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톡스는 주름 개선과 안티에이징 효과로 미용 성형 시장에서 큰 수요를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제약사들이 관련 제품을 개발 및 출시 중입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보톡스 관련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 연구개발 동향, 그리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겠습니다.
- 휴젤은 국내 1위 톡신 기업으로, 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의 톡신 수요가 높음
- 톡신 생산에 필요한 원료가 적어 원가율이 낮고, 영업이익률이 높음
- 휴젤은 필러와 화장품(더마 코스메틱)도 주력 제품으로 보유
- 미국 ITC 판결이 마무리되면, 파트너를 통해 미국 톡신 판매가 본격화될 예정
- 미국 톡신 매출이 잡히면 해외 비중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
- 메디톡스는 과거 톡신 시장 1위 기업이었으나, 휴젤과 대웅제약의 급성장으로 입지가 흔들림
- 메디톡스는 대웅제약과의 소송에서 승리했으나, 휴젤과의 소송에서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음
- 소송 비용으로 많은 비용을 지출하였으며, 이로 인해 2019년 적자 전환
- 재무 상태는 아직 양호하나, 소송 비용 증가로 인한 비용 증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
- 주가는 바닥을 다진 후 상승 시도 중이나, 저항에 부딪혀 있음
- 미국 진출, 소송 승소 등의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 보톡스 관련주이자 톡신 3대장 중 하나인 대웅제약의 주가 전망을 살펴봄
- 톡신 3대장은 메디톡스, 휴젤, 대웅제약이며, 대웅제약은 특히 미국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짐
-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출시 직후 4%에서 24년 점유율 13%로 성장 중
- 우루사라는 대표 제품이 있으나, 나보타 매출이 더 많음
- 매출은 나보타 매출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상승 중
- 주가는 매물이 많아 상단 저항을 돌파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 그럼에도 장기적으로는 금리 인하 추세로 바이오 투심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