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첫 기관 생활을 할 때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이것저것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은 많아서
저도 많은 정보를 찾아보곤 했거든요. 그렇게 알게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기가 중도퇴소 하는 경우와 함께 학부모 면담 그리고 점차 시행되고 있는 유보통합까지
어린이집에 다니던, 다니지 않던 알아두면 필히 도움이 되는 정보 함께 정리해봤어요💙
- 어린이집 중도 퇴소 시, 미리 원에 통보해야 함
- 퇴사 시기는 최소 한 달 전에 알리는 것이 좋음
- 11일 이상 출석하지 않으면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음
- 퇴소 시 별도의 서류는 필요 없으며, 아이사랑 포털과 유보통합시스템을 통해 처리 가능
- 보육료는 아이가 다닌 날만큼 일할로 계산하여 지불하면 됨
- 양육 수당으로 전환하려면 복지로 홈페이지나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됨
- 2학기 학부모 면담 시즌이 돌아왔다.
- 어린이집 학부모 면담은 1년에 총 2회 진행된다.
- 학부모 면담의 주요 목적은 자녀의 성장과 발달 상황 공유, 가정과 보육기관의 협력 강화, 교육 및 훈육의 방향 조율 등이다.
- 면담 준비 사항으로는 선생님과 학부모 각각의 준비 사항이 있다.
- 학부모는 면담 방법과 시간 조율, 개별 질문 사항 작성 등을 준비해야 한다.
- 어린이집 학부모 면담 질문 리스트를 공유한다.
- 아이의 특성이나 기질 혹은 발달 정도에 따라 구체적인 질문을 추가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합 제도인 '유보통합'이 2024년 11월 1일부터 시행 예정
- 기존 시스템에서는 각각의 기관에서 입학 신청을 해야 함
- '유보통합포털'은 이러한 복잡한 절차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
- 학부모는 한 곳의 포털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소 절차를 동시에 신청 가능
- 세부적인 비교 검색 기능을 통해 자녀에게 적합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음
- 안내 서비스와 면담 센터를 통해 입학 과정을 보다 쉽게 파악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음
- 기존 아이사랑과 처음학교로에서 신청하던 것처럼 영유아 1명이 어린이집 3개소, 유아 1명이 유치원 3개원 각각 가능
- 이원화되어 있는 보육 신청 시스템을 하나의 포털에서 운영함으로써 단순해진 신청 과정이 바쁜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 학부모가 더 많은 정보를 투명하게 얻을 수 있어 원에 대한 신뢰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아이의 연령 또는 개별적 기준에 맞춘 어린이집, 유치원 검색 기능이 추가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