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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에 관련해서, 그 모든 것들을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독립운동가들이 밟아온 발자취를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하나의 목표 아래 단결했던 당시의 모습. 한 번 다녀와보세요!

강북삼성병원과 바로 붙어 있으면서, 귀국 후 백범 김구와 임시정부 요인들의 활동터로 활용됐던 곳입니다. 지하부터 살펴보면, 그 날의 기록들과 김구 선생의 수행요원이 남긴 기록들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묘하게 무거워지던 마음에 부숴진 유리창을 계속 바라봤던 것 같아요.

광화문광장과 주한미국대사관 바로 옆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입니다. 우리나라의 시작과 생활사 전반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동시에 진행됐던 안중근 의사가 남긴 글씨들도 특별전으로 함께 관람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옥상에서 바라보는 경복궁과 북악산 포토존은 이곳을 대표하는데요! 놓치지 마시고 같이 즐겨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단기 2333년 부터 시대별 서울이 갖는 의미는 아주 중요했습니다. 고대 왕국의 전성기를 구분짓는 것 부터 조선시대 수도 까지. 상당히 흥미로운 전시의 구성과 오늘날까지 이어지던 전시의 내용들이 상당히 알찼던 곳이였어요. 문득, 수십년이 지난 지금 오늘의 서울은 이곳에 어떻게 기록될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