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시반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
"미소년" "소년미" "아름다움" 이지 않을까 싶어요💘
WILD 라는 곡을 아시나요?
전 처음 이 곡을 듣고 그와 사랑에 빠졌어요.
뭐랄까.. 뭔가 그의 목소리와 리듬이 하모니를 이루고,
가사에서 느껴지는 심오함이 좋았다고나 할까요?
근데 거기다가 잘생겼... 그냥 잘생긴 것도 아니고,
무려 미.소.년 뭔가 하얗고 귀공자 스타일에 약해보이는데
근데 또 노래는 엄청 잘 부르고 여리여리함 속에
강한 남자다움을 숨긴 것 같은 느낌????💕
(그리고 그는 커밍아웃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그에게 입덕을 하게 되었고,
BLUE NEIGHBOURHOOD 앨범을 구매하게 되었죠.
사실 이때의 트로이 시반은 엄청 쎈세이션 했는데,
이때 저는 한국에 수입되지 않은 곡들을 듣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했던 기억이 있어요 후하후하
(한국에만 늦게 들어온 곡들이 있어서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