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밥상 구성은 밥, 국이나 찌개, 다양한 반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맛좋은 반찬만 있어도 국이나 찌개 없이 밥 한공기 뚝딱할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집밥 반찬 선호도 일순위 될만한 것들로 모아봤습니다.
어른들이 무척 좋아하는 오이고추 된장무침이에요. 여름에 찬물에 밥 말아 함께 먹으면 어느새 한그릇 다 비울 정도로 맛있는 집밥 반찬이에요. 어릴적부터 먹어온 거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계십니다.
시금치를 무칠 때는 시그치만 있어도 맛이 좋은데요. 살짝 볶을 때는 베이컨 넣으면 훨씬 맛이 좋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인데요. 집밥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김밥 말아 먹어도 좋은 시금치 베이컨볶음입니다.
마늘쫑은 고추장 넣고 무침으로 만들어도 맛이 좋고, 멸치와 함께 간장으로 볶아도 맛이 좋습니다. 밑반찬으로 두고 먹기 좋은데요. 짭조롬한 맛이라 다른 반찬 없이 이것만으로도 밥 한공기 먹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집밥 반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