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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시장과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 장날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 파주 경기노포 덕성원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세월이 묻어나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주변을 가득채운 손님들과 벽면에 가득찬 사진들이 3대, 70여년의 영업을 증명해주는 것 같았어요.

이곳은 짬뽕, 그리고 탕수육과 서비스로 나온 군만두가 정말 맛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일산시장 안쪽에 자리해 맛있는 음식 냄새가 코를 찌르던 가게. 무엇보다 서빙중이시던 사장님의 자신감 넘치는 멘트와 유쾌하신 태도가 기억에 남는 곳이에요. 파주 여행 마지막 날 이곳에서 순대국 한 그릇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주변에 들른다면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요. 경의중앙선 일산역과도 멀지 않으니, 한 번 다녀오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한탄강관광지와 가까이 붙어 있던 설렁탕집, 고려설렁탕해장국 입니다. 삼삼한 맛이 일품이었던 곳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종로의 그 이문설농탕이 생각나는 곳이였어요. 평일에도 그렇게 영업시간이 길지 않았는데, 무엇보다 주말에는 휴무라는 것! 상당히 묘한 매력을 풍기던 가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