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메인 재료로도 많이 사용하지만 주조연으로 활약할 때가 많습니다. 조연이지만 주재료의 맛을 더 살려주면서 전체적으로 맛을 높여주는 요리인데요. 주연은 아니지만 음식에 꼭 필요한 버섯이 들어가는 요리 레시피 알아볼게요.
- 달래버섯된장찌개
- 얼큰버섯만두전골
- 버섯스테이크솥밥
겨울에 더 맛있는 달래된장찌개에 버섯 3종류(표고, 팽이, 느타리)와 무를 넣어 만들어요. 달래는 50g 정도 듬뿍 넣어 요리하는데요. 버섯이 들어가 식감도 보태지고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생수나 쌀뜨물 1000ml에 무를 넣고 끓이고 된장은 1스푼 반,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1/2스푼 등을 넣어 줍니다. 청양고추, 대파, 양파 등을 추가로 넣어 맛을 살리면 됩니다. 완성된 된장찌개는 무쇠 냄비에 덜어 한소끔 끓인 후 상에 올리면 돼요.
얼큰한 백종원 만두전골 레시피로 만들면서 야채와 함께 버섯 3종을 듬뿍 넣어 만든 얼큰버섯전골 레시피로 끓여 봅니다. 고춧가루, 마늘, 청양고추 등을 넣어 매콤한 맛을 살리는데요. 육수는 생수 1000ml에 다시마 10장, 동전 육수 2알을 넣어 끓여 줍니다. 건표고 우린물 500ml를 추가하여 감칠맛을 더해주고, 알배추,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양파 등을 냄비에 넣어 조리합니다. 육수를 붓고 고춧가루, 다진 마늘 등을 넣어 끓이면 돼요.
표고버섯과 스테이크를 이용한 솥밥을 만들어봅니다. 밥 지을 때 다시마 우려낸 물을 사용하면 감칠맛이 더해지는데요. 쌀과 물 비율은 1:1, 다시마 우린 물은 쌀과 같이 2컵 사용합니다. 스테이크용 등심과 안심은 종이타월로 핏물 제거 후 사용하고 밥 짓는 동안 스테이크를 굽기 시작, 버터 10g 정도 넣어줍니다.
밥이 다 되면 부추를 올리고 스테이크를 올린 후 5분간 뜸 들이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