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에서 명절 선물로 레슬레 스텐냄비 3종(편수, 양수, 전골)을 받아서 약 10년동안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편수냄비의 손잡이가 떨어지는 바람에 새로운 냄비를 들였다. 스텐냄비를 사용하기 시작한 뒤로 코팅냄비는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을 정도로 위생적이고 가벼워서 자주 사용했는데 손잡이가 떨어진 냄비를 보내는데도 참 아쉽더라. 잠깐이었지만 편수냄비 하나 없으니 요리할 때 엄청 불편하더라. 핫딜로 구매하게 된 코렐 코닝웨어 라일리 스텐냄비세트. #내돈내산 오랜 세월에 낡아버린 레슬레 양수냄비도 편수냄비 보낼 때 함께 보내드리고 코렐에서 출시한 코닝웨어 라일리 스테인레스 냄비를 들였다. 언박싱은 언제나 설레이고 즐겁지. 내가 구매한 것은 코렐 코닝웨어 라일리 편수냄비, 양수냄비, 양수냄비에 호환가능한 찜기 3종 세트. 베이지 색감이 너무 예쁘다. 요즘 감성에 제격. 편수냄비는 지름 16cm에 높이가 12cm로 꽤 깊다. 기존 사용하던 레슬레는 깊이가 낮아 콩나물 한봉지도 한번에 데치기가 어려웠는데 라일리 편수냄비는 콩나물 한봉지, 시금치 한단도 거뜬하다. 내부는 스테인레스로 되어있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그래서 스텐을 사랑하지^^ 강화유리뚜껑으로 음식이 조리되어 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가장자리에 실리콘으로 림처리가 되어있어 뚜껑을 여닫을 때 소음이 나지 않는다. 조리 후 바로 식탁에 내어놓아도 될 정도로 손잡이 곡선...

글, 사진 | 추담 어느덧 주부가 된 지 11년 차. 사실 살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몇 해 되지 않지만 살림을 하다 보니 필요한 살림살이를 하나씩 들일 때의 기쁨이 있다. 스테인리스 냄비 세트를 제외하곤 세트가 아닌 단독으로 하나씩 장만한 거라 제각각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하나하나 내 손길과 애정이 듬뿍 담긴 냄비들이라는 거 :) 그렇게 내가 모아온 냄비들, 하부장 한 칸에 다 들어갈 정도로 가짓수는 적지만 꼭 필요한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남의 집 살림살이 궁금한 건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저희 집 냄비 한번 보고 가세요 :) 1. 스테인리스 냄비 세트 -한일 스테인리스 뉴아델리오 3종 (편수 16cm +양수 20cm +전골냄비 24cm) 한일 스테인리스는 국내 브랜드라 가성비가 좋다. 내가 보유한 스테인리스 냄비는 뉴아델리오 3종. 가장 많이 사용하는 3종으로 편수, 양수, 전골냄비 세트를 사용하고 있다. 일단 스테인리스 냄비는 가벼워서 식재료를 데칠 때 아주 유용하고 관리만 잘 해준다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기본 템으로 꼭 소장해야 한다. 그중 한일 스테인리스 뉴아델리오를 선택한 이유는 ✔️통 5중이라 열전도율이 높고 ✔️스테인리스 304 소재 ✔️내부에 손잡이 연결나사가 없다는 것 내부 손잡이 연결나사를 신경 쓰지 않고 선택했던 냄비는 결국 그 부분 위생 문제 때문에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방출했다. 한일 ...

세라젬 파우제M6 예쁜 안마의자 디자인 안마의자 주기적으로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을만큼 저는 마사지 애호가에요. 특히 출산하고 육아하면서 살림을 하니까 어깨, 목, 다리가 늘 뭉쳐있거나 부어있어서 주기적으로 받는 마사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필요할 때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집에 꼭 안마의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안마의자는 너무 크고 투박할 거라는 편견에 저희집 인테리어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선뜻 결정을 못했어요. 그런데 세라젬 안마의자를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드는 거 있죠! 신민아 안마의자로 이미 유명한 예쁜 안마의자, 세라젬 파우제M6가 저희집에 왔습니다 :) 세라젬 파우제M6는 이번에 세라젬에서 출시한 신제품이에요! 파우제M6의 예술적인 곡선형, 절제된 디자인이 오브제처럼 공간을 더욱 품격있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주지 않나요?! 세라젬 파우제M6 컬러는 총 3가지 베이지, 브라운, 에스프레소. 제가 선택한 컬러는 에스프레소 컬러에요. 에스프레소 색감이 고급스럽고 무게감이 느껴져서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색상은 집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안마의자를 들일 때 가장 고민이 되는 점이 바로 크기와 부피일 거에요. 세라젬 파우제M6는 이전 모델과 다르게 풋 레스트가 빌트인으로 되어있어 공간차지를 덜해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두고, 사용할 때는 펼칠 수 있으니 공간 활용도가 높아 아주...

락앤락 진공 쌀냉장고 쌀냉장고, 진공쌀통으로 맛있는 밥맛 유지하기 어느덧 락앤락 진공 쌀 냉장고와 함께한지2주 정도 되었다. 쌀 보관환경에 따라 밥맛도 달라지는 것을 이미 경험해본 바, 진공냉장쌀통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 락앤락 진공쌀냉장고는 ✔️저온 냉장 ✔️진공 밀폐 이 두가지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2주간 사용해보니 쌀의 품질이 처음과 거의 같다고 느껴진다. 그 이유는 밥맛이 그대로 유지가 되었기 때문이지. 락앤락 쌀 냉장고는 듀얼 냉각 방식으로 최적의 쌀 보관온도인 10-15도를 유지하고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진공 밀폐가 되기 때문에 외부 쌀벌레와 공기의 유입을 차단시켜 쌀의 보관 기간을 좀 더 연장할 수 있는 것이다. 개봉시의 쌀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맛있는 밥맛도 유지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스테인리스 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304 소재의 내통을 사용하고 있는 점도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다가오는 여름철, 무조건 필요한 진공냉장쌀통. 냉장 및 진공밀폐 기능 두가지를 모두 가진 락앤락진공쌀통 이라면 여름철 쌀 보관 걱정은 덜 수 있다. 진공냉장쌀통 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디자인은 덤이구 :) 락앤락 쌀냉장고를 사용해보니 2주가 지났는데도 맛있는 밥맛이 유지가되어 식구들 모두 밥이 맛있다며 그간 먹던 양보다 더 늘었다 :) 기존에 보관방법이 잘못되어 한동안 묵은쌀로 밥을 지었...

락앤락 진공 쌀냉장고 쌀냉장고 진공쌀통 쌀보관법 매일 먹는 쌀밥, 한국인이라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밥맛일 거다. 진수성찬의 맛있는 반찬들이 차려져 있어도 밥맛이 좋지 않으면 만족스럽지 않은 식사가 된다. 그만큼 중요한 밥맛은 쌀 보관법에 따라 좌우된다. 쌀 보관을 잘못하게 되면 쌀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쌀벌레가 생길 수 있고 금방 묵은 쌀이 되기 십상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쌀의 변질 및 산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이런 걱정들을 덜어준 락앤락 진공 쌀 냉장고. 락앤락 진공 쌀 냉장고를 한 번 살펴볼까 :) 1. 진공밀폐기능, 진공쌀냉장고 락앤락 진공 쌀 냉장고는 저온 냉장 및 진공 밀폐 기능을 탑재한 진공냉장쌀통이라 쌀을 간편하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진공 밀폐가 되어 외부로부터 쌀벌레와 공기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 시켜준다. 8시간마다 자동으로 감지하여 최적의 진공상태를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스마트 진공 기능으로 공기 접촉으로 인한 쌀의 변질을 최소화하고 갓 도정한 쌀맛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2. 저온 냉장, 쌀냉장고 락앤락 진공쌀통을 만나기 전엔 얼마간 먹을 쌀은 실온 보관하고 나머지는 밀폐용기에 담아 일반 냉장고에 쌀을 보관하였다. 일반 냉장고의 냉장온도는 1-2도. (그러고 보니 신혼 때 산 쌀통도 락앤락이네😆) 하지만 최적의 쌀 보관 온도는 10-15도! 락앤락 쌀냉장고는 ...

얼마 전에 다녀온 이케아. 커피 원두 보관 용기만 사려고 했는데, 또 이것저것 담아온 나 🤦🏻‍♀️ #내돈내산 KORKEN 보관용기 0.5L 이케아에 간 목적은 바로 요 코르겐 보관 용기 때문. 요것보다 작은 용량부터 더 큰 용량의 것까지 준비되어 있는데, 커피 원두를 보관할 목적이라 딱 요만한 사이즈를 원했다. 500g 정도의 원두가 알맞게 들어간다. 하나는 카페인용, 하나는 디카페인용. VARDAGEN 서빙볼 20 요건 유리로 된 바르다겐 서빙볼. 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건 스테인리스로 된 볼인데 요만한 사이즈는 하나밖에 없어서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 때나 베이킹을 할 때 불편했다. 바르다겐 서빙볼 20을 보자마자 이건 사야 돼!라며 두 개 집어왔다. 베이킹 반죽을 만들 때 딱 적당한 사이즈. 역시 활용도가 높을 줄 알았어! 버무려야 하는 속 재료를 만들거나 여러 가지 나물을 무칠 때도 아주 간편하게 사용한다. 무게도 가벼워서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 VARDAGEN 그릇 26 바르다겐 그릇 26 은 앞 전의 서빙 볼보다 더 깊고 입구가 넓다. 하지만 무게가 제법 나가기 때문에 음식물이 담겨있다면 한 손으로 드는 게 무리가 있다. 요건 좀 더 양이 많은 베이킹을 하거나 요리를 할 때 자주 사용 중. VARDAGEN 보관용기 1.9L 바르다겐 보관 용기 1.9L는 사실 목적 없이 그저 예뻐서 충동적으로 담아왔다 ^^;; 일단 장바...

얼마 전에 다녀온 이케아. 주방 정리를 위해 접시 선반대 구매 목적으로 갔다가 이것저것 담아왔다.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없이 담았다가 가격 폭탄 맞은 사람 저요 저🙋🏻‍♀️ 이케아 바리에라 매트와 선반 인서트. 매트부터 깔았어야 했는데, 깜빡 잊고 깔지 못했다 ^^;; 조만간 깔아야지.. ㅎㅎ 바리에라 선반은 작은 사이즈로 구매해서 앞쪽 공간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안쪽으로 배치했다. 튼튼해서 흔들리지 않고 무게감이 있는 그릇도 올려두기에 거뜬하다. 이케아 벨보르다드 원목 솔. 손잡이는 스테인레스로 되어있고 원목 솔은 따로 분리가 된다. 게다가 원목 솔만 따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솔이 낡으면 교체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무쇠팬 세척용으로 괜찮을 것 같아 구매했는데, 청소용으로 개시 :) 조만간 가서 한 개 더 사와야지. 이케아 바르다겐 소스볼 천원이었나, 아무튼 천원대라 가격도 저렴하고 가벼워 두 개 집어왔다. 약간 깊이감이 있어 움푹 찍어먹어야 하는 소스를 담기에 괜찮다. 특히 아침에 꼭 스크램블을 먹는 아드님이라 계란 한 알 섞기에도 넉넉한 사이즈. 이케아 외베르메트 실리콘 음식덮개 랩 대신 사용하려고 구매했는데, 아직 제대로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괜히 구매한건가 싶지만 일단 두고 사용해보기로. 이케아 토카보 사실 조명을 구매할 생각은 없고 그냥 둘러보다가 너무 귀여운 모양의 조명인데다가 가격도 만원대라 바로 장바구...

이케아 장바구니 지난 연휴 마지막날 이케아에 다녀왔다.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주차장 진입부터 대기를 했다. 사실 사람 많은 곳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살짝 후회했지만 혼자서 언제 또 와보나 싶어 야무지게 레스토랑에서 돈가스도 먹었다. 커피도 오랜만에 마셨는데, 이케아 커피 맛이 참 괜찮더라. 추천^^ 초코데니쉬도 큼직하고 맛있어서 후식까지 잘 챙겨먹고 쇼핑 시작. 살 것을 대부분 정해놓고 왔기 때문에 쇼룸은 지나치고 바로 생활용품 코너로 이동했다. 얼마 전 주방 정리하면서 필요했던 접시꽂이. 2개 담을까 3개 담을까 고민하다가 2개 담았는데 3개 담아올걸 ^^;; 역시 이렇게 꽂아놓으니 공간활용도 되고 필요한 접시를 바로 꺼낼 수 있으니 편하다. 행주는 한장에 300원이라는 가격때문에 지나칠 수 없어서 3장 담아왔다. 주방에서 행주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건 갈때마다 몇개씩 집어와도 좋을 것 같다. 냄비 덮개로 뜨거운 뚜껑 손잡이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케아 제품 중 유명한 물기제거 스퀴지. 화장실에 하나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안방 화장실과 주방 각각에 두고 사용할 수 있게 2개 추가 구매했다. 하부장 문에 달아두고 싱크대 물기제거용으로 사용하는 중^^ 베바라 밀봉클립은 처음 구매해봤다. 그동안 다이소에서 5-6개입의 밀봉클립을 구매해서 사용해왔는데 은근 사용량이 많더라. 착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이케아 핫도그 이케아 세일 소식을 듣고 지나가던 길에 들린 이케아 고양점. 사야될 것 같은 물건은 많았지만 또 장바구니에 쉬이 담기지 않더라. 그래도 갈때마다 장바구니에 담는 이케아 지퍼백과 작은아이 간절기 이불을 구매하고 나와 이번엔 꼭 들러야지 하는 식품코너를 들렀다. 이케아 핫도그가 그렇게 괜찮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에. 핫도그빵과 소시지를 보자마자 한치의 고민도 없이 집어들었다. 다음날 일요일이라 아침으로 제격일 거라는 점도 구매의 큰 영향을 끼쳤다. 이케아 비스트로 소시지는 한번 잘 데쳐주고 따로 굽지는 않았다. 핫도그빵은 냉동실에 따로 넣지않고 상온에 두었다. 핫도그에 어울릴만한 것들을 준비했는데, 양파가 마침 똑 떨어져 남은 1/4쪽을 찹찹 썰었다. 사라다빵 처럼 먹기위해 양배추 슬라이스에 케요네즈 얹어 준비하고 오랜만에 계란 넉넉히 깨서 스크램블에그도 했다. 여기저기 곁들여 먹기 괜찮다는 튀긴양파도 하나 집어왔는데, 스프에 얹어 먹으면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은 식감과 고소함이었다. 핫도그빵 안에 소시지를 넣고 양파찹에 머스타드, 케찹을 넣고 양파찹 올려 아침으로 든든하게 먹었다. 소시지가 뽀득뽀득 소리가 나면서 너무 짜지않고 딱 맛있었다. 하나만 먹기엔 사실 아쉬운 사이즈이지만 아이들에겐 아침식사와 간식으로 딱이다. 앞으로 이케아에 가게되면 장바구니에 꼭 담아오게 될 것 같다. 21.06.22

아직 기온은 낮지만 3월이 되면 왠지 바로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달인 것 같다. 뭔가 계절의 경계선이 명확하지 않아서 그런지 나만의 기준은 3월. 아이들 개학도 하고 겨울방학 동안 보고도 모른척했던 어질러진 공간들을 하나둘씩 정리하고 있다. 일단 겨울방학 동안 열 일 했던 주방부터. 하루하루 구역을 정해서 정리를 해왔는데, 이러다간 아무래도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 몽땅 꺼내어 대대적으로 주방 상하부장 정리를 했다. 모든 정리는 다 꺼내는 것부터가 시작! 그리고 다 정리된 깔끔한 주방공간 영상으로 먼저 보세요😆 30평대 아파트 판상형 구조로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 순정 그 자체의 주방이다. 주방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에 선반과 서랍까지 수납공간은 아주 넉넉한 편. 하지만 상부장이 두 칸으로 나누어져 있어 수납용품을 사용해야 좀 더 효율적으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어 조금은 아쉽다. 주방 상하부장 정리팁 주방 정리를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두 가지. 카테고리별로 정리한다. 주방 동선을 최소화해 정리한다. 그동안 새로 들어온 주방용품을 둘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여기저기 다른 공간에 있어 불편했고, 그러니 주방에서 일할 때 동선이 좋지 않아 효율적으로 일할 수가 없었다. 카테고리별로 정리하고 동선에 맞게 정리한다면 주방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 봄맞이 주방정리, 주방수납용품 정리를 마친 주방을 공간별로 소개해 보...

나만의 러그주문제작 메종 501 러그 뒤늦게 빠져들어 아주 재밌게 봤던 스우파 1 그래서 최근에 시작한 스우파 2를 참 많이 기다려왔다. 그리고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 :) 이번에도 각각의 크루의 색깔이 눈에 띄었는데, 그 색깔에 맞춘 크루 아지트에 깔린 러그들이 인상 깊었다. 스우파 2의 크루 아지트에 깔린 러그들은 모두 메종 501에서 제작된 러그라는 거. 우리집에도 메종501러그가 있어 소개하려 한다. 스우파2 각 크루들의 러그가 모두 개별 제작이 된 것처럼 메종 501에서 나만의 러그를 제작할 수 있다. 나만의 러그를 만드는 과정이 상당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원하는 그림, 사진, 디자인을 메종 501에 제작 의뢰를 하면 상상으로만 생각하던 러그가 실제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거. 게다가 메종501은 인스타그램 디엠, 메일 등 소통이 원활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내가 원하는 이미지가 들어간 러그를 고퀄리티로 제작할 수 있다. 원래 메종 501은 소량의 제품이 필요한 곳, 인테리어 업체나 방송 프로그램, 시즌 판매 브랜드 등 업체들과 러그 제작을 해오고 있었는데, 조금씩 소문이 나면서 집과 같은 소중한 공간에 주로 머무는 개인도 나만의 러그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각종 기념일, 행사, 이벤트 뿐 아니라 소중한 이에게 특별한 선물용으로도 완벽하다. 배송받고 뜯어보자마자 포장부터 꼼꼼하...

작년, 코로나로 아이들이 모두 집에 있던 그 날 찰옥수수 100개가 우리집에 도착했다. 옥수수를 따는 날 바로 삶아야 맛있는데 택배는 하루가 걸리니 되도록이면 받자마자 삶아야 한다는 시어머님의 당부에 반나절 옥수수를 삶았다. 그 기억은 내 블로그에 기록되어 있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재작년 까지는 어머니께서 삶고 소분해주신 것을 가져와서 먹다가 작년부터 주문해주신 옥수수를 내가 직접 삶았기 때문. 옥수수 100개는 조금 많았다는 기억에 올해는 60개를 주문했다. 작년엔 이만큼 두박스였는데, 올해는 한박스만 온 것을 보고 너무 적은데? 라며 내년엔 다시 100개를 주문하기로^^;; 분명 월요일에 따서 보내면 화요일에 도착하는데 감감 무소식이었던. 정신없던 하루를 보내고 밤 9시가 지나서야 알아보니 주소와 휴대폰번호를 잘못 적어 발송해 엉뚱한 곳에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다행히 같은 동에 있었지만 ㅎㅎ 그렇게 밤 10시쯤 시작된 옥수수 삶기 작전. 반절은 옥수수 껍질을 한 겹 정도 남겨두고, 반절의 옥수수는 껍질을 몽땅 벗겨냈다. 정말 알알이 탐스러운 강원도 찰옥수수🌽 확실히 껍질을 남기는 것 보다 한꺼번에 벗겨내는 게 훨씬 쉽긴하다. 그래서 중간부터는 껍질 벗겨내는 속도가 붙었다. 하지만, 삶아낸 뒤에 옥수수 겉이 마르지 않을 것 같아 반절은 껍질을 남겨두었다. ✔️찰옥수수 삶는법 옥수수 10개 기준 옥수수가 잠길 만큼 물을 넣고...

주부 10년차, 정확하게 말하자면 결혼 10년차. 실제로 진정한 주부생활을 한지는 3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만큼 많은 시간을 살림에 쏟고 있다보니 주방용품, 그릇, 살림용품에 관심이 많아졌다. 하지만 좋은 제품들은 그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거. 살림하는 여자 연화님이 운영하시는 살림숲에서 스칸팬 햅틱 딥소테 공구를 하기에 큰 맘 먹고 장만했다. #내돈내산 작년부터 사용하고 있던 냄비와 후라이팬을 하나둘씩 무쇠와 스테인레스로 바꿨는데 웍만 코팅팬을 사용하고 있었다. 아이들 요리부터 다양하게 사용되는 웍이라 늘 마음에 걸렸는데 스칸팬 햅틱 딥소테를 구매한 뒤로 웍은 바로 처분했다. 이전에 연화님 공구로 스타우브에도 입문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스칸팬에도 입문하게 되었다. 살림숲 스마트스토어도 운영하시는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좋은제품을 소개해주신다. 게다가 관리 방법 등에 대해서도 연화님 블로그에 자세히 안내해주셔서 늘 참고를 하는 편. 스타우브 화이트 꼬꼬떼 20cm, 스타우브 냄비밥 짓는법, 첫 스타우브 장만, 내돈내산 스타우브 화이트 꼬꼬떼 20 살림하는여자 연화님 스페셜 오더로 제작된 스타우브 꼬꼬떼 20cm 화이트. 30분... blog.naver.com 사실 스칸팬 햅틱 딥소테는 웍의 모양은 아니고 깊이감이 있어 냄비 겸 후라이팬으로 찜, 볶음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팀홀이 있는 뚜껑이 있어 저수분...

버미큘라 20cm 주물 프라이팬 5th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홈브런치 벌써 버미큘라 20cm 주물 프라이팬의 마지막 요리를 만들게 되었다. 마지막 미션은 버미큘라 프라이팬으로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만들기 :) 연휴가 길었던 명절에 홈브런치 메뉴로 만들어 봤는데 겉은 바삭한 베이컨에 속이 촉촉한 아스파라거스가 아삭하게 씹히는 맛에 남편도 나도 너무 맛있어서 감탄을 자아냈다. 버미큘라 20cm 주물 프라이팬 으로 겉바속촉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굽기 재료 :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소금, 후추 이번에도 버미큘라 레시피북을 충분히 숙지하고 레시피 그대로 요리를 했다. 처음엔 두툼한 아스파라거스가 속까지 다 익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버미큘라 레시피북을 믿고 충실히 따랐더니 정말 겉바속촉의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가 완성되었다. 1. 아스파라거스 껍질을 필러로 살짝 벗겨낸다. 2. 3등분한 아스파라거스 서너개를 베이컨에 올려 돌돌돌 말아준다. 3. 이쑤시개나 꼬치로 꽂아주면 베이컨이 풀리지 않는다. *tip : 꼬치가 없다면 베이컨 끝 부분이 있는 지점부터 구워주면 풀리지 않는다. 4. 기본 센 불로 예열 후 연기가 나면 불을 끄고 5. 연기가 가라앉으면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를 버미큘라 프라이팬에 올린다. 6. 뚜껑을 덮은 뒤 불을 켜고 약불로 조절, 3분 굽기. 7. 뚜껑을 열고 뒤집은 다음, 8. 뚜껑을 덮고 2분 굽기. 마지막으로 소금, ...

버미큘라 20cm 주물 프라이팬 4th 쫄깃한 버섯볶음과 버섯샌드위치 만들기 버미큘라와 함께하는 4번째 요리, 바로 쫄깃한 버섯볶음. 버섯볶음은 우리집 둘째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데 팬에 볶다보면 버섯에서 수분이 나와 버섯 자체의 쫄깃함이 없어져 늘 아쉬웠다. 버미큘라 20cm 주물 프라이팬으로 요리한 버섯볶음은 수분이 전혀 나오지 않아 정말 쫄깃한 버섯볶음을 맛볼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버미큘라 프라이팬의 열전도율. 버미큘라 프라이팬은 열전도율이 좋아 수분을 빠르게 순간 증발시켜 식재료의 맛은 응축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은 살릴 수 있다. 쫄깃한 버섯볶음은 버섯의 향과 식감 때문에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버섯볶음을 응용해 버섯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버미큘라 프라이팬으로 쫄깃한 버섯볶음 만들기 재료 : 표고버섯, 양송이, 새송이, 느타리 등 좋아하는 버섯. 소금, 후추, 파슬리 1. 좋아하는 각종 버섯을 모두 썬다. 2. 버미큘라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기본 센불에서 예열 후 연기가 나면 3. 버섯을 넣고 볶는다. 4. 소금, 후추, 파슬리를 넣고 간을 맞추면 쫄깃한 버섯볶음이 완성된다. 5. 추가로 버섯샌드위치를 위해 간장 1t 를 넣고 볶아주었는데 간장을 넣으면 버섯의 풍미가 향상된다. 6. 불을 끄고 트러플오일을 두른 뒤 마무리. 버미큘라 프라이팬으로 그냥 볶기만 했을 뿐인데 수분이 전혀 없는 쫄깃한 버섯볶음이 되었다....

버미큘라 20cm 주물 프라이팬 3rd 등심, 안심 스테이크 굽기 (feat. 조우) 벌써 버미큘라 주물 프라이팬과 함께 3번째 요리를 만들게 되었다. 이번 미션은 버미큘라 프라이팬으로 스테이크 굽기 :) 무척 기대를 하고 있던 미션이라 설레임 충만이었다. 특별한 외출 없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주말, 버미큘라와 조우에서 보내주신 투뿔 한우로 고급스러운 홈파티를 즐겼는데 나와 가족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버미큘라와 조우에서 보내주신 한우 안심과 등심, 열자마자 고급스러운 자태에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마블링이며 두께며 고기의 붉은 색감에 신선함이 가득 느껴졌다. 이건 맛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무조건 맛있을 수 밖에 없다는걸. 확인해보니 한우 최고급 투플러스 등급. 정말 감사해요 버미큘라 :) 버미큘라 프라이팬으로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를 집에서도 쉽게 굽기 재료 : 안심, 등심 스테이크, 버터, 소금, 후추. 크리스마스나 연말에나 구웠던 스테이크는 별다른 레시피 없이 감으로 구웠던지라 굽기 정도가 아쉬웠다. 우리 가족은 보통 미디엄의 굽기를 선호하는데 겉으로는 알 수가 없으니 오버쿡 되는 일이 허다했다. 버미큘라 프라이팬에 동봉된 버미큘라 레시피북 대로 한다면 미디엄의 굽기를 구현할 수 있으니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를 집에서도 쉽게 구울 수 있다. 버미큘라 프라이팬 레시피북에 매우 충실했던 스테이크 굽기! *다...

ALUA 알루아 OVAL 사이드 테이블 커피테이블 티테이블 혼자 있는 시간도 많지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거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좌식생활이 주를 이뤘고 이제는 소파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 사이드 테이블이 필요했는데, 우아한 디자인의 알루아 소파 사이드 테이블을 선택했다. 알루아 소파 사이드 테이블은 바디 프레임이 부드러운 곡선과 모던한 직선이 조화롭게 구성된 오벌 형태라 금속 소재임에도 차가워 보이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알루아의 30년 이상 금속 가공으로 쌓은 기술과 인프라로 금속 소재 본연의 시크함과 고급스러움을 제품에 온전히 담아내었기 때문이다. 알루아의 100% 자체 디자인, 자체 제작이라 더욱 믿음이 가고.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의 알루아 OVAL 사이드 테이블은 A타입과 B타입 두 가지 쉐입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알루아 오벌 사이드테이블 A타입 / 출처 : 알루아 스마트스토어 A타입은 높이가 좀 더 높고 바닥면과 동일한 사이즈의 테이블이고, B타입은 A타입보다 높이는 낮고 테이블이 넓다. 주로 소파에서 커피테이블, 티테이블로 사용할 목적이라 상판이 넓게 나온 B타입을 선택했다. 소파에 앉아 커피 테이블로 쓰기에 아주 적당한 높이와 상판 사이즈. 커피잔, 디저트 플레이트 또는 책, 조명 등을 한꺼번에 올려두어 실용적이기도 하고. 거실 중앙에 소파테이블이 있지만 거리가 있기 때문에 가까이 알루아...

가찌아 아니마 GAGGIA ANIMA 주간 청소 커피머신 세척 모든 전자제품이 그렇겠지만, 정기적인 청소, 세척은 유지관리에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게다가 전자동 커피머신은 우리의 입으로 마시는 커피를 내려주기 때문에 무엇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특히 전자동 커피머신을 주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으면 수명도 짧아지기 때문에 필수로 청소를 해야 한다. 주말엔 남편과 함께 커피를 내리는 횟수가 많아 주로 일요일 저녁에 커피 머신을 세척한다. 가찌아 아니마 주간 세척은 매우 간단하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 상단에 있는 물통을 꺼내고 아래 커피 찌꺼기 통과 물받이를 꺼낸다. 양옆에 동그란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앞으로 당기면 쉽게 꺼낼 수 있다. 안쪽에 커피 찌꺼기 통을 꺼내 커피 찌꺼기를 비운다. *커피 찌꺼기는 일반 쓰레기에 버린다. 물받이 통을 완전히 꺼낸 뒤 오른쪽 옆, 서비스 도어를 열어보면 추출 그룹을 확인할 수 있다. PUSH 방향으로 밀면서 앞으로 당기면 쉽게 꺼낼 수 있다. *추출 그룹은 매주 1회 이상 세척. *꼭 물로만 세척. 커피 잔류 물통을 분리하고 구입 시 함께 제공된 솔로 남겨진 커피가루를 깔끔하게 털어낸다. 물통, 커피 찌꺼기 통, 커피 잔류 물통은 미지근한 물로만 세척하고, 물받이 통은 세제로 세척한다. 가장 중요한 추출 그룹은 미지근한 물로만 세척한다. *세제 사용 절대 금지 하루 정도 건조 후 다시 ...

따뜻한 라떼를 좋아하지만 조금 더 진한 커피 맛을 느끼길 원한다면 카푸치노를 선택한다. 카푸치노는 라떼보다 우유의 양은 적고, 우유 거품의 양이 많아 라떼보다 커피의 맛과 향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찌아 아니마는 풍성한 거품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전용 우유 스팀봉이 탑재되어 있어 가정에서도 카푸치노를 즐길 수 있다. 가찌아 아니마 GAGGIA ANIMA 풍성한 거품이 매력적인 카푸치노 전자동 커피머신, 가찌아 아니마는 이전에 소개했던 바와 같이 우유 스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집에서도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라떼를 마실 수가 있다. 게다가 우유 거품봉이 함께 제공되어 카푸치노와 같이 풍성한 거품이 필요한 커피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거. 요 우유거품봉은 탈착이 가능해 풍성한 거품을 원한다면 이 우유거품봉을 우유스팀기에 꽂아준 뒤 우유를 데우면 된다. 상단의 고무링이 끝까지 들어가야 제대로 장착된 것이니 참고 :) 카푸치노 만들기 가찌아 아니마 먼저 에스프레소 샷을 취향대로 내리고, 거품이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우유는 약 120-150ml를 담아 준비한다. TIP) 우유통의 1/3 가량만 채우기. 우유스팀기의 고무링이 끝까지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 우유통에 우유스팀봉을 넣고 스팀 버튼을 눌러준다. 정말 잠깐 사이에 풍성한 거품이 우유통에 가득 찼다. 어떤 기술 없이도 쉽게 풍성한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다니. 전자동 커피머...

아메리카노와 라떼 중에 고르라면 난 라떼. 따뜻한 라떼를 집에서 만들기란 쉽지 않았는데 가찌아 아니마 덕분에 올 겨울부터는 집에서도 따뜻한 라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전자동 커피머신, 가찌아 아니마엔 에스프레소 기능 뿐 아니라 스팀 기능이 탑재되어있어 쉽게 라떼를 만들 수 있다. 가찌아 아니마 GAGGIA ANIMA 집에서 즐기는 따뜻한 라떼 전자동 커피머신, 가찌아 아니마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우유 거품을 낼 수 있도록 스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바로 오른쪽 상단에 있는 스팀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는 점. 가찌아 아니마 전면부 왼쪽에 우유 스팀기가 있는데 스팀봉에 우유 거품기를 꽂으면 좀 더 풍성한 우유 거품을 만들어 쉽게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다. 카푸치노는 다음번에 다루기로 하고 이번엔 우유거품기를 제거한 스팀봉만으로 라떼 만들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가찌아 아니마, 우유 데우기 맛있는 라떼를 만들려면 차가운 우유를 사용해야 한다. 난 소이라떼를 즐겨마시기 때문에 차가운 두유를 준비했다. 보통 라떼 한 잔에 필요한 우유 양은 150ml 정도. 스팀을 하게 되면 우유 거품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우유통의 1/3 만큼 차가운 우유를 넣어야 넘침을 예방할 수 있다. 스팀봉에 우유를 담근 뒤 스팀버튼을 누르고 예열 시간동안 기다린다. 예열이 완료되면 왼쪽 하단에 ✔️ 표시가 나타나고 바로 스팀이 시작된다. ✔️ 주의 :...

가찌아 아니마와 함께 한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간다. 매일매일 가찌아 아니마와 함께 무척이나 행복한 홈카페 시간을 즐기고 있다. 나는 샷 추가를 꼭 해야 할 정도로 진한 커피를 즐기는 편인데 가찌아 아니마를 만난 뒤엔 내 취향에 맞게 세팅하여 언제든 원하는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가찌아 아니마의 특별한 점은 오롯이 나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위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엔 가찌아 아니마와 함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기기 위한 4가지 준비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가찌아 아니마 GAGGIA ANIMA 취향껏 즐기는 커피 1. 물의 경도 측정 및 설정 2. 아로마 강도 조절 3. 원두 분쇄기 조절 4. 추출 온도 설정 1. 물 경도 측정 및 설정 물의 경도란 수질의 한 지표로 물의 칼슘과 마그네슘 이온의 농도를 의미한다. 간단히 말해 우리가 마시는 물이나 수돗물의 수질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가찌아 아니마에 사용될 물의 경도를 측정하는 이유는 커피 머신의 스케일(석회질) 제거 일정을 정하기 때문이다. 제때 디스케일링(스케일제거)을 해주지 않으면 커피 머신 내부에 찌꺼기가 쌓여서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용 전 물 경도를 측정하는 건 필수 과정이다. 물 경도 검사 가찌아 아니마와 함께 제공된 일회용 검사지를 물속에 1초 동안 담갔다가 꺼낸 뒤 1분 동안 기다린다. 색이 변하는 네모 칸이 몇 개인지 확인...

가찌아 아니마 GAGGIA ANIMA 10년 전 결혼할 때 남편이 커피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 때 만해도 커피의 '커' 짜도 모르던 사람이었는데. 남편을 따라 나도 자연스레 커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매일매일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커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 이번에 전자동 커피머신기 가찌아 아니마를 만나면서 알게되었는데 10년 전 결혼할 때 친구들에게 선물로 받았던 에스프레소 머신이 바로 가찌아 였던 것. 이사오면서 나눔을 했던 머신기였는데, 이번에 그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기 가찌아 아니마를 만나게 되었다. 가찌아 아니마는 버튼 하나로 커피를 추출하고 완벽한 카푸치노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준비하는 클래식 우유 거품기를 장착하고 있는 전자동커피머신기 이다. 요건 펌프압력이 15bar 라서 가정에서도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가찌아 아니마 언박싱 두근두근 가찌아 아니마 언박싱 가찌아아니마 커피머신기 외 추가 구성품은 매우 심플하다. 분쇄커피 계량스푼 물의 경도 측정을 위한 일회용 검사지 청소용브러쉬 추출 그룹 윤활유 전원코드 그리고 사용설명서. 특히 분쇄커피 계량스푼은 다기능 도구로 커피 분쇄기 조절 키 와 커피 가루 배출구 덕트 세척 도구로 사용된다. * 추가 구성품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에서 자세히 살펴볼 ...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음식물처리기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따로쓰냉 어느덧,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를 사용한 지도 4주, 한 달 정도 되었다. ⬇️ 락앤락 따로쓰냉 1차 포스팅은 여기 ⬇️ 음식물쓰레기통,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로 여름철 냄새 잡기, 음식물처리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음식물쓰레기통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따로쓰냉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 blog.naver.com 오늘은 4주간 음식물 처리기,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를 사용하면서 느낀 찐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우리 집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은 매일매일 재활용장에 직접 갖다 버리는 방식이다. 하지만 고층에 살다 보니 적은 양의 경우 하루에 한 번 갖다 버리는 것이 참 번거롭고 하루만 묵혀도 여름철엔 냄새 때문에 결국 귀찮음을 무릅쓰고 갖다 버려야 했다. 그럴 때마다 음식물 처리기가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말이지. 하지만,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를 사용하면서 이런 불편함들이 해소가 되었다는 거 :) 4주 동안 락앤락 따로쓰냉을 사용하면서 우리 집 주방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음식물 쓰레기 냄새로 인한 불편함이 없어졌다는 점! 여름철엔 수박이나 오렌지, 바나나 같은 과일 껍질이 많이 나오는데 날파리가 어디서 들어오는지 금방 생기는 날파리와 전쟁이었다. 음식물 처리기가 간절히 필요해지는 순간들. 락앤락 음식...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음식물쓰레기통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따로쓰냉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주부는 여름이 되면 주방 위생부터 걱정이 된다. 그 중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 매일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매일 가져다 버려도 상온에 반나절 이상 보관하면 여름철엔 부패로 인한 악취와 벌레의 발생이 쉽다. 음식물 처리기가 간절했다. 이런 걱정은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따로쓰냉을 만나며 해결되었다 :)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이 있는데, 난 심플하고 깔끔한 화이트로 선택했다. 주방 어디에 두어도 음식물 쓰레기통 이라고 하면 정말? 이라고 할 정도로 믿기 어려운 디자인! 작지도 않고 그리 크지도 않은 아담한 사이즈의 음식물 처리기, 락앤락 음식물쓰레기통은 3L 용량으로 1-2인 가구에 적합한 사이즈이다. 또한 내통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식물쓰레기봉투 3L에 맞춘 사이즈 라는 거. 락앤락 음식물처리기는 1-2인 가구 부터 6인 가구까지 3L, 5L, 5L 플러스의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사용자의 환경이나 편의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우리집은 4인 가구지만 음식물쓰레기가 그리 많이 발생하지 않고 자주 가져다 버리기 때문에 3L 용량이 아주 적합했다!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음식물쓰레기 냉장고에 대해 살펴보자. 신혼...

청소를 하다 보면 매일, 매주, 매월, 분기별로 해야 하는 청소구역이 있다. 내게 유리창 청소는 분기별 청소구역! 사실 유리창 바깥쪽은 내가 터치할 수 있는 구역이 아니라 안쪽만 닦는 게 무슨 의미일까 싶지만 아이들 손자국이나 미세먼지 등 유리창 안쪽도 꼭 주기적으로 닦아줘야 한다. 프로4Z 유리창청소도구 평소에 유리창 청소를 어떻게 하셨나요? 나는 신문지를 구겨서 유리창 클리너를 뿌린 뒤 닦았는데, 이거 정말... 중노동. 다음날 팔에 근육통도 생기고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프로4Z 유리창청소도구는 빠르고 깨끗하게 유리창청소를 할 수 있다는 거. 이래서 살림도 장비 빨이라는 말! 구성은 매우 간단하다. 길이조절핸들, 걸레헤드, 초극세사 걸레. 길이조절핸들은 아주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스마트락으로 절대 잠금이 가능해 헤드가 빠지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길이조절핸들 하나로 프로4z 청소 헤드만 다양하게 구비하면 되니까 아주 미니멀하다. 다 바꾸고 싶은 충동🥹 프로4z 유리창청소도구는 2IN1으로 얼룩과 물기 제거를 한 번에 청소할 수 있다. 한쪽엔 마이크로 화이버 걸레 헤드와 반대쪽엔 물기 제거용 스퀴저. 걸레 따로 스퀴저 따로 구비하지 않아도 되니까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요 파란색 걸레는 초극세사 걸레라서 세정제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걸레를 적셔서 닦아주기만 하면 오염물질, 얼룩, 초미세먼지 등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

최근에 거실 창가 쪽으로 들인 원목 원형테이블.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면서 거실에는 소파와 티비만 두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 최근엔 빈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조금 더 편하게 지내보자 라는 마음이 커졌다. 테이블을 들이기 전에 가장 불편했던 점은 주로 식탁에서 학습을 하는 아이들이라 책과 연필 등 문구용품들이 늘 식탁에 상주해 있었고 식사를 차리기 전에 그것들을 치워야 하는 수고로움은 언제나 나의 몫이었다. 그래서 학습공간과 먹는 공간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엠하우스 브리제 원목 원형테이블을 들이게 되었다 :) 기존 우리집 거실은 여백의 미가 많은 공간이었다. 사실 거실뷰가 아파트 뷰라 창가쪽에서 뭘 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지만 빈 공간을 그냥 두기엔 조금 아까웠다. 그렇게 우리집으로 온 엠하우스 브리제 원목 원형테이블. #내돈내산 내가 선택한 건 브리제 원목 원형테이블 2인 식탁세트로 월넛 색상의 상판 900mm, 식탁의자 2개가 포함된 구성이다. *높이 730 상판부터 다리까지 모두 100프로 고무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졌고, 사선형의 다리가 아닌 일자형 다리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월넛 색감이라 자칫 집안 분위기가 어둡거나 무거워 보일까 걱정했는데 아래로 내려갈 수록 점점 좁아지는 식탁 다리가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었다. 이런 작은 디테일에 분위기가 달라지니 가구를 선택할 때 신경써야할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세트로 구성...

나는 정리정돈을 그리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여기저기 어수선하고 복잡하고 그래서 덜렁대고 정신이 없어서 잘 잊어버리곤 한다. 그러는 내가 꼭 사수하는 공간은 거실, 주방, 안방. 이 공간들은 정리가 되어있지 않으면 괜히 복잡하고 정신없는 마음이 더 하다. 아이들 방과 아이들 서재는 가을을 기다리는중 ㅎㅎ 고민 끝에 들인 원목 원형테이블. 월넛 색감이 우리집 거실에 참 잘 어울린다. 여기서 혼밥도 하고, 홈카페도 차리고, 아이들 공부 공간으로도 톡톡히 제 역할을 한다. *월넛 원형테이블 : 엠하우스 *구아바 나무 : 식기난게 정남향인 우리집은 여름엔 햇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데 요로케 조금씩 햇살이 기울어진 것을 보니 슬슬 가을이 다가오고 있나보다. 문득 달력을 보니 아이들 방학이 2주도 남지 않았고 찰나같은 여름이 지나면 또 그리워지겠지. 여름방학 기간이라 어린이 테이블을 펼쳐두니 초 1 둘째가 숙제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놀이도 한다. 방학 기간엔 한동안 이렇게 지낼듯. 내 힐링존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었던 거실 협탁. 높이가 꽤 되고 상판이 꽤 넓어 소파테이블 역할도 톡톡히 한다. 각종 오브제들과 함께 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한다. 소품들을 종종 변경해주면서 분위기 전환도 하고. *타일 협탁 : 인스타그램 @our_studio_ 여름엔 에어컨, 선풍기 리모컨이 항시 나와있으니 협탁 뒤쪽 선반에 살짝 감춰두기. 침대 협탁으로 쓰던...

세라젬 파우제M6 예쁜 안마의자 디자인 안마의자 주기적으로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을만큼 저는 마사지 애호가에요. 특히 출산하고 육아하면서 살림을 하니까 어깨, 목, 다리가 늘 뭉쳐있거나 부어있어서 주기적으로 받는 마사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필요할 때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집에 꼭 안마의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안마의자는 너무 크고 투박할 거라는 편견에 저희집 인테리어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선뜻 결정을 못했어요. 그런데 세라젬 안마의자를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드는 거 있죠! 신민아 안마의자로 이미 유명한 예쁜 안마의자, 세라젬 파우제M6가 저희집에 왔습니다 :) 세라젬 파우제M6는 이번에 세라젬에서 출시한 신제품이에요! 파우제M6의 예술적인 곡선형, 절제된 디자인이 오브제처럼 공간을 더욱 품격있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주지 않나요?! 세라젬 파우제M6 컬러는 총 3가지 베이지, 브라운, 에스프레소. 제가 선택한 컬러는 에스프레소 컬러에요. 에스프레소 색감이 고급스럽고 무게감이 느껴져서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색상은 집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안마의자를 들일 때 가장 고민이 되는 점이 바로 크기와 부피일 거에요. 세라젬 파우제M6는 이전 모델과 다르게 풋 레스트가 빌트인으로 되어있어 공간차지를 덜해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두고, 사용할 때는 펼칠 수 있으니 공간 활용도가 높아 아주...

나 다운 착즙기 휴롬 H400 어쩌다사장3 CCA주스 까주스 휴롬 H400과 함께하게 되면서 다양한 주스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요즘은 어쩌다사장3에서 나온 유행하는 CCA주스를 아침마다 착즙해 먹기 시작했다. 최근 어쩌다사장3 에서도 방영된 CCA주스. 일명 '까주스' 라고도 불린다고 :) CCA주스는 들어가는 재료인 Carrot, Cabage, Apple의 앞자리만 따서 만든 이름이다. 🥕🍎🥬 오롯이 당근, 양배추, 사과만을 착즙해서 만든 주스. CCA주스, 까주스. CCA주스에 들어가는 재료만 봐도 건강에 이로울 것 같은데, 효능을 찾아보니 변비를 예방해 체내 독소 제거에 탁월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된다고. 체내 독소가 제거되면 피부도 좋아지는데 여러모로 마시면 좋은 CCA주스. 휴롬 H400 어쩌다사장3 CCA주스 만들기 영상으로 먼저 보세요 :) CCA주스 재료는 당근 1개, 사과 중과 2개, 양배추 1/4통(약 200g) *사과는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준비. 휴롬 H400 상단에 깊고 넓은 호퍼가 있어서 재료를 손질하지 않고 통째로 넣을 수 있어 무척 편하다. 호퍼에 사과 2개, 당근 1개, 양배추 1/4통을 생으로 넣는다. 난 2개를 다 넣었는데, 양배추가 들어간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단맛이 강했다. 단맛은 사과의 양으로 조절하면 된다. 호퍼 뚜껑을 닫고 착즙 시작! 휴롬이 좋은 건 식물영양소를 온전히 섭취...

나 다운 착즙기 휴롬 H400 어쩌다사장3 오렌지주스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고 나니 점점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먹는 거부터 점검하게 되는데, 육류 섭취 비율이 채소 섭취 비율보다 훨씬 높아 야채를 좀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야채는 착즙해서 마셨을 때 간편하게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해 착즙기를 알아보던 중 어쩌다사장3 프로그램을 보다가 휴롬 H400을 선택하게 되었다. 휴롬 H400 언박싱 개봉 베이지 드디어 우리집에 온 휴롬 H400! 꽤 무게가 나가니 박스를 눕혀서 개봉하면 편하다. 박스를 열어보면 작은 박스 3개로 부품이 나누어져 있고, 매뉴얼, 레시피북, 보증서가 함께 있다. 특히 레시피북은 앞으로 휴롬 H400을 이용할 때 아주 유용할 듯 :) 전원코드와 부품세척을 위한 솔, 야채를 집어넣을 때 간편한 푸서. 휴롬 H400의 바디와 컵, 착즙이 이루어지는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어보니 매우 간단하다. 예전에 착즙기라 하면 세척이 무척 불편해 착즙을 해먹으려다가도 세척 때문에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휴롬 H400의 구성품을 보니 세척도 무척이나 간편해 선택하게 되었다. 조립도 매우 간편. 휴롬 H400은 우리 집 인테리어에 맞게 투톤으로 색상 조합이 가능한데 내가 선택한 색감은 웜화이트와 샌드베이지 조합. 주방 어디에 두어도 튀지 않고 우리집 인테리어와도 ...

클리어워터 언더싱크정수기 제품협찬 우리는 늘 대형마트에서 생수를 사다 마셨다. 4인 식구로 하루에 생수 2통은 기본으로 마시는데 그러다보니 금방 재활용품이 쌓였고 정수기 외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니 스트레스도 함께 쌓였다. 정수기 설치는 늘 고민거리 였는데 싱크대 상판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 게 싫었고 코로나 시국에 필터, 정수기 관리 등 주기적인 기사님 방문이 신경쓰였다. 그러던 중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언더싱크 정수기 클리어워터 협찬 제의가 들어왔을 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수락했다 :) DIY 설치가 가능한 언더싱크 정수기인 클리어워터. 기사님 방문이 영 불편한 나는 DIY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말이 참 반가웠다. 물론 기사님 설치도 가능하다. (설치비용 발생) 벽에 못질도 하지 않는 성격이라 따로 싱크대에 구멍을 뚫지 않고 기존에 싱크대 옵션으로 되어있는 주방세제함 구멍에 정수기관을 설치할 수 있었다. 언더싱크 정수기 답게 싱크대 아래쪽 빈공간에 세워놓았다. 어쩜 사이즈가 딱이네. 2개의 필터로 되어 있는 클리어워터는 앞단에(흰색) 있는 전처리 녹물제거 필터를 통해 걸리진 물이 카본블럭인 정수필터로(파랑) 들어가기 때문에 정수 능력이 극대화 된다. 가장 중요한 이 필터는 4인 식구 기준으로 1년 마다 교체해주면 되니 사용기간도 꽤 길다. 또한 물이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피팅과 정수기 호스는 NSF인증을 받았고 수도아답터, ...

얼마 전 냉동실을 가볍게 정리했었다. 냉동실에 들어갈 자리가 없이 꽉꽉 들어차서 오랫동안 얼려져 있던 것들을 가볍게 정리했다. 냉장실도 해야하는데- 라고 생각만 하고 냉장실 문을 열 때마다 늘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는데 바로 오늘이닷. 냉장고는 1년에 2-3회는 모두 꺼내서 세척하곤 하는데, 오늘은 가볍게 청소를 할 생각이었으나 다 꺼내서 세척했다는 그런 이야기^^;; 일단 냉장고 도어칸에 수납되어있던 것들을 모두 꺼낸다. 냉장고 용량이 워낙 커서 그런지 겉으로 볼 때와는 다르게 뭐가 참 많다. 도어쪽에 있던 수납칸을 모두 꺼내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를 이용하여 물세척을 해주고 잠시 건조시킨다. 그동안 분무기에 남은 소주를 넣는다. 소주는 기름기와 오염물 제거, 소독, 탈취효과, 빠른건조에 효과가 있어 냉장고 청소할 때 애용한다. 소주를 분무한 뒤 요리하면서 열었다 닫았다 해서 오염이 많이 된 곳과 냉장고 겉면을 마른행주로 닦는다. 냉장고 도어쪽 오염물도 쉽게 닦인다. 냉장고는 자주 열다보니 조금만 소홀해도 각종 먼지들과 음식물 흔적들로 오염되기 쉽다. 여기도 소주를 분무한 뒤 한칸씩 닦는다. 음, 이런 게 왜 모여있을까^^;; 그래서 결국 서랍장도 모두 물세척을 했단. 줄줄이 햇빛샤워 시키고 그동안 유통기한이 지난 소스들은 모두 정리한다. 재활용품 활용한 냉장고 수납노하우 리사이클링 수납노하우 난 요즘 수납용품을 새로 사는 것 보다는 ...

주부의 하루는 주방에서 시작해서 주방에서 끝나는 것 같다. 집안 곳곳을 돌보지만 삼시세끼를 해먹는 공간이다보니 주방은 내가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여러가지 나만의 규칙들이 존재하는 곳. 아침을 먹고 나면 바로 설거지를 하고, 설거지가 끝나면 고무장갑과 수세미는 늘 허공에 매달아 놓기. 얼마 전 까지 손을 씻기 위해 비누를 쓰다가 비누받침에 물때가 끼고 그거까지 관리하는 게 너무 귀찮아 생활공작소 핸드워시로 바꿨다. 그리고 리필만해서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주방세제통. 세제가 떨어지면 친정엄마가 늘 가져다주셔서 받아서 쓴다. 인스타그램 오전님 살림팁 중 하나인 철수세미 잘라서 사용하기. 철수세미를 사용하다보면 수세미 사이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완벽히 제거하기 어렵고 늘 물에 젖어있어 위생상 좋지않아 늘 스트레스였는데 이렇게 잘라서 사용해보니 자주자주 교체할 수 있어 내게 너무 좋은 살림팁이다. 역시 살림도 배워야해. 재활용품함에 가기 전에 싱크대 한켠에 잠시 머물다 가는 곳. 우유팩, 생수병 등 건조해야하는 재활용품들은 세척 후 이곳에서 완벽히 건조 후 재활용함에 넣는다. 나의 주방에 내가 정해놓은 작은 규칙들. 구피들 어항 물도 깨끗한 물로 갈아주고, 늘 복작하게 돌아가는 주방이기에 주방상판에는 늘 많은 것들이 올라와있는데 나 홀로 있을 적에는 -잠시뿐이지만- 다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잠시동안 눈정화 시간. 오매불망 기다리는 메...

집에서 먹는 아이들 간식은 조금이라도 영양이 있는 간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주스도 꼭 과일을 직접 갈아서 만들고 있어요. 점점 더워지는 요즘엔 아이들이 과일 스무디를 많이 찾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건 핸드믹서기뿐이라 스무디의 주재료인 냉동과일과 얼음을 갈기엔 조금 역부족이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편하고 냉동과일, 얼음을 강력히 분쇄할 수 있는 믹서기를 알아보다가 AGK 에어 프리 진공 블렌더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AGK 에어 프리 진공 블렌더 초고속믹서기 진공믹서기 믹서기추천 사용후기 멋진 블랙 패키지에 포장되어 있는 AGK 진공 블렌더. 선물용으로도 너무 괜찮지 않나요?! 부모님이나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 추천 :) AGK 에어프리 진공블렌더 컬러는 화이트와 그레이로 준비되어 있고, 제가 선택한 컬러는 그레이에요. 어떤 주방에도 잘 어울리는 색감 :) 저희 집 주방에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바닥면은 고무패킹으로 마감되어 있어 믹서기를 사용하는 중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이 있어요. AGK 에어프리 진공 블렌더 살펴보기 구성품을 살펴보면 본체, 믹서컵, 소음방지 커버, 휴대용 텀블러, 휴대용 텀블러 전용 진공 튜브와 사용설명서, 블렌더 레시피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믹서컵의 용량은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딱 적당한 1L 휴대용 텀블러는 450ml 용량이라 휴대하기에 좋아요. 또한, 믹서컵을 덮어주는 소음방지 커버가 있어 ...

저희 집에서 제일 교체가 시급한 가전은 바로 혼수할 때 구입한 냉장고! 10여년 전에 구입한 냉장고라 디자인부터 기능적인 점까지 요즘 출시된 냉장고와 비교했을 때 아쉬운 점이 참 많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알아보고 있던 차에 LG 신제품, LG 디오스 STEM 냉장고 런칭 기념, 디오스 LAB 팝업행사에 초대되었답니다 :) 즐거운 마음으로 LG 디오스 STEM 냉장고를 살펴보고 준비된 행사도 알차게 참여하고 왔어요! 준비한 영상으로 먼저 즐겨주세요 :) LG 디오스 STEM 냉장고 런칭 행사는 영등포구에 위치한 LG ground 220 에서 진행되어 시간에 맞춰 방문했답니다. 들어서자마자 존재감 있게 전시된 LG 디오스 STEM 냉장고를 만날 수 있었어요. LG 디오스 STEM 냉장고는 식물의 줄기(STEM)의 자연의 시스템을 모티브로 만든 직수형 냉장고에요. 냉장고의 역할을 단순히 음식을 보관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수관을 연결한 냉장고 STEM을 통해 물과 얼음까지 신선하게 누릴 수 있는 Fresh system을 완성한 LG 디오스 STEM 이라는 거!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LG 디오스 STEM LAB, 실험실 컨셉으로 LG 디오스 STEM 장점과 기능을 탐구할 수 있어 행사 시간 내내 아주 즐거웠답니다. 그럼 LG 냉장고 신제품, LG 디오스 STEM을 소개해볼게요 :) LG 디오스 STEM 냉장고 살펴보기 식물의 잎이 푸르고,...

집에서 살림을 하는 주부의 삶을 살게 되면서 주로 집밥을 해먹고, 다양한 요리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저는 요리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요리하기 전에 식재료를 다듬고 용도에 맞게 써는 작업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칼질을 하거나 채칼을 사용할 때 위험한 순간도 여러번 있었어요. 저와 같이 바쁜 주부들은 어떻게하면 식재료 손질을 빠르고 안전하게 할지 고민합니다. 고민 끝에 선택한 만능 전동 채칼, 주방 꿀템 AGK 스빙 오토 슬라이서를 소개하려 합니다. AGK 스빙 오토 슬라이서 만능 전동 채칼 주방꿀템 살림꿀템 평소에 당근라페, 무생채, 김밥 등 다양한 요리를 자주 해먹는 편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채썰일이 참 많았어요. 그 많은 양을 칼로 썰다 보면 손목이 불편해지고, 채칼을 사용하면 마지막에 꼭 자투리가 남고 안전상 위험하기까지 해서 손이 잘 가지 않더라고요. AGK 스빙 오토 슬라이서를 들인 뒤로 그동안 전동채칼을 들일지 말지 고민만 하던 게 무색할 정도로 요즘 아주 간편한 채썰기를 할 때 애용하고 있어요. 제품은 박스에 아주 잘 포장되어 옵니다. 어머니, 지인들에게 살림꿀템으로 선물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부품 하나하나 개별 포장이 되어있구요. 제품 설명서와 세척방법에 대한 용지가 함께 동봉되어 있어요.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고, 채칼은 장착되어 있는 것까지 포함하면 총 5종의 칼날로 구성되어 있어요....

POREN 포렌 쿨매트 언제 겨울이었냐는 듯 갑자기 봄이 오더니 금방 여름이 올 것만 같이 한낮에는 가볍게 입어도 될 정도더라고요. 사계절 침구로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밤에 잘 때 답답하고 땀도 나고 해서 일찌감치 여름이불세트로 바꾸어주었답니다. 작년 여름에 포렌 여름 차렵이불이 아주 만족스러워서 여름 침대 패드도 포렌 쿨매트로 선택했어요. 기온이 높아지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음날 컨디션에도 지장이 있어요. 그래서 여름엔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쿨매트를 꼭 사용합니다. 냉감 패드, 쿨매트 등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쿨링 소재의 생산연도에요. 쿨링 소재는 1년 단위로 소재와 기술력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오래된 쿨링 소재는 시원하게 하는 쿨링 기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용, 세탁 시 변형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포렌 쿨매트는 동일 연도에 생산된 최신 소재를 활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신선한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고 품질도 믿고 사용할 수 있어요. 여름침대패드, 포렌 쿨매트 포렌 쿨매트는 특허받은 100% 휴비스 정품 냉감 소재 원단을 사용했어요. 피부에 닿는 순간 -5도가 떨어지는 기술이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시원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원단의 Q-max가 높을수록 열의 이동 수치가 높아져 더욱 빠르게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 포렌 쿨매트에 사용된 듀라론 소재는 면, 나일론 보다 이 수치가 더 높...

계절 바뀔 때마다 살림하는 주부는 참 할 일이 많아진다. 옷정리, 이불교체 등. 이제 장마가 끝나면 바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오기 때문에 일찌감치 여름 이불로 교체해 주었다. 여름에도 꼭 이불을 덮고 자는 나라서 가볍고 시원한 여름 이불을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포렌 더험블 오가닉 리버시블 여름 이불을 만났다. 주변에 포렌을 극찬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렇잖아도 무척이나 궁금하고 기대가 컸는데 기대보다 훨씬 더 만족도가 높았다. 포렌 더험블 오가닉 리버시블 여름이불은 S, SS, Q, K 총 네 가지 사이즈로 준비가 되어있고, 부부 침실은 K 사이즈라 K로 선택했다. 우리 부부 모두 키가 큰 편이라 이불은 무조건 사이즈를 넉넉하게 선택하는데 둘이 덮고 자도 여유가 있다. 포렌 더험블 리버시블 이불의 안쪽 면은 특허받은 아티피셜 실크 원단이라 광택이 선명하고 쿨링감으로 잠든 동안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준다. 사진으로 보면 한쪽 면에 광택이 선명하다. 또한, 나무를 가공한 식물성 천연섬유를 사용해서 땀 흡수력이 탁월하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시원하다. 포렌 더험블 여름이불은 리버시블 이불이라 겉면, 안쪽 면 상관없이 양면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날씨에 따라 그날의 기분에 따라 피부에 닿는 원하는 촉감으로 선택하면 되니까. 왼/안쪽 면 : 천연인견(아티피셜실크원단), 우/바깥쪽 : 아사 60수 안쪽 면은 천연 인견(아티피셜실크...