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열매인 오디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노화억제, 당뇨병성 망막장애의 치료 및 시력개선 효과,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그래서 뽕나무 오디를 검은 산삼이라고도 하는데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보이면 무조건 따 먹어야 한다. 안보이면 사먹어야 한다. 가능하면 왕창 구입하여 냉동실에 넣어두고 이용하거나 냉장고에 넣을 곳이 없으면 오디즙으로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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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에 좋은 검은 산삼 뽕나무 오디ㆍ오디즙 효능

오디는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며 풍을 가라앉히고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디에 함유된 레즈베라트롤(resveratrol)은 포도, 땅콩보다 각각 156배, 780배 높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지질대사 제어, 혈소판 응집 억제, 항암 효과, 피부탄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오디에는 칼륨, 칼슘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좋으며, 관절염의 통증과 증상 완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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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으로 본 뽕나무 오디 상심자 효능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한방에서는 상심자(桑椹子)라 부르며 약재로 사용하는데 이는 뽕나무 오디가 익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하여 그대로 볕에 말리거나 약간 쪄서 볕에 말린 것이다. 상심자는 상심(桑椹), 상실(桑實), 오심(烏椹), 흑심(黑椹)이라고도 한다.

상심자는 보혈약으로서 혈을 보하고 음을 보하며 진액을 생겨나게 하고 머리칼을 검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혈허증, 음이 허하고 진액이 부족하여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데, 어지럽고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며 잠이 잘 오지 않는 데,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변비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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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보관 없이 반건조 오디 만드는 법

기존의 오디 가공법은 한 번에 한가지 가공 제품만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했다. 또한 착즙기를 이용해 오디 청을 얻은 후 걸러진 오디는 그대로 버려졌으며, 특히 오디잼이나 반건조 오디를 가공할 때 열처리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안토시아닌이 파괴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열풍 순환 건조기를 이용하여 청, 잼, 반건조 오디를 동시에 만드는 가공법으로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 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가공 시간과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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