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펫 기타정보인간에 의해 멸종한 대형 포유류
1일 전콘텐츠 5

인류가 문명을 만들어낸 이후 수 많은 동물들이 멸종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형 포유류들이 많이 멸종 했습니다.

번식력이 낮은데다 환경 변화에 취약했던 대형 포유류들에게 인간의 서식지 파괴와 사냥은 치명타였고 그 결과 많은 종이 멸종 되었습니다.

여기선 인간에 의해 멸종된 다양한 대형 포유동물들을 다뤘습니다.

01.피레네아이벡스(Capra pyrenaica pyrenaica)

- 중세 시대에는 피레네아이벡스가 피레네 산맥 지역에 매우 많았지만, 19세기와 20세기에 사냥 압박으로 인해 그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 20세기 후반에는 스페인 중부 피레네 산맥에 위치한 오르데사 국립공원에서 소수의 개체군만이 살아남았다.
- 가축 및 야생 발굽동물과의 경쟁도 피레네아이벡스의 멸종에 영향을 미쳤다.
- 또한, 아이벡스가 서식하는 지역에 토종이 아닌 야생 발굽짐승 종을 도입함으로써 방목 압력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토종 및 외래 질병이 전파될 위험도 커졌다.
- 마지막 야생 피레네아이벡스인 셀리아라는 암컷이 2000년 1월 6일에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 그녀는 쓰러진 나무에 깔려 죽었다.
- 피레네아이벡스는 2003년 7월 30일, 복제된 암컷 아이벡스가 태어나서 폐 결함으로 죽기 전까지 몇 분 동안 살아남았을 때 역사상 최초로 "멸종되지 않은" 분류군이 되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02.시리아야생당나귀(Equus hemionus hemippus)

- 15세기와 16세기에 중동을 여행하던 유럽인들은 큰 무리를 보았다고 보고했다.
- 그러나 18세기와 19세기에 과도한 사냥으로 인해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고,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지역적 격변으로 인해 그 존재가 더욱 위태로워졌다.
- 마지막으로 알려진 야생 표본은 1927년 요르단의 아즈라크 오아시스 근처 알 감스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마지막 사육 표본은 같은 해 비엔나의 쇤부른 티어가르텐에서 죽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03.배드랜드큰뿔양(Ovis canadensis auduboni)

- 아메리카원주민 수족은 고기와 뿔을 목적으로여 큰뿔양을 잡고 있었지만, 머리에 뿔을 달고 접근하여 사냥하는 방식에 의한 것으로, 포획수도 적었다.
- 유럽의 백인들의 진출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외국의 다른 사슴이나 영양(멸종한 것으로는 숀부르크사슴이나 포르투갈아이벡스 등)와 같이, 멋진 뿔이 방 장식으로서 인기를 모은 것이다.
- 사냥꾼이 활발히 큰뿔양 사냥을 하고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사냥을 해도 수요를 따라잡지 못했다.
- 인간에게 붙잡힌 마지막 배드랜드큰뿔양은 1905년 노스다코타에서 붙잡힌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그 후에도 1910년 혹은 1925년경까지 생존했다는 설도 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04.시리아코끼리(Elephas maximus asurus)

- E. m. asurus의 골격 유해는 적어도 기원전 1800년에서 아마도 기원전 700년 사이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중동, 특히 이란, 이라크, 시리아, 튀르키예에서 기록되었다.
- 이 지역에서 아시아 코끼리에 대한 후기 플라이오세 또는 초중기 홀로세 기록이 없기 때문에 청동기 시대에 인간에 의해 코끼리가 이곳으로 반입되거나 운반되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이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 고대 시리아와 아시리아의 장인들은 E. m. asurus의 상아를 사용해 상아 조각품을 만들었다.
- 지역적으로 상아 제품 생산은 기원전 1천 년에 가장 많았는데, 당시 아람인들은 고급 가구에 사용할 화려한 상아 상감 세공품을 만들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05.북아프리카코끼리(Loxodonta africana pharaoensis)

- 기원전 242년 시칠리아를 정복한 로마인들은 카르타고군이 섬 한가운데에 두고 온 표본을 잡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 한니발이 이탈리아를 침공하기 위해 피레네 산맥과 알프스를 횡단한 코끼리는 제2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18~201년) 당시 한니발의 개인 동물인 수루스를 제외하고는 이 그룹에 속했다.
- 북아프리카 코끼리는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서도 사용되었다.
- 기원전 2세기에 쓴 폴리비우스(The Histories)는 셀레우코스 왕들이 사용했던 대형 인도코끼리와의 전투에서 그들의 열등감을 묘사했다.
- 현존하는 프톨레마이오스 비문에는 세 가지 종류의 전쟁 코끼리가 열거되어 있다.
- 아우구스투스 통치 기간 동안 로마 서커스 게임에서 약 3,500마리의 코끼리가 죽었으며, 사냥과 함께 미끼 게임에서 짐승으로 오랫동안 사용되면 서기 4세기에 코끼리가 멸종되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
#포유류종류#멸종동물#멸종#멸종된동물#절멸종#절멸#절멸동물#멸종한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