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재료를 함께 넣고 만드는 볶음밥과 달리 덮밥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일품요리에요. 갓 지은 밥에 재료를 살포시 올린 덮밥 레시피는 밥과 재료를 따로 먹기도 하고요. 함께 먹기도 하기 때문에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남은 잡채 활용요리인 잡채덮밥 만들기, 매콤한 오징어볶음 만들어 밥 위에 덮는 오징어덮밥 레시피, 치킨에 계란 스크램블과 마요네즈 뿌려 먹는 치킨마요덮밥 레시피 등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일품요리, 한그릇 요리로 이만한 것도 없을 겁니다.
잡채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 중 하나로, 추석이나 설 명절에 빠지지 않습니다. 잡채가 남을 경우, 중국요리에 사용되는 굴 소스, 노두유, 치킨스톡을 넣어 중국집 잡채밥을 만들어 먹곤 합니다. 남은 잡채 요리로 볶음밥이나 덮밥을 만들 수 있는데요,
기본 소스는 굴 소스, 노두유, 치킨스톡이며, 참기름과 계란 프라이를 추가하면 됩니다. 남은 잡채 요리로 만든 잡채밥은 중국집 잡채밥과 맛이 비슷해 일품 요리로 좋아요.
명절 기름진 음식 후 매콤한 오징어볶음으로 만든 오징어덮밥 레시피 추천합니다.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높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해요. 오징어볶음은 만든 후 덮밥으로 활용하면 되는데요. 오징어볶음 소스는 고춧가루, 다진 마늘, 진간장, 고추장 등으로 매콤하게 만들어요. 팬에 양파, 대파, 양배추, 오징어 등을 넣고 볶은 후 참기름을 넣으면 맛이 더 살아납니다. 오징어덮밥은 밥 위에 계란프라이, 참기름,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매콤한 오징어덮밥은 입맛을 돋우는 음식으로 추천합니다.
남은 치킨이나 닭 가슴살을 활용해 치킨마요덮밥을 만들 수 있어요. 필요한 재료는 계란, 양파, 김가루, 대파, 마요네즈입니다. 치킨마요 소스는 간장 베이스로 만들며, 마요네즈와 잘 어울립니다. 냉동 닭 가슴살이나 튀김 등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에어프라이어에서 180°C로 7분간 구운 후 뒤집어서 7분간 더 구우면 돼요. 볶은 밥에 계란 스크램블, 김가루, 대파, 마요네즈 등을 올려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