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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의 훔치는 글쓰기 -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쓰기란? / 자기계발서추천 자기계발도서 자기계발책

제목: 사이토 다카시의 훔치는 글쓰기 지은이: 사이토 다카시 옮긴이: 장현주 / 펴낸 곳: 더모던 꽤 오랫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은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성인 1명당 1년에 10권도 채 읽지 못했던 안타까운 독서량. 그런데 세상이 변할 걸까? 요즘은 엠지 세대들이 독서를 '힙'하다고 여기며 출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텍스트힙'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긴 요즘, 문해력과 독서력을 넘어 글쓰기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한 무기이자 장점이 된 시대. 우리는 어떻게 글쓰기로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많이 읽고 쓰며 연습하는 게 최우선이지만, 어쩌면 이 책 《사이토 다카시의 훔치는 글쓰기》에서 약간의 지름길을 발견할 수도 있겠다. 독서와 글쓰기는 의식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누군가의 마음에 와닿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는 사람'의 시점으로 글을 써야 한다. 타인이 원하는 내용은 무엇일지, 그 마음을 헤아리고 그 사람의 필요를 충족하는 글을 완성하면 반은 성공! 독해력은 곧 쓰는 힘으로 연결되니, 글자만 눈에 담는 독서를 넘어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흡수하는 깊이 있는 독서를 지속하자. 글을 쓰기에 앞서 기승전결의 큰 틀을 잡고 시작하면 방향을 잃지 않고 무사히 글을 마무리할 수 있다. 주제를 잡을 때는 키워드를 설정하여 '관점'을 분명하게 정리하며 논리정연한 문장을 완성하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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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 -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추천

제목: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 글쓴이: 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 양윤옥 펴낸 곳: 하빌리스 '설마, 또 신간이야?' 이제 히가시노 게이고의 출간 소식을 들으면 반가움을 넘어서 경이로울 지경이다. 예쁜 핑크색 표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묵직한 소설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 어쩐지 제목이 낯이 익다 했더니 역시나 그 느낌이 맞았다. 2017년 현대문학에서 출간했던 《위험한 비너스》의 개정판이라고 한다. 7년의 세월이 지나 새 옷을 입고 독자를 찾은 이 책이 어쩐지 너무 반가웠다. (나의 올여름을 알차게 채워주고 있는 1등 공신, 히가시노 게이고. 아무쪼록 지금처럼만 쭉 계속 써주소서!) 이번에 만난 소설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는 종합 선물 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종, 복잡한 가족사, 의학 서스펜스, 의문스러운 죽음 우리의 주인공은 수의사인 데시마 하쿠로. 평소와 다름없던 어느 날 의문의 여성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야가미 가에데라는 그 여성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낸 하쿠로의 이부 남동생 아키토의 아내라며 자신을 소개한다. 아버님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시애틀에서 급히 귀국했지만, 이틀 만에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는 아키토. 이건 자발적 실종일까? 아니면 사건에 휘말린 걸까? 아키토의 행적을 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다.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가족 간의 갈등. 아키토의 아버지가 과거에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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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진의 필통 사랑 - 45년간의 수집, 과연 몇 개의 필통을 모았을까?

제목: 정범진의 필통 사랑 지은이: 정범진 / 모우재 필통 박물관 펴낸 곳: 쌍청헌 살다 보면 참 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취미가 내 것과 일치하면 그렇게 신날 수가 없다. 태어난 순간부터 문구덕후로 살아온 1인이기에 '필통'이란 단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근데... 어라? 내가 생각했던 필통과는 다른 느낌. 이건 연필꽂이인가? 표지부터 범상치 않은 책 《정범진의 필통 사랑》은 저자가 45년간 수집한 세계 곳곳의 다양한 필통을 담고 있다. 이는 취미의 기록이자 100평 정도 되는, 방 4개짜리 2층 양옥인 모우재(중당 정범진 선생 기념관)의 도록이기도 하다. 저자는 과연 지금까지 몇 개의 필통을 모았을까? 우연히 들어선 필통 수집가의 길 저자는 대만에서 교환 교수로 근무하던 시절, 어지럽게 나뒹구는 문구를 정리하려고 대나무 마디 모양의 대리석 필통을 하나 구입했다. 이때는 1978년! 점점 늘어나는 필기구를 필통 하나로 감당할 수 없어, 하나둘 늘리게 되었는데 그런 저자를 찾아오는 손님 혹은 제자들이 덩달아 필통을 선물하기 시작했다. 딱히 의미 없던 필통이 수집하고 싶은 소중한 물건이 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1980년대 초엽부터 근 45년간 깊은 애정을 갖고 돈과 시간은 물론 각고의 노력 끝에 지금의 수집품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필통들의 보금자리, 모우재 책장을 넘길 때마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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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템 추천 - 독서가 즐거워지는 nraw 사각 삼각 가죽 책갈피 북마크

nraw 가죽 삼각 책갈피 / 사각 책갈피 독서 용품 추천! 매일 책을 끼고 사는 우리 책벌레 이웃님들 이 무더운 여름 여러분의 독서 생활은 안녕하신지요? 저는... 잠시 사춘기 열병처럼 앓았던 '책태기'를 무사히 극복하고 다시 즐거운 독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좋아했던 책이 손에 잡히지 않는 무시무시한 심적 부담감과 상실감을 극복하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았는데요. 그중 가장 효과가 좋았던 방법은... 바로 새로운 독서템 들이기! 오랫동안 눈독 들였던 가죽 책갈피를 품에 안고 탄성을 지르며 매일 만지작거리고 있어요. 좋은 건 같이 써야 하니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아이디어 개러지(IDEA GARAGE), nraw 가죽 북마크 "이탈리아 베지터블 무두질 가죽으로 제작하여 자연스러운 가죽의 느낌과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 들어감이 표현됩니다." 포장과 문구가 너무 멋스럽지 않나요? 택배 상자를 여는 순간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nraw 엔로우 삼각 책갈피 북마크 가죽 색상과 원하는 문구를 골라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 수 있어요! 선명한 레이저 각인 덕분에 한층 더 멋스럽게 느껴집니다. 가죽 제품은 손때가 묻으며 진짜 색을 찾아가는 거 아시죠? 엔로우 책갈피 역시 사용할수록 점점 더 윤광이 돈다고 해요. (저와 함께 나이 들어갈 모습이 사뭇 기대되는...) 적당한 두께의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에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컬...

인플루언서 정보

리뷰한 작품 수

1000권 이상

독서 스타일

다양한 장르 섭렵

창작 분야

도서 리뷰

선호하는 도서 분야

소설

시/에세이

독서 방법

종이책

도서 취향

힐링되는

잔잔한

손꼽는 책 작품

시/에세이-당신의 사전-김버금

본인참여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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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서평] 정신분석 강의 - 책으로 만나는 프로이트 박사의 생생한 직강!

제목: 정신분석 강의글쓴이: 지크문트 프로이트옮긴 이: 임홍빈, 홍혜경펴낸 곳: 열린책들​​​ 인문학, 심리학, 소설, 심지어 에세이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워낙 유명한 인물이지만 그분에 관해 아는 거라곤 정신분석학자라는 사실 정도였다. 얕은 지식에 안타까워하며 언젠가는 꼭 읽어보자 다짐했던 그의 저서. 2020년 12월,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17년 만에 출간한 프로이트 전집 개정판. 열린책들이기에 가능했던 이 대장정의 보석 같은 결과물에 감탄하며 총 15권의 전집 중에서 『정신분석 강의』를 택했다. 고군분투하며 읽었다면 좀 힘들었겠지만, 독서 모임 친구들과 서로 이끌어주고 함께 토론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뜻깊은 독서를 이어갔다. (열심히 참여한 그대들, 모두 고맙습니다!)​​​ 프로이트 입문서이자 프로이트 이론의 결정체라는 『정신분석 강의』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실수 행위들>, <제2부: 꿈>, <제3부: 신경증에 관한 일반 이론>. 제목만 봐도 '나 어렵지?'라고 기세등등한 주제들이라 마음 단단히 먹고 읽기 시작! 프로이트가 1915~1916년과 1916~1917년의 두 번에 걸친 겨울 학기에 의사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던 강의를 그대로 옮긴 책이라 다른 책과 느낌이 사뭇 달랐다. 넘치는 의욕으로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맨 앞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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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제12강 - 꿈의 사례들에 대한 분석

■■■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제12강: 꿈의 사례들에 대한 분석우리는 신경증 연구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서의 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가볍게 손에 쥘 수 있는 것, 신경증 환자들의 꿈들 중 작은 부분들에 대한 보고만으로 만족하라.이해할 수 없는 꿈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그것은 이상하고도 우리를 혼란시키기에 충분한 압축을 만들어 냄으로써, 또 모든 생각을 잠재적 사고 과정의 중심에서 밀어내고 그것 대신에 이 생각들과 가장 멀리 떨어진 듯하고 시기적으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애매모호한 대체물을 형성함으로써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 p270이번 강의에서도 역시나 꿈 해석 과정에서 등장한 상징을 분석하는데...길게 늘어뜨릴 수 있는 물건은 모두 남성 성기의 상징이다.이가 빠지는 것은 가까운 이를 상실했음을 의미.매우 심하게 왜곡된 꿈은 주로 성적인 소원의 표현임.가방은 여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 감상정신분석학적 관점으로 다양한 꿈을 분석하고 해석했던 시간.꿈이 뜻하는 바를 탐구하며 유추하고 분석하다 보니아주 잠시, 강의가 아니라 꿈 해석을 해주는 철학관에 방문한 느낌이었다.앞으로 있을 일, 즉 예지몽에 초점을 맞춰 해석하는 해몽과 달리프로이트는 인간이 지닌 욕망이 어떤 식으로 꿈으로 발현되는지 살펴보고 있어서목적과 접근 방법이 전혀 다르지만, 각 상징에 관해 잘 숙지한다면누군가의 꿈을 분석하여 그 사람의 심리와 상황을 파악하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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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제11강: 꿈-작업

■■■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제11강: 꿈-작업상징 표현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해도 꿈-왜곡 현상을 완전히 극복한 건 아니다!하지만 대부분의 꿈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건 사실.1) 대체된 내용에서 원래적인 것에 다다르기까지 꿈꾼 사람의 연상을 불러오거나2) 자신의 지식을 통해 알 수 있는 상징들이 갖고 있는 의미를 밝혀내야 함.잠재적인 꿈을 외현적인 꿈으로 변환시키는 것이 <꿈-작업>이다.외현적인 꿈에서부터 잠재적인 꿈을 이해하는 것이 <해석 작업>이다.꿈-작업의 성과1) 압축 (외현적 꿈은 잠재적 꿈보다 내용과 범위가 작다)2) 전위3) 사고를 시각적인 그림으로 변환꿈-작업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언어로 표현된 잠재적 사고를 대개는 시각적인 속성을 가진 감각적인 그림으로 변환시키는 일!꿈-작업은 매우 독특한 과정으로, 그와 같은 것은 이제까지 정신 생활 영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한 형태의 압축이나 전위, 생각들을 그림으로 변환시키는 것과 같은 퇴행적 형태는 전혀 새로운 것들로서, 이것을 발견해 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정신분석적인 노력은 이미 충분히 보상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 p258~259 ■■■ 감상꿈이 내재적 욕망의 발현이라는 것과꿈에 드러난 상징을 해석하는 방법을 어느 정도 알게 되었고이런 꿈-해석 작업이 꿈이라는 정신분석학에서 굉장히 큰 쾌거라는 걸 알게된 시간.전공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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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제10강 - 꿈의 상징적 의미

■■■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제10강 - 꿈의 상징적 의미꿈 이해에 방해가 되는 꿈-왜곡은 용인할 수 없는 무의식적 소원 충동에 반대하는 검열 활동의 결과라는 사실을 확인! 하지만 꿈-왜곡의 또 다른 계기가 있다.끈기 있게 기다리면서 강요하면 피분석자에게 대부분 연상이 떠오르지만,간혹 강요해도 연상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다.어쩌다 떠오르는 연상도 우리가 기다리던 것이 아닐 경우가 있음.꿈-요소와 번역 사이의 항상적 관계를 <상징 관계>꿈-요소 그 자체는 무의식적인 꿈-사고의 <상징>으로 부르기로 함.꿈-요소와 배후의 본래적인 것 사이의 관계는...1. 전체에 대한 부분의 관계.2. 암시의 관계.3. 형상화의 관계.4. 상징 단계.꿈은 어떤 것이든 모두 상징화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적 꿈-사고 속에 있는 어떤 특정한 요소만을 상징으로 나타낸다.성적 상징이 어떤 영역으로부터 가장 많이 차용되어 왔는지다양한 사례를 통해 흥미롭게 알아본다.꿈꾸는 사람은 깨어 있는 동안에는 몰랐고 인식하지 못했던 상징적 표현을 자유롭게 사용.상징은 꿈-검열 작용 말고도 꿈-왜곡을 일으키는 두 번째 독립 변수가 되는 것.이런 상징의 이용은 꿈을 낯설고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들어 주는 결과를 가져오니 매우 편리할 것! ■■■ 감상꿈속에서 성적 요소와 욕망을 나타내는 다양한 상징이 예시로 등장하여 흥미로웠지만,자세히 필기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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