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21
2020.11.05참여 콘텐츠 1
2·30대에서 증가하는 난소암

초기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난소암 최근 그 연령대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암행의사 #난소암 암환자와 동행하는 의사들의 이야기, 암행의사 산부인과 김대연 교수입니다. 난소암은 여성 생식기 중에 가장 중요한 자궁, 난소에서 생기는 암으로써 난소암, 나팔관암, 보통 난관암이라고 얘기합니다. 그것과 관계 없이 복막, 배에 있는 그 얇은 막을 복막이라고 하는데 그곳에 생기는 암이 복막암입니다. 그 세 가지 난소암, 난관암, 복막암 이것을 다 같은 것으로 칩니다. 원인도 같고 치료도 같기 때문에 제가 통칭해서 난소암이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로 제가 말한 난소암은 난관암, 복막암, 난소암을 다 같이 묶어서 부르는 말입니다. 처음에 증상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나중에 배가 부르고 이상해서 병원에 가보면 배 안에 복수가 차 있고, 덩어리 같은 것이 보이겠죠. 처음 초기 증상은 복무팽만 또는 소화불량, 그런데 당연히 증상을 느낄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 아산병원으로 오시는 많은 난소암 환자분들이 특히 저희 건강검진센터에서 우연히 발견된 난소의 혹으로 오시는 경우가 많고. 어쨌든 난소암의 경우 한 쪽 난소에만 암이 있을 때 난소암 1기, 그 주변, 자궁이나 골반 쪽에 조금 퍼졌을 때 2기, 배 안에 다 퍼지면 3기, 마지막으로 4기는 더 멀리 퍼진 것인데 더 멀리라는 것이 주로 폐, 가슴이라든지 더 멀리, 배 안, 복강이라고 하는...

2020.07.15
2021.07.12참여 콘텐츠 1
헌혈하면 건강이 나빠진다?!

헌혈,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위대한 일 여러분의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합니다. #서울아산병원 #건강플러스 #헌혈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헌혈에 대한 오해와 상식 [건강플러스] 해마다 헌혈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지난해 헌혈량은 243만명 수준으로 3년 전보다 무려 27만 9000명이 줄었습니다. 정부가 헌혈을 권장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할 정도죠.혈액 부족은 앞으로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나라 헌혈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년층이 저출산으로 줄어... youtu.be 해마다 헌혈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헌혈량은 243만명 수준으로 3년 전보다 무려 27만 9000명이 줄었습니다.정부가 헌혈을 권장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할 정도죠. 혈액 부족은 앞으로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우리 나라 헌혈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청년층이 저출산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반대로 혈액이 필요한 중장년층은 늘어나고 있습니다.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서야 하는 이유입니다. [진단검사의학과 고대현 교수]헌혈은 건강한 자원자가 본인의 혈액을 환자를 위해 기부하는 숭고한 행위입니다.수혈을 대체하기 위한 치료법들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긴 하지만,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수혈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헌혈에 대한 상식과 오해! Q. 헌혈로...

2021.07.09
2020.08.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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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고혈당보다 위험하다?

고혈당보다 더 위험하다고 알려진 저혈당, 그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요? #서울아산병원 #건강플러스 #저혈당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를 말하는 혈당. 혈당은 우리 몸의 세포들이 생명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에너지원인데요. 일반적으로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는 70~140mg/dl 사이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게 또는 낮게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70mg/dl 밑으로 낮아져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 즉 혈당이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혈당이 50mg/dl 이하로 낮아지면 매우 위험한 수준의 저혈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 보다 더 위험하다고 알려진 저혈당,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내분비내과 정창희 교수 인터뷰] “일반인들이 공복 상태에서 ‘당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의학적으로 이를 저혈당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혈당을 측정했을 때 대부분 정상 수치를 보이고 음식물을 섭취하면 금방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 저혈당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을 포함한 약물치료를 하는 당뇨병 환자가 식사를 거르거나 갑자기 운동량을 늘릴 경우, 혈당수치가 급격히 떨어져서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을 과다 투여한 경우 혹은 빈 속에 음주를 할 경우 저혈...

2020.05.20
2021.04.05참여 콘텐츠 1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동결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동결 산부인과 김주희 전문의 직장인 A양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커리어를 쌓다 보니 어느덧 35세가 되었다.가정을 꾸리고 아기를 낳고는 싶지만 당장은 결혼 생각이 없다.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임신이 어려워질까봐 걱정이다. 그래서 지금의 건강한 난자를 동결 보관하여 원할 때 사용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30세 B양은 생리통이 심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검사 결과 자궁내막증이 심하고 난소 기능이 많이 감소해 있다고 한다.난소 기능은 시간이 갈수록 감소할 텐데나중에 임신에 문제가 있을까 걱정돼 상담을 했고다음 휴가 때 난자 동결 시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난자 동결은 과거에는 주로 가임기 젊은 여성의 암 치료 전 가임력 보존을 위해 시행했다.하지만 이제는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여성의 출산 나이가 늦어지면서가임력 보존을 위한 ‘계획적 난자 동결’로 영역이 넓어졌다.여성의 가임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나이다.계속해서 새로운 정자를 생산하는 남성과 달리 여성의 난자는 태어날 때부터 그 수가 정해져 있다.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특히 35세 이후엔 급속도로 난자의 수와 질이 감소하여 임신 가능성이 낮아진다.다음으로 난소의 기능 역시 중요한데 나이와 상관없이자궁내막증, 난소 종양 수술, 항암치료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난소 기능이 떨어지기도 한다.여성의 난소 예비능은 보통 혈중 AMH(항뮬러관 호르몬) 수치와초음...

2021.03.29
2020.08.05참여 콘텐츠 2
03:08
위암환자, 이것만은 먹지 말자
재생수 23.2만+2020.06.17
05:37
속 쓰리고 더부룩하면 위암?
재생수 22만+2020.07.02
2022.05.19참여 콘텐츠 4
23:53
전립선암의 최신 치료
재생수 8만+2022.05.18
05:05
전립선암을 방사선으로만 치료할 수 있다?!
재생수 2.7만+2021.11.01
05:02
자전거를 오래 타면 전립선암이 생기나요?!
재생수 1.3만+2021.08.18
전립선암, 남자라면 필수 시청!

10년간 4배나 증가한 전립선암, 남성이라면 꼭 관심을 가져야할 질환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암행의사 #전립선암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전립선암, 남자라면 필수 시청! 10년간 4배나 증가한 전립선암,남성이라면 꼭 관심을 가져야할 질환입니다!#서울아산병원 #암행의사 #전립선암[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00:00 인트로00:15 전립선암이란?00:53 전립선암의 원인은?01:25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01:58 어떻게 진단하나요?03:11 어떤 치... youtu.be 암 환자가 동행하는 의사들의 이야기, 암행의사 김청수입니다. 우선 전립선은 남성만 가지고 있는 장기로방광 밑에 한 20cc, 20g 정도 되는 작은 성선(생식 기관)입니다.장년 또는 노년이 되면 여기에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전립선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부위이자 질환이고 전립선암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증가해서 10년 동안 4배,10만 명 중 58명 정도가 (2018년 암 등록 통계 자료)전립선암으로 진단되고 있어서 우리나라 남성암 중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유전성, 가족력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님이 전립선암이면 아드님의 전립선암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또 삼촌이 전립선암인 경우에도 전립선암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유전적인, 가족력적인 요소가 굉장히 중요...

2021.06.18
2021.08.23참여 콘텐츠 1
03:26
말 못할 가려움증, 항문 소양증 [건강플러스]
재생수 9.7만+2021.07.26
2023.01.02참여 콘텐츠 4
09:58
심장이식을 받게 되면 우리의 몸은 어떻게 바뀔까요? | 서울아산병원
재생수 1만+2022.12.30
09:12
기계가 심장 기능을 대신한다, 좌심실보조장치(LVAD)는 과연 무엇?
재생수 1.5만+2022.09.02
08:10
암 보다 예후가 나쁠 수 있는 심부전, 어떻게 이겨내고 극복할까?
재생수 3.4만+2022.03.28
07:30
심부전,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 달리 무서운 질환!
재생수 3.1만+2021.09.10
2021.06.25참여 콘텐츠 1
05:58
눈 앞에 파리가 보인다!? 비문증! 망막박리가 원인일 수도...!?
재생수 9.9만+2021.06.24
2021.07.08참여 콘텐츠 1
류마티스 관절염, 더 이상 난치병이 아니다

류마티스 관절염,더 이상 난치병이 아니다 류마티스내과 김용길 교수 관절은 뼈와 뼈를 연결하는 조직으로 우리 몸이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관절조직에는 뼈와 끝부분을 감싸며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있고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있으며 이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활액막이 있다.그리고 활액막 바깥으로 인대, 근육, 피하지방 등이 있다. 관절부위 인대염, 근막염, 연부조직염 등관절 주위 조직의 문제로 발생하기도 하는 관절통과 관절강 내 구성물의 염증 혹은구조적 문제로 야기되는 관절 붓기, 압통, 열감 등이 관찰되는 관절염은그 표현이 자주 혼용되고 있지만 전혀 동일하지 않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어원은 질병을 일으키는 흐르는 물질이란 뜻의고대 그리스어 류마(Rheuma)에서 기원했다. 이후 중세기에 나쁜 액상 물질이란 뜻의 류마티즘(Rheumatism)이라 불리게 되었고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의 대명사처럼 불려졌다.실제 류마티스 관절염은 활액막 염증, 활액막 증식, 관절액 염증 및 세포 밀집으로 시작해뼈, 연골 파괴, 관절 변형이 순차적으로 빠르게 이어지는 질병으로‘흐르는 나쁜 물질로 인한 관절염’이란 작명은 매우 창의적이고 적절해 보인다.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 중 가장 흔한 류마티스 관절염은전 세계적으로 약 0.3~1%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약 3배 많이 나타난다.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과...

2021.07.07
2021.11.19참여 콘텐츠 2
05:02
신장암 환자가 많이 하는 질문 5가지!
재생수 3.7만+2021.11.17
05:23
신장암, 젊은 사람도 안심할 수 없다?!
재생수 1.5만+2021.09.24
2022.03.07참여 콘텐츠 1
05:25
마스크도 쓰기 어려운 소이증, 어떻게 치료하면 될까요?
재생수 4,8012022.03.04
2022.10.20참여 콘텐츠 2
09:05
이런 점이 있다면 피부암을 의심해라?!|서울아산병원
재생수 2만+2022.10.19
갑자기 점이 생기면 피부암을 의심해야 하나요?

갑자기 점이 생기면피부암을 의심해야 하나요?(점과 피부암) 피부과 이우진 교수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피부암은 국내 전체 암의 약 2%를 차지한다.서양에 비하면 발병률이 낮지만 최근 10년간 발병 건수가 3배 증가해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피부암의 종류별 발생빈도를 조사한 국내 자료에 따르면피부암은 기저세포암(42.1%), 편평세포암(19.5%), 악성흑색종(10.7%)의 순서로 흔하다.흑색종은 재발 및 전이가 다른 피부암에 비해 흔하고 생존율도 다른 피부암에 비해 좋지 않다.하지만 기저세포암 및 편평세포암은 상대적으로 진행된 병변이 드물고수술적 치료가 제대로 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경우도 드물다.즉 피부암은 적절한 시기에 진단돼 치료받으면건강에 장기적인 문제를 남기지는 않는다.점은 멜라닌색소세포가 국소적으로 증식된 양성종양으로 대부분은 평생 문제가 없다.하지만 일부 점으로부터 흑색종이 발생할 수 있고흑색종의 초기 병변이 점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점과 흑색종의 감별이 중요하다.얼굴에 생기는 검버섯이나 점과 같은 병변의 크기, 색깔, 피부 표면의 성질이 점차 변화하고레이저 치료 등을 시행하였음에도 재발한다면 피부암 가능성을 고려하여병원을 방문해 조직검사를 받아야 한다.기저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처럼 색소세포와 관련이 없는 피부암도육안으로는 점과 유사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몸의 어디인가에 점이 있다면...

2021.10.25
2020.12.23참여 콘텐츠 2
04:19
먹고 말하고 숨쉬는 곳에 생기는 두경부암 | 서울아산병원
재생수 8,1082020.11.11
05:40
두경부암, 적극적으로 치료하자 | 서울아산병원
재생수 2.5만+2020.12.23
2021.02.16참여 콘텐츠 1
05:01
생리가 불규칙하면 자궁내막암을 의심하라
재생수 1.3만+2021.01.15
2022.04.18참여 콘텐츠 7
10:44
암환자에게 찾아온 우울증, 암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재생수 1.4만+2022.04.15
10:27
우울증으로 죽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우리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재생수 29.9만+2022.04.01
07:17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위해
재생수 10.9만+2021.06.30
34
방치하면 위험한 산후 우울증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산모와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울아산병원 #건강플러스 #산후우울증 여성이 엄마가 되는 일은 정말 경이로운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런 기적 같은 행복감도 잠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경험하며 감정적으로 혼란을 겪는 여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출산 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몸의 변화로 인해 약 75% 정도의 여성이 일시적으로 우울감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를 출산 후 우울감이라고 합니다. 출산 후 우울감은 대개 출산 후 3~5일 내에 시작되며, 일주일 경 가장 심해졌다가 2주 정도 지나면 호전되는데요. 그러나 우울감이 2주 이상 계속되면서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낀다면 산후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약 10~15% 정도의 여성에게 생기는 정신질환으로, 출산 후 3~6개월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세가 점점 심해지는데요.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 교수] 출산 전후에 에스트로겐이나 옥시토신과 같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가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출산으로 인해서 사회, 경제적 인간관계의 변화가 스트레스로 작용하면서 부족한 지지체계나 부정적인 부부관계나 시댁과의 관계 등이 우울증의 유발 혹은 악화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우울증보다도 산후 우울증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망상적인 생각, 예를 들면 아이를 해칠 것...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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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왜 싱숭생숭해질까?

가을만 되면 싱숭생숭해지는 이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감기, 계절성 우울증 #서울아산병원 #건강플러스 #계절성우울증 #가을 ‘올해도 3개월밖에 안 남았구나, 난 올 한 해 뭘 해 놓았지?’ 요즘 따라 유난히 의욕이 없고 우울한 직장인 A씨 우울한 기분을 폭식으로 풀다가 살까지 찌고 있어 나오는 뱃살에 더욱 우울해져만 갑니다. 계절성 우울증의 특징 -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잠이 많아진다. - 무기력함이나 의욕 저하가 생긴다. - 초콜렛 같은 단 음식이 당긴다. - 식욕이 왕성해진다. 2년 연속 동일한 시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가 나머지 시기에는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면 계절성 우울증 진단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의 발생 이유 특히 가을이 되면 일조량이 줄어들어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합니다. 이 호르몬이 줄어들면, 의욕이 저하되고 불면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의 예방법 1. 낮 동안 햇빛을 충분히 쬐고, 신체 활동량을 유지한다. 2.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고 설탕이 든 음식을 적게 먹는다. 3.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한다. 건강플러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유익한 건강 정보 다양한 SNS 채널에서 서울아산병원을 만나보세요!

2019.09.27
2021.06.18참여 콘텐츠 1
8
C형간염은 도대체 어떻게 발견한 걸까?

C형간염은 도대체 어떻게 발견한 걸까?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 간염을 뜻하는 단어 ‘Hepatitis’는 간(Hepat-)과 염증(itis)을 뜻하는 두 개의 그리스어 조합이다. 주로 바이러스 감염, 과다한 음주, 지방간 등에 의해 발생한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원인에 따라 예후가 다른데 1960년대까지 A형간염, B형간염이 원인인자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 흔한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블룸버그 박사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7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그 이후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B형간염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수혈 전 선별검사가 광범위하게 이뤄졌고 수혈 관련 간염 발생이 20% 감소했다. 하지만 수혈 전 선별검사에서 A형·B형간염 결과가 음성임에도 불구하고 수혈 후 간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계속 보고됐다. 젊은 시절 블룸버그 박사와 같이 연구한 경험이 있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의 하비 올터 박사는 이와 같은 현상을 '훗날 C형간염’이라고 명명하여 처음 보고했다. 올터 박사는 이러한 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혈액을 침팬지에 감염시키면 같은 증상의 간염이 나타나는 것을 밝혀냈다. 또 A형, B형이 아닌 다른 혈액으로 전파되는 간염 질환의 존재를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어떤 세균 혹은 바이러스가 ‘훗날 C형간염’을 일으키는지 명확한 원인 인자를 찾지 못했다. 마이클 호튼 박사는 198...

2021.06.14
2021.08.24참여 콘텐츠 1
일상의 모든 상황이 불안하고 두려운 범불안장애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함을 느끼거나 대부분의 시간을 걱정하는데 쓰고 있으신가요? #서울아산병원 #건강플러스 #범불안장애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일상을 위협하는 범불안장애 [건강플러스] '집에 불이 나지 않을까?'...'사고가 나지 않을까?'...'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까?' ...특별한 이유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걱정'하는데 쓰고 계시진 않으신가요?특정한 사건에 대해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불안과는 달리, 일상적인 일과 중에서도 통제하기 힘든 수준의 ... youtu.be 집에 불이 나지 않을까? 사고가 나지 않을까?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까?특별한 이유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걱정하는데 쓰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특정한 사건에 대해 발생하는 정상적인 불안과는 달리일상적인 일과 중에서도 통제하기 힘든 수준의 걱정과 불안을 경험하고다양한 신체 증상을 느끼는 분이라면범불안장애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김하린 교수]범불안장애는 불안장애 유형 중의 하나로,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이나 활동들에 대해서거의 매일 과도한 걱정과 불안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범불안장애 환자의 지나친 걱정은 직장이나 가정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 정도로 심합니다6개월 이상 거의 매일 과도한 걱정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피로감, 불면증...

2021.08.23
2022.02.18참여 콘텐츠 1
07:20
안구돌출과 안구함몰이 생기는 다양한 원인은 무엇일까?
재생수 1.4만+2022.02.18
2022.02.16참여 콘텐츠 1
04:12
각막이식, 하나의 각막으로 두 명에게 새로운 빛을 선물한다?!
재생수 250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