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되는 장맛비와 더위로 식욕이 떨어질 때, 여름 채소인 호박으로 다양한 요리를 해 보시면 어떨까요?!
특히, 호박은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식자재에요. 또한, 호박은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몸에 부기를 빼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간식과 식사대용으로 먹기도 편리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봄에 출하되는 미니 밤호박과 여름에 더위를 식혀주는 애호박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봤어요. 여러분도 다양한 호박요리 만들어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가끔, 재래시장에서 보게 되는 술빵, 어릴 때 한 번쯤은 먹어본 기억이 있는 달달하면서 은은한 막걸리 향이 나는 막걸리 술빵..저는 여름에 최고의 보약인 애호박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건강한 간식.. 어렵지 않으니 만들어 추억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보세요.!! 은은하게 맛이 좋아요.
요즘, 홧 이슈인 미니 밤호박..
황산화 성분이 많아 피로해복에도 좋을 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에 좋으면서 요리도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특히, 포슬포슬하면서 밤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끝맛이 고소하기도 하죠. 하지만, 단점은 퍽퍽한 감이 느껴지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밤호박떡‘을 만들어 봤어요. 꼭, 도전해 보세요!
미니 밤호박은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이지만, 퍽퍽함이 있어서 꼭, 마실 것을 옆에 두고 드셔야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그래서 퍽퍽한 맛을 보완하기 위해서 색깔도 이쁜 ‘밤호박 식혜’와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마춤’인 ‘팬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정말,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추천 드리고 싶어요!!
여름에는 더위로 인해서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열을 식혀 줄 수 있는 음식을 먹어 주어야 더위를 이길 수 있어요.
그래서 장마철에 식중독도 예방할 겸 노각, 오이 볶음과 가지, 애호박 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장소가 협소해서 다양하게 요리를 할 수는 없었지만, 맛은 최고였어요! 올 여름에는 긴 장맛비로 지치기 쉬운 신체 리듬을 호박요리로 깨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