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예능 24기 영철, 옥순말고 현숙한테 관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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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가 최근 방송분에서 레전드 장면을 많이 만들었기에 미처 방송에 나오지 못한 장면이 있었다. 바로, 영철과 현숙이었다.

두 사람은 원래 접점이 거의 없다가, 이날 아침에 둘이 대화를 하며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었는데...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미방분을 보면 둘이 확실히 잘 맞는 게 눈에 보이고... 서로 관심도 있는 것 같은데? 과연 반전이 있을까 기대하고 있다.

01.나는 솔로 24기 옥순 영철 하남자라고 무시

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5대1 데이트라는 레전드를 찍었다. 하지만, 영철은 5:1 데이트가 된 순간 팍 식어버렸다.

옥순이 자기한테만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여, 그럼 한번 알아볼까? 데이트를 시도한 건데... 알고 보니 거의 모든 남자들에게 옥순이 여지를 줬기 때문이다.

영철은 데이트 가는 도중에도 표정이 썩었고, '의욕이 없다'라며 대놓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옥순은 그런 영철을 보면 '남자가 경쟁심이 없다', '하남자다'라며 실망한 모습을 인터뷰에서 드러냈다.

사실 영철이 하남자인 게 아니라 옥순이 지금까지 너무 뿌리고 다녀서 영철이 실망한 거 아닐까?

영철은 차라리 현숙을 택했으면 어땠을까? 영철과 현숙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미방분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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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기 영철과 현숙의 아침데이트 미방분

왜 이런 걸 이제야 풀어? 사람들은 의아했다. 24기 데이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설렘과 연프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24기 현숙은 이제야 좀 여성성을 드러내는 복장을 입었고, 영철과 함께 아침에 걸으며 유의미한 대화를 나눴다.

영철을 보면 옥순과 대화할 때 뭔가, 알맹이가 없는데... (그냥 꼬시려고 하는 옥순과, 그걸 방어하는 영철...)

현숙과 영철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둘은 개그코드도 잘 맞고, 관심사도 비슷했다. 이제서야 얘기한 게 아쉬울 정도로 말이다.

물론, 이날 아침에 24기 옥순이 영철에게 너무 강력하게 플러팅을 해서... 영철 입장에서 옥순을 안 알아볼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근데, 진짜 이럴 거면 현숙한테 갔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영철이 현숙과 있을 때 표정을 보면 진짜 얼굴이 환하다. 옥순과 있을 때는 의심의 눈초리가 가득한데 말이다.

난 영철과 현숙이 아직 잘 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두 사람은 반전을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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