇게 감자잎이 올라오기 시작할 텐데요. 감자 키우는 방법을 모르면, 이때부터 어떻게 키워야 할지 난감해집니다. 감자 재배를 위해서...

가을 감자 심는시기 재배 방법 : 씨감자 모종 심기 키우기 수확시기 일반적으로 감자는 봄에만 심는다고 알고 계신데, 가을에도 감자를 심을 수 있답니다. 다만, 가을 김장 채소에 밀려서 봄에 비해 홀대를 받는 건 사실이지만요. 솔직히 가을보다는 봄에 감자 심기를 하는 게 키우기에도 좋고 수확량도 나은 편입니다. 그래도 가을 감자 재배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유니크하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가을 감자도 봄처럼 감자를 키우기 위해서는 감자 모종이라고 할 수 있는 씨감자 심기를 하는 게 낫습니다. 간혹 봄에 심어서 수확한 감자를 다시 가을에 심기 하는데, 싹이 안 나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나 씨감자만 한 것은 없습니다. 이왕지사 가을 감자 심기를 마음먹었다면 씨감자 심기를 추천드려요. 그런데 가을에도 감자 모종을 구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는 봄에만 씨감자 구입이 가능했다면, 지금은 사시사철 씨감자를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을에도 씨감자 심기가 가능해졌다는 말이죠. 그래서 가을에도 감자 심기를 하고 싶은데 씨감자 구입이 어려워서 못했다고 한다면 이제는 재배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터넷에서 씨감자로 검색하시면 돼요) 그럼, 가을 감자 재배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까요? 씨감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감자 키우기를 위해서는 씨감자를 구입하는 게 낫고, 씨감자를 쪼개서 심는 것보다는 통으로 심는 게 낫습니다. 봄에는 쪼...

10월에심는작물 양파, 마늘, 시금치 심는시기 가을 텃밭도 무르익어 가고 10월이 되니, 10월에 심는 작물이 궁금하시죠. 10월에 심는 작물은 이제 월동을 준비하는 작물로 심어야 해요. 대표적으로 월동하는 작물로는 양파, 마늘, 시금치, 대파, 부추 등이 있죠. 이중 대파, 부추는 해넘이를 해서 키우면 되고, 양파, 마늘, 시금치는 새로 심어 키워야 합니다. 월동할 수 있는 텃밭이 있다면 한편은 양파를 심고, 한편에는 마늘을 심어요. 또 공간이 있다면 월동 시금치를 심으면 좋습니다. 양파는 모종을 심고, 마늘은 씨마늘을, 시금치는 씨앗을 파종해서 키우기 시작합니다. 10월 작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미리 각 모종과 씨앗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밭을 만들어야 하죠. 마늘과 양파는 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퇴비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퇴비는 작물의 성장과 맛에 큰 영양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합한 퇴비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퇴비로는 완숙 퇴비가 좋고, 깻묵, 부엽토를 혼합해 주면 좋습니다. 완숙 퇴비는 병해충의 위험이 적고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줍니다. 계분이나 우분 등이 있죠. 깻묵은 질소 성분이 풍부하여 성장에 도움을 주고, 칼륨 성분이 많아서 마늘 알이나 양파 알을 크게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부엽토는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고,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어 작물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퇴비만 해도 되지만, 깻묵,...

마늘 심는시기 남부지방 중부지방 마늘 심기 가을 농사의 시작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가니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겠죠? 이제 막 가을 농사 파종 끝내서 끝이구나 했는데, '어? 다음 단계가 또 있어?' 하시는 분 계시죠? ㅎㅎ 하지만 이젠 월동작물들을 챙겨야 합니다. 농사에는 끝이 없어요. ^^;; 월동작물인 마늘을 심어야 하죠. 마늘 심기를 위해서는 마늘밭을 만들어야 하고, 월동작물이기 때문에 보온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우선 마늘밭을 만들기 위해서는 퇴비, 토양살충제, 석회, 깻묵, 복합비료를 넣고 20cm 깊이로 갈이를 해줍니다. 밭갈이를 하면서 동시에 이랑을 만들어주면 편리한데, 이랑은 높이 20cm, 너비 90cm ~ 100cm의 두둑을 만들고 배수를 위해서 고랑을 만들어줍니다. 두둑의 너비는 마늘 전용 비닐의 너비에 맞춰 만들어주면 편리합니다. 밭이 만들어지면 마늘 종자를 구입해서 심습니다. 마늘도 감자처럼 씨마늘이 따로 있으면 씨마늘을 심는 것이 작황에 도움이 됩니다. 씨마늘을 선택할 때는 품종과 지역 적응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후에 민감한 작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지역에 맞는 품종을 선택해야 하고, 한지형 마늘이냐, 난지형 마늘이냐도 선택해야 합니다. 한지형 마늘은 추위에 강하고 저장성이 좋은 특징이 있고, 난지형 마늘은 생육 기간이 짧고 생산량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 남부 지방처럼 따뜻한 지역에서는 난지형 마늘을 심고, 중...

마늘 심는시기 마늘 심기 키우기 병충해 수확시기 텃밭에서 키우는 월동 작물 하면 생각나는 것이 아마도 시금치, 대파, 양파, 마늘일 겁니다. 그중에서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양파와 마늘이 있죠. 양파 키우기에 대해서는 얼마 전 포스팅을 했으니, 오늘은 마늘 키우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마늘은 우리 음식에 안 쓰는 곳이 없을 정도로 소중한 식재료입니다. 마늘이 안 들어가는 음식을 찾는 게 훨씬 빠를 수도 있겠어요. 그래서 마늘 키우기를 하면 여러 방면에서 이점이 있어요. 직접 키워 먹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되고, 직접 식재료를 공수하니 가계 경제에 보탬도 되고 말이죠. 거기에 건강까지 지킬 수 있으니... 안 키울 이유가 없겠죠? 그런데 마늘 키우는 방법을 모르고 키웠다가는 가계 경제를 살리기는커녕 열받아서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을 살리기도 힘들 겁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양파 심고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할까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마늘 키우기를 시작해 볼까요? 마늘 키우기 1. 심는시기 : 9월 중순 ~ 10월 말 2. 심는방법 : 포기 간 15cm ~ 20cm 간격, 깊이 5cm ~ 7cm 3.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 (겨울엔 물 공급 중단) 4. 웃거름 : 2월 ~ 3월에 20일 간격으로 2~3회 시비 5. 병충해 : 고자리파리, ...

주말농장 10월 텃밭 10월에심는작물 가을 농사를 위해 텃밭작물을 심은 지도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적당한 비가 내리는 것은 작물에게도 좋은 일입니다만 가을장마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비가 자주 그리고 많이 내리네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김장채소들이 올가을에는 무탈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10월 주말농장 모습입니다. 작년에도 가을장마와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김장채소 작황이 좋지 않았죠. 그래도 10월텃밭은 풍성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좋기를 바라면서 10월에 심는 작물을 알아봅니다. 10월에 심는 텃밭 작물로는 양파, 마늘, 시금치, 대파, 쪽파, 더덕/도라지, 상추 등이 있습니다. 월동작물을 심기 위해서는 텃밭이 준비되어 있어야겠죠? 재배 공간을 따로 준비해 놓고 있다면 모를까, 주말농장이나 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농은 10월에 텃밭 작물을 심을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고구마 수확한 자리에 10월에 심는 작물을 파종하게 되죠. 땅을 놀리지 않는 농부의 마음은 전문농이거나 도시농이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고구마 수확시기는 9월 중순 ~ 10월 말입니다. 생육 기간이 품종마다 다르긴 하지만 120일 ~ 150일 정도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5월 중순 ~ 말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면 10월 중순이면 수확할 수 있어요. 10월에 고구마를 수확하고 그 자리에 퇴비, 토양살충제, 석회, 복합비료를 살포하고 밭갈이를 해서 준...

2월 파종 텃밭작물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심는시기 파종시기 씨감자 양파 마늘 키우기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2월이 되었습니다. 2월이 되면 슬슬 텃밭가꾸기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해서 설렙니다. 2월은 아직 겨울이지만, 주말농장 텃밭가꾸기를 위해서는 조금씩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해요. 그리고 땅이 녹기 시작하는 시기이기에 월동 작물인 양파, 마늘 키우기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생기는 때이기도 합니다. 겨울철 웅크려 들었던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2월 텃밭에서 관리해야 하는 텃밭작물은 무엇이 있고, 텃밭가꾸기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고추 씨앗 파종 주말농장에서 고추 키우기를 위해서는 모종을 만들거나 구입해서 심어야 합니다. 도시농은 대부분 모종을 구입해서 심기 하지만, 시중에서 구입하기 힘든 품종이라면 직접 모종 내기를 해야 합니다. 고추 모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2월에 고추 씨앗을 파종해야 합니다. 씨앗 파종 후 모종이 되기까지 생육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고추 생육 기간은 70일 ~ 90일 정도 걸리는데, 5월 주말농장 텃밭에 모종을 심으려면 2월 중순까지는 씨앗을 파종해야 합니다. 그래서 고추 파종시기는 2월 초 ~ 2월 중순이고, 본 밭에 심는 고추 심는시기는 4월 말 ~ 5월 초입니다. 참고로, 저는 씨앗 파종 시 2월 15일 경에 하고, 모종 심는시기는 5월 5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

대파 씨앗 파종시기 모종 심기 가을 텃밭에 김장채소가 대세이다 보니 다른 작물들의 소개가 뜸하죠. 하지만 텃밭에는 김장채소 말고도 자라고 있는 작물이 더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대파인데요. 하긴 대파도 김장채소에 포함시켜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음식의 대부분에 들어가는 식재료니까요. 그러다 보니 대파 키우기는 해가 넘어가더라도 변치 않고 키우는 습관 같은 것이 됐습니다. ^^* 집에서 대파 키우기가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병충해가 심한 작물로 치자면 둘째가라면 서운할 정도이니까요. 하지만 쓰임이 많아서 안 키우는 것보다는 파 키우기를 하는 것이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만 주의해서 키운다면 마트에서 파는 것처럼 크고 상품성이 좋지는 않더라도 식재료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집에서 파 키우기로 결심이 썼다면 키우는 방법을 알아야겠죠? 대파 키우기를 위해서는 씨앗으로 파종하는 게 좋을지, 모종을 심는 게 나은지부터 병충해 없이 키우는 방법까지 원스텝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대로 대파 키우기를 진행한다면 최소한 씨앗 값이나 모종 값 이상의 가치는 보장합니다. ^^* 그럼 파 키우기, 시작해 볼까요? 대파 키우기 1. 씨앗 vs 모종 : 씨앗보다는 모종 추천 2. 심는시기 : 8월 말 ~ 9월 말 3. 심는방법 : 줄 간 20cm, 포기 간 10cm ~ 15cm 간격 4. 웃...

대파 파종시기 모종 심기, 대파꽃 파테크를 위해 집에서 대파 키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파키우기를 한 이유는 농약을 많이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왜 농약을 써야만 하는지에 대한 성찰?만 하고 끝난 첫해였죠. 그만큼 대파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집에서 대파 키우기가 힘든 이유는 병충해 때문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대파를 생각하고 키우기 시작했다면 아마도 큰 실망을 하게 될 거예요. 그런데 농사도 경험이 쌓이니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는지 노하우가 생깁니다. 마트에서 파는 대파 수준은 아니어도 자급자족할 정도로는 키워내니까요. 그럼 집에서 어떻게 하면 대파를 잘 키울 수 있는지 공유해 드릴게요. 식재료로 다양하게 사용하는 대파를 자체 조달할 수 있다면 따로 재테크가 먼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게 바로 재테크이며 파테크인거죠. ^^* 그럼 거두절미하고 집에서 파 키우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집에서 대파 키우기 1. 씨뿌리기 : 저온처리 후 파종, 파종시기 3월 초 ~ 4월 말 (봄), 8월 말 ~ 9월 말 (가을) 2. 모종심기 : 줄기가 곧고 진하며 뿌리가 잘 발달된 모종 심기 3. 물주기 : 속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 4. 웃거름 : 모종 심고 20일 간격 추비 5. 병충해 : 고자리파리, 총채벌레, 굴파리, 파밤나방, 잎끝마름병, 무름병, 노균병, 검은무늬병 등 6. 대파꽃 : 보...

대파 파종시기에 모종 심기 병충해 없이 집에서 대파키우기 요새는 농산물 가격 변동이 심해서 어떤 작물이 비싸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작물이 있다면 키워서 식재료로 활용하는 게 좋죠. 식재료에 빠지면 안 되는 채소 중에 대파가 있습니다. 한때는 파테크 열풍으로 웬만한 식집사는 집에서 대파 키우기를 했었죠. 그때 대파 키우기에 입문하신 분은 아직도 파키우기가 한창이지 않을까 싶어요. 대파 키우기는 노지보다는 집에서 수경재배로 키우는 게 가장 좋은 재배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병충해에 많이 취약하기 때문이에요. 농약 없이는 파 키우기를 포기해야 한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이니 말이죠. 벌레가 싫고 농약 친 것도 싫다면, 수경재배로 집에서 파 키우기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햇빛 짱짱하고 영양분 많은 토양에서 자란 대파와 견줄 바는 못 되죠. 그래서 병충해에 노출되어 있더라도 노지에서 대파 심기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정도의 벌레 먹은 것을 감안한다면 말이죠. 전문적으로 대파 농사를 하는 것이 아닌 파테크를 위해 집에서 대파 키우기를 하는 경우라면 몇 가지만 알고 있어도 그리 어렵지 않게 튼튼하고 건강한 파를 키우기 할 수 있습니다. 그 점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최대한 병충해 없이 대파 키우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대파 키우기 1. 밭만들기 : 퇴비와 함께 토양살충제를 살...

3월에심는작물 상추, 완두콩, 대파, 부추, 감자 3월 봄이 되면서 벌써 바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이나 식집사들이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밭갈이를 시작했죠. 퇴비를 넣고 밭갈이를 해야 그해 심을 텃밭작물을 파종할 수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시점입니다. 특히 3월에 심는 작물을 위해서는 밭갈이가 우선적으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3월은 밭갈이와 텃밭작물 키우기의 시작점입니다. 텃밭 준비 1. 퇴비 뿌리기 : 유기질 비료 + 무기질 비료 2. 밭갈이 : 배수성과 통기성을 좋게 해서 토양을 개선 3. 이랑 만들기 : 작물에 따라 이랑의 높이와 너비를 결정 1. 퇴비 뿌리기 그해 텃밭 작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토양에 영양분이 풍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밑거름이라고 하는 퇴비(거름)을 밭에 뿌려야 하죠. 퇴비는 크게 유기질 퇴비와 무기질 퇴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기질 퇴비는 동식물의 부숙물을 발효시켜 만든 비료를 말하며 계분 퇴비가 대표적입니다. 무기질 퇴비는 광물질로 만들어진 비료를 말하며 질소, 인산, 칼륨이 대표적입니다. 밭 만들 때 텃밭비료로 유기질 비료와 함께 무기질 비료를 뿌려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줍니다. 2. 밭갈이 퇴비를 뿌린 후에는 밭갈이를 합니다. 밭갈이를 하는 목적은 배수와 통기성을 개선해서 흙을 부드럽게 만들고 영양분이 골고루 퍼지도록 합니다. 그리고 잡초 제거와 잔재물을 처리...

대파 키우기 모종 심기, 파종시기, 수확시기 가을 대파 모종을 심고 키우기 시작한 지도 2달이 지나가려 하네요. 대파 키우기는 노지 텃밭이 아닌 옥상에서 화분으로 꾸미기 한 텃밭에서 화분 키우기로 하고 있죠. 봄에는 노지 텃밭에서도 대파 키우기를 했지만, 김장 채소에 밀려 가을 대파 심기는 옥상 화분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병충해에 약한 대파 모종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기 위함이죠. 파테크를 위해서 대파 모종 심기를 한 이후로 파는 자급자족으로 하고 있습니다. 매년 봄 가을로 대파 키우기를 함으로써 파테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어요. 마트에서 파를 안 사 먹은 지가 꽤 됐으니 말입니다. ^^* 오늘은 가을 대파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화분에서 키우기 중인 대파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집에서 대파 키우기를 하시는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시작할게요. ^^ 심는시기 가을 대파 심는시기는 8월 하순 ~ 9월 상순입니다. 화분 키우기 하실 경우에는 조금 일찍 심어도 되는데요. 화분에서 키울 때 대파 파종시기는 8월 10일 ~ 8월 31일입니다. 저도 노지 텃밭에 심을 때는 밭 만들기 후 8월 25일 전후로 대파 모종을 심지만, 화분에서 키울 따는 8월 15일 전후로 대파 심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수확하기 위함이죠. 참고로 봄 대파 심는 시기는 3월 ...

주말농장 텃밭작물 키우기, 텃밭가꾸기 가을이 무르익어 가면서 주말농장에 가도 딱히 할 일이 없습니다. 비가 자주 내려서 물을 줄 필요도 없고, 영양분 공급은 이미 끝낸 상태이니 말이죠. 마치 태풍 전야의 고요함과 같다고 해야 하나요? 큰일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말농장에 가서 텃밭작물들을 살펴보고 해야 할 일을 찾아볼까 합니다. 아마도 배추 속을 살짝 들여다봐서 진딧물이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전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 일찍 주말농장에 도착했습니다. 더위가 한창일 때는 해가 들어오기 전에 텃밭가꾸기를 끝내려고 일찍 왔는데, 그 습관이 아직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굳이 이른 시간에 밭에 안 나와도 되는데 말이죠.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주말농장이 한산한 게 사람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을 텃밭은 봄에 비해 손이 많이 가는 텃밭작물이 없기도 하고, 잡초도 주춤거려서 자주 밭에 올 필요도 없죠. 예년 같으면 건조한 기후로 인해 물주기로 바쁠 테지만, 올해는 주중에 알아서 비가 내려주니 그 번잡한 일도 생략하게 됩니다. 또한, 다양성 측면에서도 단순화가 되어서 다양하게 텃밭작물 키우기를 할 수도 없죠. 가을 주말농장에서 자라는 텃밭작물은 김장 채소 위주입니다. 김장배추, 김장무, 쪽파, 돌산갓, 알타리무, 열무 등이 대표 작물이죠. 그 외 제 밭에는 상추, 부추, 대파, 시금치, 당근...

주말농장 텃밭작물 키우기 주말농장이나 텃밭에 가을 김장 채소는 모두 심으셨습니까? 부지런한 도시농부님들이시니 텃밭작물 파종하고 가을이 완연해지기를 기다리고 있겠죠? 저도 김장채소는 지난주에 모두 파종 완료하고 오늘은 텃밭모종이 죽은 것이나 싹이 안 올라오고 있는 것은 땜빵? 들어갔네요. 올해는 유독 기온이 높아서 그런가 텃밭에 모종을 심거나 씨앗을 파종한 것이 은근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씨앗 발아는 기온이 높으면 잘 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는데, 모종 심기한 것은 낮더위에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흐물흐물 거려도 대체로 잘 버티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네요. 기온이 높아서 텃밭에 모종 심은 것들이 많이 죽었을 줄 알고 땜질할 결심을 단단히 하고 왔는데... 평소 땜질할 수준 정도입니다. 아니 오히려 더 적은 듯싶어요. 지레짐작으로 텃밭 모종을 미리 구입해서 가져왔다면 낭패를 볼 뻔했습니다. ㅎㅎ 땜질할 자리에는 텃밭 모종을 다시 심는 게 아니라 그냥 씨앗을 파종하기로 했습니다. 발아율도 좋고 병충해도 적어서 키우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상추류로 말이죠. 상추는 모종으로 몇 개 심어놓긴 했지만, 봄보다 모종으로 나와 있는 가짓수가 적은 관계로 다양성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모종으로 안 심은 상추 종류로 해서 씨앗을 파종합니다. 땜빵까지 끝냈으니 올해 가을 농사 파종은 끝났다고 봐야 할 듯싶어요. 올해 주말농장을 시작한 게 얼마 안 된 것 ...

주말농장 가을 텃밭가꾸기 가을 텃밭가꾸기를 위해서 오늘은 주말농장 텃밭을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아직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서 밭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가을 채소를 심기 위해서는 더는 지체할 수가 없습니다. 밭 만들기는 작물을 심기 2주 전에는 마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더 미루었다가는 가을 농사에 차질이 생깁니다. 그래도 아침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아침에 작업을 하면 그나마 낫네요. 그래서 아침부터 서둘러서 주말농장으로 향합니다. 이미 다른 밭은 봄 작물을 정리하고 밭 만들 준비를 하는 곳도 있고, 여전히 봄 작물이 수풀을 이루고 있는 곳도 있고, 부지런한 분은 밭갈이까지 끝낸 곳도 있네요. 주말농장과 같은 공동 텃밭을 하다 보면 이런 다른 모습들을 보는 것이 재밌습니다. 제 텃밭도 아직 봄 작물의 잔해가 남아있습니다. 대부분 수확과 동시에 정리해서 남아있는 게 많지는 않지만, 최대의 골칫거리인 오이, 호박, 토마토 등 과채소가 남아있죠. 정리하고 가을 작물을 심을지, 그대로 남겨서 가을까지 키울지를 놓고 저울질을 해야 하죠. 맨 먼저 토마토는 달려있는 열매를 수확하고 정리하기로 하고, 그다음으로 오이도 정리하기로 합니다. 문제는 호박인데, 여전히 꽃과 열매가 달리고 있어서 정리하기가 아깝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키우자니 면적을 너무 차지하고... 미니 텃밭에서는 호박을 계속 자라게 놔둘 수가 없거든요. 그래 결심했어. 결과는...

주말농장 텃밭작물 대파 오이 호박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참외 애플수박 콩 바질 장마 기간에 오랜만에 해가 드는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여전히 비가 온다고는 했지만, 낮에는 흐리기만 할 뿐 비가 내리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텃밭작물을 보러 주말농장에 가는 시간에는 오히려 해가 떴습니다. 날이 흐려서 밭일하기가 좀 수월하겠구나 생각했는데 햇빛이 따가우니 땀을 비 오듯 흐릅니다. 하늘에서 비가 그치니 몸에서 비를 쏟는 모양새입니다. ㅎㅎ 이 시기의 주말농장 모습은 수풀을 연상시킵니다. 모든 작물들이 본인의 한계치를 뛰어넘어 엄청 자란 모습이죠. 이미 수확 거리가 동난 상추도 키 자랑을 하고 싶은지 꽃대를 높이 올렸어요. 전 이미 상추류들은 정리한 상태지만 다른 텃밭은 그대로 놔둔 상태라 상추 꽃이 여기저기 피어있습니다. 그나마 꼿꼿이 서 있는 것은 몇 개 안되지만요. 지금 주말농장에 남아있는 작물은 과채소 외에 몇 가지 안됩니다. 가을까지 재배할 수 있는 고구마, 땅콩, 호박, 대파 등등을 빼고 나머지 과채소도 조만간 정리해야 되지만 말이죠. 그래도 아직은 한창이니 잘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말농장에 남아있는 텃밭작물을 살펴보고 어떻게 키우기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텃밭작물 키우기 1. 대파 2. 오이 3. 호박 4. 고추 5. 방울토마토 6. 참외 7. 수박 8. 콩 9. 바질 10. 가지 1. 대파키우기 봄에 ...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주말농장이나 텃밭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든 시기가 장마 시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여름도 도시농에게는 힘든 시기이지만 뜨거운 햇살을 피해서 주말농장에 가면 되니 그래도 다닐만하죠. 하지만 장마 시즌에는 텃밭가꾸기를 하러 가고 싶어도 비 때문에 못 갈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 갈 수도 없고. 어쩔 때는 장맛비를 맞으며 텃밭가꾸기를 할 때가 있어요. 먼 정성인지... ㅎㅎ 그래서 처음 텃밭가꾸기에 입문한 초보 도시농은 장마 시기에 많이 포기하게 됩니다. 무질서하게 자라난 작물들도 가꾸기가 엄두가 안 나는데 풀들은 왜 이리 빨리 자라는지. 거기다가 날은 습하고 더우니 더 농사일을 하기가 싫어지죠. 이 시기는 사람도 그렇고 작물도 그렇고 힘든 시기인 건 맞습니다. 그래도 주말농장 텃밭가꾸기를 포기할 수 없으니 비가 소강상태일 때 텃밭을 찾습니다. 장마가 오기 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수확할 것은 수확하고, 정리할 것은 정리했죠. 뿌리채소인 감자, 당근, 비트 등은 수확하고 꽃대가 올라온 상추 종류도 뽑아서 정리했습니다. 그 자리가 이렇게 휑하네요. 농부가 밭을 놀리면 안 되지만, 지금 시기에는 멀 심어도 잘 안되니 그냥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시농에게도 땅에도 좋은 일입니다. 하긴 도시농은 전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는 없지만요. 아직 텃밭에는 가꾸기 해야 할 작물이 남아있거든요. 이때 잘 관리 안 해주면 장마를 이기지...

시금치 파종시기 텃밭을 오래 하다 보면 최애 작물이 생기고 스테디셀러처럼 매년 심는 작물이 있습니다. 제게 있어서 안 심으면 허전한 작물이 시금치와 당근인 듯합니다. 봄 가을로 빼놓지 않고 심고 있으니까요. 특히 시금치는 생육 기간이 짧아서 날씨만 좋다면 분기별로 이모작이 가능해서 심고 수확하고 다시 심는 최애 작물이 되었죠. 봄에 이어 가을에도 시금치 씨앗을 뿌렸고 제법 올라와서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옆밭을 보면 시금치가 듬성듬성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시금치는 발아율이 나쁘지 않아서 웬만해서는 잘 올라오는 데 말이죠. 이렇게 발아가 안되는 이유는 씨앗이 오래되었거나 파종 후 폭우로 인해 씨앗이 쓸려내려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심는 방법을 모르고 심었다가 낭패를 본 경우일 수도 있고요. 그래서 빨리 보식을 해줘야 합니다. 가을 동안 밭을 놀릴 수는 없으니까요. 보식이란 그 자리에 다시 시금치 씨앗을 파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너무 늦은 게 아니냐고 의문을 던지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맞아요. 유의미한 파종 시기는 지난 건 사실이죠. 하지만 지금 파종하면 겨울이 오기 전에 수확할 수는 있습니다. 10월로 넘어가면 가을 시금치가 아니라 겨울 월동 시금치가 되니 하루라도 빨리 보식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럼 가을 시금치 심는 시기는 언제까지이며 언제부터 겨울 월동 시금치 파종 시기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시금치 씨앗 파종 [...

가을 시금치 파종시기 시금치 씨앗 파종 후 키우기 텃밭에 주로 심는 작물 중 하나가 바로 시금치입니다. 시금치는 키우기도 쉽고 쓰임도 많아서 한 번도 안 빼고 매년, 매 시기 파종하고 있죠. 시금치 파종 후 할 일이라고 해봐야 발아해서 올라오면 솎는 과정이 전부일 겁니다. 그만큼 파종 후 할 일이 많이 없어요. 관리는 잘 못해도 빨리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을 찾는다면 시금치를 추천합니다. 시금치 키우기가 좋은 이유는 생육 기간이 짧다는 거예요. 날씨가 좋은 해에는 봄에도 이모작을 할 정도니까요. 최근 몇 해 동안에는 봄에 거의 이모작을 했습니다. 가을엔 재배 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모작까지는 힘들어도 이른 수확 후 월동 작물을 파종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도 월동이 가능한 작물이기 때문에 가을 시금치 키우기 후 월동 시금치를 파종하면 됩니다. 시금치는 키우기도 좋고 다양한 효능으로 건강에도 좋은 채소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요리 방법으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갈무리하기에도 좋고요. 이러한 이유로 텃밭에 시금치 씨앗을 안 뿌리면 손해입니다. ^^* 가을에 김장 채소 뿌리고 남는 땅에 시금치 파종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그럼 텃밭에서 시금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시금치 키우기 1. 파종시기 : 8월 중순 ~ 9월 초 2. 심는방법 : 20cm 간격으로 줄을 긋고, 1~2cm 간격으로 씨앗 파종 3....

4월에 심는 작물 (채소) 시금치, 옥수수, 당근, 비트, 땅콩, 들깨 주말농장이 텃밭 가꾸기 진행되자마자 3월에 심는 작물을 부지런히 심고 있을 텐데요. 바로 이어서 4월에 심는 작물을 텃밭에 심어야 합니다. 3월부터 4월 그리고 5월까지는 작물을 심는다고 보면 됩니다. 봄 농사는 가을에 비해 다양한 작물을 심어야 하기 때문에 매일, 매주가 바빠요. 부지런한 자만이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주말농장이나 텃밭이 준비되는 3월에 감자, 완두콩, 대파, 부추, 상추 등을 심었을 거예요. 아무것도 없던 텃밭에 먼가 알록달록한 게 심어져 있으니 보는 눈도 즐겁습니다. 그런데 아직 텃밭에 아무것도 안 심겨진 곳이 있습니다. 3월에 심는 작물이라고 해서 꼭 3월에만 심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4월 초까지는 3월에 심는 작물과 4월에 심는 작물이 혼용되어서 텃밭에 심습니다. 아직 텃밭에 감자, 완두콩, 대파, 상추를 안 심었다면 4월 작물 심기 할 때 같이 심으면 됩니다. 종묘사에 가면 4월 중순까지는 씨앗과 모종이 그대로 많이 있을 테니 늦었다 생각 마시고 심으세요. 오늘은 지난번 3월에 심는 작물에 이어서 4월에 심는 작물을 소개할까 합니다. 처음 텃밭을 하는 도시농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각 작물의 심는 시기를 알려주면 좋을 듯해서요. 전문농이 아닌 자급자족이 모토인 주말농이나 도시농은 한 가지 작물을 많이 심...

가을 겨울 월동 시금치 심는시기 씨앗 파종시기 수확시기 키우기 방법 텃밭에 빼놓지 않고 심는 식물 중에 하나가 시금치입니다. 언제 심어도 잘 자라기 때문인데요. 봄, 가을로는 심는 시기와 환경만 뒷받침해 준다면 이모작도 가능합니다. 제 경우, 매년 봄 이모작, 가을, 겨울에 시금치를 심고 키워서 맛난 나물을 먹고 있죠. 시금치는 발아율도 높고 병충해도 거의 없어서 씨앗을 뿌린 후 수확할 때까지 별로 할 일이 없어요. 초보 농부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작물입니다. 그래도 채소 키우기 자체가 힘드신 분들은 아무리 쉽다고 해도 접근하기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시금치 키우기도 쉽지 않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 시금치 키우기 방법에 대해서 공유할게요. 특히 가을과 겨울 월동 시금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지금은 가을과 겨울 시금치 심기 시즌이니까요~ ^^ 가을시금치 가을 텃밭이 준비되면 바로 시금치 씨앗을 뿌립니다. 시금치는 씨앗을 파종해서 키우기 시작합니다. 시중에 모종이 나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종보다는 시금치 씨앗을 뿌려서 키우는 게 좋습니다. 시금치 씨앗은 키우는 시기에 따라 품종을 달리합니다. 봄, 가을에 심는 품종이 있고 겨울 월동 시금치 씨앗이 따로 있습니다. 언제 심느냐에 따라서 품종에 맞게 뿌리는 게 좋습니다. 봄, 가을용 시금치 씨앗은 동글동글하니 표면이 매끄럽게 생겼습니다. 시금치 씨앗 봉투에 나와 ...

시금치 키우기 씨앗 파종시기 텃밭에 빼놓지 않고 심는 작물 중에 하나가 시금치입니다. 시금치 키우기는 발아도 잘 되고 병충해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생육 기간이 길지 않아서 관리가 편하다는 겁니다. 시금치 키우기에서 그나마 걱정되는 부분이 씨앗 발아라고 하면 할 말 다 한 거죠. ㅎㅎ 시금치 씨앗은 월동 후에도 발아할 정도로 발아가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에요. 시금치 키우기를 위해서 씨앗 파종한 시기가 4월이었습니다. 정확히 시금치 파종시기는 4월 1일이었죠. 시금치는 추위에도 강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파종해도 괜찮습니다. 그 시기에 파종한 시금치를 수확하고 재파종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시금치는 씨앗으로 파종하고 파종은 봄과 가을, 그리고 겨울에 할 수 있어요. 봄 시금치 파종시기는 4월 초 ~ 5월 중순입니다. 가을 파종시기는 8월 말 ~ 9월 초이고 겨울 파종은 10월 중순 ~ 11월 초입니다. 씨앗 파종 방법은 줄파종 방식과 점파종 방식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줄파종 방식을 이용해서 시금치 씨앗을 파종하고는 하지요. 참고로, 줄파종 방식은 줄 간 20cm 간격으로 호미로 줄을 긋고 그 위에 씨앗을 파종하는 것을 말하고, 점파종 방식은 포기 간 10cm ~ 15cm 간격으로 구멍을 내고 구멍당 시금치 씨앗을 3~5개 정도 넣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줄파종으로 파종했다면 싹이 올라오는 시점부터 솎음을 해서 포기 간 10~1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