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오니 명절음식 중에 하나인 잡채가 생각이 나네요. 귀찮다고 안만들어 먹고 지나가면 결국엔 아쉬워서 나중에라도 만들어 먹게 되더라고요
잡채는 여러가지 색감이 다른 채소를 알록달록하게 넣어서 만들면 화려하고 영양가도 있지만 간단히 한두가지만 넣어서 만들어도 당면맛으로 먹기 좋죠
최대한 간단하면서 만들어 먹기 맛있었던 잡채 레시피를 모아봤어요
남은 잡채는 김말이로 활용해 드셔보세요^^
- 어묵 잡채는 쫄깃한 어묵 식감이 메인 재료로 잘 어울림
- 명절이 아닐 때는 원팬으로 볶아 쉽게 만듦
- 어묵과 야채는 한번에 볶고, 불린 당면도 부르르 끓였다 볶음
- 2~3인분 정도 나오는 분량으로, 야채 종류는 색깔별로 준비 권장
- 다진 마늘을 볶은 후 어묵, 표고버섯, 당근 등을 넣어 볶음
- 불린 당면은 부드럽게 익히고, 간장, 설탕 등으로 밑간함
- 마지막으로 굴소스, 참기름, 통깨, 후추 등을 넣어 마무리함
- 세 식구가 한 끼 먹을 정도의 어묵 잡채가 만들어짐
- 사각 어묵의 감칠맛이 간장 양념과 잘 어울림
- 버섯잡채를 만들기 위해 느타리버섯, 당근, 양파, 청양고추 등을 준비
-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야채를 볶음
- 불린 당면을 넣고 물을 약간 넣어 끓인 후 설탕, 간장, 굴소스 등으로 간함
- 볶은 야채와 당면을 섞어 느타리버섯 잡채를 완성
- 세 식구가 한 끼 먹기에 충분한 양이며, 담백한 맛이 특징
- 잡채 재료로는 표고버섯, 당근, 시금치, 양파를 사용함
- 잡채 레시피는 12인분 기준으로, 당면 300g, 양파 1개, 당근 1개, 표고버섯 5개, 시금치 1/2단이 필요
- 각 재료는 채 썰어서 비슷한 크기로 맞춘다.
- 당면은 전날에 미리 불려두면 좋음
- 삶은 당면에 볶은 채소와 양념을 넣고 버무리면 완성
- 냉동실에 보관했던 잡채를 이용해 김말이를 만듦
- 잡채는 냉동보관 후에도 맛이 유지되어 활용하기 좋음
- 김말이 레시피는 김밥김 4장, 튀김가루 50g, 찬물 80ml 필요
- 냉동 잡채는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해동 후 사용
- 김밥김은 4등분하여 준비, 잡채를 김 위에 올리고 말아줌
- 튀김 반죽은 튀김가루 50g과 찬물 80ml를 섞어 만듦
- 만든 김말이는 튀김옷을 입혀 후라이팬에 튀겨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